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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기형
  • 기사등록 2022-10-18 2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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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권리 증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군포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권리 증진 캠페인 ‘놀면서 배우는 권리-놀.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대한민국 사회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놀이·활동이 제한되는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권리와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했다.

청소년 권리 증진 캠페인은 이런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활동과 놀 권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7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의 기본적인 권리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가족 교육을 진행했다. 배운 내용을 상기할 수 있도록 10월 1일 군포시 철쭉공원(철쭉동산)에서 야외 체험 활동으로 풀어나갔다.

참가한 청소년은 야외 체험 활동 중 일상 속 소소한 청소년의 권리 꼬리표 만들기 수행 과정에서 “놀 권리는 세상의 모든 걸 보고 듣고 말하고 표현하는 권리이자 가족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갈 수 있는 권리”라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숨 쉴 권리에 대해 작성했다.

최근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여가·놀이·오락·휴식을 자유롭게 누릴 권리가 조명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놀 권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당시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놀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일상 회복과 더불어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놀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g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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