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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미술장터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3월 2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개막, - 지역 미술 시장의 확대 및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페어의 취지를 잃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 국내외 최정상급 153개 갤러리 참가, 4,000여점 작품 전시 - 세계적인 미술 시장의 트렌드인 NFT를 이용한 “2023 NEXT ART”
  • 김장헌
  • 기사등록 2023-03-06 11:18:06
  • 수정 2023-03-06 1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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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대 백화점에서 열린 “2023 BAMA 프리뷰 with 아트현대”


조엘 음파두 작가 작품


부산-해양수도 부산에서 (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를 하고 주관을 하는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작년 4월 “2022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와 작년 9월 그랜드 조선에서 열린 “2022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도 약 300개 이상의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153개 화랑이 참가를 확정지었고 약 4,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박진환 작가 작품


작년 “2022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이어 현대백화점이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여,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부산의 프리미엄 백화점인 현대백화점에서 “2023 BAMA 프리뷰 with 아트현대” 전시도 개최되었다. 약 40개 이상의 갤러리와 약 150여점의 작품이 출품하며, 현대백화점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더현대닷컴”에서도 함께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 첫 날에는 온라인 동시 송출 프로그램인 “더현대LIVE”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고석원 작가 작품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2023BAMA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MZ세대부터 다양한 연령대까지 타겟으로 하는 다양한 특별전 및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로 불리는 윤석남 작가의 “윤석남 마스터 전”, 지역 예술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알리기 위한 “디그리쇼 특별전”,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하여 BAMA NFT관을 목표로 하는 “2030 NEXT ART” 까지 총 3개의 다양한 특별 전시가 진행되었다. 또한, VIP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아트버스 투어도 진행되었으며, 미술이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강연자들의 다양한 아트토크 프로그램까지 지역 발전과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장희진 작가 작품

“눈에 띄게 늘어난 국내 아트페어 시장에서 “BAMA”는 지역 미술 시장의 확대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넘어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페어의 본래 취지를 잃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미술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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