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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으로 장애를 말하는 다섯가지 방법… 서울문화재단, 장애·비장애 예술가 공동창작 결과 전시 개막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 작품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를 오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터의 후원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이끌어 출신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공예, 문학, 무용 등 장르별 문화예술공간의 입주 예술가들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창작을 하는 과정으로,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이번 전시를 위한 창작 워크숍에서 예술가들은 사회가 장애인을 각종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끔 하는 의식적, 무의식적인 장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런 장치는 장애인이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것,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대할 때 자기 검열을 거친 태도를 가지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창작 워크숍을 통해 잠시나마 이런 ‘위험’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험 원칙’을 세우고, 참여자 간에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의견을 나누는 등 그룹별로 공동작품을 제작했다.전시명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는 서구 중심의 미술계에 홀로 건너가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도 자신의 철학과 작업세계를 관철시키고 현대미술의 결정적인 변화의 시기에 사람들 앞에 섰던 백남준이 ‘황색 재앙, 그것이 바로 나다’라고 선언한 것에 착안했다. 장애인 예술가도 비장애인 위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이 ‘위험’한 존재로 비치는 점을 지적하며 스스로를 ‘위험’, ‘재앙’으로 선포한다. 이로써 장애인 예술가는 기존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에 대한 인식에 균열을 내며 장애가 사회에서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찾고자 한다. 전시는 바로 이 점을 각 팀의 색깔로 보여주며, △곤란포럼 △이노유와 림 △풍질노도 △썬더볼트 △좀비 총 5개 팀의 이름에 맞춰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전시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 1관에서 개막해 12일간 열리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월요일 휴관, 공휴일 관람 가능).한편 오는 23일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올해 입주 예술가인 김형수, 이진솔, 정의철의 전시 ‘무성해지는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30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문화재단 간 장애예술 협력전시 ‘여기 닿은 노래’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입주 예술가가 가장 많은 3개 팀으로 참여해 지역 간 활발한 협력을 이끌고 그간의 장애예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현재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는 6개팀 7명의 장애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작품은 오는 9월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곳에서 열린 전시에는 8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장애가 아닌 예술 작품 자체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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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새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展 22일 개막
제주-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의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Chagall, Paris-New York)’ 展이 22일 막을 올렸다.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2024년 3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로 재해석했다.샤갈이 젊은 시절 매료됐던 예술의 중심지 파리, 전쟁을 피해 망명을 떠난 뉴욕 등 작가의 예술 세계에 전환점이 된 파리와 뉴욕에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어느 한 화파로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예술가 샤갈의 업적을 소개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 시대와 삶, 사랑과 예술을 되돌아볼 수 있다. 또한 샤갈은 20세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목격자로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부터 가장 찬란한 순간까지 자신의 예술을 통해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본 전시는 총 8개의 시퀀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시퀀스마다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동반된다. 빛의 벙커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맞춰, 샤갈의 작품들이 전시장 내부의 벽과 바닥에 투사돼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천장화와 뉴욕 링컨 센터 로비의 대형 벽화들같이, 회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른 작가의 작품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다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예술적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탐구하고,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해 간 샤갈만의 특별한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아트디렉터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는 “샤갈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색채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전시의 마지막 시퀀스를 화려한 색채의 불꽃놀이처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내한한 마르크 샤갈의 손녀 벨라 마이어(Bella Meyer)는 “할아버지,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작품에 진실된 메시지를 담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250만명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며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샤갈의 작품을 통해 평화와 희망을 메시지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K-POP, 건축, 사진,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와 협업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자 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으며 4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빛의 항구’가 개관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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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웨이브, 팝아트 그라피티 6인의 특별전 ‘팝 스트리트 66: POP STREET 66’ 3월 3일까지 개최
서울-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의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작가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개성 강한 작품들이 저마다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 대부분은 오래 머물고 싶은 전시장으로,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 든다고 전시평을 남겼다. 또 어릴 적 꿈과 동심, 그리고 즐거움과 희망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삶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트본 김연수 대표는 “우리 일상생활을 통해 흔하게 접하는 팝아트를 다시 한번 주목, 한국 미술 발전에 묵묵히 일조해 온 아티스트들을 재조명하고 싶었다”며 “거리의 예술 또한 뮤지엄웨이브 안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팝 스트리트 66 전시에는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많다. 3층 전시실에는 영상관이 설치돼 작가 스토리, 작품 관련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된다. 또 코마와 알타임죠의 200호 이상 대형 라이브 그라피티가 3층 전시실 입구에 전시돼 그라피티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압도된다. 이 작품을 위해 작가들은 전시실에 설치된 대형 캔버스에 실제 작업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180㎝에 달하는 대형 신발 조형물에는 작가들이 구역을 나눠 작가만의 고유한 캐릭터와 패턴·스타일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한편, 결국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돼 참여 작가의 진정한 협업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렇듯 전시장 곳곳이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한편 이번 팝 스트리트 66 스페셜 아트존은 세븐에잇언더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6인의 작가 외에 △순수 미술가 △패션 디자이너 △방송인 등 아티스트 16인의 예술적 손길로 탄생한 ‘아트 스니커즈’가 전시된다. 팝아트와 스트리트 아트의 교차점에서 하나의 오브제로 자리매김한 스니커즈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아티스트 이동구, 소수빈, 범8.5, 에스텔 차, 아트 마리아, 홍지희, 모마강, MeME, 다니엘 신, 필름 디렉터 네가티브, 방송인 안현모, 배우 홍유준, 뮤지션 조재윤, 패션 디자이너 만지, 교수 정연우, 미술대회 다수 수상한 김하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팝아트와 그라피티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6인 6색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팝 스트리트 66 전시에 대해 참여 작가들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이 다른 듯하지만 그런 다름이 충돌하지 않고 서로 공감하고 어우러지는 분위기와 흐름이 만들어졌다며, 지금까지 여러 다양한 형태의 그룹전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가 가장 뜻깊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전시라는 소감을 밝혔다.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팝 스트리트 66’ 전시는 3월 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무)에 진행된다. 전시 관련 소셜 미디어(SNS) 참여를 통해 스니커즈, 찰스장 에디션 향수 등 작가들의 MD 상품도 증정된다. 초등~성인 모두 6600원, 특별 할인요금 3300원, 만 7세 미만 무료. 매월 6일, 16일, 26일은 1+1(특별 할인요금 제외).◇ EXHIBITION INFORMATION· 전시 제목: 팝 스트리트 66· 전시 기간: 2024년 1월 19일(금)~3월 3일(일)· 개관 시간: 화~일요일 10:00am~6:00pm 개관(마지막 입장 시간 5:00pm)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요금: 초등학생~성인 모두 6600원· 특별 할인요금:-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일괄 50% 적용해 3300원(매표소에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시 할인 불가)- 만 7세 미만 무료- 매월 6일, 16일, 26일은 1+1로 2인 입장 6600원(특별 할인요금은 적용되지 않음)· 장르: 팝아트, 스트리트 그라피티, 조형물, 비디오 영상, 컬래버레이션 아트 슈즈 22켤레· 장소: 뮤지엄웨이브(서울시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아트본 소개아트본은 문화예술 콘텐츠사로 다양한 국내,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 홍보 및 마케팅,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이비드 라샤펠, 마이클 라우, 미스터 브레인워시, 아고스티노 이야크루치, 픽사 애니메이션, 메간 헤스 등 많은 대형 전시 홍보를 총괄했다.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SICAF 등의 정부부처 관공서를 비롯하여 삼성물산, WCG, 송도 IBD, 스페이스 맷, 세계여행관광협의회 (WTTC)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3년에는 한영협회와 MOU 체결 후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뮤지엄웨이브 전시 기획을 총괄했으며 여러 아티스트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무를 통해 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rtb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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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역동적 모습을 그리다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아트展 1일 그랜드 오픈
서울-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으로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딜라이트’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은 의미의 유동성을 강조하고 확립된 개념에 도전하며 관람객의 역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경험뿐만 아니라 감정적, 인지적 여정을 제공하며 개개인의 기억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출해내고, 각자의 기억과 경험을 현재의 공간에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2024 딜라이트 서울’은 AR 앱 기능도 지원된다. 관람객들은 AR 앱을 통해 각 전시 구역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AR 마커를 통해 추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AR 마커를 15개 모두 모으면 MD숍에서 소정의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다.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단순히 시각적 흥미 요소를 넘어 역동적이고 유기적으로 표현된 서울의 상징과 의미를 통해 관람객 개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이러한 기억을 나만의 작품으로 재창조하고, 이를 서로 공유하면서 전시는 새로운 의미를 더해 가는 것”이라며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1일 그랜드 오픈을 맞이한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상설전시로 진행된다. 전시관은 미디어아트와 인터렉티브로 구현된 2층과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연출된 1층 전시 ‘미디어아트 케이브(Media Art Cave)’로 구성되며, 관람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이며, 전체 관람가이지만 14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타임티켓, 그리고 하나투어를 통한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예매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전시 기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갤러리 광화 홈페이지(http://gallerygwanghwa.co.kr/main/main.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디자인실버피쉬 소개디자인실버피쉬는 1998년 시작한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이다. 코엑스 G20 기념광장, SM타운, 도쿄 스카이타워,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K-pop 전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그리고 삼성, SM엔터테인먼트, SBS, 소니코리아, 나이키 코리아 등 브랜딩 경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전시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대중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문화 전시로 그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미디어 전시 분야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예술과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공간디자인, 시각디자인, 미디어 기획 및 설계, 영상 콘텐츠,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25년간 축척된 디자인실버피쉬의 노하우와 경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ilver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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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 3월 3일까지 운영
서울-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닷가재 전화기’, ‘츄파춥스 로고’, ‘입술모양 소파’ 등 제품 로고·패션·가구·보석 및 장신구 디자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메이 웨스트를 위해 제작한 입술 모양 소파는 한계가 없는 예술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특별히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조각상 ‘머큐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머큐리 작품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상업과 교역의 신을 묘사한 브론즈 조각상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헤르메스’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날개가 달린 모자와 신발을 신고 두 마리의 뱀이 몸과 막대기를 감고 올라가는 모양의 지팡이를 든 형상을 하고 있다. 머큐리 조각상은 빛의 시어터 전시관 내부에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최근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빛의 시어터가 겨울철 실내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 이후 50년간 문화예술계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가 가진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공간을 초현실적이고 형이상학적 풍경으로 가득 채운 살바도르 달리의 다양한 작품은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예술적·체험적 요소를 극대화한다.빛의 시어터는 메인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과 함께 달리에게 예술적 영감을 안겨준 스페인의 대표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 기획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 아티스트인 닐스 프레이어의 컨템퍼러리 아트 작품 ‘또 다른 정원’을 3월 3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시어터 공간에서 달리의 상상과 무의식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끊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속도감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몰입감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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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북구립미술관 기획전시 ‘조용한 움직임’ 개최
서울-성북구립미술관이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조용한 움직임’을 12월 16일(토)까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김중업 건축문화의집 두 곳에서 진행한다.‘조용한 움직임’展 전경(사진: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두 공간은 위치한 곳의 특성 때문에 조용함을 요구받는다. 도서관 열람실과 같은 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은 작은 소음에도 민감하다. 김중업 건축문화의집 역시 주택가에 위치해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처럼 조용함을 유지해야 하는 미술관과 문화공간은 어떤 공간이 되어야 할까?언어가 사용되기 전 움직임은 언어로 기능했다. 움직임으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움직임’은 조용함과 대비를 이루며 공간의 정체성을 은유한다. 조용함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두 공간이 동적인 공간임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사고의 확장을 일으키는 곳임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전시에 참여한 박성림, 오유경, 신예선 작가는 내면의 표상들을 물질의 물성을 활용해 표현한다. 세 작가는 두 공간에서 각기 다른 작품으로 동시에 관람객을 만난다. 꿈자람에서는 오유경의 탁구공 모듈로 확장돼 오브제의 변주를 보여주는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을 위트 있게 풀어낸 신예선의 섬유 조형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어 박성림의 밤하늘을 사유하며 얻어진 추상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3차원의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다.김중업 건축문화의집에서는 신예선의 실로 구축된 안과 밖 사이의 공간과 오유경의 오브제를 결합해 연결성과 관계를 드러내는 조각작품, 박성림의 한지로 엮어진 조형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물질과 에너지의 움직임을 감각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상상해보며 자유롭게 시도해보길 바란다. 자유롭게 움직임을 표현할 때 보다 넓어지고 깊어지는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움직임이 존재의 표상’이라는 루돌프 라반의 말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과 문화공간이 자유롭게 즐기며 상상하고 향유하는 곳임을 상기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2023 성북구립미술관 하반기 기획전시· 전시 제목 : ‘조용한 움직임’· 주최·주관 : 성북구·성북문화재단·성북구립미술관· 전시 기간 : 2023.10.19.(목) - 12.16.(토) ※ 매주 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관람 시간 : 10:00~18:00· 전시 장소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 /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서울시 성북구 장위로21나길 11)· 참여 작가 : 박성림, 신예선, 오유경· 전시 작품 : 섬유, 설치, 조각 등· 관람료 : 무료※ 현장 방문 및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성북문화재단 소개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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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회 12월 개막… 첫 국내 작가 몰입형 예술 전시
제주-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이왈종 화백의 제주에서 삶과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투영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회를 선보인다.12월 1일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개막하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는 ‘제주의 화가’라 불리는 이왈종 화백의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왈종 화백은 1990년대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며 회화, 목조, 도조 등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풍광과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왔다. 특히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평등을 의미하는 ‘중도(中道)’, 나와 세계의 모든 것들은 서로 인연해 생겨난다는 ‘연기(緣起)’ 등을 중심으로 작가의 삶의 지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이번 전시는 이왈종 화백의 신작을 포함한 ‘중도의 섬 제주’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며, 도입부를 포함해 중도와 연기의 세계관, 한적한 제주 생활, 골프를 통해 바라본 인생 등 주제를 따라 총 5개의 시퀀스로 구성된다. 빛의 벙커는 이 화백의 유쾌하고 낙천적인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는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첫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이자, 빛의 시리즈 최초 국내 작가 작품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다. 티모넷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해석하는 전시 제작에 나서며, 이를 전 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차례대로 소개하는 등 자체 콘텐츠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빛의 벙커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를 함께 진행되는 메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을 2024년 3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한다. 또 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와 함께 선보인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를 11월 26일까지 진행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휴관할 예정이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화려하고 밝은 이미지로 제주 생활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이왈종 화백과 제주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인 빛의 벙커의 만남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몰입형 예술 전시가 탄생했다”며 “국내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하는 AMIEX(아미엑스) 전시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공간에 고화질 프로젝터를 설치해 벽면, 바닥 등 사방에 명화를 투사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전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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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주얼리 메종의 세계를 선보이는 ‘반클리프 아펠: 시간, 자연, 사랑’ 패트리모니얼 전시 개최
서울-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2023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디뮤지엄에서 하이 주얼리 메종의 세계를 선보이는 ‘반클리프 아펠: 시간, 자연, 사랑(Van Cleef & Arpels: Time, Nature, Love)’ 패트리모니얼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1906년 메종의 설립부터 탄생해 온 300개 이상의 주얼리 및 워치 작품 그리고 고귀한 오브제와 90점 이상의 오리지널 아카이브가 한자리에 모인다.이번 전시에서는 프라이빗 컬렉션으로 소장 중인 작품뿐만 아니라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의 작품과 함께 아카이브로 보존되고 있는 문서, 스케치, 창작 과정의 첫 단계로 아이디어를 그려낸 구아슈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전시의 세 가지 공간인 시간, 자연, 사랑(Time, Nature, Love)은 학자이자 작가, 그리고 밀라노 폴리테크닉 대학(Milan Polytechnic University)의 주얼리 및 패션 액세서리 학과장인 알바 카펠리에리(Alba Cappellieri)의 큐레이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반클리프 아펠은 20세기와 같은 분열의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동시에, 아름다움이라는 영원한 가치와 덧없이 사라지는 매혹의 힘을 구현한다.알바 카펠리에리는 이탈리아 작가인 이탈로 칼비노(Italo Calvino)의 ‘이탈로 칼비노의 문학 강의-새로운 문학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Six Memos for the Next Millennium)’에서 핵심적 개념을 차용, 메종 작품과의 연관성 그리고 시간과의 관계를 해석했다.시간(Time)의 첫 번째 부분은 10개로 구성된 공간들로 확장돼 시대의 상징성에 중점을 둬 조명한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공간은 ‘파리(Paris)’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다음 공간들에서 ‘머나먼 곳(Elsewhere)’ 그리고 이탈로 칼비노의 다섯 가지 강의 주제인 가벼움(Lightness), 기민함 (Quickness), 시각적 구현(Visibility), 정밀성(Exactitude) 그리고 다양성(Multiplicity)을 주제로 전시가 이어진다.다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공간은 패션(Fashion), 무용(Dance) 그리고 건축(Architecture)과 같은 다른 예술 분야와의 교차점을 보여준다.이어서 펼쳐지는 공간은 식물과 동물을 통해 표현된 자연(Nature)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Love)을 주제로 조명한 전시 공간은 사랑의 상징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로 구현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20세기를 빛낸 전설적인 로맨스의 증표이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닌 힘을 보여준다.엄선된 진귀한 작품들은 건축 디자이너인 요한나 그라운더(Johanna Grawunder)가 연출한 전시 공간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요한나 그라운더는 네온 컬러의 빛을 활용해 전시장을 서정적이며 신비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고, 사랑을 주제로 한 공간에 전시를 기념하는 글라스 조각 작품을 구상했다.더불어 그래픽 디자이너인 미할 바토리(Michał Batory)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독창적인 타이포그래피와 비디오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메종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시간, 자연, 사랑(Time, Nature, Love)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예술 형태로 선보이는 장인 정신과 반클리프 아펠이 추구하는 조화로움 속에서 매혹적인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2024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반클리프 아펠의 레꼴, 주얼리 스쿨(L’ÉCOLE, School of Jewelry Arts)과 연계해 주얼리의 역사, 젬스톤의 세계, 주얼리 디자인 등 주얼리 세계의 다채로운 특성을 소개하는 대담 프로그램(conversation)과 어린이 프로그램이 열려, 전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레꼴 주얼리 스쿨은 반클리프 아펠이 2012년 설립한 교육 기관으로, 특별한 자격을 갖추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주얼리 분야의 입문 교육 과정의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이번 반클리프 아펠: 시간, 자연, 사랑(Van Cleef & Arpels: Time, Nature, Love) 패트리모니얼 전시는 현재 디뮤지엄 웹사이트, 디뮤지엄 앱을 통해서 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1월 6일부터는 네이버와 인터파크, 11월 18일부터는 디뮤지엄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전시 개요· 전시명 - 반클리프 아펠: 시간, 자연, 사랑 (Van Cleef & Arpels: Time, Nature, Love)· 큐레이터 - 알바 카펠리에리 (Alba Cappellieri)· 제작 -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 전시 공간 - 디뮤지엄(D Museum,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전시 일정 - 2023년 11월 18일~2024년 4월 14일· 관람 시간 - 화요일~목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시각: 오후 5:00)금요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마지막 입장 시각: 오후 6:00)매주 월요일 휴관 (2024년 4월 1일, 8일은 제외), 구정 당일(2월 10일) 휴관· 티켓 금액 - 1만2000원 (디뮤지엄 회원 가입 시 50% 할인)· 티켓 구매처 - 디뮤지엄 웹사이트, 디뮤지엄 앱(11월 1일) / 네이버, 인터파크(11월 6일 티켓 페이지 오픈 예정) / 디뮤지엄 티켓부스반클리프 아펠 소개1895년 보석 세공사의 아들인 알프레드 반 클리프(Alfred Van Cleef)와 보석상의 딸 에스텔 아펠(Estelle Arpels)의 결혼을 통해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 최초의 메종을 오픈했다. 한 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하이 주얼리와 워치 메이킹 메종은 독창적이고 우아하며 서정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해 왔다. 메종과의 상징과도 같은 미스터리 세팅(Mystery Set) 기법, 미노디에르(Minaudière) 케이스, 변형 가능한 지프(Zip) 네클리프 그리고 알함브라(Alhambra) 모티브 등 창의성과 서정성이 담긴 시그니처 작품들을 만들어내며 매우 독창적인 스타일을 끊임없이 지속해 왔다. 또 피에르 드 케렉테르(Pierres de Caractère)라 불리는 최고 품질의 스톤, 감정을 불어넣는 특별한 보석, 맹 도르(Mains d’Or)라고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워크숍 내 명장들의 예술적 기교와 숙련된 기술 등은 황홀한 마법을 연상시키는 주얼리 및 워치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자연, 쿠튀르, 춤 그리고 상상 속 세계에서 영감을 얻는 반클리프 아펠은 영속하는 조화와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전달한다.웹사이트: https://www.vancleefarpels.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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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개인전 : The Tree of Life-Chosen 개최
서울-김정수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갤러리 그림손에서 ‘The Tree of Life-Chose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 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는 주로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The Tree of Life-생명나무’ 시리즈를 작업해 왔다. 시, 언어 등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천국과 같은 이상향을 캔버스 위에 전통 닥종이를 이용해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마치 호흡을 불어넣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生氣)’를 불어 넣는다. 이때 작가의 숨과 그림이 하나가 되고 닥종이의 섬유질은 숨결처럼 화면에 그대로 부어진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기반인 생명나무 시리즈를 ‘Chosen(선택된)’이라는 화두로 풀어냈다. 김정수 작가는 “삶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선택 가운데 주체, 혹은 객체가 돼 살아간다. 우리는 주어진 삶 가운데 무언가를 끊임없이 선택하기도,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기도 하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는 기간 중 중동에서 발생한 이·팔전쟁의 참담한 소식을 접하면서 평안한 휴일 가운데 불현듯 날아온 미사일처럼, 우리의 삶 속에도 무방비 상태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공격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때 우리는 무엇을 보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서 설령 우리가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김정수 작가는 “우리의 선택이 죽음이 아닌 생명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면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김정수 작가는 개인전 18회 및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200여회를 했으며, 2021년 대만교육부 주관 국제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오감을 통한 예술감성 인재교육’을 발표했고, 1999년 단원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에 출강하고 있다.갤러리 그림손 소개갤러리 그림손은 다양한 쟝르의 현대미술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2008년 6월 인사동에 개관했다. 작가, 콜렉터, 큐레이터 외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항상 기대하고 오고 싶은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작품을 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하는 동시에 향후에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아트상품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아트페어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작가와 작품을 해외 미술시장에 소개해 새로운 작가와 미술시장 개척에 힘쓰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grimson.co.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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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숨결을 불어넣는 작가 김령 개인전 ‘합일지상合一之象 : 서사敍事를 응축한 오브제’ 개최
서울-혜원아트갤러리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작가 김령 개인전 ‘합일지상合一之象 : 서사敍事를 응축한 오브제’를 개최한다.김령은 대학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가구 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은 디자이너이자 조각가다. 나무라는 소재에 부단히 천착해온 그는 목조 가구부터 생동감 넘치는 환조·부조 작업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공예, 순수미술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여왔다.지난 전시의 성원에 힘입어 혜원아트갤러리와 두 번째로 조우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나무 소재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도자기의 단정하고 유려한 형상을 빌어 자연과 인간의 지속적 관계, 그 동일성의 서사를 담은 최신작들을 선보인다. 과열된 현대 사회에 피로를 느끼고 있다면 담담히 자연과 생명의 서사를 목도하게 하는 김령의 작품들과 함께 가을의 여유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그의 작품에는 오랜 시간을 응축한 강인한 생명력이 내재돼 있으며 이는 곧 ‘나무’의 소재가 지닌 성질과 ‘선(線)’, 도자기의 ‘형상(形狀)’이라는 조형 요소가 지닌 독특한 특성을 통해 드러난다. 작은 씨앗이 발화해 무수한 풍파를 겪은 뒤 우뚝 선 나무는 생명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재료 상태의 나무는 뿌리를 내린 대지로부터 잘려 나가 생명력을 소실한 체 작가의 손에 주어진다. 작가는 거대한 나무를 조각내고 가느다란 목봉 형태로 가공한 뒤 이를 다시 켜켜이 엮어 백자, 청자, 막사발 등 전통 도자기의 형태로 깎거나 파내어 다듬는 지난한 작업의 과정을 수행한다. 이 같은 작가의 인위적 개입 행위는 이미 죽은 나무에 새로운 형상을 부여하고, 작품이라는 숨결을 다시금 불어 넣는 것을 의미한다. 즉, 물질이 조각의 재료가 되는 순간 살아 숨 쉬는 생명체로 환생하게 하는 것이다.‘기억’나무에 새겨진 결과 나이테, 그리고 나무의 굳은살인 옹이 등의 흔적은 나무가 살아온 환경과 시간을 아로새긴 생애의 기억이자, 그 안팎을 가득 메운 현존(現存, Present) 자체다. 김령은 과거의 기억을 온몸에 새긴 나무의 본질적 특성으로부터 인간의 모습을 오버랩시킨다. 철학자 존 로크는 자아의 모체인 인격이 시간과 경험의 흐름 속에서 형성되며, 여기서 기억이 인격 동일성의 중심축이라 간주한다. 개인의 정체성이란 자신의 경험과 회상을 통해 구성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물리적·정서적 환경, 특히 타인과의 관계에서 영향받는 인간에게 과거의 기억은 곧 결이자 나이테, 옹이이며 이것으로 가득 찬 나무의 생애는 기억과 경험, 회상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를 자각하는 인간의 삶과 동일선상에 놓인다.“나무: 색, 결, 무늬 그리고 외형. 시간의 퇴적물로 쌓인 나이테를 보면 그 나무가 지내온 시간을 짐작하고 느낄 수 있다. 흘러간 것에 대한 기억. 온도, 습도, 그리고 시간의 기록. 그리고 그 추억이 향수가 된 듯 나무는 뿌리로부터 잘렸음에도 끊임없이 조용하고 잔잔하게 움직이고 뒤틀린다.” -작가 노트 중-‘결’작가는 단단한 성질에 결이 선명하고 화려한 물푸레나무를 깎아 가느다란 선형의 목봉들을 만들고 이것을 엮어 도자기 형태로 다듬는다. 마치 한 그루의 나무가 사방으로 뿌리와 가지를 그물처럼 뻗어가듯 작품 몸체를 구성하는 각각의 선(線)들은 만남, 교차, 갈라짐으로 엮어져(Woven line) 조화로운 결을 이루고 작품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완성한다. 각 개인의 삶이 모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구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선과 결의 형태에 입각한 김령의 오브제 작업은 맺어지고 이어지며, 끊어지는 다양한 관계의 유형들이 켜켜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관계의 연속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인간을 둘러싼 환경, 그리고 타자와 관계 맺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의 본성, 그 보이지 않는 얽힘을 시각화하기 위해 기용한 형식인 것이다.“다른 면의 선들이 각자의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하나의 큰 실루엣으로 만난다. 그 선들 속에서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나무의 간결하면서도 시름이 얽혀 있는 아련한 향기를 그리고 있다… 천천히 들여다보면 나무만큼 그 생명이 살아온 기억이 느껴지는 것이 있을까. 주변 환경의 작은 변화에도 나무는 달라진다.” -작가 노트 중-‘합일(合一)’인간이 영혼을 담는 그릇에 비유되듯, 작가는 도자기가 지닌 ‘용기(Container)’라는 특성과 형상에서 발견되는 동일성에 주목한다. 시간과 영혼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외적 형상의 면에서도 이들은 서로 닮아있다. 또 처음의 도자기는 표면이 매끈하고 반짝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흔들이 생기고 최초의 빛은 점차 깊고 그윽한 광택으로 변모된다. 인간의 생장 또한 시간·기억·경험의 축적이 각 개인을, 존재를 완성해가는 것처럼 말이다. 한편 나무를 깎아 만든 양각, 반대로 나무를 파내어 음각으로 조각한 다양한 도자기 형상은 공간을 비우고 메우는 대응 관계에 놓이게 한다. 부재와 실재는 존재를 드러내는 동시에 존재의 흔적을 의미하는데, 김령은 이런 작업을 통해 현존은 채움으로써 증명되는가, 비움으로써 증명되는가와 같은 보편적 생명에 대한 존재의 의미를 고찰한다.“나의 작업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실체와 존재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무수한 물질들에 둘러싸여 감각을 통해 인지하며 세상을 살아간다. 공기와 같이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내 공간 안에 있을 물질 같은 것들은 특별한 나의 인식 없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당연하게 세상에 존재한다고 느낀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공기와 같은 것들을 다른 이들도 나와 똑같이 인식할까. 현실이 아닌 가상공간에서 모두 똑같이 인지한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한다고 여겨질 수 있는 것인가, 내가 인식하는 물질이 완전함이 아닌 파편이라면 과연 그것의 참과 거짓을 논할 수 있을 것인가.” -작가 노트 중-조각을 살아 있는 유기체로 보는 생명주의적 예술관, 그리고 예술 행위를 자연의 일부로 보는 동양의 전통적 예술관에 뿌리내린 김령의 조형언어는 관람자에게 고요한 생동을 목도하게 한다. 한 그루의 나무가 무수한 목봉으로 해체됐다가 새로운 작품으로 재결합되는 물리적 전개 과정은 세포가 분열해 하나의 개체를 이루고 스스로를 소진하다가 다시 새로운 생명을 배태하는 순환적 생명 현상을 상기시키는 것으로써 말이다. 이처럼 김령의 모든 조형 행위는 숨을 불어 넣는, 즉 생명의 서사를 기록하는 행위이자 그 의미의 가시화로 귀결된다. 오늘 우리는 김령의 캔버스 위에서 ‘생의 약동(élan vital)’ 그 시각적 구현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전시 정보· 전시 제목: 합일지상合一之象 : 서사敍事를 응축한 오브제· 기간: 2023년 10월 26일(목) ~ 11월 30일(목)· 장소: 혜원아트갤러리.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 19 아이페리온 120호· 관람 시간: 화요일~금요일 10:00~18:00 / 토요일 10:00~17:00 / 일요일은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 Artist Talk: 미정· 문의: 언론문의처 참고작가 소개김령·학력2014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RISD) MFA in Furniture Design2010 홍익대학교 프로덕트 디자인과 졸업·경력2022 개인전 선 위에 생명을 담다(혜원아트갤러리 서울)2022 단체전 가을달빛전(나인원 한남 with 갤러리 4번가)2022 단체전 서울 호텔아트페어(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2022 개인전 Woven line;선으로면을 채우다(N646)2022 개인전 항아리, 생각을담다(BIKI Gallery)2022 단체전 서울 호텔 아트페어(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2022 단체전 소소한 그림展(BIKI Gallery)2021 단체전 DAEGU ART FAIR 2021(EXCO)2021 단체전 뱅크 아트페어 서울(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2021 단체전 AHAF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1(파크하얏트부산)2021 단체전 조형아트서울 PLAS 2021(COEX)2021 개인전 木;因緣(정수아트센터; 아트나인 갤러리)2019 단체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SDF)2019 단체전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MMCA)2018 단체전 6월愛 피어나다..(훈갤러리)2017 단체전 서울 아트쇼(COEX)2017 단체전 Object in Space(메이크 갤러리)2017 단체전 2017 기획 6인전(U.H.M갤러리)2016 단체전 우리가 몰랐던 가구;展(금보성 아트센터)2016 단체전 청춘 아티스트 3인전(고양시청 갤러리)2015 단체전 우드페어(COEX)2014 단체전 WANTED Design Echibition(NYC)2014 단체전 Triennial show(woods Garry Gallery)혜원아트갤러리 소개혜원아트갤러리는 한국 현대 미술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2년 설립됐다.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전시를 소개한다.웹사이트: https://www.hyeone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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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 개최
대구-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이 9월 15일(금)부터 11월 9일(목)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구.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아이웨어 디자인 공모전으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아이웨어 디자인과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어워즈는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으로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올해 출품 주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디자인(for the next generation)이다. 출품 부문은 ‘제품 디자인’과 ‘시각 디자인’으로 나뉘며 ‘제품 디자인’ 안경테, 선글라스, 스포츠 고글 등 아이웨어 디자인이며 ‘시각 디자인’은 대구국제안경전 포스터, 패키지 디자인, 기념품 중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제출 내용은 2D 또는 3D 디자인 시안이며, 제출 형식은 A3 크기의 JPG 이미지 최대 2장까지 제출할 수 있다.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 공식 접수 사이트를 통해 출품작 접수를 받고 출품작은 창의성, 심미성, 주제적합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작은 대상을 포함해 △대상(1명, 300만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금상(1명, 100만원, 대구광역시장상) △은상(2명, 각 50만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상) △동상(2명, 각 30만원, 한국안광학진흥원장상) △특선 △입선(한국안광학진흥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또한 수상 특전으로는 2024년 대구국제안경전(DIOPS) 기간 중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이 밖에 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소개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디자인 기반 브랜드 육성,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첨단패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의 안광학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다. 또한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바이어의 발굴, 국내외 시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광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 상호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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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함께 즐기는 시각예술 전시 열린다
서울-9월 1일(금) 토탈미술관에서 문을 연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가 시청각장애인의 시각예술 전시 관람 접근성을 넓히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방자영 작가와 이윤준 작가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 방앤리는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서수연 대표작가와 함께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모두를 위한 예술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청각 장애인 관람객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음성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장에는 시각 약자를 배려한 접근성 리플릿이 비치된다.이번 ‘모두를 위한 예술 가이드 투어’는 곧 개막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프리즈 서울 2023’ 등 예술 행사가 풍성한 시기에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한 전시로 예술의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방앤리는 최근 몇 년간 한국국제교류재단, 영국의 미디어센터 워터셰드(Watershed),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함께 기후 위기와 같은 동시대적인 문제나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탐구를 3D 프린팅,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의 최신 기술을 이용한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방앤리는 팬데믹 이후 예술 관람의 접근성 문제에 대해 폭넓게 고민해 왔으며,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포함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만나는 방법을 고려해 이번 전시 ‘어둠 속의 예언자’를 준비했다.‘어둠 속의 예언자’는 디지털 휴먼으로 제작된 AI 예언자의 청문회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곧 도래할 기술 사회에 관한 시의적절한 질문을 던진다. 기술을 통해 인간의 뇌 기능을 모사하는 뉴로모픽 공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첨단, 초고도화된 기술 사회를 배경으로 한 작품 속 AI 시스템은 인간을 대신해 모든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데 이러한 완벽한 예측 능력은 예언자처럼 보인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에 대한 기대와 의존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방앤리는 이에 대한 견고한 믿음을 위태롭게 만드는 상황을 설정하고, AI의 예측 오류와 실수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방앤리는 인간이 만든 로봇과 AI가 자율성을 획득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미래 사회를 향한 예술적 사유를 전개하며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전시명 : 어둠 속의 예언자 The Prophet in the Darkness· 전시 기간 : 2023년 9월 1일(금) ~ 9월 10일(일)· 전시 장소 : 토탈미술관(서울시 종로구 평창32길 8)· 운영 시간 : 월~토 12:00-18:00 / 일 13:00-18:00· 입장 마감 : 17:30(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음)방앤리 스튜디오 소개방앤리는 방자영과 이윤준으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로 뉴미디어 아트 설치, 관객 참여형 무대,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키네틱 조명, 광섬유 프로젝션, 제너레이티브 아트, 3D 애니메이션, 게임엔진을 활용한 영상, NFT 아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재료와 매체를 다루면서 미디어 비평적 시각을 견지하고 기술 편재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작품을 소개해 왔다.토탈미술관: http://totalmuseum.org/exhibition/current-exhib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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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방해금지모드’ 전시 개최
서울-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대표이사 고민석, 구 mlm프로젝트)가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해금지모드(Do not disturb)’ 전시회를 문래에 있는 꼴라보하우스 문래(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139가길 8)에서 개최한다.방해금지모드에서는 일반 아트페어나 갤러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개념 미술, 설치 미술, 누드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예술인을 돕기 위한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최종 공모 경쟁률 8:1을 뚫고 선발된 Hedon&세인테스, 이훈석, 양윤빈, 김지원서, 류정림, 이선화&이석현, 손정천, 한서진, 송다현, 김정은, 이기림, 박필준, 옥분씨, 이채빈, 이충현, 이희은, 조재하 등 총 19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모아도컬쳐스 고민석 대표이사는 “현실과 타협하라는 주변의 조언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예술가들과 전시를 하고 싶었다. 누구보다 용기 있는 이들의 앞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모아도컬쳐스 신윤섭 PD는 “단순히 작품만 거는 것이 아닌 작가들의 창작 모습과 예술관 등을 담은 콘텐츠도 함께 기획했으니, 같이 보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시 기획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밝혔다.이번 방해금지모드 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는 모아도 플랫폼에 등록돼 있는 아티스트들이다.모아도컬쳐스 소개모아도컬쳐스는 초기 사회에 진출하는 예술인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다. 모아도 플랫폼 안에서 예술인들은 서로 정보를 얻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GSG 웹 매거진/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브랜딩을 할 수 있다. 예술가로서 사회에 안전하게 진출하기 위해 돕는 예술인 스타터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art-moa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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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양국 장애인 예술가 20인 작품 소개하는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 개최
서울-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캐나다대사관(대사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은 6월 19일(월)부터 8월 12일(토)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를 공동 개최한다.‘모두의 어떤 차이’전(展)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애인 예술 단체인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캘거리 소재)) 협력, 앨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고(故) 이원형, 픽셀 김을 비롯해 캐나다 앨버타주 출신 장애인 예술가 20인(팀)의 참여로 양국 장애인 예술가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고유한 시각과 독자적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다.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과 캐나다를 예술로 매개하던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 고(故) 이원형 작가가 있다. 천재적인 조각가로 명성이 높은 이원형은 소아마비로 장애가 있음에도 청동을 중심 소재로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독창적으로 전개했던 세계적인 예술가다. 2010년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기증해 콩고 대통령궁 앞에 설치된 ‘콩고 독립 50주년 기념으로’가 그의 작품이며, 2022년에는 캐나다 정부가 그의 작품을 소장해 작가의 고국이자 주요 활동지인 한국의 주한캐나다대사관 내에 설치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등의 조각공원과 대학교 및 박물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중에서 청동을 매체로 한 조각품을 선보인다.자칭 ‘픽셀 김’이라 하는 김현우 작가는 ‘픽셀’을 조형 요소로 삼아 자신만의 우주를 그려낸다. 자기가 바라본 세상과 경험한 순간을 픽셀 이미지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을 덧입혀 자기만의 특유한 양식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픽셀 김의 작품이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실 내부에 설치되면서 언론에 소개되는 등 대중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평면과 입체, 음악과 미디어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적 실험을 하는 픽셀 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캐나다 내 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받은 영감으로 작업한 작품 ‘오로라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KF갤러리에서 최초 공개한다.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AC) 소속 작가로 활동하는 미셸 베니(Michelle Bennie), 브라이언 이니스(Brian Ehnis), 캐럴 해리스(Carol Harris), 앨리슨 셰러(Alison Cherer), 앰버 해리먼(Amber Harriman), 앤드루 하딩(Andrew Harding), 칼라 솔터(Carla Salter), 새들의 콘퍼런스(Conference of the Birds) 앙상블(팀/4인), 창작곡 ‘일곱 개의 미니어처(Seven Miniatures)’ 참여 작곡가(팀/7인) 등은 드로잉, 회화,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캐나다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와 캐나다 내 독립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들은 예술을 통해 장애를 둘러싼 장벽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특이점을 조망한다. 각 예술가가 지닌 독특한 감성과 시각, 미적 양식을 조명함으로써, 장애의 특수함에 따른 사회문화적 ‘차별’이나 ‘배려’가 아니라 예술적 ‘차이’의 가치를 살펴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이번 전시를 위해 캐나다 롤스턴 현악4중주단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2016년 밴프 국제 현악4중주 경연과 2018년 클리블랜드 4중주 경연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롤스턴 현악4중주단은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 음악가의 멘토링을 받아 만든 공동창작극 ‘일곱 개의 미니어처’를 비롯해 여러 대표곡을 7월 1일(토) KF갤러리에서 연주할 예정이다.김기환 KF 이사장은 고(故) 이원형 작가의 ‘예술가들은 관찰하고, 듣고, 냄새 맡고, 느낀다. 이 모든 순간 속에서 강렬한 차이를 마주한다. 차이와 동일성에 대한 섬세한 분별 속에서 작품이 탄생한다’는 메시지를 인용하며, “이번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를 통해 양국의 장애예술을 조명하고, 다양성과 포용성, 인권 등 양국 공동의 관심사와 가치 지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역사와 인적 유대에 깊이 뿌리내린 양국 관계를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캐나다와 한국이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특별한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 다양성,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재정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전시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개최 시기(7.11~15)에 맞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3층에 있는 ‘갤러리 ICC JEJU’에서 참여 작가의 작품 일부가 소개되고, KF갤러리 전시 종료 이후에는 주오타와한국문화원(9.5~29)으로 순회 예정이다.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KF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KF갤러리의 전시 영상 및 VR 전시, 현장 프로그램 개최 일정 등 관련 소식과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주한캐나다대사관 소개캐나다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 일류의 통치 조직, 기업, 문화, 생활방식을 갖춘 지식기반 국가로 성장해왔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의 명소와 드넓게 펼쳐진 국토는 캐나다의 자랑이다. 교육, 환경, 보건 의료를 특히 중요시하는 캐나다 국민들은 자신 있고 낙관적인 태도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g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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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로 돌아온 ‘환혼: 빛과 그림자’ 5월 19일 티켓 오픈
서울-디자인실버피쉬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 예매가 5월 19일 피버(fe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고 밝혔다.환혼: 빛과 그림자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공간·미디어 전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미디어 아트 환혼: 빛과 그림자는 홀로그램, 빛과 그래픽 등을 통한 10여 개의 테마별 체험 시나리오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드라마 실제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때문에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성장해 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드라마를 본 관람객이라면 환혼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미지의 공간과 술법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미디어 연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자인실버피쉬는 국내외 메이저 기업의 다양한 협업 전시를 기획·제작해 왔으며 ‘딜라이트 서울’,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등 화제의 미디어 아트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환혼: 빛과 그림자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5월 19일 오후 4시부터 피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시는 광화문에 있는 갤러리 광화에서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전시 티켓 독점 배급사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는 문화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미션 아래 지역별 아티스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더 친숙하다. 피버는 2022년 9월 서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협업해 제작한 정열적 플라멩코 공연 ‘어센틱 플라멩코’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디자인실버피쉬(Design Silver Fish Co., LTD.) 소개디자인실버피쉬는 1998년 시작한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이다. 코엑스 G20 기념관장, SM타운, 도쿄 스카이타워,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K-pop 전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등 삼성, SM엔터테인먼트, SBS, 소니코리아, 나이키 코리아 등 브랜딩 경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전시를 선보여왔다. 최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전시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디자인실버피쉬의 첫 문화 전시이자 이번 전시의 모태가 되는 ‘딜라이트 시리즈’는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홀로그램 등의 기법을 활용해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을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하며 관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다. 관객 20만 명 이상, 티켓 매출액 3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뉴욕, 워싱턴, 멕시코, 두바이 등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개최했다. 2023년 9월 런던에서 대규모 전시를 오픈 예정이다.스튜디오드래곤(STUDIO DRAGON) 소개글로벌 No.1 라이프 스타일 크리에이터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K-DRAMA를 리딩하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이자,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이다. 3613여 에피소드에 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IP 207편을 소유하고 있으며, 8개의 드라마 스튜디오 자회사 관계사와 한국의 A-list 작가·감독·프로듀서 등으로 구성된 304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현재 150편이 넘는 드라마를 기획하고, 연간 35여 편 이상을 제작해 200개 이상 국가에 유통하고 있다. 아시아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에 랭크된 ‘스위트홈’을 시작으로 ‘더 글로리’, ‘일타 스캔들’, ‘슈룹’, ‘작은 아씨들’, ‘환혼 1, 2’,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작품이 랭크됐으며 칸시리즈(Canneseries),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 등 각종 국제 행사에 초청, 노미네이션되며 세계 곳곳에 K-DRAMA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fever 소개2014년 설립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 Labs, Inc.)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이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에 기반해 2014년부터 전 세계 백만명의 사람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2022년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에서 투자금 2억2700만달러를 유치했다.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verup.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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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 다움’을 찾은 80여명의 아티스트를 만난다… 전시회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 개최
서울-K현대미술관과 더서울아트랩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이 K현대미술관 2, 3층 전시장에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다수의 스타작가들을 탄생 시킨 K현대미술관의 대표 전시인 괴짜전은 2017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y Land’, 2018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에 이어 K현대미술관이 기획하고 더서울아트랩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근 5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으로 돌아왔다.이번 전시는 회화, 일러스트, 설치, 사진, 그래피티 등 현대 미술 매체를 총망라한 국내 작가 80여명의 작품 10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참여 작가와 작품 모두 평범한 것이 없으며, 다양한 자신만의 괴짜성을 보여주고 개성 있는 특성을 더욱 강조해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괴짜성’을 탐색할 흔치 않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더서울아트랩은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과 동시에 현대 미술과 문화를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됐으며, 떠오르는 국내 신진 작가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작품 구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강남 최대 규모의 사립미술관인 K현대미술관과 공동 주최로 이번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을 개최하게 됐다.더서울아트랩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80여명 작가들의 1050여점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내제된 자신만의 괴짜성을 드러내고 표현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더욱 확대되는 유의미한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K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2만원, 청소년(14-19세) 1만7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1만5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더서울아트랩 소개더서울아트랩은 한국현대미술과 동시대 해외작가들을 소개·홍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대 예술과 문화를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됐다. 떠오르는 세계적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현대 미술 전시회를 기획함으로써 세계미술시장의 흐름을 소개하고, 미술문화와 시장을 통합하는 허브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작가들의 예술성과 신념, 시대 정신을 보여주며 작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잠재력을 지닌 국내외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seoulart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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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CCO 심형래 감독 주관 ‘터보 ART NFT’ 전시회 개최
서울-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터보 NFT’를 통해 다양한 ART NFT 작품을 선보여온 터보체인(TBC) 재단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창작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NFT 전시회 ‘TAE (TURBO ART NFT EXHIBITION)’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1980년~90년대 국내 코미디계의 전설적 인물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SF 영화감독 겸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CCO(Chief Contents Officer)를 맡고 있는 심형래 감독이 주관하는 ART NFT 전시회다. 심 감독이 소장한 희소성 있는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심형래 감독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영구와 땡칠이’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소품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도 선보이게 되는데, 이 작품은 심 감독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결합돼 만들어진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형래 감독 작품과 더불어 김호성, 정재성, 김루인, 김근영, 김일주, 유창숙 등 현재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ART NFT 작품들이 전시된다.행사 주관사인 터보체인(TBC) 재단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엄영식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ART NFT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블록체인 디지털 창작물의 새로운 가치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앤드트리(ANDTREE)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소개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식·음료, 완구 제조, 무역, 애니메이션 기획 회사로 25년 동안 국내에서 캐릭터 음료를 최초로 개발해 전문 유통 판매를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asia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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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개최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 D동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더프리뷰(The Preview)’는 2회 개최 동안 금융계와 미술계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신한카드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갤러리의 본연의 역할을 위해 아트페어 참가 문턱을 낮춰 상생 협력의 예술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더프리뷰 성수’에서도 새로운 갤러리 라인업은 소개는 물론, 대형 설치 작품과 퍼포먼스 및 갤러리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특별전으로 확대해 갤러리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미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장을 준비했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를 다양한 작가가 재해석해 창조한 아트토이 작품 20여 개가 행사장 입구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행사에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프리뷰 성수’ 이벤트를 통해 성수지역 가맹점 이용 시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땡겨요’가 여타 배달 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지향하는 만큼, 문화 예술계와 ‘상생’하고자 하는 ‘더프리뷰 성수’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하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의 쇼핑·라이프 플랫폼인 ‘올댓’ 체험 부스,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행사인 ‘꼬마피카소’와 ‘3Space’의 콜라보 부스, ‘마세라티’의 신차를 선보이는 아트콜라보 부스, ‘코빗’과 함께하는 ‘더프리뷰 성수’ NFT 발행 이벤트,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인기 있는 ‘카멜커피’를 라운지로 꾸며, 작품을 구경하다가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더프리뷰 성수’에서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프리뷰 성수’의 입장권은 신한카드 결제 시 20% 할인되며 온라인 티켓 예매처(마이아트플렉스 앱, 네이버, 29cm)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과 공식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참가 갤러리와 출품작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든 이번 아트페어 역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계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 1위’ 기치 아래 문화 예술계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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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리얼리즘부터 모더니즘까지 명작의 진수를 만나다
서울-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갤러리 까르찌나(관장 김희은)와 공동 주최로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 ‘명작_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까지’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한다.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러시아 현대미술 작품은 리얼리즘 130여 점과 모더니즘 120여 점이며, 참여작가는 모두 12명이다. 러시아 무드 풍경화의 대가 미하일 쿠가츠를 비롯해 풍경화가 7인과 색채 추상(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대가 올가 불가코바, 모더니즘 화가 5인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에 출품되며 대표작으로 미하일 쿠가츠의 ‘귀환’, ‘배웅’, ‘먼길’과 올가 불가코바의 ‘천사와 싸우는 야곱’, 세르게이 볼코프의 ‘두도시’ 등이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다양한 전시 연계 콘텐츠들이다. 그 첫 번째로 한국 외국어대학교 러시아 연구소인 ‘똘레랑스’와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12인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러시아 문학, 음악, 영화, 역사, 연극, 미술, 발레 등의 주제로 전시 기간 동안 12차례에 걸쳐 무료로 강연한다.또 어린이들이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보고 ‘달크로즈 위리드믹스’ 전문 리듬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러시아 그림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어린이 예술가’도 운영한다. 이 체험은 미술과 음악 전문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어린이들이 작품을 보고 느끼면서 음악·율동으로 표현하고, 그림도 그리는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 콘텐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특히 전시 기간 내내 하루 2회(11시 30분, 15시) 전문 도슨트 시간을 운영해 러시아 그림에 생소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또한 그리운 이에게 편지 쓰기,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유라시아 역사와 문학·예술 강좌와 함께 명작의 다양한 측면을 재해석하고 문화예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상징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문화재단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전시 연계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람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전시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문화예술 강좌(무료)· 일시: 2023.5.6.(토)~5.28(일), 토요일 2회/일요일 1회, 총 12회 운영 ※ 토요일 11시, 14시 / 일요일 12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3(3층)· 주제: 러시아 역사, 문학, 미술, 발레, 음악, 연극· 인원: 최대 50명, 현장 접수(무료)· 세부내용: 이미지 첨부◇ 전시연계 체험(유료)· 교육명: ‘러시아 그림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어린이 예술가’· 일시: 2023.4.12.(수)~5.28(일), 주 2회(수/일), 총 14회 운영 ※ 수요일, 일요일 14시~ 16시, 2시간·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1, #2(1, 2층)· 내용: 작품설명 및 율동, 음악, 그리기의 복합적 창의 예술체험· 대상: 5~12세· 인원: 최대 15명· 참가비: 2만5000원· 운영: 최연선 박사(한국달크로즈연수고 소장), 김희은(갤러리까르찌나 관장)· 세부내용: 이미지 첨부◇ 전시연계 이벤트(무료)· 이벤트: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 쓰기’· 일시: 2023.4.11.(화)~5.28(일), 상시 ※ 전시 운영시간 10시~18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3(3층)· 내용- 고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 조성-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편지쓰기 참여 ※ 주소 작성시 발송 이벤트◇ 도슨트 운영(무료)·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통해 작품 이해를 돕고 관람 만족감 제고· 일시: 전시기간 중 매일 2회(약1시간 소요) 총 84회 ※ 11시 30분 / 15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1(1층)· 대상: 모든 관람객◇ 전시 개막 특별강연 행사(무료)· 일시: 2023.4.11(화) 11시, 14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3(3층)· 주제:- 강연1 러시아 미술 어떻게 현대미술의 토대가 되었나?- 강연2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광막한 대지 위해 피어난 걸작들· 인원: 최대 50명강동문화재단 소개강동문화재단은 2020년 1월 설립 이후, 강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립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2011년 9월에 개관한 강동아트센터는 공연·전시·축제·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구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립도서관은 2007년 성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6개의 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책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사색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동문화재단은 ‘문화’라는 연결고리로 예술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 여러분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강동구로 보답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며 구민과 예술가 모두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도약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gdfac.or.kr/web/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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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글로벌 응모 개시
홍콩-홍콩 디자인 센터(HKDC)가 4월 1일부터 ‘2023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DFA Design for Asia Awards, DFA DFAA)’의 글로벌 응모 접수를 개시한다.국제 무대의 다양한 측면에서 아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와 사회 개선 염원이 반영된 아시아 특유의 방식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새롭고 포괄적 해법을 제공하는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다. 공신력을 가진 연례 국제 디자인 이벤트 중 하나로 아시아 지역에 중점을 둔 DFA DFAA는 탁월한 디자인 프로젝트들이 아시아적 가치와 관점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DFA DFAA는 2003년 홍콩 디자인 센터가 론칭했으며, 2009년부터 홍콩특별행정구(HKSAR) 산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리드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 어워드는 디자인 우수성을 갖춘 아시아 지역 내 프로젝트,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디자인 주도 접근 방식이 미치는 영향을 잘 드러낸 프로젝트를 평가해 시상한다. 현재까지 DFA DFAA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중점을 둔 2000개 이상의 임팩트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가 상을 받았다.HKDC 회장인 에릭 임(Eric Yim) 교수는 “디자인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그동안 아시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우리는 이 어워드를 촉매제로 삼아 세계적으로 기여한 아시아 디자인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기리는 한편, 문화 교류의 촉진과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 활동도 활성화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 전 세계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디자이너들이 만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2023 DFA DFAA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제품 및 산업 디자인,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 6개 분야에 걸쳐 30개의 디자인 카테코리에 대한 출품작을 받으며 아시아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디자인을 선정하고자 한다. 2023년 4월 30일(홍콩시간 기준)까지 출품하는 작품에 한해 응모 비용의 50%를 할인한다.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소개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 Design for Asia Awards)는 2003년 이래 아시아 사회만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염두에 두고, 아시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질적으로 더 향상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용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널리 알려왔다. 홍콩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며 DFA 어워드의 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는 디자인 인재를 위한 플랫폼이자 그들의 프로젝트를 국제적으로 선보이는 기업 역할을 맡아 왔다.크리에이트 홍콩 소개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 CreateHK)은 2009년 홍콩특별행정구가 신설한 정부기관으로 상무경제발전국 통신창의산업과에 속해 있으며, 홍콩 혁신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재와 스타트업 육성, 시장 진출, 그리고 홍콩을 아시아 지역의 크리에이티브 수도로 만들고 혁신 분위기를 육성하는 것이 전략적 목표다. CreateHK는 홍콩 디자인 센터(HKDC)가 주관하는 ‘Business of Design Week’ (BODW), ‘BODW City Programme’, ‘DFA Awards’, ‘Knowledge of Design Week’, ‘Fashion Asia Hong Kong’, ‘Design Incubation Programme’, ‘Fashion Incubation Programme’, 그리고 기타 홍콩 디자인 홍보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홍콩 디자인 센터 소개홍콩 디자인 센터(Hong Kong Design Centre, HKDC)는 홍콩을 아시아 디자인 우수성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전략 파트너로서 2001년 설립됐다. HKDC는 디자인과 디자인 사고의 전략적이고 광범위한 활용 촉진이 공적 사명이다. 이는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사회적 웰빙 향상을 위한 것으로, 홍콩을 아시아의 국제적 디자인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것이 HKDC의 목표다. 본 센터는 연결, 축하, 육성, 발전, 참여 등 5가지를 주요 사업 방향으로 삼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kdesigncent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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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체인 재단 주관 ‘터보 아트 NFT 전시회’ 4월 중 개최
서울-블록체인 업계에 새롭고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터보체인 재단이 주관하는 ‘TURBO ART NFT EXHIBITION’(이하 TAE, 颱 태풍)이 올 4월 개최된다.터보체인 재단은 38년 관록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식음료 상품 기업 아시아스타엔테인먼트(회장 엄영식) 산하 재단이다.이번 TAE, 颱 태풍의 주제는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Unceasing Creativity, the Aesthetics of Blockchain)’으로, 전시회 기간 터보 아트 NFT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디지털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또 한정판 ART NFT 작품을 소개·판매하는 ‘ART NFT 옥션’도 열릴 예정이다.TAE, 颱 태풍에 참여하는 주요 작가들의 약력이다.◇ 양순호· 개인전 25회, 2인전 3회, 3인전 1회· 단체전, 초대전, 국제 교류전 220여 회· 현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 초대 작가◇ 정재성· 개인전 41회, 단체전 25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 작가· 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경영학회(KAMA) 회원◇ 정철· 개인전 및 초대전 38회, 단체전 130회 이상·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 초대 작가· 뉴욕 어포더블(Affordable) 아트페어, 뉴욕 햄프턴 파인아트페어◇ 홍경표· 개인전 51회, 단체전 50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 작가· 키아프(Kiaf),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KART 부산국제아트페어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소개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식·음료, 완구 제조, 무역, 애니메이션 기획 회사로 국내에서 캐릭터 음료를 최초로 개발해 25년간 전문 유통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asia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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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가정의 달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개최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3월 30일(목)부터 5월 17일(수)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문화재단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을 접목한 공간을 마련해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 속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그림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며, 작가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다.전시 기간 동안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적 신념에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전시인 만큼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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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미술장터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3월 2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개막,
부산 현대 백화점에서 열린 “2023 BAMA 프리뷰 with 아트현대”부산-해양수도 부산에서 (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를 하고 주관을 하는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작년 4월 “2022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와 작년 9월 그랜드 조선에서 열린 “2022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도 약 300개 이상의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153개 화랑이 참가를 확정지었고 약 4,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작년 “2022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이어 현대백화점이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여,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부산의 프리미엄 백화점인 현대백화점에서 “2023 BAMA 프리뷰 with 아트현대” 전시도 개최되었다. 약 40개 이상의 갤러리와 약 150여점의 작품이 출품하며, 현대백화점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더현대닷컴”에서도 함께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 첫 날에는 온라인 동시 송출 프로그램인 “더현대LIVE”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올해 12주년을 맞이한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MZ세대부터 다양한 연령대까지 타겟으로 하는 다양한 특별전 및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로 불리는 윤석남 작가의 “윤석남 마스터 전”, 지역 예술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알리기 위한 “디그리쇼 특별전”,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하여 BAMA NFT관을 목표로 하는 “2030 NEXT ART” 까지 총 3개의 다양한 특별 전시가 진행되었다. 또한, VIP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아트버스 투어도 진행되었으며, 미술이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강연자들의 다양한 아트토크 프로그램까지 지역 발전과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눈에 띄게 늘어난 국내 아트페어 시장에서 “BAMA”는 지역 미술 시장의 확대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넘어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페어의 본래 취지를 잃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미술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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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커미션’ 2023년 전시 작가에 엘 아나추이 선정
서울-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올해 전시 작가로 가나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엘 아나추이(El Anatsui)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 온 전시 프로젝트이다.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커미션을 통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 전시 작가로 선정된 엘 아나추이는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나이지리아 응수카 대학(University of Nigeria, Nsukka) 강단에 서 온 교육자로, 40여 년간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조각의 가능성을 확장했다.엘 아나추이는 특히 목재나 세라믹 혹은 주변에서 쉽게 수집할 수 있는 병뚜껑과 같은 물건들을 활용해 재료와 형태에 대한 다채로운 실험을 이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환경·소비·무역 등 현대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탐구하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주도해 왔다.수천 개의 버려진 병뚜껑을 구리선으로 연결해 길게 늘어뜨린 조각 작품은 90년대 후반부터 제작된 엘 아나추이의 대표적 작품 시리즈로, 금속으로 이뤄진 작품임에도 새로운 공간에 설치될 때마다 이전과 다른 형태로 변형돼 설치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평생 공로상을 받은 엘 아나추이는 작업 과정에서 재료로 활용되는 물건들이 지닌 역사적 의미는 물론, 각 지역에서 계승되고 발전된 미학적 전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프란시스 모리스(Frances Morris) 테이트 모던 관장은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 중 하나로 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를 포함해, 엘 아나추이는 최근 미술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인상 깊은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예술가”라며 “그가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이번 현대 커미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이번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전시는 테이트 모던의 국제 미술 큐레이터 오제이 본주(Osei Bonsu), 국제 미술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디나 아흐마드에이예바(Dina Akhmadeeva)가 맡아 진행한다.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전시는 10월 10일 개막해 내년 4월 1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계 후원 통해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 전달현대자동차는 인간·시대·문화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예술의 가치를 중시하며,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의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예술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이 예술을 경험하며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현대 커미션 외에도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Hyundai Tate Research Centre: Transnational)’ 후원을 통해 테이트 미술관뿐 아니라 테이트 미술관과 협력 중인 전 세계 미술관 및 연구기관에서 진행하는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등을 지원하며 동시대 미술 및 미술사 정립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여러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국립현대미술관(MMCA,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과의 협업 등 중장기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국립현대미술관 파트너십의 하나로 한국 중진 작가들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를 비롯해,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진행하는 등 보다 많은 아티스트가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고, 나아가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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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최고급 예술저장고 ‘예술지존’ 창간 및 서울국제사진공모전 공모
서울-한국사진방송이 최고급 예술저장고 ‘藝術至尊(예술지존, All Arts Aura)’을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최애’ 작품을 고급스럽게 영구히 보전하고 널리 알리려는 게 목적이다.연속 간행물 mook 예술지존은 장르, 테마를 따지지 않고 모든 예술가가 자신의 저작물 가운데 최고의 작품을 골라서 수록하고, 작가들이 페이지당 9권씩을 배분받아 직접 각계각층에 배포해 널리 알리면서 서점, 도서관, 공공장소 배포도 진행하고 있다.주관처인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부장 이용만)가 접수하는 2호부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실을 예정이며, 특히 동아리별 참가를 권장하고 있다.한편 한국사진방송은 예술가들이 널리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세계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서울국제사진공모전(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을 유치, 진행하고 있다.국제적으로 공인받은 류신우 작가가 총괄/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되는 서울국제사진공모전은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단체들의 공인을 얻었으며 올해 6월 24일까지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접수하고 있다. 출품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사진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국사진방송 개요한국사진방송은 1만여명의 예술가가 소속된 대한민국 예술 언론사로 열혈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뉴스로 적극 보도하고, 예술 명품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촬영 기획, 세미나, 출판, 전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ar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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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위한 협력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에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동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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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 제2회 거북이 마라톤 개최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장애인의 날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토)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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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 고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광출력을 갖춘 UV-C LED 개발
키요스, 일본-토요타 고세이(Toyoda Gosei Co., Ltd.) (TOKYO:7282)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외선(UV-C) LED 개발에 성공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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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대구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업소 모집
대구-대구광역시는 밀키트 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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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플랫폼 기업 퍼퓸투데이, BM 확장 및 투자 유치 나서
서울-향수 시향 플랫폼과 시향지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퍼퓸투데이(Perfume Today)’가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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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프로,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에 애슐리 멜먼 영입
브룸필드, 콜로라도-상업 및 주거용 거래 서비스 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종합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인 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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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 발간
트롬쇠, 노르웨이-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전 세계 소비자 트렌드의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2024 수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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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북랩, 정신질환 환자들의 삶과 상처를 조명하는 ‘무릎 사랑’ 출간
무릎 사랑 - 정신질환자들의 사랑, 정신, 생활, 이념을 노래하다서울--(뉴스와이어)--북랩은 한때 정신질환을 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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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민·관이 ‘밀착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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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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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과 이든의 지속 가능한 여행 혁신, 친환경 어메니티 협력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 홍보 영상서울-대한민국의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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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Seoul Circus Festival) Teaser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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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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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합도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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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국 음향 명가 슈어(Shure)의 한국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대표 인준환, 니시오 케이)는 슈어의 신제품 Mov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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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AI Tech 2024 개최… 생성형 AI 활용 전략에 집중
AI Tech 2024가 ‘AI Frontier for AI Era’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서울-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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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운드,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제공 서비스로 게임 업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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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에서 가장 독점적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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