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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기계 개발도 거뜬… 코이카, 필리핀에 최초의 한국형 농기계현대화센터 구축 완료
성남-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7일 필리핀 북부 누에바 에시아주(州)에서 ‘필리핀 농기계현대화센터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2020-27/578만불)’의 하나로 건립한 농기계현대화센터(Agricultural Machinery Design and Prototyping Center, AMDPC)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준공된 필리핀 최초의 농기계현대화센터는 연면적 2000㎡로, 농기계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소, 농기계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앙기, 파종기, 측정기 등 다양한 농기계 신제품 개발 촉진을 통해 지난해 기준 2.67%로 저조했던 필리핀의 농업기계화 진척 비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부터 추진된 해당 사업은 농기계현대화센터 구축과 더불어 △관련 기자재 공급 및 설치 △농기계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인력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필리핀의 농업 현대화와 농기계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코이카는 농기계현대화센터 내 40종의 연구용 및 사무용 기자재를 지원했다.7일 준공식에는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 대사, 이윤영 코이카 이사, 김은섭 코이카 필리핀사무소장, 문상원 코이카 동남아시아2실장, 프란시스코 추 라우렐(Francisco Tiu Laurel) 필리핀 농업부 장관 등 주요 인사 약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봇 팔 용접기, CNC 밀링 머신 등 4종의 기자재 시연과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카사바* 파종기 등 농기계 8종에 대한 전시를 둘러봤다.* 카사바(Cassava): 열대지역에서 나는 고구마과의 식물이상화 주필리핀 한국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 정부는 이번 코이카 프로젝트를 통해 필리핀 농민들이 첨단 농기계를 사용해 작물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필리핀의 농업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필리핀의 오랜 협력과 우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이윤영 코이카 이사는 “코이카는 2023년 기준 필리핀에 약 2500만달러 규모의 ODA 예산을 지원했고, 이 가운데 40%가 농업 분야에 해당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준공한 농기계현대화센터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창출을 통해 약 300개에 달하는 지역 농기계 제조 및 판매 기업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코이카는 기관의 국가지원계획에 따라 필리핀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앞서 6일에는 라구나주(州)에서 이윤영 코이카 이사 참석 아래 농업용 종자 개량을 위한 유전체 연구를 지원하는 농업유전체연구소의 착공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필리핀에서 최초로 지어지는 이 연구소는 ‘필리핀 국립대학교 첨단 농업연구센터 설립 및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2021~26, 1495만달러)’의 하나로, 코이카가 건립을 지원한다.코이카는 농기계와 종자 개량 등 농업의 현대화 지원을 토대로, 필리핀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한국국제협력단 소개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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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언 청,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허브 육성하는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 의장으로 임명
홍콩-K11 그룹은 뉴월드개발 CEO이자 K11 그룹 창립자인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 회장이 선도적인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허브를 육성하는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ong Kong Academy of Wealth Legacy, HKAWL)의 의장(Chairman)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홍콩 정부가 관리하는 금융발전국(FSDC)은 홍콩을 패밀리 오피스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근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를 설립하고, 이사회 의장에 에이드리언 청을 임명했다. 도시를 대표하는 거물들이 이끄는 이 아카데미는 최상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견고한 금융 인프라와 낮은 세금, 그리고 자유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패밀리 오피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홍콩은 새로운 세대를 눈여겨보고 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아시아는 2025년까지 예탁운용 자산(AUM)이 두 배로 성장하고 매출이 6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홍콩은 자산 관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0년 동안 아시아의 패밀리 오피스의 지형은 빠르게 발전해왔다. 최근 설립된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는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개방적인 플랫폼으로, 오피스의 설립을 두 배 촉진시키고 전 세계 부유층에 유리한 거래 조건을 제공한다.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의장이자 국제적인 비즈니스 리더인 에이드리언 청은 “홍콩에 뿌리를 둔 패밀리 오피스의 일원으로서 50년 이상의 경험이 있다.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를 지원하고 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목표는 패밀리 비즈니스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그들이 패밀리 오피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유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홍콩 뉴월드개발그룹의 CEO이기도 한 에이드리언 청과 같은 재계 거물들 및 산업 전문가들이 이끄는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는 세계적인 패밀리 오피스를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한 주요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패밀리 오피스와 자산 관리자를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해 자산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인사이트, 지식 교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홍콩의 자산 및 재산관리 산업의 규모는 현재 미화 3.9조달러에 달한다. 2022년 패밀리 오피스와 개인신탁은 홍콩의 프라이빗 뱅킹 및 자산관리 산업의 17%를 차지했다. 이는 대략 1조5200억홍콩달러 혹은 미화 1950억달러에 해당한다.최고의 패밀리 오피스 중심지로서 홍콩의 네 가지 이점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출범식에서 에이드리언 청은 아카데미의 적시성과 홍콩이 최고의 패밀리 오피스 중심지로서 가진 주요 매력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홍콩의 패밀리 오피스는 주변국에 비교해 네 가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홍콩은 중국 본토 시장의 주요한 관문이자 오프쇼어 위안화 사업(offshore renminbi business)의 글로벌 허브로서 지위를 갖고 있다. 홍콩은 또한 유리한 세제 체제를 갖춘 성숙한 법률 체계로 협조적인 규제 환경을 제공한다. 국제 금융 중심지로 세계 최고의 은행들과 다양한 투자 상품을 보유한 대형 자산 관리 시장 또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녹색성장과 지속 가능한 금융, 예술 및 수집품 시장 등 패밀리 오피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다.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가 나아가기 위한 주요 동력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인 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 또한 출범식에서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로드맵을 공유하며, 차세대 자산가들에게 혁신적인 이벤트와 투자 기회를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가 강조한 사안은 다음과 같다.· 패밀리 오피스 거버넌스와 네트워킹 이벤트 : 홍콩은 ‘불확실성의 증가 속에서 확신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선한 목적의 부(Wealth for Good) 홍콩 서밋’을 개최해 패밀리 오피스 자산 소유주 및 재산 관리 전문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와 지식 교류 행사 제공.· 가장 쉬운 투자와 다양한 투자방법 : 홍콩은 자본 투자 유치 계획(CIES)을 시행해 주식, 펀드, 채권 등의 자산(부동산 제외)에 미화 3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적격 투자자의 홍콩 입국 신청 시행.· 자선 및 임팩트 투자 :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와 홍콩 패밀리 오피스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자선 사업과 임팩트 기부를 육성하는 사회 및 환경적 이익을 창출하는 투자 촉진.· 예술을 위한 금융 : 홍콩국제공항에 패밀리 오피스를 포함한 수집가 및 투자자를 위한 최신 미술품 수장고 시설 건설 예정. 아시아 최대 미술 시장 및 경매 중심지로서 홍콩이 가진 위상을 활용해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는 미술품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통합해 미술 애호가와 금융 전문가들로 하여금 최선의 투자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위치 확립.에이드리언 청은 크리스토퍼 후이의 로드맵에서 강조한 동력을 되짚으며 현재 여러 패밀리 오피스가 전 세계적으로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을 재조정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음을 다음과 같이 시사했다. 그는 “Z세대의 부상과 여성 리더십의 증가는 패밀리 오피스의 지형도를 변화시켰다. 또한 미화로 약 5조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1400여 개의 유니콘 기업 중에 많은 기업이 밀레니얼 세대에 의해 창립됐다. 이제 이 새로운 세대의 부호들의 진화하는 포부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비전을 제시하며 에이드리언 청은 “아카데미는 가문의 세대를 관통하며 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포용성과 신뢰성, 그리고 사적인 환경을 제시하면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한다. 따라서 아카데미는 특히 다른 패밀리 오피스를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설립은 홍콩 정부의 8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와 자산가들의 활발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홍콩의 단독 패밀리 오피스가 관리하는 가족 소유 투자 지주회사에 대한 세금 감면 및 수익 세금 공제 외에도, 다른 이니셔티브로는 자선가들이 재산을 관리하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을 제공 및 홍콩 미술 경매 및 거래 시장 확장을 포함한다.아시아의 부호 가문 중 4개 가문이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에 가입했다. 아시아에서 저명한 에이드리언 청의 청 가문 외에도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의 이사회의 멤버인 필립 로렌스 카두리(Philip Lawrence Kadoorie), 아담 곽(Adam Kwok), 포만 로(Poman Lo), 데릴 응(Daryl Ng) 모두 아시아 부호 가문 톱 50위에 포함돼 있다.에이드리언 청은 “아시아는 재무 관리 기업들에게 주요한 전장으로 전망된다. 금융발전국과 홍콩 자산 유산 아카데미(HKAWL)를 통해 종합적인 제안을 강화해 가문들이 자산 유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K11 그룹 소개K11 그룹은 홍콩에 기반 두고 글로벌 문화 커머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11 MUSEA, 11 SKIES 및 K11 Art Malls 외에도 그룹은 K11 ATELIER, K11 ARTUS 및 K11 Select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K11 KULTURE ACADEMY 및 K11 Future Taskforce와 같은 교육 플랫폼과 함께 홍콩 비영리 단체인 K11 Art Foundation 및 K11 Craft & Guild Foundation을 통해 문화적 풍요로움을 키우고 있다. 뉴월드그룹의 CEO 겸 K11 그룹 회장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은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혁신적인 CEO로 미술, 음악, 건축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그룹 비즈니스에 접목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1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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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종합 1위 대통령상 수상
화성-중앙고속(대표이사 이광석)은 12월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서비스 및 시책 평가’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및 시책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속버스(11개 업체) 및 철도·도시철도 분야(16개 기관), 기타 지자체에서 평가하는 시외·시내·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전국 대중교통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교통공단에서 2006년부터 2년마다 시행하는 평가다. 평가단이 고객만족도 조사, 현장실사, 서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경영평가(20%), 서비스평가(80%), 우수시책(가산점) 부문 등으로 평가영역을 구분해 실시한다.이번 평가에서 중앙고속은 평가 대상기관 전체에서 경영평가와 서비스평가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대통령상은 회사 창립 이래 최초의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특히 고속버스 평가 부문의 신뢰성 항목인 배차계획 준수율의 경우 업계 평균 대비 29.9%나 높게 평가돼 월등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선별 탄력 운행을 실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중앙고속은 디지털 안전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하고 자율적 행동 규범을 정착시켰으며 야놀자, 티머니고 모빌리티, 한패스(외국인 노동자 대상) 등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선을 확장해 영업성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신규 노선 개통과 운행 노선 지역 내 공공기관 직원의 출퇴근 및 출장 고객에 대한 편의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경영 및 서비스 전 분야 개선 노력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이광석 중앙고속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회사 최초의 업적인 동시에 고속버스 업체 중 최고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전 직원의 참여경영 노력이 맺은 결실로,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준 임직원 여러분과 중앙고속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버스 이용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최우수업체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중앙고속 소개중앙고속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국민 편익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여객 운수회사다. 경제 개발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화된 1971년 7월 29일 고속버스 3대로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전국적인 노선 구축, 운송체계 혁신 및 서비스 질 개선 등 고객 위주의 섬기는 경영으로 오늘날 최고의 운수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현재 고속버스 여객운송을 주축으로 전세버스, 관광, 차량광고, 화물운송 및 차량정비 등 토탈 운송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총 6회 수상(노사관계 모범, 서비스 모범 등) △무재해 사업장 전통 유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사업체 △수익금 국민 안보활동에 사용 △2022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고속버스 부문 1위(대상/대통령표창) △2022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전세버스 부문 1위 △전국 55개 노선에 288대 운행웹사이트: http://www.jab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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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인포메이션, 서버 이중화 솔루션 ‘ClusterPlex’로 높은 관심 받으며 소프트웨이브 2023 성료
서울-서버 이중화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 이철환)과 총판사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500여 참관객에게 고가용성(HA) 이중화 솔루션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의 특·장점 및 구성 방식, 국내 레퍼런스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특히 서버 이중화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행사를 진행한 3일간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의 구성 및 레퍼런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소프트웨이브 2023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도 에스엠인포메이션 부스를 방문, 수출 상담 및 제품 문의를 하며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이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던 것에 반해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공한다.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안·보완한 솔루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의 주요 기능들을 지원하는 기술적 강점은 물론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가성비 좋은 이중화 솔루션’으로 공공, 금융, 의료, 일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하고 있다.한편 총판사 에스엔에이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서버 이중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와 함께 시장 공략에 앞장서고 있다.에스엠인포메이션 소개에스엠인포메이션은 시스템 공급 및 통합 콘솔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인프라 솔루션, 데이터 위험 관리 솔루션, 보안 솔루션, 통합 유지 보수 등의 사업 부문으로 고객의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에스엠인포메이션은 안정된 장비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모든 솔루션에 책임을 다하며, 디지털 지식 경영의 파트너로서 항상 현재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으로 제반 사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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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5G급 PoE 케이블 출시
안양-LS전선이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고의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LS전선은 이번 신제품(Simplewide™ 2.0)이 다채널 카메라와 고화질 CCTV 등에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oE는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Simplewide™ 2.0은 최장 180m 거리의 장비에 5Gbps·100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 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였다.5G급 통신속도는 IP 카메라와 CCTV, 사물인터넷(IoT) 등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데이터 백업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또한 Simplewide™ 2.0은 전력량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100W로 증대, 모션 감지 등 고성능 기능을 가진 CCTV의 운용이 가능해졌다.LS전선은 광케이블 대비 설치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고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지하철·공원·학교·운동경기장·스마트빌딩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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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
서울-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일 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그룹 출범 18주년 기념식’에서 그룹의 성장 역사를 되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미래 방향 설정과 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하나인’이라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룹 출범 18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금의 하나금융그룹을 있게 해준 손님에 대한 진심을 더하고 사회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금융그룹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출범 기념식의 슬로건인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는 하나금융그룹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잠시 뒤돌아보고 ‘진심의 하나(손님가치)’, ‘세상의 하나(사회가치)’를 실천하는 선하고 진심이 담긴 다짐이다.‘진심의 하나(손님가치)’는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하나금융그룹의 창업 정신을 기반으로 하나금융그룹을 거래하는 손님을 넘어 전 국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또 ‘세상의 하나(사회가치)’는 함께 나누는 금융, 희망을 더하는 금융, 모두 함께하는 착한금융을 통해 사회 모든 구성원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다.함영주 회장은 “그룹의 성장과 도전의 역사를 되새기고, 하나금융만의 성장 동력에 기반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이 손님, 직원, 사회 공동체를 포함한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행복과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은 현재의 하나금융그룹이 있기까지 밑거름이 돼온 많은 유산을 계승하고 손님의 사랑에 진심을 더해 새로운 금융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의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를 외치며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함영주 회장이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주역인 직원들에게 “잠시 뒤돌아보자”는 말을 건네자 참석한 임직원들은 자리를 뒤로 돌아앉았다.이어 함영주 회장은 “지금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어느 시점에서 잠시 숨을 골라야 한다”고 전하며 “쉼이라는 것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우리의 부족한 것을 찾고, 세상을 볼 줄 아는 시선이 필요하며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 함영주 회장은 ‘CEO Talk’ 시간을 통해 직원들에게 먼저 받은 다양한 희망 메시지 등을 함께 공유하며 직원들과 하나금융그룹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함영주 회장과 그룹 임직원들은 출범 18주년을 기념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고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그룹의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시작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hana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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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동절기 주요 시설 찾아 현장 점검
대전-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2024년 완공을 앞둔 국내 제1호 지역 건의 댐인 원주천댐(강원도 원주시 소재) 사업 현장을 1일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시설이다. 잦은 집중 호우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원주천 유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가 댐 건설을 지속 요청, 2014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핀 후 “기후 변화로 물 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수(治水) 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윤석대 사장은 원주천댐 현장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횡성군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 횡성댐 및 송전정수장 등 주요 시설물의 동절기 위험 상황 대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도 함께 살펴봤다.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돼 한파, 폭설 등에 따른 시설물 동결, 동파 등 위험 요인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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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보육기업 위드인넷, 포도씨와 스마트 교육 솔루션 및 로봇 사업 협력 위한 MOU 및 대리점 계약 체결
울산-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동구중장년센터) 보육기업인 위드인넷(대표 김재윤)이 자카(JAKA) 협동로봇 한국 총판 기업 포도씨(대표 모신희)와 6축 수직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에듀테크 사업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 사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용 로봇 기술과 접목시켜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이번 협약 및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기존 포도씨가 공급하고 있는 자카(JAKA) 협동로봇과 AI 비전 기술에 위드인넷이 그동안 개발해 온 디지털 트윈 가상 현실 교육 기술을 접목해 AI 기반의 교육용 로봇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새로운 스마트 교육 솔루션의 보급은 양 사 역량을 합쳐서 추진할 계획이어서 양 사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또 양 사는 단순히 협동로봇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AI와 VR 기술을 연동해 교육 참여자 친화적이고 자기 주도적 체험형 스마트 교육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VR 기반의 협동로봇 교육 솔루션 개발을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위드인넷은 실감형 가상 현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별도 VR 장비 없이 일반 웹캠으로 사용자의 손을 인식하는 핸드트래킹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실감형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가상 현실 자율주행차, 디지털 트윈 등의 프로그램을 전국 학교·체험관 등에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포도씨는 2022년부터 JAKA 협동로봇의 한국 총판을 맡아 1년여 동안 제품 홍보 및 국내 수요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 개발에 전념해 오고 있으며, 2014년 설립된 자카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로봇 본체 △동작 제어 △서보 드라이브 △비전 등의 영역에서 300여건의 국가 특허 기술과 30여건의 로봇 핵심 인증을 획득한 회사다. 2022년 7월 테마섹과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 등에서 약 10억위안(약 1847억원) 상당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김재윤 위드인넷 대표는 “이번 포도씨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이끌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위드인넷과 포도씨의 협력이 앞으로 교육 및 제조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사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울산 동구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무상 창업 공간을 24시간 제공하고, 다양한 창업 교육 및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멘토링, 네트워킹, 사업비 지원 등 동구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다.위드인넷 소개위드인넷은 2020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피지컬 컴퓨팅 교육용 전자 보드를 개발해 다양한 교구를 개발했으며, 경제적 이유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일반 웹캠을 이용한 핸드트래킹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실감형 가상 현실 교육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팁스비(Tipsbe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포도씨 소개포도씨는 2015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AI 기반의 로봇 키오스크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해 2022년부터는 자카(JAKA) 협동로봇의 한국 총판을 맡아 제품 홍보 및 국내 수요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 개발에 전념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데이터, 신성에프에이 등의 기업들과 대리점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울산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창업,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의 허브로서 기술 창업,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업(아이디어 단계 -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 - 비즈니스 모델 수립 단계 - 사업화 단계) △Level-Up(기술 개발, R&D, 시제품 제작 등) △Scale-Up(제품 양산, 투자, 마케팅 등) △투자(팁스, 펀드 등) 등이 있으며,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해 기술 창업과 스타트업 투자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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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제주-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겨울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한파 대응 지원이 취약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jejusamdasoo.co.kr/samdaso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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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 이알버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체결
충주-현대엘리베이터가 28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3위 건설사인 이알버드(ERBUD)社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과 야첵 레츠코브스키(Jacek Leczkowski) 이알버드 건설부문 부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이알버드는 상업 및 거주시설 건설이 주력인 폴란드 대표 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후 복구 사업의 경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공기 단축이 관건인 만큼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 중인 모듈러 승강기 솔루션을 적용하고, 학교 등 공공시설에는 인도적 차원의 승강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레츠코브스키 부사장은 “대한민국 승강기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사업 협력을 위한 신뢰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와 동쪽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인구 4100만 규모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서남쪽으로는 독일, 체코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현대엘리베이터의 유럽 시장 진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은 “현대엘리베이터는 물건을 파는 것보다 신뢰를 얻는 것을 더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현대의 기업 정신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61개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50%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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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서, 펜타브리드와 MOU… 생성형 AI 마케팅 기술 고도화
서울-맞춤형 AI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렛서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종합광고기업 펜타브리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마케팅 어시스턴트 고도화와 업무자동화 AI 사업 개발에 나선다. 먼저 렛서는 자사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LAMP)’를 펜타브리드에 공급한다. 펜타브리드는 ‘램프’ 플랫폼을 활용해 이미지 배경이나 카피라이팅 문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AI 마케팅 솔루션부터 데이터베이스 기반 챗봇을 통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사 마케팅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램프’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 기반 챗봇을 더 많은 고객사가 활용하게 하는 AI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렛서의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는 기업 고객이 자체 AI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AI를 자사 서비스에 쉽게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큰 장점은 개별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템플릿을 모아 제공한다는 점이다. 어려운 코딩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생성 및 분석, 키워드 추출, 카피라이팅 등이 가능하다.심규현 렛서 대표는 “기존 AI 마케팅 어시스턴트가 모두를 위한 ‘범용’ 제품에 가까웠다면 ‘램프’는 기업들이 각 목적에 딱 맞게 완성된 AI 템플릿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해준다”며 “펜타브리드와의 이번 협업으로 AI 마케팅 어시스턴트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더욱 빠르게 높여 ‘AI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배제협 펜타브리드 이사는 “펜타브리드는 기업을 위한 AI 서비스와 엔진 고도화를 앞장서서 추진해왔다”며 “기업들이 가장 간편하게 도입 가능한 AI 솔루션을 만드는 렛서와 함께 업무 자동화와 마케팅 영역에서 많은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렛서는 11월 2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박람회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 마케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렛서 소개렛서는 인공지능(AI)을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렛서는 형식에 맞는 데이터 업로드만으로도 AI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AI 플랫폼 ‘램프(LAMP)’를 제공하고,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챗봇, 분류, 탐지, 분할 등 다양한 AI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letsu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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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도심 공원에 숲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인천-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27일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포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점공원, 용머리공원에 이어 이번 까투렴공원까지 4차수에 걸쳐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4호 숲이 조성된 까투렴공원에는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를 포함해 공기 중에 퍼진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우수하다고 알려진 진달래가 식재됐다. 또한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추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의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조성한 1~4호 숲을 통해 약 174kg의 미세먼지와 약 2.1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조성한 미세먼지 저감숲이 인천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심 속 친환경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학로와 학교 둘레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스트로브잣나무, 목련 등을 식재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2018년부터는 ‘학교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도 추진해 지금까지 약 500대의 공기 청정기를 인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oscointl.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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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 남유준 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서울-입셀 남유준 박사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의 ‘안전관리 시상식’에서 ‘2023년 LMO(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입셀 남유준 박사(왼쪽에서 두번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입셀 남유준 박사(부사장, 연구소장)남유준 박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와 입셀 부사장(연구소장) 재직 기간 동안 생물안전관리 책임자 및 생물안전위원회(IBC)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톨릭대학교 및 입셀의 LMO 시설 신고와 운영 방침 마련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러한 남유준 박사의 노력으로 입셀은 2021년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의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남유준 박사는 LMO 전문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현장 점검 및 자문 역할을 통해 LMO 안전관리에 중요한 공헌을 해왔다.남유준 박사(부사장, 연구소장)의 이번 수상으로 입셀은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시설 장관상과 개인 유공자 장관표창을 모두 수상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입셀이 시험연구 단계의 안전관리단계 허들을 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입셀 소개입셀(YiPSCELL)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 만능 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 공학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yipsc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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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SIA,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 개최
서울-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 회장 지창건)는 11월 22일(수)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임베디드 업계 대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로,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에프에이리눅스,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비트컴퓨터, 매스웍스코리아, MDS테크 등 IT 전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임베디드SW 산업 유공 포상은 산업 기술혁신의 근간이 되는 ‘임베디드SW 산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이날 행사에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 및 개인) 8명에 대한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장관상 단체부문은 에이유가 수상했다. 사회 안전 및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개발 및 고도화 등을 통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고, 레이더 센서 원천 기술 적용으로 사회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켰으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KESSIA 협회장상 단체부문은 △ 아지아이에스 △메디팜소프트 △유비더스 총 3개 사가 수상했다.장관상 개인부문은 방수준 하이버스이앤씨 대표가 선정됐다. 국가인적개발사업, 링크사업 및 사회맞춤형 사업에 참여해 인력 양성 사업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임베디드 국책사업을 포함한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이를 통한 인증 및 표준화 활동 등 임베디드 기술 발전에 공헌해 장관상을 수상했다.KESSIA 협회장상 개인부문은 △ 김덕환 인하대학교 교수 △주지영 비트컴퓨터 센터장 △김동국 비츠로시스 상무 등 총 3인이 수상했다.지창건 회장은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확대와 발전 방안 모색이 절실한 상황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KESSIA는 시상식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박문식 젝사젠 대표가 ‘IT 개발자를 위한 유전자 분석과 바이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만찬을 진행했다.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를 대표해 다양한 행사 활동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2024년도에도 산업유공 포상 및 회원사 네트워킹을 위한 정기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협회 사무국은 산업 유공 포상, 임베디드클럽, 단체 워크숍, 회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회원 가입 또는 관련 문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사무국(http://kessia.kr)’을 통해 가능하다.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소개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kes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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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 5년 연속 ‘대상’
서울-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3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의 품질경영 부문은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선진 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및 개선으로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글로벌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서류, 현장, 종합 심사 등 세 차례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정한다.올해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침구 다양화에 꾸준히 힘쓰고, 수면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는 등 질 좋은 수면 제공을 위해 전개한 품질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연이어 수상했다.이브자리는 통기성, 수분 조절력, 부드러움 등 고유의 강점으로 숙면을 돕는 자연 유래 원료의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한지, 모달, 헴프 등 식물성 섬유를 적용한 침구를 개발, 올 하반기에도 모달 100%로 만든 ‘워너’ 등 자연 섬유를 이용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브자리 침구는 유해균 서식과 접근을 막는 데 효과적인 천연 물질을 활용한 항균 특수 가공 처리를 거친 특징도 있다.또 올해 이브자리는 슬립테크(Sleep Tech) 연계 신사업 추진 등 수면 산업으로 업역 확대를 가속했다. 현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수면 단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과 수면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침구에 부착해 수면의 질을 분석하는 사물 인터넷(IoT) 기반 수면 추적 센서와 이를 비치한 체험 시스템을 갖춘 오프라인 매장도 선보였다. 앞으로 침구와 같이 수면 개선을 목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위해 설계된 컨슈머 슬립테크(CST)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최성진 이브자리 전략기획실 차장은 “고객의 고민과 불편함에 주목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브자리표 품질경영이 올해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잠을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evez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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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 미라콤아이앤씨와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
서울-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 이하 미라콤), 웹케시베트남(법인장 왕문찬)과 베트남 시장 공략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11월 8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웹케시베트남 왕문찬 법인장, 미라콤 강석립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베트남 시장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 사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간접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웹케시글로벌과 미라콤은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또 양 사는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마케팅 △서비스 운영 협력 △인프라 공유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앞서 올해 7월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현지 ERP 전문 기업을 인수해 베트남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에 진출한 민간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베트남 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웹케시글로벌은 국내 자금관리 솔루션 성공 사례를 해외 시장에 접목한 현지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경리업무 솔루션 ‘WABOOKS(와북스)’를 시작으로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 등 기업 자금관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2B 핀테크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미라콤 강석립 대표는 “우수한 솔루션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 베트남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사 모두 동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라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설비자동화, 제조물류자동화 시스템과 IT 인프라 구축 등 전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웹케시 소개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 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었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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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3·7·7 관광시대’ 열어갈 관광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 열려
서울-서울시가 올해 9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서울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11월 20일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이 개최됐다.2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 개회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주최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숫자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3), 1인당 지출액 300만원(3), 체류기간 7일(7), 재방문율 70%(7)를 의미한다.이날 행사에는 관광학계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제는 한림대 윤은주 교수, 숙명여대 김동희 교수, 그리고 에어비엔비 스티븐 리우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이 진행했다.한림대 윤은주 교수는 ‘서울관광경쟁력을 위한 MICE 산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비즈니스 이벤트의 유치와 개발을 통해 서울시에 사회문화적 레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 MICE 발전을 위해 서울의 산업과 자원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호감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서울 전역의 베뉴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숙명여대 김동희 교수는 ‘서울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서울시만의 미식 문화, 예술 콘텐츠와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가 ‘미식도시 서울’ 브랜딩의 핵심이라며 ‘세계 3대 미식도시 서울’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서울의 상징성을 가진 문화, 예술이 결합된 ‘서울 미식 축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에어비앤비의 스티븐 리우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은 “서울시의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목표를 달성을 위해 공유숙박이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자 해도 서울에 충분한 숙소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패널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산업 육성, 서울의 문화예술 및 미식관광 접목은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의 열쇠”라며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서는 관광의 현실이 반영된 공유숙박업의 제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외에 가천대 김상혁 교수, 세종대 김형곤 교수, 경기대 이병철 교수, 한양대 정철 교수, 서울시 조성호 관광정책과장, 라우트컴퍼니 강도용 대표가 토론에 참여해 서울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국관광학회 소개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는 새로운 관광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대국의 국격을 다질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50여 년간 탄탄한 학술단체의 위상 구축, 폭넓은 연구영역 확대 및 관·산·학 간 소통과 협력에 이바지했다.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학회의 운영방식을 변화시키고 산·관·학 연계 강화를 통한 관광학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문연구 외에 관광 이해관계자 상호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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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을 어반스케치로 담아내다
서울-누구나 한 번쯤 유럽으로 외국 여행을 갔을 때 중세유럽 건축물 양식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건축물 양식의 발전과 동서양 건축물의 조화로운 융합(融合)을 꿈꾸며 후배 건축학도의 양성을 위한 지침서(指針書) 더나아가 ‘바로미터’가 되고자 한 땀, 한 땀 정성을 더해 건축물을 ‘어반스케치’하고 작품을 직접 집대성(集大成)하는 노력을 통하여 책으로 발간(發刊)한 건축 설계사가 있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대전에 거주하는 이현철 건축사가 주인공이며 그는 예비역 학군장교(25기)출신으로 국가관이 투철하기가 남다르다. 이현철 건축사의 작품 ‘유럽여행 나의 어반스케치’를 제대로 숙지(熟知)하려면 먼저 ‘어반스케치’란 무엇인가? 에 대한 상세한 이해가 필요하다. 서술하면 “어반스케칭(Urban Sketching), 줄여서 USK라고도 일컫는데 화가이자 기자인 스페인 출신 가브리엘 캄파나리오가 2007년에 출범한 국제 미술운동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어반스케치 운동’은 초기에는 인기 있는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에 기반을 두었다가 나중에 블로그와 SNS로 확장되어 빠르게 전 세계에 퍼져 나갔으며 진정한 ‘어반스케쳐’가 되려면 장소의 실제 모습을 온전히 그려야 한다는 일종의 단체협약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와 같은 미술 운동은 실내에서 편안하게 그리는 상황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으며 직접적인 감동과 신선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현장답사가 필수임을 적시하고 있다. 건축물의 웅장함이 주는 감동을 표현하고 디테일한 건축기법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이현철 건축사는“R.O.T.C 장교로 전역하자마자 건축설계사무소에 입사하여 5년간의 경험을 통해 건축사를 취득하였고 그후 곧바로 건축조형물의 어반스케치를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유럽 여행을 다니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건축학도의 후학 양성을 위하여 하나 하나 세부적으로 건축물에 대한 ‘어반드로잉’을 진행 한 것이다.그러나 ‘질투의 화신 헤라’는 빈틈없이 업무에 임하는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밤낮없는 일에 대한 집착과 학군장교(R.O.T.C)의 조직(組織)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은 그에게 중풍이라는 병마를 안겼다. 언어의 어눌함과 사지가 마비되는 크나큰 시련이 이현철 건축사에게 인생의 가장 큰 먹구름으로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병마를 이겨내기 위하여 밤낮없이 재활치료에 전념하면서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왼손으로만 스케치를 하다기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양손을 활용하여 작품활동을 해내고 있다. 이현철 건축사 그는 누구보다 중꺾마(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정신을 바탕으로 강인한 인내심과 주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불굴의 투지를 지닌 철인(鐵人)이다. 그는 아픈 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학군장교의 동기생 모임에 반드시 참석환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시련이 그에게 온 것 일뿐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초급장교 복무시절을 회상하는 동기생들이라면 누구나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모범적이었으며 동료를 항상 먼저 챙기는 귀감(龜鑑)이 되는 장교였다고 회자하면서 지금도 칭송(稱頌)이 자자하다.그는 해낼 수 있다. 조국발전과 건축양식의 초석이 되는 건축물의 설계는 어반스케치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알며 간파하고 있기에 아픈 몸을 이끌면서 변함없는 ‘중꺾마정신’과 중단없는 전진의 자세로 지금도 최선을 다하여 '어반스케치'를 그려내고 있다. 출간한 책은 본인의 감정과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역작으로 유럽 여행을 다니며 좋아하는 건축물과 건축양식이 있는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펜 드로잉을 한 작품이며 한 작품, 한 작품, 옮겨 담은 것을 단행본으로 엮어서 만들어 낸 것이다. 이현철 건축사는 "현장에서 '어반스케치'를 하고 있으면 다른 잡다한 생각이 전혀나지 않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보람과 함께 여행의 의미도 새록새록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소년과 같은 청초한 미소를 지어내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설명한 대로 지난 6월 출간된 ‘유럽여행 나의 어반스케치&유럽여행 그리고 어반스케치 핸드북'을 통해 유럽여행을 하며 스스로 느낀 유럽의 건축물 양식과 감성을 ‘어반드로잉’으로 풀어냈다. 금번 출간 지침서가 “인생의 첫 작품”이라고 밝힌 이현철 건축사는 “본인만의 시각을 견고히 할 수 있는 시간, 건축 인생의 한 페이지를 채우는 시간이 됐다.”며 모처럼 파안대소(破顔大笑)하는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설명하였지만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그런 만큼 일상에서나 여행지, 어느 장소에서도 실제 상황의 느낌을 그대로 즉석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회화 활동 중 하나이며 어느 곳에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연필·붓·펜·목탄 등 어느 도구를 써도 되는 등 형식의 제한 역시 구애받지 않는다. 책의 모든 그림을 직접 그렸지만, 정작 이 건축사는 “그림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드로잉 연습을 셀 수없이 했다."며 본인의 그림을 마무리하며 컬러링 자체가 주는 안정감에 스스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학군(R.O.T.C)장교로 전역한 이현철 건축사는 애국심과 동료애가 남다르다. 이현철 건축사는 “여행을 다닐 때마다 ‘어반스케치’로 작품을 담을 때면 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감성이 이끄는 대로 드로잉을 해나갔다.”며 “어반스케치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그리는 만큼 거칠어도 더 생생하고 당시의 마음이 온전히 몰입되어 간다.”라고 말을 전했다. 지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그대로 살려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 그리기’ 동아리 수업도 ‘재능기부’ 차원에서 정성을 다해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재 그는 뇌졸증으로 마비된 몸을 회복하기 위하여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건축 역사 발전을 통한 후진양성과 사회봉사를 실천하여 다함께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는데 일조(一助)하겠다는 각오로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재차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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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요응답교통 앞선 기술력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나선다
서울-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현대자동차는 11월 17일(금) 경기도 하남시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김영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똑타’를 체험했다고 밝혔다.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 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어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총 6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의 똑타 체험은 수요응답교통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통합교통 서비스로, 현대차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기반으로 제공된다.시승에 앞서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은 경기교통공사 및 현대차에서 똑타 서비스의 운영 방식과 셔클 플랫폼의 지역 맞춤형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진 시승은 실제 똑타 고객들이 이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똑타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은 하남시 감일주민자치센터에서 출발해 주민들의 승하차가 잦은 감일동 주택지구 일대를 이동하며 실시간 수요를 반영한 교통 경로 탐색, 다른 이용객과의 합승을 위한 경로 재설정 등 셔클 플랫폼의 앞선 기술력을 체험했다.셔클 플랫폼은 고정된 경로로 주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고객 목적지에 맞는 유연한 노선을 생성한다. AI 알고리즘은 실시간 차량 위치, 시간대별 교통 상황, 운행 수요 예측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를 제안한다.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국가에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OECD 국제교통포럼의 시승식을 계기로 글로벌 실증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OECD 국제교통포럼 김영태 사무총장은 “셔클 서비스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교통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국제사회에서도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및 교통 서비스의 포용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가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 셔클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지난 2년간 셔클 플랫폼은 경기도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대중교통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며 “OECD 국제교통포럼과 협업을 통해 혁신 교통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OECD 국제교통포럼이 운영하는 ‘기업협력이사회 (Corporate Partnership Board, CPB)’ 회원사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3년간 국제교통포럼과 자율주행, 친환경 교통, 공유 경제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논의한다.또 올해 9월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요응답 교통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요응답 교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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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리스 브이알, 한길복지재단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가치실현과 실감콘텐츠 개발 위한 협약 체결
부천-브이리스 브이알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가치실현을 위한 실감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속 가능한 장애인 실감콘텐츠 개발과 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게임 ‘Road to WheelMaster’의 확산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을 명시한다.브이리스 브이알은 자사의 기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Road to WheelMaster’ 및 기타 장애인 실감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복지 향상을 촉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한길복지재단은 ‘Road to WheelMaster’의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향후 장애인 대상 기능성 게임 개발을 위한 연구 및 협력을 제공한다. 재단의 모든 직원이 브이리스 브이알과 협력해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oad to WheelMaster’는 발달장애인 직무 ‘보조기기 사후관리사’의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다. 한길학교는 이 콘텐츠를 활용해 발달장애인 학생에게 ‘보조기기 사후관리사’를 소개해 직무에 흥미를 유발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한길학교의 직업반 학생은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교육의 보조 교구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국내 특수학교 및 기관에 우수 사례를 남겨 콘텐츠를 확산 보급할 예정이다.이 협약은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브이리스 브이알 소개찾아가는 VR 체험교육 전문기업 브이리스 브이알은 전국 교육기관 및 정보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 경력 단절 여성, 발달장애인 등을 찾아가 맞춤형 VR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만 명의 일반 학생과 장애인,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웹사이트: https://www.vris-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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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 세트 제공
서울-보다 좋은 습관 만들기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기여하는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자사 대표 위생 브랜드 ‘아이! 깨끗해(이하 아이깨끗해)’ 리뉴얼을 기념해 전국의 어린이집에 핸드워시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라이온코리아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협력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들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과 이를 통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자 11월 16일 약 3억6000만원 상당의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3만 세트의 전달식을 가졌다.기부물품은 리뉴얼을 통해 전체 라인업에 재활용 플라스틱 50% 사용 용기를 적용하고,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더 빠른 항균효과를 보이는 ‘아이깨끗해 순 세트’(용기 1개, 리필 2개)다. 이번 달 중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추진하는 ‘어린이집안심보육꾸러미 사업’을 통해 3만개소에 달하는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라이온코리아 성민제 생산본부 상무, 김도형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김우중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이온코리아는 어린이집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라이온코리아는 최근 독감,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재유행하는 가운데 영유아들의 위생 관리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당사는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은 물론,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 및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라이온코리아 소개라이온코리아는 더 좋은 습관 만들기로 사람들의 일상에 기여하는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130여 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일본 라이온의 한국 법인이다. 라이온코리아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가산디지털단지 내 연구소와 인천에 자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아이! 깨끗해 △비트 △참그린 △시스테마 △온감테라피 등 주력 브랜드 상품 대부분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 △휴족시간 △아이미루 △페어아크네 등 일부 제품군은 일본 라이온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합리적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lio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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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대한적십사자사에 기후위기 대응 위한 생태 복원 기부금 전달
서울-퍼시스그룹이 15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산림생태 복원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퍼시스그룹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퍼시스그룹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4000만 걸음을 목표로 진행됐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를 훌쩍 뛰어넘는 6500만 걸음을 달성했다.기부금은 계열사인 퍼시스홀딩스의 이름으로 전달됐고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마다 반복되는 폭우 및 가뭄으로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에 폴리네이터(벌, 나비와 같은 꽃가루 매개자)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생태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퍼시스홀딩스 김영규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한 소중한 발걸음으로 산림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형성으로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퍼시스그룹과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버스 제작비 3억원 기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임직원 헌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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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 한국타이어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서울-기아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까지 인증중고차 상품성을 높인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와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기아 권혁호 부사장,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품질 인증중고차 제공을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 한국타이어 메인 브랜드 제품을 장착한다.승용차와 SUV 차량에는 각각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Kinergy ST AS)’와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Dynapro HL3)’가 장착된다. 대표 전기차 모델 ‘EV6’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12 에보 2(Ventus 12 evo 2)’ 등 차량의 종류와 성능을 고려한 타이어를 장착할 예정이다.기아는 자사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도록 차량 구매 고객에게 최상의 상태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라며, 상품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 한국타이어에서 공급받은 새 제품을 장착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별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New Experience) 제공 △최고 품질(Best Quality)의 중고차 공급 △국내 최초 중고 EV 품질 등급제 도입(EV Pioneer)을 제시하며 ‘Movement to Trust(신뢰로 향하는 움직임)’를 기반으로 인증중고차 사업을 1일부터 시작했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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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라운드,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수상
서울-헤이그라운드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에서 환경조성 민간부문 재단대표이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장애, 연령,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디자인 우수 사례를 찾는 공모전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의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회를 맞았다. 공공 및 민간의 환경조성, 서비스, 제품,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5가지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에 수상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은 2017년에 문을 연 커뮤니티 오피스로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비영리 조직 등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100여 개의 조직이 모여있는 사무 공간이다.헤이그라운드는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이 불편함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사 전용 공간인 지하 1층 브릭스 성수와 지상 1~8층 오피스 공간을 리모델링해 더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먼저 브릭스 성수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중앙 무대에 휠체어 진입로를 마련, 휠체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고 공간 내 휠체어 전용 충전소를 설치해 전동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또 행사 주방 공간의 싱크대 높이를 휠체어에 적합하게 맞추고, 리셉션 테이블을 낮게 설치했다.오피스 공간인 지상 1~8층은 모유 수유가 필요한 여성, 아이 동반 구성원 등 다양한 조건의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했다. 안전바가 있어 아이가 안전하게 앉거나 누울 수 있는 마루형 휴게 공간과 방음 시설이 갖춰진 여성 전용 유축 공간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휠체가 진입할 수 있는 사물함과 회의실 테이블을 갖추는 등 공간 접근성을 향상시켰다.서울디자인재단은 선정 사유에서 사용자 워크숍을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고 도출한 점,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와 내부 마감, 시공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헤이그라운드 워크스페이스 노유리 파트장은 “헤이그라운드는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기에 그 의미를 일상 속에서도 더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루트임팩트 소개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다양한 사회·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로 정의, 이들이 함께 모여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교육과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 캠퍼스’ 및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펀드’가 있다.웹사이트: http://rootimpa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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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스, 31억원 규모 2개 국책과제 잇달아 선정… AI-헬퍼 등 기업·공공기관 서비스 솔루션 제공
서울-생성형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 시대에 접어든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산업 영역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력을 미친다.‘스타트업-벤처기업의 요람’ 관악S밸리의 대표적인 기업인 플렉시스(대표 박대희)가 이런 트렌드에 걸맞은 솔루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주목을 받으면서 총 31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2개에 잇달아 선정됐다.먼저 플렉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및 AI 기반의 ESG형 연구 데이터 관리/공유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 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플렉시스는 이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율주행 활성화에 따른 스마트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비는 11억원이며, 플렉시스는 자동차 자율주행 시 도로 옆에서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는 어린아이 및 동물 등의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제공한다.플렉시스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AI 헬퍼(Helper)’다.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공장 에너지 효율화, 업무 자동화, 모바일 원격업무 지원 등에 적용하는 솔루션이다.플렉시스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자체 개발 기술인 ‘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도 개발했다. 민원인이 복잡한 공공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문서를 작성하다 한자어 또는 낯선 단어로 어려움을 겪을 때 원본을 수정하지 않고 포스트잇 형태로 된 추가 도움말을 즉시 제공해준다. 이 서비스는 관악구청 같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금융감독원, 은행 및 보험사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울러 올해 10월 카페24 스토어에 출시한 ‘AI 고객지원 상담 솔루션’도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 솔루션과 관련해 플렉시스 박대희 대표는 “고객이 물어보기 전에 예상 Q&A를 ‘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을 통해 미리 작성해 둔다면 고객 문의 자체가 발생하지 않아 기업의 고객 서비스 관련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또 박대희 대표는 “관악구의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비롯한 관악S밸리의 다양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 육성 프로그램이 우리 회사와 같은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관악S밸리에는 오픈놀이 관악구를 대신해 운영 중인 신림벤처창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 등 16개 스타트업·벤처 육성지원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openknow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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