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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영무파라드 호텔 아트페어’ - 제1회 영무파라드 호텔 아트페어가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하이브리드 호텔 아트페어’로 탄생 - 청년작가의 혼(魂)을 담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선보이다
  • 정필중 편집국장
  • 기사등록 2021-07-04 19:00:00
  • 수정 2024-02-28 0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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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파라드호텔 박헌택 대표와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장,  김현실 작가 일행


부산-제1회 영무 파라드 호텔 아트페어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 19 펜데믹(pandemic)시대에 미술 축제의 진행을 고심(苦心)한 호텔 아트페어 주최 측은 예술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페어를 기획하여 가뜩이나 문화적 갈증과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흥을 안겨 주기에 충분했으며 나흘간의 페어 현장에서는 모처럼 휴가철을 맞아 관광차 방문한 투숙객들이 생동감 있는 작가들의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는 작품 감상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행복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왼쪽부터 영무파라드호텔 대표 박헌택, 구명본 작가, 더코르소아트페어(김냇과 갤러리) 대표 장선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의 첫날에 맞이한 영무파라드 호텔 아트페어의 모토(motto)는 불황에 허덕이는 화랑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러 모으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주제로 ‘그림 사러 가자’를 선정하였으며 금 번 행사는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십 수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더코르소아트페어(김냇과 갤러리 대표 장선헌)’에서 주관을 하고 ‘영무예다음(주)’의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는데 영남과 호남 그리고 전국의 갤러리가 대거 참여하여 영.호남화합의 장(場)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영무파라드호텔 아트페어 참여작가 김미효, 미효갤러리 관장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영무파라드 호텔(대표 박헌택)’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라는 사훈(社訓)을 바탕으로 호텔 전체를 거대한 아트 스페이스(Art Space)를 방불케 할 정도로 꾸몄으며 예술호텔(ART HOTEL)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

구명본 작가 작품 


실제로 확인한 결과 호텔의 출입구에서 반기는 대형 조형물과 커피숍 그리고 중앙 벽면, 엘리베이터, 중앙홀, 객실 내부, 복도 등 고객의 눈길이 닿는 곳 어느 곳이라도 총 4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호텔 전체를 하나의 볼거리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여타 호텔과 차별화되었으며 특히 건물의 내부 홀 벽면 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작품을 선보이면서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의 탄생을 알렸다.

신흥우 작가 만남이 절실한 사람들


‘제1회 영무파라드 호텔 아트페어’는 코로나19 펜데믹(pandemic)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와 예술의 부흥을 토대로 위기에 처한 청년 작가들의 발굴과 ‘영호남화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내걸고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소수를 위한 축제가 아닌 분명한 이유는 ‘호텔아트 페어’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에 아트페어 공간으로 활용한 객실 전체(40여 객실)를 영무파라드 호텔(대표 박헌택)에서 모든 참여작가와 갤러리 대표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전국 화랑가(畫廊街)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영무파라드호텔 박헌택 대표와 갤러리 대표, 청년작가  한상윤


금 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의 성지(聖地)라고 일컫는 서울의 인사동과 청담동 갤러리뿐 아니라 광주와 경북의 갤러리 그리고 부.울.경의 청년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감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호텔 아트페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복합문화공간 영무파라드 호텔’의 '쉬는 것도 휴식'이라는 전략적 선택이 귀추(歸趨)를 주목 받고 있다. 

영무파라드호텔 아트페어 참여작가 민경욱,박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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