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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교육부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 관내 성과 나눔 발표회 열려
해남-전라남도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11월 29일(수)~30일(목)에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2023학년도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사업 관내 성과 나눔 발표회’를 초·중학교 담당 교사 및 학부모,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해남교육지원청은 총 8억9000만원의 예산으로 삼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초·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지속형(11개교, 32학급) 및 교과 연계형(8교, 42학급)으로 전래놀이, 연극, 미술, 만화, 웹툰, 사진, 영상(유튜브 촬영 및 편집), 영화(휴대폰 촬영 영화), 무용(실용무용-K-POP 댄스), 실험창작, 융합(IT와 예술) 등 총 2040시간을 운영하고 있다.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업적을 통해 지역 예술 문화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 발표회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아 성장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을 쏟을 예정이다.이자영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도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성과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더 나아가, 학교 내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소개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현재와 미래의 삶이 교육을 통해 행복하면서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남 아이들과 학교의 의미있는 만남이 이뤄지고 해남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행복한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만남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며, 해남의 교직원과 군민들도 해남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s://hned.jn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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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창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성료
대전-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성호)는 대전·세종·충남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밭대에서 이뤄졌다. 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BM 고도화) △심화(사업계획서 고도화) △특화(마케팅전략 고도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 내용은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팀빌딩, 아이템 및 BM 고도화, 사업계획서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 과정별 2일 차에는 모의 발표를 통해 창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또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팀 가운데 우수팀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을 도모한다.이성호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기 창업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춰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BI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으며, 사업성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 발굴과 함께 종합적인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199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소개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사업성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해 기술 및 경영, 교육, 공간 등을 지원함으로써 우량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종합적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2년 ‘제18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2022·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BI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https://bi.hanbat.ac.kr/htm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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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바요, 수원대학교 대표로 ‘2023 경기 스타트업 Flex’ 전시 부스 참가
화성-2023년 12월 서비스 오픈 예정인 오블의 인플루언루언서 전용 커머스 ‘써바요’(박예준 대표)가 수원대학교 고운창업지원센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1월 10일 ‘2023 경기 스타트업 Flex’ 전시 부스에 참여했다.‘2023 경기스타트업 Flex’는 경기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3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축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단국대학교, 부천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수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까지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행사다.경기도 내 제조, ICT, 정보/통신 등 총 24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오블은 인플루언서 전용 커머스 써바요를 투자자 Meet-Up 등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써바요는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처음으로 공식 전시 행사에 참여해 시제품을 소개했으며, 특히 11월 20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는 인플루언서 전용 커머스 ‘써바요’를 체험해 보고 소개하는 고객 체험형 부스를 준비해 300명 이상의 행사 참가자가 직접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써바요 박예준 대표는 “전시 부스를 통해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써바요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으며, 가장 큰 수확은 10개 이상의 예비 입점사와의 미팅을 통해 초기 시장 진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 부스를 기점으로 경기도 내 창업기관 및 보육센터를 통해 MOU를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입점사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블 소개오블은 인플루언서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써바요’를 운영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저렴한 가격에 소상공인의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을 제품을 시장 선도자인 인플루언서에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오블은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surva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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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6개 대학과 도시재생사업 협력방안 모색
천안-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4일 오엔시티호텔 볼룸홀에서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대학과 중간지원조직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노종관 천안시의원을 비롯해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주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 성과와 앞으로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각 대학들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관학 연계사업을 제안하며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천안시 도시재생과 최재선 과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경환 센터장은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토대로 실질적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8월 천안시와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대학생 도시재창조 리빙랩 아이디어 발굴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heonanur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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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 MOU 체결
서울-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대표이사 황점상)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학장 정남호)이 산학 협력을 위한 제휴 양해 각서(MOU)를 11월 8일(수) 서울 중구 C&W 코리아 본사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산학 연계 체계를 확립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개발 리딩 자문사로 복합 개발, 리테일, 호텔&리조트, 물류 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분야 내 마스터 플랜 전략, 사업 모델 및 구조 수립, 최고최유효 분석, 개발 가치 평가 등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부동산 개발 전문사, 자산 운용사 등 다양한 고객사 대상 수행 실적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 빅데이터 분석 체계 활용을 통해 신뢰도를 강화해왔다.국내 1위, 세계 33위 위상을 보유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이번 MOU체결을 통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호스피털리티(Hospitality) 자산 개발 및 운영 자문 전반의 영역에서 빅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호텔 & 관광 산업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자문 서비스 신뢰도를 강화할 예정이다.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관광대학으로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호텔 & 관광 산업 분야의 여러 민간 기업·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에게 폭넓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호스피털리티 개발 분야 관련 공동 연구 및 콘퍼런스도 공동 개최를 진행할 계획이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견학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호텔 관광 및 부동산 산업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그 밖의 산학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조한다는 방침이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김성순 전무는 “경희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호텔 관광업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호텔, 문화·전시 시설, 테마파크 등 호스피털리티 영역 전반의 자산들이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 가치를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서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2년에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투자 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10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cushmanwakefield.com/k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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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2023년 기관평가인증 최종 결과 모든 지표 충족 ‘인증’ 획득… 2028년까지 기관평가인증 대학자격 유지
김포-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최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김포대학교 전경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육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영시스템과 우수한 대학 교육의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인증 대학에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존의 대학재정지원 평가를 대체하는 효력을 갖는다.이번 기관평가인증에서 김포대는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의 분야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대는 대학의 특성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에 따라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수한 대학 교육 체계를 갖춰서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돼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김포대의 평가인증 획득은 2023년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연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서울권역 지하철 도보 3분 초근접 거리에 운양 글로벌캠퍼스를 신규 조성해 교육환경과 통학여건을 대폭 개선했고,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을 위해 학생 1인당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한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교육품질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노력이 배경이 됐으며, 이번 평가의 성공사례로 선정됐다.또한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국내외 K-Culture 현장 중심의 교육 허브로서 고등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기르는 경기교육청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꿈그린’에 40개 강좌가 선정되는 등 고교 진로교육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경기교육청이 주관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의 활성화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이 또한 이번 평가의 성공사례로 선정됐다.아울러 김포대는 글로벌 혁신교육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한의과대학 등 국내외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다양한 MOU를 체결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학술, 교육, 문화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와 팀즈(Teams)를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대학 행정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및 원격수업 인프라의 혁신을 통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김포대 박진영 총장은 “이번 기관평가인증 획득은 김포대학교의 교육품질 혁신의 추진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포대학교는 우리 대학 비전에 맞는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글로벌 교육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포대학교 소개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둔다. 또한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ukp.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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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한국문학치료학회와 학술대회 개최
서울-건국대학교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소장 황혜진)가 28일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한국문학치료학회와 함께 ‘정운채의 문학치료학과 인문학 및 상담학의 새 지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학치료학회 창립 20주년과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였던 정운채 선생 소천 10주기를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문학치료학이 K-인문학으로서 미래지향적 행보를 한 걸음 내딛고, K-상담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보는 문학치료학회 20년 △이혜미 시인의 헌시(추모시) 낭독 △특별 좌담 △연구논문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한편 한국의 문학치료학은 정운채 선생이 창시한 대안적 인문학이자 상담론이다. 그는 ‘인간이 곧 문학이므로 문학을 치료함으로써 인간을 치료한다’라는 명제를 내세우며, 문학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인간과 삶을 분석하는 접근법을 체계화했다.한국문학치료학회(회장 신동흔 건국대 교수)는 정운채 선생의 주도로 2003년 장립 이래 매월 1회씩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KCI 등재학술지 ‘문학치료연구’를 연 4회 발간한다. 2019년에는 ‘문학심리분석상담사’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한 이후 10여 명의 2급 문학심리분석상담사를 배출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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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산업전환 세미나 참가자 모집
부산-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10월 25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에너지 분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기도 하는 이번 세미나는 카본코리아 김영석 본부장이 △정부의 수소 산업 확산을 위한 정책 △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수전해(SOEC) 기술개발 동향 △수소 산업 동향 및 수소 사고 사례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수소법령의 이해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의 경우 고압 기체 저장·운송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으나 수소 국제 운송에 필수적인 액화·액상 기술은 아직 미흡하며, 탈탄소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산업핵업기술 개발을 올해 착수했지만 산업 부문 수소 활용 관련 예산은 여전히 지원 규모가 적은 상황에서 수소 산업 확산을 위한 정책과 동향을 소개하고 대응하며 사업화 전략을 설계하는 역량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교재, 수료증, 기념품, 식사가 제공된다.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 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 기술·생산 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 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 훈련, 기술 변화에 따른 직무 전환 지원 등이 필요해졌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런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 근로자 교육 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transenergy.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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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튼 국제학교, AP 캡스톤 만점자 배출… 세계 최상위 1% 학생 육성
용인-페이스튼 국제학교에서 AP 캡스톤 리서치 시험(AP Capstone Research Exam)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AP 캡스톤 리서치는 AP(미국대학과정 선이수제)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기관인 College Board에서 제공하는 고등학교 학업 프로그램이다. 대학 수준의 교과 과정과 그 이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그중 AP 캡스톤 리서치는 AP 캡스톤 세미나 과정도 포함한다.세미나 및 연구 과정을 모두 포함한 AP 캡스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경우 AP 캡스톤 졸업장 또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대학 지원 시 유리하게 작용하고, 학생이 엄격한 학업 과제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로 쓰인다.특히 AP 캡스톤 리서치는 연구 논문을 제출하고, 연구 결과를 구두로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점수가 매겨진다. 모범적인 연구, 분석, 작문 및 발표 기술이 필요하며 매년 약 1%만이 만점자로 선정된다.페이스튼 국제학교의 송은재 학생은 이 같은 AP 캡스톤 리서치에서 만점을 받았다. 전 세계 AP 캡스톤 리서치 응시자 3만 명 가운데 만점을 받은 이는 357명으로, 송은재 학생은 최상위 1%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기까지 했다.AP 프로그램 책임자 트레버 패커는 “AP 과정과 시험은 대학 수준이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다”며 “송은재 학생의 뛰어난 성과는 페이스튼에서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일 것”이라고 밝혔다.송은재 학생은 “어릴 때는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이 아니었다. 대다수 교과목에서 F를 받고, 책을 읽는 것에도 흥미를 못 느꼈다”며 “페이스튼에 입학한 후 학업에 대한 열정이 커졌다. 특히 실질적으로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겪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도심형 국제 교육 기관이다. 미국 중부 교육청 인가와 AP 인증(26과목) 및 AP 캡스톤 디플로마 과정을 제공하는 미국계 사립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 중이다.페이스튼 국제학교 소개페이스튼 국제학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도심형 국제 교육 기관으로, 미국 중부 교육청(MSA CESS) 인가와 AP인증(25과목) 및 AP 캡스톤 디플로마 과정(Capstone Diploma)을 제공하는 미국계 사립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빌딩 형식의 소규모 국제학교와 달리 5000평 규모의 용인 캠퍼스 타운을 보유한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설립 13년 만에 재학생 700명을 넘었으며,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국제 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최근 4년간 졸업생들의 80% 이상이 코넬, 존스홉킨스, 밴더빌트, 워싱턴 인 세인트루이스, 노트르담, UC 버클리, UCLA, NYU, USC, 미시건 앤아버, 에모리, 조지아공대, 터프츠, 토론토, UBC, 맥길 등 세계 최상위 40위권 대학에 합격했고 국내 또한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에 합격시켜 명실공히 강남, 분당, 수지, 광교 지역의 명문학교로 자리잡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fay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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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해동과학문화재단, SNU 해동 스타트업 4기 데모데이 개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9월 2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9동 대강의실에서 ‘SNU 해동 스타트업 4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1년간 서울대 공대에서 발굴하고 육성한 23개 우수창업 기업을 선발해 총 1억64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수여하고, 4년 동안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해당 행사는 2019년 7월 서울대 공대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교수와 학생,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창업보육 서비스와 사업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해동과학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2억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처음 시작될 때 19개 팀이 참여했던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매년 크게 성장해 최근 5기 모집을 마친 시점에서 총 101개 팀이 참여하는 대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5기에는 학부생 창업팀 수를 초과하는 41개의 대학원생 창업팀이 참여해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이 명실상부한 기술 기반 창업 지원 전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줬다.1기부터 4기까지 총 70여개 창업기업의 성과는 매출, 투자유치 등 정량적으로만 3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고객경험 만족과 고용효과까지 포함하면 훨씬 큰 사회기여 효과가 기대된다.국내 단과대학 수준에서는 최대 규모인 이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담 교원들이 직접 창업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총 5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운영하는 초기 창업기업 전문 VC들이 평가 심사에 참여, 공정하고 엄중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대학이 직접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대학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창업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인재 육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다양한 자금조달을 위해 정부 창업지원 및 외부 창업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하며, 역량 있는 벤처캐피탈과 협력 제휴를 통해 우수 기업을 투자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창업전문가 전담 멘토링을 무제한으로 지원하면서 1년 이상 지속되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창업인재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에 수상기업 23팀은 수상 소감에서 창업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에 크게 도움을 받은 부분에 대해 서울대 공대, 해동과학문화재단, 프로그램 운영자 모두에게 입을 모아 감사함을 표현했다.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은 서두의 인사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창업의 주역인 ‘인재’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겠다. 이들이 새로운 기술과 기업가정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은 축사에서 “서울대 공대와 함께 이렇게 성장해 나가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우리의 노력이 대한민국의 기술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서울대 공대와 공동으로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을 결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목승환 대표는 평가 소감을 통해 “벤처투자 전문기관의 입장에서 수상 창업팀들의 성과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 특히 프로그램과 창업자와의 끈끈한 유대가 뛰어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더 확실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4기 수상기업 명단새팜(정승환)/파일러니어(배승환)/아티투(연식)/반프(유성한)/트리플에이블(심유리)/스위트앤데이터(안재관)/바르카(전현균)/프로바랩스(하승재)/에이피그린(박태윤)/나노내(방우식)/온고잉(신정한)/이쉬(정경인)/플립(정사무엘)/크레센트서울(하정연)/씨비씨지(장재희)/다녀왕(김희영)/글자랑(류용주)/허니아케이드(김민균)/뉴지엄(김지영)/에이트스튜디오(박신기)/안녕밥상(유라)/콜라보에이아이(권민규)/가치가(임지은)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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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클리셀 ‘U-FAB ACTIVO’ 구매
성남-3D 바이오프린터기업 클리셀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와 3D 바이오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클리셀은 자사의 혁신적인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국내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양형철 교수 연구팀에 납품했다.양형철 교수 연구팀은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 재생과 관련된 3D-printing 생체재료 개발을 목적으로 본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클리셀 연구개발 총괄 이동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폴리머 분야 연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연구팀이 바이오 3D 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재생의학 또는 장기 프린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 소재는 주로 조직공학 분야에서 3차원 가공을 위한 물리적 특성을 제공하고 세포가 목적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클리셀은 이 같은 폴리머 분야 연구를 통해 바이오 3D 프린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실제 서울대 치학연구소에 앞서 한 대학 연구팀도 최근 클리셀의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구매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생체모사 및 다양한 나노 생체재료 적용을 통한 바이오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생체에 적용 가능하면서 세포 구조물 제작에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연구 중이며, 기존 바이오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U-FAB ACTIVO’ 바이오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클리셀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클리셀 소개클리셀은 최첨단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공학과 재생의료 분야의 진보를 통해 진단과 치료 영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바이오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외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3D 바이오프린터로 바이오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lecell.co.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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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ESG 청년취업역량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서울-건국대학교가 지난달 15일 더클래식 500 대연회장에서 ‘산학연 연계 ESG 청년취업역량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건국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유일한 대학으로, 5월부터 20~30대 청년 45명을 선발해 ESG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과 일경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컨설팅’과 ‘SW엔지니어’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전체 17개 참가 팀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10개 팀이 직접 작성한 경영진단 컨설팅 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우수 일경험 사례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및 총괄한 윤동열 산학협력단장(겸 ESG지원단장)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굴한 우수한 역량들을 앞으로도 갈고 닦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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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서울-건국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서울캠퍼스 ‘다언어다문화연구소(소장 안희돈)’와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가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미래공유형으로 나눠 총 23개 과제를 공모했다.서울캠퍼스 다언어다문화연구소는 ‘포스트 휴머니즘 기반의 다언어 연구’를 진행한다. 포스트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시각적 정보나 몸짓, 표정 등 비언어적 정보를 분석하는 첨단 시스템과 신경생리 분석장치를 활용해 사회적 현상을 연구하고, 성인 화자와 아동 화자의 관련 다언어 현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건국대 서울캠퍼스 안희돈 교수(영어영문학과)를 비롯해 공동연구원으로 건국대 영문과 한정임, 전문기, 오은혜 교수와 서울시립대 윤수원 교수 및 전임 연구인력 4명이 참여한다.다언어다문화연구소는 2007년 설립 이래 다언어 화자의 언어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다언어 전문연구소로서 뇌인지 신경언어학, 컴퓨터과학, 인지과학, 전산언어학, 코퍼스언어학의 융합 방법론을 사용해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이번 사업을 주도한 건국대 영문과는 최근 ‘다언어다문화주의’를 주제로 7년간 BK21플러스 사업을 수행했다.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의 공유 DB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연구한다.글로컬캠퍼스 노영희 교수(문헌정보학과)를 비롯한 연구팀은 읍면동 및 마을 단위의 실태조사를 통해 전수자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을 발굴하고, 후세에 전승할 수 있도록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지역문화자원 정보를 입력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공유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지식콘텐츠연구소는 2011년 설립 이후 콘텐츠 구축 사업, 영문학술지 발간, 도서관 공간기획사 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4년 한국 사회적 경제 종합 DB 구축, 2017년 국제연구협력정보 DB 및 온라인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여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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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샘 리처드 석좌교수, 한국의 문화 다양성 특강
서울-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샘 리처드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21일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다문화 사회가 주는 장애와 기회: 전 세계로부터의 교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동혁 건국대 국제처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특강은 샘 리처드 교수와 펜실베니아주립대 로리 멀비 교수가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두시간 동안 이어졌다.프라임홀에는 건국대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 교수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평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리처드, 멀비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도 참가 학생들의 생각을 청중들과 공유하며 한국의 다문화 사회를 여러 방면에서 조명했다.리처드 교수는 “인종, 민족, 성별 등 문화는 우리의 실제 삶과 결부돼 있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생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고민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리처드 교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하고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재를 짚으며, “한국은 변하고 있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복잡한 문화들이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자발적으로 연단 위에 오른 학생들과 다양성 속에서의 ‘한국인다움’, ‘한류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로리 멀비 교수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 자리가 한국의 문화는 어디서 온 것인지,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부분이 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이자 생각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샘 리처드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30여년간 인종·문화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명성을 얻어온 세계적 석학으로 올해 건국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또 그의 부인이자 학문적 동료인 로리 멀비 교수는 미국 최대 규모 다문화 대화 센터 및 대학 내 공공외교센터인 ‘World in Conversation(이하 WinC)’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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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모집
서울-건국대학교 일반·전문·특수 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일반대학원(원장 이재우)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5계열 72개 학과 △11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 박사과정 △5계열 68개 학과 △10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학과 간 협동과정에서는 ‘메타버스융합학과’와 ‘탄소중립 에너지융합학과’가 신설됐다. 건국대는 올해 5월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6월 차세대 융복합 비결정질 태양전지 융합대학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각각 6년 55억, 5년 50억을 지원받는다. 건국대는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현장 실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학연산 협동과정은 농촌진흥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관별 축산학, 축산식품생명공학, 식량자원과학, 화학공학 전공을 모집하며 각 연구원(청)장의 입학 추천서를 받은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제출 서류 및 평가항목, 지원학과의 문의 전화번호 등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학과의 교육과정이나 활동 내용 등은 학과홍보자료 또는 일반대학원 홈페이지(학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또 이번 전기 모집에서는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MBA) 총 3개 전문대학원과 △행정대학원 △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 △농축대학원 △언론홍보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예술디자인대학원 △부동산대학원 △창의융합대학원(글로컬) △수의방역대학원 총 10개 특수대학원이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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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면접왕 이형 ‘성공 100% 면접 바이블’ 특강 개최
서울-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12일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면접왕 이형’과 함께 면접 특강을 진행했다.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구독자 수 54만명 이상의 취업 및 커리어 개발 분야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 이준희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이날 참석자는 건국대 재학생과 전국 97여개 대학 소속 지역 청년을 모두 포함해 400여명이다.이준희 대표는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으로 면접관의 질문 의도와 평가 가이드를 특강을 통해 전달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각각 5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이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답변 템플릿도 제공했다.특히 이 대표는 참여 학생들과 현장에서 질문을 주고받으며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면접 합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일단 많이 지원하라”고 답하며, 최소한 하루에 한 곳 이상 지원하고,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등 기업 규모별 포트폴리오와 지원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다.특강 외에 건국대 학생들과 함께 취업 스펙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건국대 홍보대사 ‘건우건희’의 업무를 경험해 보는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취업 콘텐츠 촬영도 진행됐다. 해당 콘텐츠는 ‘면접왕 이형’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청년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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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대학생이 그린 모빌리티 창업캠프 개최
서울-건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기영)가 지난달 7~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대학생이 그린(Green) 모빌리티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미래형 이동 수단 분야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관련 ESS 시스템 이해 △대학생과 친환경 자동차 △아이디어 멘토링 △선배 창업가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이번 캠프 참가자는 사전에 선발된 공과대학 학생 30여명이다. 전기전자공학부 2학년 학생은 동문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만들어주신 창업 멘토님, 참가한 학우분들, 공학교육혁신센터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동진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 대학생 창업의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 졸업생 창업자와 재학생 간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 같다”며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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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베트남 휴텍대·인도 네루대 등 신규 참여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 베트남 호찌민시 기술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HUTECH))와 호찌민시 인문사회과학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HCMUSSH)), 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가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이버한국외대는 2021년 11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2022~2024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미얀마,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5개국의 10개 교류 대학에 한국학 및 초·중급 과정의 한국어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제공해왔다. 사업에 참여해 함께 협력 운영하는 대학이 해마다 추가돼 그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기 3개 대학의 신규 참여를 통해 규모가 6개국 13개 대학으로 늘어나게 됐다.사업 초기서부터 한국어 강의 콘텐츠를 제공받아 온 베트남 호찌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의 딘란흐엉(Dinh Lan Huong) 교수는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만족도와 성취도가 높아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신규 참여 대학인 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의 니르자 사마즈다르(Neerja Samajdar) 교수는 “네루대 학생들이 한국인과 접할 기회가 매우 드물었는데 KF 사업 참여를 계기로 한국 교수진과 교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의 책임연구원인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장 진정란 교수는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뛰어난 한국어 강의 콘텐츠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고 여러 대학과 함께 교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학과 한국어를 연구하는 해외 우수 교수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이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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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 및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8월 26일(토) 오전 11시 대학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정현혁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56명, 석사 34명 등 총 7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지호 총장과 각 학부·학과장들은 단상에 올라 졸업생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축하를 전했고, 졸업생들도 그간의 지도에 감사를 표하며 기쁨을 나눴다.이어진 상장 수여 순서에서는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노광진 졸업생과 TESOL대학원 이인선 졸업생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우수한 학업 성적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이 학장상, 대학원장상, 학업성적우수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84세라는 고령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본보기가 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 최고령 졸업자 중국어학부 윤형근 졸업생이 단상 위에 올라 감동을 자아냈다.장지호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이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를 얻게 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성취와 발전이 있기를 응원한다”며 또 다른 삶의 첫 장을 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학위수여식에 이어 오후에는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선희 입학처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각 학부·학과 교수진과 신·편입생들의 첫 대면이 이뤄졌다.배움의 열정과 꿈을 안고 입학한 학생들의 얼굴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장지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학생들에게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성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신·편입생들의 대학 생활 설계와 온라인 학습 환경 적응에 도움이 될 △학사 안내 △콘텐츠 안내 △대학 생활 안내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총학생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신·편입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학부·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해 소속 학부·학과 교수진, 선배들과 만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있는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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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3년도 하반기 강좌 교육생 모집
부산-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2023년 하반기 모집 강좌는 △(세미나)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전문) 전기차 전환을 위한 모터설계 메커니즘 실무 △(세미나)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 과정 △(일반) 고효율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 실무로, 신청 기간은 강좌 개설일 1~2달 전부터 강좌 전일까지다.수강 대상자로는 일반/전문 강좌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 재직자, 세미나 강좌는 관련 분야에 근로 중인 재직 및 관리자라면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의 강좌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내면 된다.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기술 변화에 따른 기업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7월까지 20개 강좌를 27회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5개 강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이번에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들은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등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 기술·생산 품목·업종 등이 변화하면서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 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 훈련, 기술 변화에 따른 직무 전환 지원 등이 필요해졌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런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 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transenergy.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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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
서울-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 16일(수)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서울대와 현대차는 이날 서울대 공과대학(39동)에서 현대차 김용화 사장, 서울대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동화 제어와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소프트웨어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이 중점이다.이를 통해 입학생들은 2년간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대차에 입사하게 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2024년도 계약학과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하고, 매년 2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해당 학과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부생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맞춤형 교수 및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제품 기획과 엔지니어링의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춘 SDV 전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해당 커리큘럼은 △전동화 공학 △전기차 시스템 설계 △SDV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제어 및 응용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일선 연구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서울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했다.입학생에게는 학업 성취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학과에 재학 중인 2년 동안 전액 장학금 지원 및 산학과제 참여, 해외연구소 견학, 현업 멘토링, 우수자 박사과정 진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차 김용화 사장은 “모빌리티 미래 기술 경쟁력은 전동화와 SDV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의해 좌우된다”며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인 서울대의 실무형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모빌리티 전문 인재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대 김성규 교육부총장은 “현대차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에서 지속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를 통해 모빌리티 인재 육성 생태계가 조성되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자제어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240여명의 현대차그룹 연구원을 배출했다.또한 석사/박사 과정 중인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현업 멘토와의 연구과제 수행, 실습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졸업 후에는 현대차그룹 연구원으로 채용하는 ‘연구장학생 제도’도 운영 중이다. 2003년부터 시행된 연구장학생 제도를 통해 배출된 연구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한편 현대차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SDV 개발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함으로써 구입 이후에도 성능과 기능이 업데이트되고, 늘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자동차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를 설립하고, 내재화된 기술 플랫폼 기반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그뿐만 아니라 미래 전기차 주도권을 두고 전통의 업체(Legacy OEM)와 신생 전기차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 완성차 업체로서 오랜 시간 자동차를 개발하고 판매하며 축적해 온 여러 노하우와 고유의 강점을 적극 살려 유연하고 신속하게 전동화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달에는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배터리 관련 초격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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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반도체 특성화고 학생 및 교원 대상 하계 직무연수 교육 성료
수원-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2023년 경기도 반도체 특성화고 계약학과생 및 교원 하계 직무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도 반도체 특성화고 계약학과생 및 교원 하계 직무연수 교육은 경기도 교육청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7월 10일부터 진행된 하계 교육은 삼일공업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 100여 명과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4주간 열렸다.융기원은 신입생인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안전교육, 기초과학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반도체 팹 견학, 공정 기초 실습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또 교원을 대상으로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미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식·동향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더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 시설뿐만 아니라 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 등 반도체 공유대학의 설비를 활용했다.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좋은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융기원은 경기도 교육청, 반도체 공유대학과 함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 Gyeonggi Semiconductor Professional Education Center)를 구축하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 공유대학 선정과 공공 교육 인프라 조성을 수행하고 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등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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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러 국제학교, 경기 남부 지역 셔틀 확대 운영 및 저학년 프로그램 강화
서울-지난 5년 동안 매년 아이비리그 대학교 및 명문대학 입학생을 배출해온 베일러국제학교가 경기 남부(동탄 이하) 지역 셔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매년 졸업생 가운데 50% 이상이 미국 50위권 대학에 진학하며, 4년 풀 장학금(Quest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베일러국제학교는 아트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진학 등 국제학교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안성 지역에서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베일러국제학교의 성과는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베일러국제학교는 전 세계 명문 사학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명문 사학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을 택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가치를 어린 학년부터 제공하고자 초·중학교(5~7학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기숙사 생활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동탄 지역까지 확장해 경기 중~남부권 학생들에게 베일러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 체계와 아름다운 캠퍼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베일러국제학교 변사라 대표는 “베일러는 설립 초기부터 단순히 입시 결과를 위한 학원형 국제학교가 아닌, 전 세계 명문 사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진정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린 나이부터 교육의 가치를 누리고, 미래에 부합하는 베일러 인재상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려고 노력하며, 이를 위해 저학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베일러는 2023년 입시 결과를 통해 코넬대학교, 밴더빌트대학교, UC 버클리, 보스턴 칼리지, 뉴욕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워싱턴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학 합격생을 배출했다.초·중학교 프로그램은 8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베일러국제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베일러국제학교 소개베일러국제학교는 모든 학생이 각자만의 사명과 비전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학생들이 가진 개개인의 목표를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자의 의무라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미국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들과 교육을 중요시하는 한국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글로벌 인재들에 최적화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웹사이트: http://va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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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42위·국내 2위
서울-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6월 1일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3)’에서 세계 42위, 국내 2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 종합점수를 달성한 데 힘입어 세계 순위가 전년 대비 32계단 껑충 뛰어올랐다.‘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데, 경희대는 총 17개 목표 중 8개 목표에서 세계 100위권, 5개 목표에서 국내 1위를 기록했다.경희대가 국내 1위로 평가받은 목표는 △빈곤 종식(SDG 1)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SDG 11) △기후변화 대응(SDG 13) △해양 생태계 보전(SDG 14)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빈곤 종식(SDG 1) 목표에서는 각각 세계 11위, 세계 44위에 올라 해당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여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경희대는 이 밖에도 △산업·혁신·인프라(SDG 9) 세계 20위 △기아 해소(SDG 2) 세계 52위 △건강과 복지(SDG 3) 세계 63위 △글로벌 파트너십(SDG 17) 세계 66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SDG 11) 세계 75위 △깨끗한 물과 위생(SDG 6) 세계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SDGs 가치 확산하는 교육, 연구, 실천 활동에 주력1981년 유엔이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을 제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글로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 노력해온 경희대는 SDGs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 연구, 실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시행하는 전교생 대상 세계시민 교육에 이어 SDGs와 연계한 전공 교육을 확대했다.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 융합대학원 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합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세계 11위와 20위에 오른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산업·혁신·인프라(SDG 9) 목표와 관련해서는 교내 창업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희대는 미래혁신원과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창업문화-인프라 지원-사업화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원스톱 창업 육성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홍릉 바이오·의료 창업센터와 삼의원 창업센터를 개관해 창업 인프라를 완비했다. 캡스톤디자인, KHU Valley Program (KV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건 라이프 확산을 위한 기업을 창업한 호텔관광대학 학생들은 창업센터 공간을 지원받았다. 이들 외에도 60개 스타트업이 창업센터에 입주했다.기후변화 대응(SDG 13)과 생태계 보전(SDG 14, SDG 15) 목표에서는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신농업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연구(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유가영 교수), 온실가스인 메탄을 작물 생장 촉진 호르몬으로 생합성하는 기술 개발(화학공학과 이은열 교수), 인체 내부나 해양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지능형 로봇 개발(전자공학과 박욱 교수),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고도처리 시스템 최적화 연구(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황선진 교수), 기후 온난화가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생물학과 박영석 교수)가 대표적이다.또 글로벌봉사팀은 정부의 자원재활용 정책에 따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마니타스칼리지 시민교육 수강생들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주제로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후마니타스칼리지 독립연구 수강생들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한 비대면 예술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했다.◇ SDGs 17개 목표에서 모두 세계 순위권 진입‘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SDGs를 활용해 인류와 문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살핀다. 대학의 ‘공공성’을 주요 평가 잣대로 삼는 것이다.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위기가 복합적으로 펼쳐지는 전례 없는 위기에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 참여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올해는 112개국 1591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전년 대비 185개 대학이 늘었다.THE는 SDGs 17개 목표의 개별 순위와 함께 종합 순위를 발표한다. 평가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SDGs 17개 목표 중 11개 목표를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고, 2020년부터 17개 목표로 평가 기준을 확대했다. 경희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모든 목표에서 세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세계의 창조’, ‘학문과 평화’의 가치와 전통을 추구하며 학술 기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공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길을 열어온 경희대의 노력이 전 SDG를 아우르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종합 순위는 필수 항목인 글로벌 파트너십(SDG 17)과 변환점수 기준 상위 3개 목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경희대는 △건강과 복지(SDG 3)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산업·혁신·인프라(SDG 9) △글로벌 파트너십(SDG 17) 목표의 점수가 반영돼 91.9점을 받았다.경희대학교 소개경희대학교는 창학 이래 ‘학문과 평화’의 학풍과 전통을 이어왔다. 학술의 권위를 세우고 창조적인 학문세계를 이뤘다. 학술과 실천의 결합으로 평화로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추구해왔다. 경희대학교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학문의 탁월성을 실현하고 석학, 대가, 거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위한 공적 실천의 장으로서 대학의 ‘지구적 존엄’을 구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학문과 평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21세기를 이끌어갈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대학다운 미래대학은 이론과 현실, 학술과 실천, 과거와 미래, 지역과 지구를 창조적으로 연계한다. 경계와 차별을 넘어 차이의 공존을 실현하며 ‘지구공동사회’를 건설한다. 대학다운 미래대학 건설의 핵심 가치는 학문의 권위 재건, 소통의 학문세계, 화합과 창조의 미래사회다.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소개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는 경희대학교의 교육·연구·실천 부문 각종 성과와 주요 정책 및 사업, 기타 학내 소식·행사를 알리는 대외 커뮤니케이션 조직이다.웹사이트: http://www.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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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한전, 에너지 효율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17일 한국전력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와 건국대학교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국대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전은 고효율기기 보급 및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 사업, 전기요금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미래세대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인식 변화를 위해 교내 및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서한극 건국대 교학부총장은 “대학 캠퍼스는 다양한 구성원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건국대는 일찍이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전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국대는 타 대학보다 앞서 신재생 태양광발전소 설치 및 고효율기기 교체, 자체 ESG 위원회 운영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22일 건국대 학생회관 앞에서 캠퍼스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열고 교내 구성원들의 에너지 절약 행동 실천과 인식 변화를 독려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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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 서울-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지난 9일 소아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졌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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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기술’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서울-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스마트건설단이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개. 위험요소가 많은 건축현장에 투입돼 사람 대신 고정밀 3차원 접근데이터를 원격수집할 수 있다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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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스파크, 인간 뉴런을 사용한 최초 바이오 컴퓨팅용 원격 연구 플랫폼 출시
- 브베, 스위스-스위스의 선구적인 바이오 컴퓨팅 스타트업인 파이널스파크(FinalSpark)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체외 생물학적 뉴런을 원격으로 실험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16개의 인간 뇌 오가노이드(organoids)에 24시간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세계 최초의 리빙 프로세서(living processor) 개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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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울산-‘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