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이상래
  • 기사등록 2024-03-31 11:05:35
기사수정

‘깨어난 방랑자, 이야기의 시작’ FGT 현장 영상 공개


‘명조: 워더링 웨이브’ FGT 현장 모습

서울-쿠로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의 오프라인 FGT(Focus Group Te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된 FGT에서는 쿠로게임즈의 한국 현지화 팀장을 비롯한 한국 서비스 주요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테스터들과 긴밀한 소통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게임 관계자와 테스터가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한편, 더욱 완성도 있는 게임을 위한 플레이 피드백도 주고받았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테스터들은 얼마 전 종료된 3차 CBT에 참여한 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명조’의 게임성과 액션 등을 높게 평가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현지화와 에코 육성 등의 요소에서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에 쿠로게임즈는 CBT에 대한 만족도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아쉬운 점 등 유저들의 상세한 피드백을 공개하고, 현재까지 개선된 결과와 테스터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향후 개선 방향 계획을 현장에서 발표했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상세한 후속 조정 및 최적화 방향을 공지했다.

특히 중요한 현지화 문제에 대해 쿠로게임즈는 CBT 당시 완성되지 못했던 현지화 부분에 경각심을 느꼈고, 한국 유저들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국민 예능과 다수의 드라마에 참여한 김윤의 작가를 ‘명조’ 현지화 전문가로 초빙해 스크립트에 대한 전반적인 각색과 함께 퀄리티를 최적화할 계획임을 피력하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명조’는 CBT 종료 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90%가량의 스토리를 전면 수정하고, 전투 캐릭터 모델 전반을 대폭 수정하며 최적화를 진행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urogames.com


<저작권자 © 포커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ocusmagazine.kr/news/view.php?idx=181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정부24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