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재능 기부 통한 ‘함께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복지재단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4일 진행된 해당 행사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대상 기관 가운데 ‘혜명보육원’ 및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됐다. 전문 인력을 통한 경정비를 진행해 수급 기관의 예산 절감 및 차량 운행 안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전통 시장 상인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을 진행해 경제적 도움을 주는 직원 재능 기부를 시행한 바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공단 직원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부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의 생활 안전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 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 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 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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