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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서울-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신체의 예술과 기악의 예술의 통합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Fall in Ballet, 5월 30일 19:30pm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다.이날 우크라이나 출신으로서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로 활동하는 아르템 압차렌코, 노련미를 자랑하는 퍼스트 솔리스트인 안나 티호미로바, 미남 발레리노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매력적인 마린스키 발레단의 퍼스트 솔리스트 필립 스테핀, K-POP을 사랑하며 SNS에서 6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마리아 호레바가 등장한다.이 네 사람은 현재 세계 최고의 발레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절대적인 기량과 압도적인 예술성을 자랑한다. 이들은 슈베르트, 프로코피에프 같은 현대 안무의 명대목들과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밍쿠스 ‘돈키호테’의 가장 대표적인 ‘Grand Pas de Deux’를 선보이는 한편, 티호미로바는 빈사의 백조를 통해 그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4명의 최상급 발레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에 더해, 쇼스타코비치 ‘맑은 시냇물’ 중 아다지오,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 ‘칼의 춤’, 보로딘 ‘폴로베츠 무곡’ 등을 하리토노프가 피아노 솔로로 연주해 프로그램 전체에 음악적 균형을 맞춘다.Tchaikovsky Special, 5월 31일 19:30pm5월 31일 금요일에는 ‘차이콥스키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다.이날 하리토노프의 협연으로 피아노 협주곡 1번, 필립 스테판과 마리아 호레바가 참여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결혼식 ‘Pas de deux’ 아다지오, 마지막으로 교향곡 6번 ‘비창’이 연주될 예정이다.오케스트라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는 이승원이 맡는다. 특히 이승원은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컴피티션 우승자로서 국내에서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점점 세계 음악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로 손꼽힌다.탑스테이지 소개해외 유명 단체 내한공연 및 신예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는 콘텐츠 회사이며, 서울 중구 소재 푸르지오 아트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러시안발레시어터 , 내한공연 , 모스크바 보브린아이스발레단, DG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레티시아모레노의 내한공연 및 다니엘하리토노프 내한공연 2024년 볼쇼이극장과 마린스키 극장 주역들과 함께 발레 갈라 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 스타시리즈, 수요초대석 등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prugioarthall.daewooe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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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하인애, 5월 18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서울-피아니스트 하인애의 리사이틀이 오는 5월 18일(토) 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흐의 칸타타를 페트리가 피아노로 편곡한 ‘Sheep May Safely Graze’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 831과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의 La Valse, 쇼팽의 24 Preludes, Op. 28을 연주할 예정이다.피아니스트 하인애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8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체코에서 열린 제28회 야나첵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만 10세에 전미 공영 라디오 방송(NPR) 클래식 프로그램 ‘From the Top’에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미국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 신시내티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루이빌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에 입상했다. 또한 루이빌 오케스트라, 클레몬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하인애는 14세에 금호영재 콘서트로 국내 무대에 데뷔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했고,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국민은행 장학생으로 발탁됐다.재학 당시에는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 페스티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한국예술종합학교 & 동경예술대학교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MOC 프로덕션과 헤르만아트홀이 함께하는 유망 신예 연주자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발돼 리사이틀을 가지는 등 음악을 향한 진지한 열정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부해나가는 노력을 통해 놀랍게 성장했다. 이는 이번 리사이틀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이유다.하인애는 피아니스트 서정원을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손민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Arthur Greene을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전액 장학생으로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본인만의 예술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공연 준비에 한창인 피아니스트 하인애는 “2년 만에 한국에서 리싸이틀 공연을 하는 만큼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이 곡들을 통해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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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펼쳐지는 중견 명인들의 품격 있는 전통예술 무대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24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성악,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악 분야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명인부터 이미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 명인들이 참여해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등 전통 기악 연주와 북 장단을 통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이루는 고법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악 분야에서는 판소리, 정가, 서도민요 각 부분 명창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연주와 ‘가사’의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희 분야는 경남지역의 풍물굿부터 사물놀이와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무용 분야에서는 이미 전통무용에서 일가를 이룬 명인들의 춤 인생을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동대문 옛 광무대 터에 2020년 개관한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펼쳐진다. 1898년 문을 연 광무대는 당대 명인과 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김삼진 이사장은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명창의 뒤를 이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도심에서 두 달 가까이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각 공연의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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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서울-‘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토)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들려주지 못해 아쉬웠던 히트곡들을 히든송으로 준비해 들려 줄 예정으로, 팬들에게 더 다양하고 새로운 곡과 무대를 보여준다.더 클래식 김광진은 “무대에서 말했던 지방 공연에 대한 말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표현할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멀리 있는 팬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다.이번 콘서트는 예음컬처앤콘텐츠, 사운드플랫폼, 캐슬뮤직, 원트리즈뮤직 주최/주관으로 열린다.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공동주관사 예음컬쳐앤콘텐츠 김영석 대표는 “지난 서울 콘서트 후 더 클래식의 지방 콘서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한 만큼 더 클래식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은 이번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는 5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원트리즈뮤직 소개원트리즈뮤직은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주력으로 하는 매장 음악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악 제작 및 유통,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으로 value chain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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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일환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개최
서울-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사업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5월 18일 개최한다.‘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2024년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여주시의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여주향교를 활용한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한다. 닫혀있던 여주향교를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는 달빛 아래에서 여주향교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인 가무악(歌, 舞, 樂)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체험까지 경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음악회는 1부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2부 여주향교 달빛음악회로 구성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문자도 부채 만들기’,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이어 7시부터는 한국형리더십연구센터 대표이자 세종 연구자인 김기섭 대표의 사회 아래 ‘즐거운 국악’을 추구하며 전통 국악은 물론 가요와 팝,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국악실내악 여민’과 국내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자인 소리꾼 정초롱이 출연해 공연한다. 이어 김청우(국립국악원)가 선비의 춤을 선보이고, 여기에 래퍼 아이삭 스쿼브가 함께해 선비의 오덕을 랩으로 표현하는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가 진행된다.여주시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여주향교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보전 및 계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의 참가자는 총 100명으로,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8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20명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여민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여민 소개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 단체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이 함께 우리 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감성 가치를 창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14년부터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e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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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세정,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 A courage from the ordinary’ 발매
서울-SoulFood Label 소속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이 27일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A courage from the ordinary)’를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27일 발매된 고세정의 정규 앨범 ‘보통의 용기’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세심한 멜로디와 가사, 탁월한 연주로 담아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이 앨범은 고세정이 지난 3월 29일 발매한 싱글 ‘도담도담(Beautiful Child)’에 이어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발라드부터 재즈팝, 모던락, 레트로 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세정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보통의 용기’는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인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 드러머 최보미, 베이시스트 봉트라베이스, 피아니스트 Don-ghe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의 이야기’를 포함해 ‘저 달이 나를 보고 있네’, ‘여행길’, ‘어제 오늘 내일’, ‘치킨게임’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고세정은 매 트랙에서 여행, 사랑, 삶의 의미, 직업 세계의 불확실성 등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세심하게 다루면서 리듬과 멜로디를 통해 듣는 이에게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웹사이트: https://sejungmuz.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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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운드,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제공 서비스로 게임 업계 ‘성과’
서울-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이자 음악 콘텐츠 제작·제공 플랫폼 기업인 레몬사운드(대표 박신정)가 22일 자사의 음악 콘테스트 개최 시스템 ‘레모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낸 성과를 소개했다.레모네이션을 통해 전 세계 작곡가들로부터 수집된 곡들은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미팅, 아티스트와의 소통, 편집 및 완성·발매에 이르기까지 음악 전문 매니저가 참여해 원활한 소통 및 높은 음악 품질을 이끌어내며, 음악 전문 용어를 모르는 작곡가라도 수월한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객사들은 이렇게 수집된 음악 중 마음에 드는 음악을 선택해 작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당선되지 않은 작곡가들의 곡도 타 작품에 사용하거나 발매하는 등의 이용에 제약이 없으며, 신규 레모네이션 출품을 위해 새로 제작할 필요 없이 기존에 갖고 있던 음원을 제출해도 된다. 일종의 음악 재활용 시스템이다.해당 서비스 출시 후 넥슨, 뉴코어 게임즈 ‘Devil Within : Satgat’, CRT게임즈, 상업영화 ‘당신의 모든 것’(2024년 하반기 개봉) 등과 작업했으며, 지난 2월 진행된 레모네이션을 통해 선정된 음악은 2025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용 타이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레몬사운드는 제작 후 발매 과정과 이후의 음원 마케팅 과정까지 의뢰자와 함께한다. 레몬사운드를 통해 음악을 제작하면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5개사(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와 국외 스트리밍 플랫폼 12개사(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Deezer, Anghami, Pandora, KKBOX, AWA, MOOV, Tidal, Amazon, UMA, Boomplay)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수 증가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박신정 레몬사운드 대표는 “음악가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엔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 계층을 전부 만족시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lemonsound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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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웅기·송수현,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 출연
안산-배우 차웅기와 배우 송수현이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차웅기는 2023년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화제가 된 러브 판타지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의 안경훈 역으로 출연해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송수현 또한 ‘TV소설 순옥이’로 데뷔한 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도깨비’, ‘추리의 여왕’, ‘비밀의 숲’, ‘블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이번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는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한 남자에게 봄의 정령이 찾아와 첫사랑의 기억을 추억하는 봄날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뮤직비디오 속 차웅기는 일상에 지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송수현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삭막한 도시 속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봄날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배우 차웅기는 “봄날의 추억과 첫사랑에 관한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버추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작업도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배우 송수현은 “뮤직비디오에 봄날의 분위기가 잘 표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순한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는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첫 번째 멤버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을 발매했다. 또한 가수 활동 외에 영화 ‘이름에게’, 예능 JTBC ‘리얼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기존 버추얼 휴먼과 차별화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스튜디오메타케이 소개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개발 및 유통, 하이테크 영상기술 개발, 드라마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studiome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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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정기적으로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오고 있는데, 지난 2019년 부산 실내악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독일 최정상의 실내악 앙상블로 호평을 받았다. 20세기 현대적인 음악을 다시 한번 창작하고 해석하는 듯한 그들만의 연주가 특징이다.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와 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이 독일 정통 실내악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피아졸라의 피아노 사중주와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김영실과 함께 한다.티켓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H-Classic -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일시 : 2024. 4. 4.(목) 19:3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바이올린 안드레아스, 바이올린 이수은, 첼로 테오 브로스, 비올라 로렌츠 운거, 피아노 김영실)·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 1층 3만원, 2층 2만원· 문의처: 해운대문화회관·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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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 모집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를 5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지휘콩쿠르로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해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3세(2001년 3월 1일 출생자)부터 35세(1989년 1월 1일 출생자)까지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 콩쿠르는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1·2차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9000여만원으로 1위 5000만원, 2위 3000만원, 3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 1000만원, 특별상 4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 특전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을 포함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심사위원으로는 다비트 라일란트(심사위원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예르비(전 독일 MDR 라디오 심포니 수석지휘자), 콜린 메터스(영국 로열 아카데미 지휘자 과정 설립자), 정치용(제6대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미하엘 베커(뒤셀도르프 톤할레 gGmbH 대표이사), 커티스 스튜어트(줄리어드 음악대학 교수·전 그래미상 수상자) 등이 위촉됐다. 지휘자, 작곡가, 예술경영인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으로 지휘 테크닉과 음악 해석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면모를 심사한다.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021년 첫 회에 42개국 166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수상자들의 활약 역시 이목을 끈다. 1회 우승자인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에사-페카 살로넨(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음악감독)의 펠로우로, 2위와 관객상을 거머쥔 윤한결은 지난해 잘츠부르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3위의 리한 수이는 토론토 아티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직과 2022/23 시즌 LA 필하모닉 두다멜 펠로우십에서 활동하며 젊은 지휘자로서 주목받고 있다.다비트 라일란트 심사위원장은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젊은 지휘자들의 성장의 장이자 기회의 문”이라며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참가문의 및 등록은 KNSO국제지휘콩쿠르 홈페이지(www.knsocompetition.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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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 살롱음악’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함께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의 ‘살롱음악’편을 개최한다.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made in 해운대’로 기획한 The e-끌림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이다.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될 예정이며, 2월 공연은 ‘살롱음악(Salon Music)’으로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카운터테너의 조합으로 듀오, 솔로 곡으로 진행된다.이번 살롱음악은 클래식 기타 선율이 공연을 이끈다. 관객은 출연진과 가까운 공간에서 살롱음악의 진수를 무대 위에서 느껴볼 수 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경태, 바이올리니스트 신보경, 카운터테너 김대경과 사회자 김성민의 진행으로 함께 존 다우랜드, 니콜로 파가니니, 호세 루이스 메를린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관람자 100명에 한해 사전 예매를 받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 살롱음악’· 일시: 2월 27일(화)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 티켓: 전석 1만원· 할인: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40%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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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일환으로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3월 16일 개최
인천-3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3월 16일 오후 7시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20주년 앙코르 콘서트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15일~17일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마무리지었던 지난 콘서트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지난 공연에서 에픽하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적재적소에 활용한 특수 장치와 화려한 영상 효과, 공간 전체를 활용한 무대 연출을 더해 관객들의 음악적 쾌감을 배가시켰던 만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또 어떤 연출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에픽하이가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비결 중 하나인 라이브 공연을 최첨단 공연 전문 아레나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이전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과 최고의 시설에서 팬들에게 더 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비와 무대 시설, 어디서나 최적의 무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객석 디자인, 관객을 위한 편안한 좌석 등을 갖춰 스포츠 전용 시설에서 열리는 이벤트와는 차별화된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인 공연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이번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오픈 공지 페이지(2월 16일 오후 2시 게시 예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에픽하이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팝 록 밴드 ‘마룬 파이브’의 내한 공연(3월 8일~9일)을 비롯해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 감사 이벤트 ‘인스파이어 살루트(INSPIRE Salute)’(3월 2일),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이벤트 ‘WTT 챔피언스 인천’(3월 27일~31일) 등이 예정돼 있다.※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공연 정보· 일시: 2024년 3월 16일(토) 오후 7시· 장소: 인스파이어 아레나· 관람료:- VIP석 15만4000원(3월 CGV 개봉 예정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관람 혜택 포함. 세부 안내 추후 공지 예정)- R석 14만3000원 / S석 13만2000원 / A석 12만1000원· 관람 연령: 12세 이상· 티켓 오픈일: 2024년 2월 20일(화) 오후 6시· 티켓 구매처: 인터파크 티켓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소개영종도 인천국제공항 IBC-III 지역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다채로운 리조트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최고의 접객 서비스를 결합한 초대형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2023년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맞았다. 인스파이어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5성급 호텔 타워 3개 동(1275실),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유리 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국내 최대 호텔 볼룸을 보유한 최첨단 연회 시설, 최대 3만명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초대형 LED로 꾸며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상업 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사업 주체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글로벌 프리미어 복합 리조트 기업인 모히건(Mohegan)이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모히건은 북미 및 동북아시아(대한민국) 지역에 총 8개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를 소유·개발·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inspi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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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샤넬과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의 만남… 4월 ‘모댄스’ 국내 초연
서울-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 무대가 오는 4월 17일(수), 19일(금), 20일(토), 21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모댄스(MODANSE)는 ‘패션’을 뜻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뜻하는 ‘Danse’를 합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과 ‘숨결처럼(Come un Respiro)’을 더블빌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컬래버 작품이다.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가 주역으로 나선다.특히 명품 브랜드 ‘샤넬’과의 의상 협업으로 주목받는 작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은 패션계의 전설 코코 샤넬의 삶과 창조물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샤넬 패션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의상 디자인에 참여해 약 80여 벌의 무대 의상을 선보인다. 샤넬의 패셔너블한 무대의상과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 코코 샤넬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패션이 담긴 영화 같은 인생사가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감성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숨결처럼(Come un Respiro)’에서 역시 헨델의 음악 위로 바로크 시대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안무와 세련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두 작품 모두에 주역으로 나서는 이 시대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의 출연도 주목할 만하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는 그는 볼쇼이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과 함께 이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의심할 여지없는 세계 클래식 발레의 정수(精髓)를 마음껏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인아츠프로덕션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4일(수)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특별히 티켓 오픈일부터 2월 20일(화)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모댄스(MODANSE)’ 작품 소개ACT 1 - 숨결처럼 l Come un Respiro고전 복식 작품처럼 음악에 맞춰 신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 발레 공연이다.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관능적인 무대의상, 이와 대비되는 헨델의 절제되고 구조가 잘 갖춰진 바로크 음악이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이 작품은 자하로바 주역으로 2인무, 솔로 댄스를 추지만 특별히 주역과 조연의 구분이 없어 보일 정도로 모든 무용수의 매력적인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 약 45분)· 안무 Mauro Bigonzetti 마우로 비곤제티· 음악 Georg Friedrich Händel 게오르크 프레드리히 헨델· 의상 Helena de Medeiros 헬레나 드 메데이로스· 조명 Sergei Shevchenko 세르게이 셰브첸코· 프로듀서 Yuri Baranov/Kate Matlashenko 유리 바라노프/카테 마틀라셴코ACT 2 - 가브리엘 샤넬 l Gabrielle Chanel“한 시대가 끝나고 또 다른 시대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나는 때마침 최고의 순간, 최고의 장소에 있었죠. 기회가 찾아왔고,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세기와 같은 나이였던 나는, 이를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가브리엘 샤넬고전 복식의 굴레에서 여성의 신체를 해방시키고 멈추지 않는 혁신과 창의력을 보여준 전설적인 디자이너이자 패션 사업가인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샤넬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녀의 창조물인 패션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환경, 시대의 가치관과 싸워가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증명한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샤넬의 대표적인 저지 원피스,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리틀 블랙 드레스, No.5 향수와 수트 등 샤넬의 무대 의상들이 무용수의 우아한 움직임과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다. 샤넬 패션하우스에서 제작한 80여 벌의 무대의상과 볼쇼이 무용수들이 펼쳐 보이는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영화와 같은 인생을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주역으로 함께 감상하게 된다. (러닝타임: 약 60분)· 안무 Yuri Possokhov 유리 포소코프· 무대 Maria Tregubova 마리아 트레구보바· 조명 Ivan Vinogradov 이반 비노그라도프· 음악 Ilya Demutsky 일리야 데무츠키· 의상 CHANEL (샤넬)· 프로듀서 Yuri Baranov/Kate Matlashenko 유리 바라노프/카테 마틀라셴코· 감독/대본 Alexey Frandetti 알렉세이 프란데티· 영상 Ilya Starilov 일리야 스타릴로프스베를라나 자하로바 소개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완벽한 기량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는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는 우크라이나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열 살이 되던 해에 키예프 안무학교에 입학해 15세에 바가노바 프리 콩쿠르(Vaganova Prix)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유서 깊은 발레 교육기관인 바가노바 아카데미에 전무후무한 월반 기록을 세우며 편입했다. 17세에 졸업과 동시에 키로프 발레(현 마린스키 발레)에 입단한 그는 1년 후 프리마 발레리나로 승급했다. 10대에 전막 발레를 이끄는 주역 무용수로 비상한 자하로바는 수많은 발레 레퍼토리를 섭렵했고, 2001년 파리 오페라 발레의 ‘라 바야데르’ 객원 주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발레단과 협업하며 전 세계 극장을 누비는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성장했다.자하로바는 현재 이탈리아 라스칼라 발레의 에투왈이자 볼쇼이 발레의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브루아 드 라 당스’를 두 번이나 수상했다.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찬사와 독보적인 행보는 자하로바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발레리나에게 주어지는 호칭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를 안겨줬다.공연 상세 정보 : 모댄스 : 가브리엘 샤넬 & 숨결처럼· 공연 일정:4월 17일(수), 19일(금) / 오후 7시 30분4월 20일(토), 21일(일) / 오후 5시· 공연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자 :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및 볼쇼이 발레 솔리스트· 관람시간: 약 120분·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가격: R석 34만원 / S석 28만원 / A석 22만원 / B석 18만원 / C석 12만원· 주최 및 문의: 인아츠프로덕션인아츠 프로덕션 소개인아츠 프로덕션은 ‘Culture Connects InArts’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시대 최고의 공연과 아티스트, 그리고 관객을 연결하는 공연예술 전문 기업이다. 클래식 음악부터 무용까지 세대와 장르, 국가를 초월한 인아츠 프로덕션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는 관객에게 영감과 위로로 다가가며 문화적 성장과 풍요로움을 이루고 있다. 인아츠 프로덕션은 언제나 신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 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관객 여러분의 삶에 풍부한 이야기로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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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수원 콘서트 개최
서울-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연에는 수원의 대표적 밴드인 ‘얼 밴드’와 ‘Dandyz’가 게스트로 참여해 락, 메탈의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명 : 블랙홀 수원 콘서트· 일시 :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남문 로데오 아트홀(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88, 수원공연문화발전소)· Guest : Dandyz, Band the Earl· 티켓 가격 : 5만원(현장 구매 가능),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 예매 : https://m.site.naver.com/1gUpt· 기획 : 블랙홀릭(블랙홀 팬클럽)· 주관 : 윈스토리◇ 블랙홀 관련 사이트· 유튜브 블랙홀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gPjnmbU-JzzAZDbCk_2DA· 블랙홀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blackhole_band?igshid=16mjtoh1u83ez· 블랙홀 공식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roups/bandblackhole· 블랙홀 그들의 음악세상 : http://cafe.daum.net/blackho윈스토리코리아 소개윈스토리코리아는 2011년 설립 이래 국가 4대 경축식을 비롯한 정부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벤트 전문 기업이다. 콘서트를 비롯해 공중파 방송, 전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in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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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예지&소프라노 조선형 듀오콘서트 개최
서울-오랫동안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해온 두 음악가 친구가 ‘함께 하는 음악’에 대한 행복과 사랑을 관객과 나누고자 Sereni, noi insieme(이탈리아어로 ‘우리 함께 행복한’이란 뜻) 타이틀로 무대를 마련한다.별처럼 반짝이는 소프라노 조선형과 마음으로 음악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김예지소프라노 조선형은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위 외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세계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역을 맡고 있으며 가곡, 오라토리오, 교향곡 독창자로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피아니스트 김예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 학사, 음악교육 석사를 하고 피바디음악대학에서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 피아노 연주 교수법 박사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원 초빙교수 및 YOUnion Ensemble (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으로서 소외계층의 권리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사랑하는 이를 위해 마음을 담은 ‘헌정’을 관객들에게 드린다첫 무대를 장식할 슈만의 ‘헌정’은 슈만이 결혼식 하루 전날 아내가 될 클라라에게 ‘헌정’한 곡으로,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당신은 나의 영혼이며 나의 심장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슈만의 달콤한 가사를 음미하며 조선형의 노래와 김예지의 연주로 리스트가 편곡한 피아노 버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이 곡은 ‘제75회 제헌절 경축식’에서 김예지가 연주해 큰 감동과 갈채를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감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오페라 아리아 헨델의 ‘울게 하소서’,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이 연주된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낯선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 편하게 다가가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슈베르트가 친구이자 재정적 후원자였던 쇼버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음악에게’로 꾸며진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감사, 우정의 마음이 담긴 이 곡은 음악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두 아티스트의 삶을 반추하며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공연은 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홈페이지 및 전화)에서 가능하다.공연 개요· 공연명: 피아니스트 김예지&조선형 듀오 콘서트 Sereni, noi insieme·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시: 2024년 2월 7일(수) 7:30pm· 주최: 쿠컴퍼니· 주최: 현대문화기획· 티켓: R석 5만원 / S석 3만원· 예매: 인터파크, 예술의전당(홈페이지 및 전화 예매 시 수수료 면제)프로그램R. Schumann F. Liszt Widmung Liebeslied S566슈만 리스트 ‘헌정’Pf. 김예지R. Schumann Widmung슈만 헌정Sop. 조선형 Pf. 김예지R. Schumann Die Lotosblume슈만 연꽃R. Schumann Du bist wie eine Blume슈만 그대는 한송이 꽃과 같이Sop. 조선형 Pf. 조시온L. V Beethoven Piano Sonata Op. 27 No. 2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 27, No. 2Pf. 김예지IntermissionF. Cilea Io son l’umile ancella from Opera ‘Adriana Lecouvreur’칠레아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나는 겸손한 하녀입니다Sop. 조선형 Pf. 조시온G. Faure Dolly Suite, Op.56, No. 1. Berceuse포레 돌리 모음곡 중 1번 자장가J. Brahms Hungarian Dance No.5 in F♯ minorAllegro-Vivace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Pf. 김예지, 조선형G. Händel Lascia ch’io pianga from Opera ‘Rinaldo’헨델 오페라 ‘리날도’ 울게 하소서G. Puccini O mio babbino caro from Opera ‘Gianni Schicchi’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Sop. 조선형 Pf. 김예지F.Schubert An Die Musik슈베르트 음악에게Sop. 조선형 김예지 Pf. 조시온쿠 컴퍼니 소개쿠 컴퍼니(Koo Company)는 공연, 문화재단, 공공기관 등 다년간의 문화예술 분야 사업 진행 및 주관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문화예술 기획·마케팅 회사다. 예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수반되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실행하는 매개자로서 역할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공연 기획, 아트 마케팅 캠페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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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 7인 작곡가를 품은 내한 공연 개최
서울-세계적인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오는 2월 25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3월 1일(금)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를 포함한 시적이고 감성적인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곡가 7인의 곡을 연주한다.이번 리사이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리스트,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은 시원하고 명쾌한 선율과 화려한 기교, 역동성이 매력적이며,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은 19세기 낭만주의 판타지라 불리는 스크리아빈의 초기 대표 걸작으로 독특한 화성과 빠른 템포로 연주자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지킬과 하이드 같은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역동적인 곡으로, 드미트리 시쉬킨의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함께 연주되는 부조니, 프랭크,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 또한 역동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곡으로, 관객들은 드미트리 시쉬킨의 천부적 재능과 결합된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드미트리 시쉬킨 피아노 리사이틀은 2월과 3월 대구, 서울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지난 그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팬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주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또모가 주최·주관하는 드미트리 시쉬킨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또모 소개또모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연주자로 구성된 TMO 오케스트라 창단을 필두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하는 강력한 예술 콘텐츠로 관객에게 최고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towm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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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 성황리 마쳐
서울-골든캣츠(Golden CATs)는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를 1월 27일(토)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춤, 마음으로 짓다’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례행사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 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이번 무용 발표회를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달 그리다 △한량무 △흑조 △대취타 △호랑수월가 △아라리 △김백봉 무당춤(광란의 제단) △비상.. 날아오르다 △한 잎 △켜켜이 감추어둔 △잠기어든 꽃 △고요의 울림 △태평무 △부채산조 △홍연 △황진이 검무 △쑥대머리 △진도북춤 △설장구춤 △야래향 △상사화 △춤춘향 장구춤 △정말에 핀 꽃 △소로 등 총 29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한국무용을 마음껏 선보였다.‘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 몸치가 꽃피고, 황진이가 태어나다’라는 골든캣츠의 슬로건처럼 행사는 일반 무용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였다.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과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더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정승혜 대표는 “이번 정기 발표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21세기 한국 근대무용 양상에 내재한 전통성 고찰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 춤의 동시대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국인과 관광객 간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골든캣츠는 서울 강남구 논현점(본점)을 비롯해 홍대점·강변점·강북점, 그리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점, 광주광역시점 등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원 등 총 17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38편 등 총 5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골든캣츠 소개골든캣츠(Golden CATs)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임무 및 목표는 △한국무용의 현장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연구 사업 △산학 기술 협력을 통한 한국무용 교육 실태 조사 △실습형 맞춤식 한국무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적으로 무용 예술 분야의 학문적인 입지 확립 △무용 예술 학문의 방법·이론을 체계화해 고급 인재 양성 등이다.웹사이트: https://www.goldenca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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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새로운 영감의 나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역시 눈길을 끈다. 무대에 오르는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리치는 데뷔 음반 ‘지중해’(Mediterraneo, DG, 2011) 발매와 동시에 영국 클래식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인물로,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지난 세기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6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악단과의 첫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기타의 유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폭발적인 음향이 만나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2부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와 라벨에게 영감을 준 스페인의 전통을 만난다. 먼저 연주될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가운데 ‘이베리아’에는 스페인의 민속 리듬과 선율이 작품에 녹아 있다. 드뷔시가 스페인에 머문 것은 불과 몇 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은 그의 음악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캐스터네츠와 탬버린 등 세비아의 춤곡 리듬과 목관 금관악기의 유머스러운 연주가 특징이다. 원곡은 제1곡 ‘지그’, 제3곡 ‘봄의 론도’까지 총 세 곡의 모음곡이지만, 제2곡 ‘이베리아’는 발췌해 자주 연주되곤 한다.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가 장식한다. ‘볼레로’는 스페인의 민속춤이다. 작품은 스네어 드럼의 규칙적인 리듬에 맞춰 악기가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한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에서 고정적으로 사용돼 오던 변주나 발전의 개념이 아닌, 반복과 확장으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완성해 냈다. 섬세한 앙상블과 색소폰, 잉글리시 호른 등 특색 있는 악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자, 국립심포니의 각 악기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예매·문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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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귀국 색소폰 독주회, 2월 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
서울-풍부한 울림과 폭넓은 다이내믹,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로 관객과 함께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의 귀국 독주회가 2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색소폰 종주국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서막을 열게 될 송정훈의 이번 독주회는 국내 작곡가 박정은의 Sequence for Saxophone Solo를 비롯해 △M. Ravel - Sonatine △S. Cohen - Trio △F. Decruck - Sonate en Ut # △P. Swerts - Kotekan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음역에 따라 구분된 각기 다른 색소폰의 선율로 선보여질 예정이다.12살의 나이에 미국 국제학교에서 색소폰을 시작한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80회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로 데뷔해 두 차례의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협연, 전국심포니밴드협회 콩쿠르 우승과 벨기에 유학 시절 Ensemble International de Saxophone(국제 색소폰 앙상블)의 알토 색소폰 수석 주자로 활동하며 이미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은 현재 한국인 최초의 JLV SOUNDS Ambassador로 발탁, Dulwich College Seoul, 국민대학교, 삼육대학교에 출강하는 한편, 현대음악 연주단체 V.O.M(Visualization Of Music)의 음악감독, 전문 연주단체 AIN Saxophone Ensemble 리더, Nonaka Selmer Korea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넓은 영역의 활동과 시대를 구분 짓지 않는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의 이번 귀국 독주회는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전석 2만원).금호아트홀 연세: https://www.kumhoarthall.com:448/designer/ski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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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년 역사의 소리,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
서울-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빈 소년 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빈 궁정악단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전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매년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1498년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의 역사가 525년이 됐다. 빈 소년의 브랜드 파워는 상상 이상이며,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대표 악단들과 협연의 기회를 가졌고 주빈 메타, 마리스 얀손스 등의 거장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ON STAGE’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 세계 가곡, 왈츠,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보여주고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됐던 요한슈트라우스 제2세의 ‘조간신문 왈츠(Morning Papers)’를 이번에 한국에서 빈 소년 합창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또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처럼 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 가득할 예정이며, 연주곡 중 솔로를 그날 무대에서 지명하는 순간을 나누고 그 재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화합과 평화, 그리고 사랑을 노래할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나부코’의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귓가에 익숙한 선율과 특별히 게랄드 비어트(Gerald Wirth)의 편곡으로 구성된 많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그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1월 23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월 24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3만원에서 11만원까지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1월 19일), 울산현대예술관(1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1월 21일), 세종예술의전당(1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1월 27일), 관악문화재단(1월 28일)의 순서로 전국투어가 이어진다.빈 소년 합창단의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최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소개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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