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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혜 기자
  • 기사등록 2021-12-08 12:56:15
  • 수정 2021-12-08 1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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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청주-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7일 인력개발원에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영용, 이하 한사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6회 공공복지 정책공모전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복지 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복지 현안 과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한층 더 수준 있는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변화하는 복지 정책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복지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인력개발원과 한사연이 공동 주최해 공모전의 참여율을 높이고 공신력을 제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공복지 정책 분야와 지역복지 우수사례 분야에 총 86건이 응모됐으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분야별로 11팀씩 총 22팀이 선정됐다. 수상한 모든 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공공복지 정책 분야에서는 △의료비 자동공동제방식 운영으로 기초생활보장 강화를 제안한 경기도 파주시 정태원 주무관 △지역복지 우수사례 대상은 마을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함께자람(아이자람+부모자람+마을자람) 초등돌봄’ 사례를 제안한 경기도 오산시 김태형 주무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과중한 업무량에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정책 제안을 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력개발원과 한사연이 함께 협력해 한국의 복지 정책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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