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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平和)와 번영(繁榮)을 기원하는 제10회 ‘핑크아트페어서울(PAFS)’ -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호텔(InterContinental Seoul COEX)’7층에서 나흘(7.8-7.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미술 축제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21-07-12 14:02:01
  • 수정 2021-07-16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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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광수도 부산에서 참여한 갤러리 아라(ARA) 참여 작품


서울-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핑크아트페어 서울(PAFS)’ 행사가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호텔(InterContinentalSeoulCOEX)’7층에서 나흘(7.8-7.11일)간의 일정으로 청년작가와 중견작가 약 200여 명이 대거 참여하여 대략 2,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出品)하면서 진행되었다. 작년 2020년 7월에 열린 제9회 아트페어 행사에 이어 올 2021년 제10회 행사는 ‘코로나 19 펜데믹(pandemic)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코로나 예방 접종 캠페인과 더불어 정부 당국의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흥미로운 아트페어가 될 수 있도록 주최 측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하였다.

호텔 아트페어 행사를 주관한 ‘임정욱 PAPX아트디렉더’ 

해년 마다 국내 유수의 갤러리와 해외 각국의 유명 갤러리의 전시, 홍보장으로 자리매김한 ‘핑크아트페어서울(PAFS)’은 주옥같은 작품을 소개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미술의 위상(位相)이 최고임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과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 세계 각국의 위태로운 현 상황을 반영하여 ‘평화(平和)와 번영(繁榮)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를 내걸고 하루빨리 ‘코로나 정국’이 종식(終熄)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1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 관광수도 부산에서 더코르소아트 부스로 참여한 김하늘 아트디렉더’


또 한 가지 간과(看過)할 수 없는 점은 작년에 이어 ‘한국의 미’라는 주제로 전통미술, 도예, 등의 전시 부스가 현대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전시와 함께 전시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진정한 ‘예술(藝術)의 대향연(大饗宴)’이 열렸다는 사실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숨어있는 보석 같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 더욱 격조 높은 호텔 아트페어로 거듭나는 ‘핑크아트페어 서울(PAFS)’은 내실 있는 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폭넓은 미술인의 인맥 교류와 함께 참여 작품의 진화로 이어져 계속 승승장구(乘勝長驅)해 나가고 있다. 

핑크아트페어 참여 스페이스 엄 갤러리 대표 엄윤선


이번 ‘핑크아트페어 서울(PAFS)’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남녀노소 누구나 호캉스(호텔에서 보내는 바캉스의 신조어)를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예술의 만남이 진행되었는데 국내 굴지(屈指)의 작가들의 작품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핑크아트페어 참여 공예작가 김은미’


본 아트페어를 통하여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선(線)이 분명하게 ‘문화(文化)의 큰 줄기인 미술(美術)의 접점(接點)’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며 ‘문화강국 코리아’의 위상에 걸맞는 미술 문화에 대한 식견(識見)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점에서 미술 평론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핑크아트페어 참여작가 정미


금 번 행사는 호텔 아트페어의 강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와 더불어 작가들의 혼신(渾身)을 다한 삶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 관람객과 참여 작가 모두에게 자부심, 행복의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멋진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으로 확신(確信)한다. 핑크아트페어 참여작가 최지인 유투버 

행사를 주관한 ‘임정욱 PAPX아트디렉더’는 행사 말미에 당부하기를 "한국미술(K-Art)은 K-Drama, K-Pop, K-Food, K-Movie처럼 세게 미술 시장의 핵심적인 인기 부상을 위하여 크리에이티브(Creative)한 분야로 발돋움하고 한류 문화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더욱 성공적인 ‘국제아트페어’로 도약하려면 많은 미술 애호가의, 관심과 사랑, 참여 갤러리들의 열정과 훌륭한 작품의 전시로 PAFS는 미래지향적인 K-Art 전시가 되도록 최선으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핑크아트페어 참여 조각가 전덕제


그리고 다시 한번 참여 갤러리와 작가, 늘 함께하는 관람객과 콜렉터, PAFS 2021 협찬 기업 등 모든 이들에게 고개 숙여 진심을 더한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라는 인사로 성공적인 행사의 마무리를 갈음하였다,

더코르소 갤러리 참여작품 '미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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