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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예술의 랜드마크 ‘LCT’ 복합 문화의 특별한 장으로 탄생! - 초고층 SKY LOUNGE 갤러리 (100층)에 선보인 정점(頂點)의 미술 -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다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21-07-18 19:53:36
  • 수정 2021-07-19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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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른쪽부터 갤러리 아트스텔라 대표 최민호, 명장 김인영, 실장 김하늘


부산-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선뜻 휴가를 떠나기 위한 명소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면 ‘코로나19 정국’으로 인하여 여행길이 막힌 해외 각국을 상상할 필요조차 없이 무조건 발길을 부산의 해운대로 돌려도 무방할 것 같다. 그리고 ‘동양의 나폴리’라고 일컫는 부산의 해운대를 찾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名所)가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국제 관광도시이면서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랜드마크(Landmark)라고 말할 수 있는 ‘LCT 복합문화타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복합문화공간 LCT 전경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의 왼쪽 가장자리에 우뚝 솟은 현대적 조형물이 바로 소개할 장소인데 전 국민이 ‘펜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우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LCT복합문화공간’에서는 100층(일반인 관광층)까지 운행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약 48초 만에 정상까지 ‘순간이동’하는 시원함과 함께 해운대의 이국적인 정취(情趣)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황홀경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위치를 옮겨 걸으면서 중간중간 통유리로 연결된 바닥은 아찔한 긴장감과 함께 잠시나마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기에 충분한 면(面)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갤러리 아트스텔라 대표 최민호


그중에 가장 눈여겨 마주할 장소는 관광객의 심리적 안정과 낭만을 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갤러리(아트스텔라 갤러리 대표 최민호)에서 국내 굴지의 미술 작품, 감상을 빼놓을 수 없는데 초고층 마천루(摩天樓-100층)에 위치한 예술품 전시장에서 국내외적으로 각광(脚光)을 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여행의 백미(白眉)로 꼽을 수 있으며 금번에 전시된 작품의 작가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복합문화공간 LCT 입구


◇ARTIST 이지훈◇ 

부산대학교 미술교육학과 한국화를 전공한 전도(前導)가 양양(揚揚)한 청년작가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무대로 광폭 활동 중인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는 TIMESLIO-BLUEHOUR를 주제로 현재 개인전을 갖고 있으며 전시 경력은 2019년 부산 ‘그때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를 시작으로 약 12회의 개인전을 성황리에 가졌으며 국내에서 기획한 초대전과 단체전을 약 47회 이상을 참가하였디.

갤러리 아트스텔라 실장 김하늘과 이지훈 작가


○수상경력○

2018년 제1회 VISUAL ART COMPET ITION에서 대상을 수상

2018년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신진작가상(안국문화재단)

2017년 제 43회 부산미술대전 ;청년작가 특별상(부산 미술협회)

2017년 제1회 영호남 청년문화예술제 최우수상(매일일보)

2013년 제9회 소치미술대전 우수상(진도미술협회), 外


○협업○

2020 대선주조≒이지훈 콜라보레이션 공식 소주잔 협업(BN그룹)

2019 영도문화원 ‘다리너머 영도’ 창간1호표지게재(영도문화원)

2018 부산 중구청주관 거리갤러리 미술제 벽화제작(부산 중구청)

2018 통영 동파랑 벽화마을 달 벽화 제작 (통영지속발전지원센터) 

2017 도시재생 프로젝트 김해 부원동 달 벽화 제직 (김해시)

나전칠기 명장(螺鈿漆器 名匠) 김인영


◇나전칠기 명장(螺鈿漆器 名匠) 김인영 KIM IN YEONG◇

‘나전(螺鈿) 공예’, 조각이 빚어낸 예술이며 명장이 만드는 진정한 ‘명품’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 중이며 설명에 따르면 나전칠기는 목칠공예 장식기법의 하나로 옻칠한 목제품의 표면에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삽입하여 장식울 하는 기법이다. 나전칠기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점차 발전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술 표현 기법으로 자리 잡았는데 이러한 ‘나전(螺鈿) 공예’기법이 현대까지 전해 올 수 있었던 이유는 김인영 명장(名匠)과 같은 인물들이 그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일 것이다.


○주요경력○

대한민국 포천시 명장1호

전통공예 ‘태극나전 대표

청주비엔날레 공예부분 입상

원주공예대전 은상

코엑스공예 트렌드페어 2회 전시

코엑스 한옥박람회 1회 전시(서울) 

킨텍스 가구박람회 2회 전시(경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전시

참여작가 이대선화


◇서정적 풍경에서 단순한 색채의 평면으로 –이대선화 근작◇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는 “모든 화가(畫家)는 각자의 방식대로 회화(繪畫)의 역사를 요약한다.”라고 말했다. 이대선화 작가가 보여주는 근작의 중심에는 나름의 방식대로 회화(繪畫)를 정리하고 축약하는 섬세(纖細)한 과정을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 

해외 Battersea Spring London Brussels Affordable Art Fair (멜버른)

 루앙 아트페어(파리), LA, 마이애미,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중국 20여 회

국내 부산, 대구, 광주, 경주 참여 


○수상 경력○

2015 대한미술협회 미술상

 연말 특별기회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부분 대상

2012 여성중앙 이달의 작가상   


이상으로 3인의 작가와 작품 그리고 부산의 해운대 LCT 복합문화 공간, 초고충의 마천루에 위치하고 있는 갤러리(아트스텔라 갤러리 대표 최민호)를 살펴보았는데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LCT'의 색다른 구상이 앞으로 미술계 발전의 향방을 어떻게 갈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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