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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강원도 규제개선 성과 현장 방문… 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우수 혁신사례 소개
춘천-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덕수 국무총리 및 정부 관계자가 30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강원도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 성과를 현장 확인했다고 밝혔다.올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및 강원도 특별자치위원회 민간위원,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규제샌드박스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규제자유특구의 역할 및 필요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규제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의료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연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강원도 규제개선 우수 성과로 소개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강원도가 정밀의료산업 메카 육성을 목표로 2024년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더존비즈온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 10곳과 대웅제약 등 관련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서울병원이 성공적인 오픈을 완료했으며, 내달 강원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부민병원, 분당차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수집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상에서 데이터에 대한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 등 데이터를 적재·가공·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규제자유특구 특례와 함께 가명정보결합전문기관인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춘천)와 강원테크노파크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원주)에 설치된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상에서 규제하는 민감정보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올 2월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의 모두발언에서 기업, 연구시설, 병원, 투자사 등이 밀집해 시너지를 내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같이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부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례가 나오고 있으나 단순히 부지 마련과 기업 유치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한계가 존재해왔다. 반면, 강원도는 의료산업에 필요한 데이터와 규제해소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의료 혁신 생태계를 통해 병원, 제약회사, AI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춘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갖고 있는데, 그 의지를 실현시킬 최적지가 바로 강원도일 것”이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밀의료·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한 강원도가 바이오헬스 산업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의료 데이터 기반 혁신을 꾀하는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산출물을 차례대로 선보이고 있다”며 “국민 누구나 의료 혁신 생태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춘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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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학교, 초등·중등·고등 통합 과정 다문화 대안학교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식 인가
서울-지구촌학교(교장 한상운)는 2022년 12월부터 독립적인 학력 인정 대안학교로 개편을 추진, 대안학교 초등학교 인가 과정에서 올 2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초등, 중등, 고등 다문화 대안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아 3월부터 신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도 입국 및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중, 고등학교는 국내에서 전무한 상황이라 일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배경의 청소년들에게 지구촌학교의 역할은 그 위상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중도 입국 및 다문화 청소년들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일반 학교에서는 학습과 교우관계의 어려움이 크다. 이들은 부적응 학생이 되고, 심각한 경우는 학생들이 학교 출석을 거부하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이 지구촌학교 생활을 시작하면 이중 언어 교육으로 학습이 가능해지고, 교우관계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지구촌 학교의 예술 특화·체육 특화 교육 지원은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학습 경험이 학생들에게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언어를 가진 학생들의 소통은 교우관계의 개선을 넘어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는 사교의 장이 되고, 더불어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상급 학교로 원활한 진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과 함께 학생들이 자체 K-POP 댄스팀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무대에 초청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2021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전국 다문화 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 가구는 전체 34만6017가구이며, 15년 이상 거주자가 39.9%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다문화 가족 자녀의 43.9%가 청소년 시기에 있고, 이들의 고등 교육 기관 취학률은 전체 국민과 비교해 31%나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2023년 3월 2일부터 교육부 정식 초중고 교육 기관으로 새롭게 시작한 지구촌학교는 △초등학교 과정 학년 정원 10명씩 6개 학급 60명 △중학교 과정 학년 정원 15명씩 3개 학급 45명 △고등학교 과정 학년 정원 10명씩 3개 학급 3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지구촌학교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적과 졸업장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문화 학생 특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고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지구촌학교 한상운 교장은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취학을 돕고,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구촌학교의 앞으로 역할과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입학 대상국적, 출신과 관계없이 지구촌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 학적을 이수하고자 하는 자◇ 모집 학년 및 인원· 초등 1~6학년 각 10명씩 / 한국어 학급(한국어를 모르는 학생) 10명· 중등 1~3학년 각 15명씩 / 한국어 학급(한국어를 모르는 학생) 10명· 고등 1~3학년 각 10명씩· 지구촌 중학교 위탁형 교육 기관(일반 학교에 학적을 두고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1~3학년 각 12명씩◇ 학생 선발 일정· 수시 모집◇ 학비· 전액 무료지구촌학교 소개지구촌학교는 서울시 소재 정규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다문화 특성화 교육이 결합된 초등학력 인정 사립초등대안학교로 2012년 개교했다. 또 지구촌 중등 과정 대안교육 위탁 교육 기관으로 2013년부터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구촌학교는 다문화,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위탁 초, 중등 교육 기관으로서 그동안 초, 중학생 연령에 있는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공교육 학습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몫을 해왔다.웹사이트: https://globalsarang.sen.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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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AI, 고성능 AI 얼굴인식 모듈 ‘Q-Face Pro’ 출시
성남-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 AI(대표 송봉섭)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비접촉 보안 솔루션 니즈 대응을 위해 고성능 OEM 얼굴 모듈인 ‘Q-Face Pro’를 28일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인 ‘ISC West’에서 정식 출시한다. 하이엔드 OEM 얼굴 인식 모듈인 Q-Face Pro는 세계 최고 성능의 AI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최신 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최대 5만명의 사용자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위조 얼굴 감지,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마스크, 헤어스타일, 모자, 안경 착용 등의 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충족하는 Q-Face Pro는 최고 수준의 사용자 얼굴 데이터 암호화 기술과 별도의 SE(Secure Element)를 채용해 외부 해킹 시도 등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한 최적의 방열 설계를 통해 완벽한 필드 신뢰성을 보장하며 얼굴 인식뿐만 아니라 QR 및 바코드 등 다양한 비접촉 출입 인증 방식을 동시에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평범한 물리보안 디바이스를 고도화된 AI 얼굴인식 제품으로 탈바꿈(Transform)시켜주는 Q-Face Pro는 출입통제장치, 근태단말기, 고객 관리용 스마트 키오스크, 데이터센터, ATM, 무인 자판기, 도어락, 오토모티브, 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고객사들의 손쉽고 빠른 시스템 통합을 위해 안드로이드 포함 주요 OS 버전별 SDK들을 제공하며, 실시간 기술지원 채널을 운영해 고객사의 개발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지원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 전 실시한 제품 사전 평가에서 북미와 유럽 기반의 세계 유수의 물리보안 제품 제조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Q-Face Pro가 적용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슈프리마 AI 송봉섭 대표는 “Q-Face Pro는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대형 고객사들의 니즈와 면밀한 시장조사 결과를 반영한 차세대 OEM 얼굴인식 모듈로서 신규 응용 분야의 창출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엣지 AI 솔루션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프리마 그룹 자회사인 슈프리마 AI는 엣지 AI 기반 바이오인식 및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엣지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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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 K2 전차 조기 납품
의왕-현대로템은 22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K2 전차 5대가 기존 납기인 6월보다 약 3개월 앞서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 180대 중 일부 물량으로, 현지 통관과 검수 과정을 거쳐 폴란드 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 시간 연장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K2 전차가 신속하게 출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완성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K2 전차가 조기 납품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는 정부와 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4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지난해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양국의 방산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수출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세바스티안 흐바웩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회장을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폭적인 수출 외교 지원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9월 방위사업청(방사청)은 K-방산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획기적인 수출지원을 위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소요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 업체 등이 모인 ‘통합 수출지원 그룹’을 출범시키고 예하에 K2 전차 수출 전담 조직인 ‘팀(Team) K2’을 꾸려 수출 후속조치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국방부와 방사청, 군은 유기적인 업무 대응으로 K2 전차 수출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크게 단축시켰고, 기품원은 K2 전차에 대한 신속한 품질 검사를 진행해 생산과 출고 등 전반적인 출고 일정을 앞당기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K2 전차의 안정적인 납품으로 국제 평화 유지에 기여하고, 나아가 K-방산을 중심으로 한국과 폴란드 양국 간 상호 신뢰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8월 폴란드 K2 전차 긴급 소요분에 대한 1차 실행계약이 이뤄진 지 약 4개월 만에 초도 10대 물량을 현지에 인도한 바 있으며, 나머지 물량에 대한 출고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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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커뮤니티, 시장의 도전 과제 극복 및 더욱 강력한 기술 주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제 구축에 대해 낙관적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제2회 금융 부문 콘퍼런스(Financial Sector Conference, FSC 2023)는 리야드에서 더욱 강력한 기술 주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제의 구축에 따르는 시장의 도전 과제 극복에 대한 낙관과 에너지로 결론지어졌다.82개 국가에서 3,200여 명의 참가자와 180개 미디어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모여 ‘유망한 금융 전망’이라는 콘퍼런스 주제로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를 위한 앞으로의 방법을 논의했다.가장 규모가 큰 일부 글로벌 금융 기관의 대표와 정부 재무장관이 기술 이용의 증대, 다변화, 국경 간 협력 및 녹색 경제의 포용을 가능케 하는 부분에서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로드맵을 파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또한 콘퍼런스에서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개발, 핀테크 개발 및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지원하는 다수의 MOU와 합의서가 체결됐으며, 이라크 중앙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의 개시를 발표했다.콘퍼런스의 종결과 함께 사우디 중앙은행 행장인 아이만 모하메드 알사야리(HE Ayman Mohammed Alsayari)는 비전 2030 목표와 일치하는 핀테크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자국의 노력과 민간 부문의 성장 지원, 경제의 다변화 및 저축, 금융과 투자의 촉진을 위해 자국이 수행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했다.벤처 캐피탈의 중요한 역할을 토론하는 과정에서는 500 Global의 코트니 파월(Courtney Powell) 최고운영이사 겸 상무이사가 “2012년 중동 지역에 최초 투자를 시작한 이후 우리는 경이적인 성장을 목격했으며, 오늘날 그 가치가 1억 달러를 넘는 기업이 14개나 된다. 이는 기업가를 지원하는 정부의 의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방이 합쳐져 기업 활동을 위한 유력한 글로벌 허브가 되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글로벌 현금 흐름의 미래에 관한 논의에서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르게티(HE Giancarlo Giorgetti) 경제재무장관은 “금융 부문에서 지정학적 긴장에 의해 유도되는 분열은 글로벌 및 금융 안정성, 국가 간 자본 할당, 국제 결제 시스템 및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강력한 함축성을 갖는다”라고 진술했다.중동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금융 부분의 거대한 성장과 함께 콘퍼런스의 첫째 날에는 SME 부문의 금융이 핵심 토론 주제였다. 중동 VC 연합(Middle East VC Association , MEVCA)의 탈라 알 자브리(Tala Al Jabri) 이사회 위원은 이 부문의 주요 금융 격차를 확인해 주었다. 그는 “이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95퍼센트가 SME이고 이들에게 해당하는 대출 프로파일은 단 7퍼센트인데, 이는 세계 최저이며 엄청난 격차가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반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핀테크가 번영 중이며, 사우디 중앙은행(SAMA)의 지하드 알 유세프(Ziad Al Yousef) 개발 및 기술 부행장은 “2018년에 핀테크 커뮤니티에서 운영되는 회사는 10개 미만이었던 반면, 지금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55여개 기업이 운영 중이며 이는 투자 및 고용 창출의 증가를 초래했다”라고 설명했다.웹사이트: https://www.fsc.s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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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제3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서울-삼성SDS는 15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조승아, 문무일, 이재진 사외 이사 선임, 안정태 사내 이사 선임, 신현한 등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7조2347억원 및 영업이익 916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연간 매출 1조 달성을 언급하며 기업용 특화 기능 강화와 글로벌 리전 확대 등 클라우드 회사로의 변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다.황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사업에 대해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업무 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세 개의 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황 대표이사는 물류 사업에서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디지털 물류 매출과 가입 고객 증가, 서비스 국가 및 지역 특화 서비스 확대 등으로 디지털 물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황 대표이사는 “고객이 직접 견적과 배송 요청, 실시간 추적, 정산 과정을 간편하게 수행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IT 기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36개국 53개 거점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 물류에 대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SDS는 2022년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다우존스 DJSI의 최고 등급인 월드 인덱스에 편입됐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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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대학교 의료원 및 ANANDA Scientific, FDA 승인을 받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임상시험에 첫 환자가 등록했음을 발표
오마하, 네브래스카/그린우드빌리지, 콜로라도-네브래스카대학교 의료원(UNMC) 및 ANANDA Scientific Inc.는 ANANDA의 특허 Liquid Structure™ 전달 기술로 칸나비디올을 사용하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용 시험약인 Nantheia™ ATL5를 평가하는 FDA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에 첫 환자가 등록되었다고 금일 발표하였다. (Clinical Trials.gov 식별기호 NCT05269459)임상시험을 이끌 시험 책임자인 Matthew Rizzo 의학박사(미국신경과학회 회원, 미국신경협회 회원)는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의 신경학과장, Nebraska Medicine의 신경서비스 과장 및 Nebraska Medicine의 신경과학 임상 프로그램 과장을 맡고있다.“저희는 이 중요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되어 아주 신이 납니다”라고 리조 박사는 말했다. “ANANDA Scientific과의 협력으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증거에 기반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리조 박사의 연구팀은 인지 신경과학자이자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의 신경과학과의 조교수인 Jennifer Merickel 박사 및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의 정신의학과 임상가 겸 연구원이며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의 신경과학과의 강사인 Brigette Soltis-Vaughan 전문 간호사를 포함한다.“저희의 두번째 임상시험에 첫째 환자를 등록하는 것은 ANANDA의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위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라고 ANANDA의 최고경영자 Sohail R. Zaidi는 말했다. “저희는 심신을 매우 쇠약케하는 이 질환을 위한 유망한 약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의 연구팀과 협력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본 2상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은 Nantheia™ ATL5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위해 180명의 참여자들을 등록시킬 계획이다.NANTHEIA™ ATL5 소개Nantheia™ ATL5는 ANANDA의 특허 액체 구조 전달 기술로 칸나비디올을 사용하는 시험약이다. 전임상 및 최초 임상시험 결과는 ANANDA의 Liquid Structure™ 전달 기술(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소재한 Lyotropic Delivery Systems(LDS) Ltd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음) 및 칸나비디올의 효과와 안정성을 향상한다. Nantheia™ ATL5은 연질젤 캡슐당 100mg의 칸나비디올을 함유하는 경구 제품이다.네브래스카대학교 의료원 소개네브래스카주에서 유일한 공립 학술 보건과학 센터로서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은 21세기 보건의료 인력의 교육과 심각한 질병에 대한 치료법과 치료제의 발견, 탁월한 지원 활동을 통해 주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헌신한다.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에는 6개 대학, 2개 연구소 및 대학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약 90개 프로그램을 통해 4400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네브래스카대 의료원의 연구원들은 신경과학, 종양학, 전염병 및 기타 주요 분야에서 최첨단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ANANDA SCIENTIFIC 소개ANANDA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신경근병증 통증, 불안 및 아편양제제 사용장애(마운트 사이나이 및 UCLA)와 같은 치료 적응증을 평가하는 고급 임상시험을 개척하는 유수의 연구 중심 생물약제 회사이다. 동사는, 카나비노이드 및 기타 식물 유래 복합제가 고도로 생체 이용 가능하고, 수용성이며, 안정적 보관 수명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특허를 받은 전달 기술을 사용하며 효과적인 고급 약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한다. 동사는 동사의 임상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한 여러 대학과의 다수의 후원 연구 계약을 통해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anandascientif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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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mo PVi®, 신경외과 대수술을 받는 아동의 체액 반응성을 안정적으로 예측
뇌샤텔, 스위스-마시모(나스닥: MASI)는 오늘 국제 소아과지(Pediatrics International)에 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류야페이(Ya-Fei Liu) 박사와 베이징 소재 베이징대학 제1의원(Peking University First Hospital)의 동료들은 비침습적 연속 마시모 PVi®의 기능과 함께 본격적인 신경외과 수술을 받는 1~3세 소아의 체액 반응성을 예측하기 위해 다른 동적 매개변수를 평가했다. 연구자들은 “체적 기반 PVi 및 ∆Vpeak[대동맥 혈류 최고 속도에서의 호흡 변화]는 신경외과 대수술을 받는 소아의 체액 반응성 예측에 허용 가능한 신뢰도를 보인 반면, 플로트랙/비질리오(FloTrac/Vigileo), Eadyn [동적 동맥 탄성] 및 PPV [맥박 압력 변동]을 사용하는 압력 기반 SVV[박출량 변화]는 그렇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1]동적 변수가 정적 변수보다 체액 반응성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아외과 환자에서 체액 관리 최적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한 연구자들은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다양한 동적 변수의 성능을 평가 및 비교하고자 했다. 평가된 매개변수는 비침습적 연속 PVi(혈량 가변성 지수, 핑거팁 맥박 산소 측정 센서, 이 연구에서는 Masimo Radical-7® Pulse CO-Oximeter®로 측정한 광전용적맥파 측정 파형에서 구함), ∆Vpeak(도플러 심초음파로 간헐적으로 구함), SVV(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Edwards Lifesciences) 플로트랙/비질리오 시스템으로 측정), PPV(말초 동맥압 파형에서 구함) 및 Eadyn(동맥 부하 지수)이었다.연구자들은 8ml/kg의 고정된 일회 호흡량으로 설정된 기계적 환기를 사용해 신경외과 대수술을 받는 1~3세 환자 60명을 등록했다. 마취 유도 후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기간 환자에게 10분에 걸쳐 10ml/kg의 링거 젖산 용액을 투여했다. 모든 변수는 체액 로딩 전과 5분 이내에 측정되었다. 심장 지수(CI)가 10% 이상 증가한 환자는 체액 반응자로 식별되었다. (CI는 박출량 지수에 심박수를 곱한 값으로 정의했다.)연구자들은 60명의 환자 중 26명을 체액 반응자로 식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이스라인 PVi는 CI 체액 반응성에 대해 “타당한 진단 정확도(fair diagnostic accuracy)”를 나타냈다(수신기 작동 특성 곡선 아래 면적(AUROC)은 0.775, p < 0.001). 15%의 기준선 PVi 컷오프 값은 77% 민감도 및 68% 특이성으로 CI 체액 반응성을 예측했다. 기준선 ∆Vpeak는 AUROC가 0.982, p < 0.001, 컷오프 값이 9.6%로 CI 증가의 “탁월한 예측 변수”였다. 그러나 심초음파의 타이밍에 따라 달라지는 ΔVpeak는 간헐적으로만 구할 수 있다. 저자들은 또한 심초음파 전문가가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어서 “일상적인 임상 환경에서 보편적 사용이 감소”되는 것을 실용적인 단점으로 지적한다. 연구자들은 다른 방법은 “불량(poor)”한 예측 변수이거나 예측 변수가 “아님(were not)”을 발견했다.연구자들은 “기계적 환기 장치로 신경외과 대수술을 받는 어린 소아에서 마취 유도 후 체적 기반 PVI 및 ∆Vpeak는 CI 증가로 정의되는 체액 반응성 예측에 용인 가능한 신뢰도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압력 기반 플로트랙/비질리오에서 도출된 SVV, Eadyn, PI, PPV 및 SVIc는 신뢰할 수 있는 예측 변수가 아니었거나 불량한 예측 변수였다. 비침습성, 연속성 및 체액 반응성에 대한 용인 가능한 예측 가능성 덕분에 PVi는 혈역학적 상태를 평가하고, 체액 투여를 용이하게 하며, 신경외과 수술을 받는 어린 소아에게 최적의 수액 관리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데 잠재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마시모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조 키아니(Joe Kiani)는 “마시모는 처음부터 가장 어리고 연약한 환자들의 결과를 개선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번 주에 보고하는 PVi에 대한 이 최신 두 번째 연구는 PVi가 임상의가 체액 반응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를 추가한다”[2]고 말했다.미국에서 PVi는 기계적 환기를 사용하는 성인 환자의 선별된 모집단에서 수액 반응성의 비침습적 동적 지표로 FDA 510(k) 승인을 받았다. 수액 반응성 예측에 있어 PVi의 정확도는 가변적이며 수많은 환자, 시술 및 장치와 관련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PVi는 혈량 측정 진폭의 변화를 측정하지만, 박출량이나 심박출량 측정치는 제공하지 않는다. 수액 관리 의사결정은 환자 상태의 완전한 평가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PVi만 기준으로 해서는 안 된다.@Masimo | #Masimo마시모 소개마시모(NASDAQ: MASI)는 글로벌 의료 기술 회사로 혁신적인 측정, 센서, 환자 모니터 및 자동화와 연결 솔루션을 포함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또한 마시모 컨슈머 오디오(Masimo Consumer Audio)는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데논(Denon), 마란츠(Marantz), 폴크 오디오(Polk Audio)를 포함한 여덟 가지 전설적인 오디오 브랜드의 모기업이다. 당사의 미션은 삶을 개선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며, 치료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1995년 도입된 Motion and Low Perfusion™ 맥박산소측정을 통해 Masimo SET® Measure는 타사 맥박산소측정 기술을 뛰어넘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100여 편의 연구에 소개되었다.[3] Masimo SET®도 신생 미숙아의 심각한 망막증 감소,[4] 신생아의 CCHD 선별 개선[5] 등의 목적으로 임상의를 지원해왔고, 수술 후 병동에서 마시모 Patient SafetyNet™와 함께 지속 모니터링에 사용된 경우 신속 대응팀 활동, ICU 이전 및 비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9] Masimo SET®은 전 세계 일류 병원과 기타 의료 기관에서 2억여 명의 환자에게 사용된 것으로 추산되며,[10] 2022-23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베스트 하스피털 아너 롤(Best Hospitals Honor Roll)에서 선정한 10대 병원 중 9개에서 주요 맥박측정산소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11] 2005년에 마시모가 도입한 rainbow® Pulse CO-Oximetry 기술로 과거에는 침습식으로만 측정할 수 있었던 총혈색소(SpHb®), 산소함유량(SpOC™),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SpCO®), 메트헤모글로빈(SpMet®), 파형변이지수(PVi®), RPVi™(rainbow® PVi), 산소보유지수(ORi™) 등 혈액 성분의 비침습 및 지속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2013년에 마시모는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Root® 환자 모니터링 및 연결 플랫폼(Patient Monitoring and Connectivity Platform)을 도입하여 다른 마시모 및 타사 모니터링 기술 추가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고, 핵심적인 마시모 추가 제품군에는 Next Generation SedLine® 뇌 기능 모니터링(Brain Function Monitoring), O3® 국부 산소측정(Regional Oximetry), ISA™ 호기말이산화탄소분압측정(Capnography)와 NomoLine® 샘플링 제품 라인 등이 있다. 마시모의 연속 및 스팟체크 모니터링 Pulse CO-Oximeters® 제품군으로는 테더리스 웨어러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시나리오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장치인 Radius-7®, Radius PPG®, Radius VSM™, 휴대용 장치인 Rad-67®, 핑거팁 맥박산소측정기 MightySat® Rx, 병원 및 가정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인 Rad-97® 등이 있다. 마시모 병원 및 가정 자동화, 연결 솔루션은 Masimo Hospital Automatio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며, Iris® 게이트웨이(Gateway), iSirona™, 페이션트 세이프티넷(Patient SafetyNet), Replica®, Halo ION®, UniView®, UniView :60™, Masimo SafetyNet®이 포함된다. 증가일로에 있는 건강 및 웰니스 솔루션의 포트폴리오에는 Radius Tº®, Masimo W1™ 등이 포함된다. 마시모와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masimo.com 에서 볼 수 있다. 마시모 제품에 관해 발간된 임상 연구는 www.masimo.com/evidence/featured-studies/feature/ 에서 찾아볼 수 있다.ORi, RPVi 및 래디우스 VSM(Radius VSM)은 FDA 510(k) 승인받지 못했으며 미국에서 판매할 수 없다. 상표 Patient SafetyNet의 사용은 유니버시티 헬스시스템 컨소시엄(University HealthSystem Consortium)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미래예측진술이 보도자료에는 1995년 증권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과 관련하여 1933년 증권법(Securities Act) 27A절 및 1934년 증권거래소법(Securities Exchange Act) 21E에 정의된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에는 특히 Masimo PVi® 및 Radical-7®의 잠재적 효능에 관한 진술이 포함된다. 미래 예측 진술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미래 사건에 대한 현재의 기대치에 근거하며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다. 이는 당사의 통제를 넘어서며 다음을 포함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으로 인하여 미래 예측 진술에 표현된 것과는 실질적으로 다르고 반대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즉, 임상 결과의 반복 가능성에 관한 가정과 관련된 리스크, 마시모 PVi 및 Radical-7을 포함한 마시모의 고유한 비침습 측정 기술이 긍정적인 임상 결과와 환자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과 관련된 리스크, 연구자들의 결론 및 연구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는 리스크, 마시모의 비침습적 의료적 돌파구가 비용 효율적 솔루션과 고유한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는 믿음과 관련된 리스크, 코로나19와 관련된 리스크,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www.sec.gov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의 “리스크 요소” 섹터에 논의된 기타 요소 등이다. 우리는 미래예측진술에 반영된 기대치가 합리적이라고 믿지만 해당하는 기대치가 정확한 것으로 판명될지는 알 수 없다.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예측진술은 앞선 예측 주의문에 의해 그 전체가 명백하게 적격이다. 오늘 일자만을 기준으로 언급된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을 부당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다른 결과로 인한 상황을 불문하고 이러한 진술 또는 SEC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에 포함된 “리스크 요인”에 대해 업데이트하거나 수정 또는 설명을 제공할 의무를 지지 않지만, 해당 증권법에 따라 요구되는 경우는 예외이다.웹사이트: http://www.masi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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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미전자공고 방문
수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및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 임직원 약 2000명이 현장의 숙련 기술인재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광주 삼성전자 ‘그린 시티’와 지역 협력회사,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광주캠퍼스를 방문하는 등 최근까지 삼성 지방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의 산업 및 인재 육성,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은 CSR을 통한 지역과의 ‘미래동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 5개 지역(서울·구미·대전·광주·부산)에서 운영 중인 SSAFY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기업에 SW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랩 아웃사이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이어 지난달 대구 캠퍼스를 개소했다. 3월에는 광주에도 캠퍼스를 열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개척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앞서, 이날 이 회장은 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찾아 지난 2월 전 세계에 출시된 ‘갤럭시S23’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 기지로서 최고의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해외 생산법인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 회장은 스마트시티에서 스마트폰 △제조 △개발 △품질을 담당하는 생산 현장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들을 격려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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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 유럽에서 글로벌 경제협력·ESG 지형 넓혔다
서울-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과 잇달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최태원 회장은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SK그룹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하는 등 경제협력 확대의 첨병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특히 이번 출장이 신재생에너지 강국 방문인 점을 고려해 최 회장의 비즈니스 미팅도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과의 회동에 중점을 뒀다.이는 에너지 전환 분야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와 각국 간의 긴밀한 경제협력 차원임과 동시에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과 같은 인류 공동의 과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되려는 부산엑스포의 비전과도 연결되는 활동이다.또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대한상의 회장이자 부산엑스포 유치위 공동위원장 그리고 SK그룹 회장이라는 3개의 모자를 쓰고 있는 최 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덴마크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 연쇄 회동… 그린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 논의우선 최태원 회장은 3월 2일(현지 시각)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를 만났다.최 회장은 특히 해상풍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베스타스와의 협력 확대를 언급하며, 한국을 허브(Hub)로 양사가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로 진출하는 한편,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수전해기술을 통한 그린수소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했다.헨릭 앤더슨 CEO는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이 최적의 국가”라며 “SK와의 해상풍력 분야 협력을 진전시키는 한편 향후 그린수소 개발 및 친환경 전기(Green Electricity) 기반의 전기차 충전시설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베스타스는 이미 1월 다보스 포럼 당시 한국 내 3억달러 규모의 풍력터빈 생산공장 투자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의 한국 이전 등을 발표한 바 있다.이어 최 회장은 같은 날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야콥 폴슨(Jakob Poulsen) CEO와도 만나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최 회장은 CIP 측에 해상풍력을 넘어, 이를 통한 안정적인 수소 생산 및 수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CIP 측은 SK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갈 의지가 크다며, 전남 신안 해상풍력 단지 공동 개발은 물론, 나아가 부유식 해상풍력, 그린수소 개발 등에서의 공동투자 및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 또, CIP가 덴마크 정부와 함께 북해 지역에 추진 중인 복합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인공섬(Artificial Island)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SK 및 한국과의 공조를 제안하기도 했다.CIP는 2018년 국내에 CIP코리아를 설립한 이래 전남 및 울산 지역에서 멀티 기가와트 규모의 고정식·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SK E&S와 2020년 합작법인 전남해상풍력을 설립해 신안군 해역에서 90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99㎿ 규모의 ‘전남1’ 사업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덴마크에서의 비즈니스 미팅에 대해 SK는 한국과 덴마크 정부 간 구축된 ‘녹색성장동맹(Green Growth Alliance)의 기반 위에 기업 차원의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해상풍력·수소·ESS·배터리 등 그린 밸류체인 전반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양국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도 종횡무진… 경제협력 물꼬 텄다최태원 회장은 3월 3일(현지 시각)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갈프(Galp)의 필리페 시우바(Filipe Silva) CEO와 면담을 했다. 최 회장은 포르투갈 최대의 석유 및 가스 기업인 갈프 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 SK그룹과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배터리·수소·SMR 등 신재생에너지 및 순환경제 전반에서 협력 기회를 발굴해 가자고 제안했다.필리페 시우바 CEO도 갈프 사가 SK와 유사한 사업 플랫폼 및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을 갖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갈프 사는 최근 탈탄소로의 전환을 급격히 추진하며, 이베리아 반도를 비롯해 브라질, 모잠비크,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핵심 사업자로 부상하고 있다.양사는 향후 SK와 해상풍력, 리튬 정제, 바이오 연료 개발, EV 충전시설 등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SK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최대 에너지 기업 간 최고위급 면담이 이뤄짐으로써 양국의 에너지 전환과 녹색성장 비전을 민간 차원에서 선도하며 경제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최태원 회장은 스페인 방문 시에도 3월 1일(현지 시각) 레예스 마로토(Reyes Maroto)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 회장은 스페인 최대 에너지기업인 렙솔(Repsol)과 SK그룹간의 오랜 신뢰 구축의 결과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내는 고급윤활유 생산 합작법인 일복(ILBOC, Iberian Lube Base Oil Company)의 사례를 소개하며, 양국 간 적극적인 상호투자 및 인력교류 확대를 제안했다.이번 3개국 방문 성과에 대해 SK는 기업인이 특사 역할을 맡게 돼 엑스포 유치 지원을 계기로 유럽과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등을 매개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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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아프리카에서는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토고,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바하마, 세인트키츠네비스, 앤티가바부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마셜제도 등 12개국 주미대사들이 참석했다.조태용 주미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준비된 국제 도시로서 정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국제사회 일원들과 함께 2030년 해양과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각국간 우호협력 확대 및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정의선 회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신재원 사장도 자리를 같이했다.정의선 회장은 “세계는 기후변화 위기와 국가 간 격차 확대 등 복합적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할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준비 중인 부산세계박람회가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또 “한국은 다양한 위기극복과 단기간에 경제성장 등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에 교량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어 부산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의미 구현을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설명했다.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허브인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K-컬처 등의 문화콘텐츠 허브다. 2002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4년과 201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다수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정의선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각국 주미대사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산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품질의 친환경 전기차 보급,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리더십도 소개했으며,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현지 유수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보재 지원 등의 산학협력과 보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방안 등을 논의했다.정의선 회장은 2022년 10월 현대차·기아의 유럽 생산거점이 위치한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연이어 방문해 양국 총리를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벌인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해외 현지방문과 방한인사 면담 등을 통해 20여 개국 고위급 주요 인사들을 40여회 이상 접촉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022년 10월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 3개국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22년 9월과 10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6개국을 방문했다.현대차그룹은 4월 2일에서 7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 기간에 그룹의 온오프라인 역량을 가동해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결집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세계박람회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행사 등 활용해 전방위 유치활동 펼쳐현대차그룹은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전 세계에 펼쳐진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 등을 활용해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제네시스 G80·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58대를 행사 운영 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차량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랩핑해 포럼에 참석한 각국 주요 인사와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렸다.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해 부산 유치활동에 힘을 더했다.2022년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는 파리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등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한편, 현지 판매 거점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디지털 영역에서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트인 등 SNS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문과 국문으로 지속 발행해 부산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을 조성하고 있다.현재까지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30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노출수가 1억2000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래세대의 상상력과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을 주제로 제작된 스토리텔링 영상 ‘씨앗들의 박람회’는 차별화된 유치 메시지로 유튜브 등의 SNS채널 노출수가 15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 중 해외노출수가 1000만 회에 달하는 등 부산 유치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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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경남 창원 STX엔진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창원-경남 창원 소재 선박 및 방위산업용 디젤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대표이사 박기문)은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일행이 2월 24일 STX엔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들을 토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 예산 편성에 앞서 산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부 주요 재정 투자에 반영하기 위해서 이뤄졌다.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이날 “방위사업 지상 무기와 해상 함정체계의 심장을 맡고 있는 STX엔진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연속적인 K-방산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 등 국책 연구개발(R&D)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박기문 STX엔진 대표이사는 “STX엔진은 민수와 방산이 거의 5:5인 회사로, 양쪽 모두 기회와 위기의 요인이 동시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기문 대표이사가 언급한 기회 요인은 민수시장에 어느 때보다 강하게 몰려오는 환경문제로 인해 발발된 조선과 조선 기자재업의 장기 호황 예상과 K-방산으로 불붙은 방산엔진 사업에 있고, 위기 요인은 두 시장 모두 단기간에 많은 선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이어 박기문 대표이사는 “민수는 과거처럼 벙커씨유 일변도가 아닌 LNG·메탄올·암모니아·수소 등에 대한 개발이 한꺼번에 요구돼 설비 투자를 발 빠르게 우선하지 못하면 경쟁시장에서 도태되고, 방산은 3~5년 이후에나 매출이 일어날 시장에 설비투자를 선행해야 해 전부 외상으로 물건을 파는 것처럼 단기적인 자금난이 예상된다”며 “금융당국의 적극적 지원 없이는 커다란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고 전반적인 업계의 사정을 설명했다.특히 박기문 대표이사는 금융권의 시각에서 이런 선투자는 매우 버거울 수 있어 꺼리는 만큼 정부와 기획재정부가 이런 부분들을 잘 조율해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이날 STX엔진 현장 방문에 함께 한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지역 주요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 산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STX엔진 소개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이자 전자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와 자주포, 해군 군함, 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웹사이트: http://www.stxeng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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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재무 위기 극복 위해 5년간 14조원 고강도 자구 대책 마련
대구-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LNG 도입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난방비 부담 증가와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했다.이에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입 및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가스공사는 현 상황을 심각한 재무건전성 위기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 ‘재무구조개선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다음과 같은 고강도 자구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지난해 가스공사는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사업 수익 8000억원 창출 및 동절기 수요 감축 6000억원을 통해 2.7조원의 재무개선 성과를 달성했다.올해도 가스공사는 자산 유동화를 통한 8000억원 조달 및 해외사업 수익 1조원 창출 등 2.7조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5년간 수익 창출 노력 확대 및 중장기 투자 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약 14조원 규모의 전방위적인 자구 노력을 추진한다.해외청정수소 사업 등 천연가스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안보 강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투자 사업 조정 및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보유 자산은 금융 기법을 활용해 유동성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2.6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해외사업은 생산 증대 및 마케팅 개선 등 적극적인 수익 개선 노력을 통해 향후 5.4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공사-민간기업 협업 모델을 구축[1]해 천연가스 산업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조직 1처 7부 축소 및 전국 관리소 중 30% 무인화 추진 등으로 102명 인원 감축을 단행했으며, 경제적인 원재료 구매방안을 수립하고 취약한 자본 구조 개선을 위해 3.8조원의 강도 높은 경비 절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가스공사는 가스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민의 부담이 한꺼번에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 에너지 가격 변화 및 국내외 경기 변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인상의 폭과 속도를 적절하게 조정해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가스공사는 국제 LNG 시황을 최대한 활용해 신규 LNG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 사업자와의 공동구매를 통한 협상력을 제고함으로써 보다 낮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LNG를 도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고강도의 재무 건정성 자구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해 가스공사의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중함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1] 공사는 국내 조선사 및 건설사와 협업해 조선·건설 분야 누적 수주액 약 20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kog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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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천안·온양 반도체 패키지 사업장 방문
수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 역량,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재용 회장은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 WLP(Wafer Level Package) 등 첨단 패키지 기술이 적용된 천안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봤다. 반도체 패키지는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외형을 가공해 제품화하는 필수 단계다. AI/5G/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반도체 패키지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10나노 미만 반도체 회로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첨단 패키지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온양캠퍼스에서는 간담회를 하고 패키지 기술 개발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개발자로서 느끼는 자부심 △신기술개발 목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이재용 회장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지역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두루 살피고, 지역 중소업체와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회장 취임 후 첫 행보를 광주 지역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삼성전기) △대전(SSAFY/삼성화재) △아산(삼성디스플레이)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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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취약계층 대상 편의 앱 개발 공모전 통해 9개 앱 출시 지원
서울-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개최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규 앱 9개의 출시를 지원했다.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보장,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의 앱 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했다.특히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임직원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2월 1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지원 앱 ‘세이프라이트(Safelight)’를 제작한 세이프라이트팀에게 돌아갔다.또 △키치캐치팀의 디지털 취약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앱 ‘키치캐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역니은디귿팀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받아쓰기 앱 ‘가나다 받아쓰기’ △니모팀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백신’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에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대상을 수상한 세이프라이트팀의 한영찬 학생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서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생각들을 기술로 구현해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현대오토에버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항상 샘솟는데 놀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6년간 개발된 43개의 앱에 대해서도 운영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수 지속 운영팀에게는 추가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그린라이트 소개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모빌리티 전문 NGO로, 사회 구성원의 이동권을 지원한다. 그린라이트가 지향하는 이동권은 단순한 이동의 지원을 넘어 사회 문화 여가 등 생활 전 영역의 아름다운 이동을 지향한다.웹사이트: http://www.grl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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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직 다양성이 생산효율까지 좌우한다” 강조
서울-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직의 다양성에 있다고 강조했다.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최근 열린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효율이 20~30%가량 높다”고 전제한 뒤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관계(Relationship)를 만드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추세”라면서 “신임 임원 스스로가 변화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이어 “2023년 신임 임원의 여성 비율은 약 7% 수준이고, 국적은 모두 한국”이라고 소개한 뒤 “다양성 측면에서 우리가 더욱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고는 점도 분명히 했다.최 회장은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도 역설했다.최 회장은 “SKMS의 근간에 따라 일을 잘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신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을 만들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올해 신임 임원과의 대화는 SK그룹 신임 임원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최 회장은 패널로 나온 신임 임원과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회사의 대응 전략, 임원이 갖춰야 할 리더십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했다.최 회장은 “향후 산업별로 디커플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즈니스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시나리오 플랜에 따른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공급망 관리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위협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신임 임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신임 임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신입사원, 경력사원, 신임 임원, 영입 임원 등 다양한 구성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것은 SK그룹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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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시장 진출 확대 위한 협력 기반 마련
서울-현대건설이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CSCEC 그룹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현대건설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 이하 중국건축6국)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중국건축6국 왕 진(Wang Jin) 회장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국건축6국은 건축 및 사회 인프라 건설, 부동산 투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적 건설회사로 2022 ENR Global(2021년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주요 그룹사다. 중국건축6국은 필리핀,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에서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과 중국건축6국은 이번 MOU를 통해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양 사 협력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 △초고층 빌딩 및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우선 협력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폭넓은 협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현대건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해외건설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건축6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미진출 동남아 국가 및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중국건축6국 또한 풍부한 자본과 인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임할 계획이다.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글로벌 최대 건설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양 사의 협력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기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중국건축6국 왕 진 회장은 “해외 건설시장에서 앞선 기술력과 시공 역량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협력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양 사가 적극 협력해 향후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중국건축주식회사 제6공정국 유한공사 소개1953년 설립된 회사로, 중국 최대 건설그룹 중국건축공정총공사의 주요 그룹사다. 초고층 빌딩, 오피스 및 주거시설, 교량, 터널 건설 및 환경사업,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본금 6억6000만불, 총자산 90억불, 신규수주(2022년) 190억불 규모로 1만2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말레이 제도(필리핀·싱가폴·말련·브루나이 등), CIS 지역(카자흐스탄 등), 인도차이나 반도(캄보디아·태국 등) 등 해외 거점을 선정해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d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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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서비스 나만의닥터,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 의료공백 없는 명절
서울-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설 연휴를 대비해 제휴 의료 기관과 약 배송 유통망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고,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짝배달이 가능한 지역 (수도권 일부) 처방약 당일 퀵 배송이 가능하다. 약국 방문 수령을 원하는 환자의 경우 앱을 통해 근처 영업 약국을 조회/선택하면 해당 약국에 처방전이 발송되어 신속히 약을 수령할 수 있다.고객센터 역시 정상 운영된다. 나만의닥터 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에 대응한다는 것이 설명이다.나만의닥터 측 관계자는 “아프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나만의닥터를 통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 상태에 놓이는 환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메라키플레이스 소개메라키플레이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s://my-docto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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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4개 도시에 운항 재개한다
서울-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 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도착한다.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한다.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시 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시 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번 대한항공이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들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복항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동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항공, 철도, 도로 등 모든 교통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의 관문으로 불린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인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을 찾는 수백만의 전 세계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 튀르키예는 아야 소피아를 품고있는 수도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의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 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며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 카페와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도 당일치기와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등 볼거리도 풍부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지난해 운항을 재개한 바르셀로나와 연계해 최상의 스페인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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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7척 수주
서울-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2408억원 규모다.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16일, 18일 LNG운반선 각각 3척과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9일 LP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총 7척의 계약을 따냈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적용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Clarksons Forecast Club)’에서 올해 전 세계 LPG운반선 발주가 54척에 달해 지난해 40척 수준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8척, 15.3억불을 수주했으며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5척, LPG운반선 2척, PC선 1척을 수주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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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도 현안 해결 모색 릴레이 세미나 연다
공주-충남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충남 도정을 선도할 핵심 정책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충남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열리는 ‘남부권 발전방안과 충남 균형발전의 과제와 방향’을 시작으로 매월 시의성있는 정책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세미나는 유동훈 충남연구원장과 충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위원이 ‘남부권 발전방안과 과제’, 국토연구원 장은교 연구위원이 ‘성장촉진지역 지원제도 현황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지게 된다.앞으로 추진될 세미나에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방안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충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있다.유동훈 원장은 “올해 연구원의 핵심연구방향(4대 아젠다 - △신산업·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사회안전망 확보 △자치분권과 사회통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세부 연구활동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충남도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해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소개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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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NG운반선 3척·9714억원 수주
서울-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0만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LNG운반선을 수주하게 됐다.한국조선해양은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수주해오며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 세계서 발주된 LNG운반선 총 173척 가운데 가장 많은 44척을 수주한 바 있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Clarksons Forecast Club)’에서 올해 LNG운반선 발주가 83척에 달해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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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동남권 펀드 1호 물기업 투자계약 체결
대전-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월 1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동남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첫 번째 물기업 투자를 확정 짓고 대상 기업과 투자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동남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란 물산업 및 경남·울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물산업 및 지역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2021년 3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 충청지역뉴딜(물산업) 펀드에 이은 2호 물산업펀드이다.2021년 협약체결 이후 2022년부터 3년간 모펀드 840억 원(모태 420, 한국수자원공사 300, 지자체 120)을 조성, 민간자금을 결합한 총 6개의 자펀드를 결성하여 12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활용하여 물산업 및 경남·울산지역 소재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구조이다.2022년에는 BNK벤처투자와 경남벤처투자가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모펀드와 민간자금을 결합, 4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했다.첫 번째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친환경 건축구조물을 사업화 중인 ㈜아드보(대표 박승준)와 물을 이용한 저탄소 공기정화 기술을 보유한 ㈜공공(대표 이선언)으로, 이번 계약 체결로 ㈜아드보에 15억 원, ㈜공공에 5억 원의 투자가 진행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 밖에도 해당 기업들이 고속성장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한 기술 실·검증, 현장 적용 및 멘토링, 국내·외 비즈니스 전시회 동반 참여, 후속투자 연계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18년부터 자체자금 약 1000억 원을 투입 2025년까지 4600억 원 이상의 물산업 특화 펀드를 조성 중이며, 이를 활용한 물분야 유니콘 기업 배출 및 물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국내 물산업 투자 마중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최근 CES 2023에는 공사가 보유한 혁신기술 10가지를 선보이는 한편 혁신성을 인정받은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 680여 건의 수출상담, 900만 달러 계약 협의 등 국내 물기술의 우수성과 미래 물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큰 호평을 얻었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물산업펀드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균형적인 물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물분야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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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통영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 점검
대구-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설 연휴 대비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13일 통영 LNG 생산기지를 방문했다.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는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LNG 선적 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최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를 강조하고,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해야 하는 최우선 경영 원칙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g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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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사전 신청 12일 마감
서울-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월 18일(수)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사전 신청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사전 신청자만 가능하다.또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관련 정보가 포함된 뉴스레터와 만족조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이 제공된다.올해 6회째를 맞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제1부 공통 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 및 미래 전망이 발표된다.제2부 특별 세션에서는 스마트한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 안전한 미래, 풍요로운 미래라는 카테고리 아래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한다.제3부 전망 세션에서는 임업인, 산림 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해 목재산업, 단기소득임산물산업, 산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산림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임업인을 비롯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국립산림과학원 개요1922년 임업시험장으로 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임업, 목재산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청 산하 국가 연구기관이다.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의 실현을 위한 산림과학지식·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홍릉터에 산림정책연구부, 산림보전부, 임산공학부 등 3개부가 있으며 산림유전자원부는 경기 수원, 3개 연구소는 각각 경기 남양주(산림생산기술연구소), 경남 진주(남부산림연구소), 제주도 서귀포(난대산림연구소)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개발된 산림과학기술의 현장 실연을 위해 시험림과 묘포 5140ha를 보유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정책국장 출신인 윤영균 청장이 2013년부터 산림과학원을 이끌고 있다.웹사이트: http://nifos.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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