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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KT, 항공·우주용 양자암호 기술 협력 MOU 체결
구미-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KT와 ‘항공·우주 분야 양자암호통신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시스템의 인공위성 초정밀 지향·추적(PAT·Pointing Acquisition and Tracking) 기술과 KT의 양자암호 기술을 접목해 ‘레이저 통신 기반의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양자암호통신은 에너지의 최소단위인 양자를 활용해, 광자(빛 알갱이)에 정보를 담아 데이터를 보호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제삼자가 접근하면 데이터 내용이 어그러져 양자컴퓨터에 의한 해킹·도청 등의 보안 위협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미 선진국은 위성 및 비행기와의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개발 및 실증하는 등 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으며, 보안이 생명인 국방 분야에서도 미래 통신 기술로 주목받으며 연구개발을 시작하고 있다.초정밀 지향·추적(PAT) 기술은 지구 저궤도 상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통신위성들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하는 기술로, 위성 간 레이저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위성 간 링크(ISL·Inter Satellite Link)’의 핵심 기술이다. 저궤도 통신위성에 ISL을 적용하면 더욱더 빠른 속도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어 차세대 저궤도 통신위성의 필수 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2021년 국내 최초로 ISL 개발을 착수해 진행 중이다.양사는 ISL의 주요 기술인 초정밀 지향·추적 기술(PAT)을 통해 양자통신의 원거리 송수신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무선 양자암호통신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선 양자암호통신은 세계 어디에서나 안정적이고 완벽한 보안이 보장된 통신을 가능하게 해 국가 보안체계뿐만 아니라 저궤도 위성통신·UAM·자율주행차 등 미래 산업에도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김이한 KT융합기술원장은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위성통신을 포함하는 6G 시대를 준비하는 KT의 핵심 기술 요구사항”이라며 “국내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시스템과의 기술 협력으로 양자 분야의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김정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본부장은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하게 될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방산은 물론, 위성·UAM 등 보안과 안전이 생명인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양자암호통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T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20kbps 유선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개발에 이어 서울-부산 496km 구간 이종 장비 연동 실증 및 서비스 품질 평가를 완료하는 등 양자암호 기술의 상용화를 준비해오고 있다. 또한 5월엔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하며 국내 통신사 중 최장 거리 양자암호 전송을 기록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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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텔, RTK 및 DR 기술 적용 듀얼 밴드 고정밀 GNSS 모듈 LC29H 출시
뉘른베르크, 독일-글로벌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업체 큐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 이하 큐텔)가 이중 대역 다중 배열 GNSS 모듈인 LC29H를 출시했다.에어로하(Airoha) AG3335 플랫폼에서 구축된 LC29H는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며, RTK 및 DR을 선택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LC29H 시리즈는 센티미터 및 데시미터 수준의 고정밀 포지셔닝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지원한다. 자율 제어가 가능한 잔디 깎는 기계, 드론, 정밀 농업, 초소형 모빌리티 스쿠터, 배달 로봇은 물론 폭넓게 확대되고 있는 기타 산업 및 자율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다.패트릭 키안(Patrick Qian) 큐텔 최고 경영자(CEO)는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고정밀 포지셔닝은 새로운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소다. 정확한 내비게이션이 필요한 로봇 공학, UAV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시장의 주된 수요가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최신 세대의 고정밀 포지셔닝 모듈을 출시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IoT 시장이 다양한 상황에서 센티미터 수준의 포지셔닝 모듈을 대량으로 채택할 준비가 된 만큼 우리도 사용하기 쉽고 저렴한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LC29H는 SBAS 모듈을 조합해 GPS, 글로나스(GLONASS), 베이두(BeiDou), 갈릴레오(Galileo), QZSS 등 전체 위성 항법 시스템에서 동시에 신호를 수신하고 처리할 수 있어 위성 신호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이 모듈은 L1 및 L5 이중 대역 신호 수신을 지원하므로 단말기가 컨버전스 시간(convergence time)을 단축하고, 위치 정확도를 개선하며, 신호가 중단된 경우에도 빠른 응답 시간을 보장한다. 이중 대역 설계는 고층 건물 주변이나 도심 깊숙한 장소에서 경험하는 다중 경로 효과를 크게 줄여 안정적 위치 지정을 지원한다.또 일부 버전은 6축 IMU 관성 센서(3축 가속도계 및 3축 자이로스코프)를 포함하며 RTK 및 DR 포지셔닝 알고리즘을 통합해 지하 주차장, 터널, 도시 협곡, 숲 등 위성 신호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차단되는 환경에서도 차로 수준의 정확한 포지셔닝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LC29H는 위성 신호가 다시 수신되면 관성 센서 데이터를 GNSS 신호와 결합하며, 통합된 내비게이션은 컨버전스 시간을 단축하고 데시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한다.LC29H는 각각 다른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적합한 4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공급된다. LC29H(EA)는 성장하는 농업용 드론 시장과 전력 감지 단말기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며 복잡한 시스템의 간섭 방지 기능을 개선한다. LC29H(BA)는 농업 기계 및 특수 차량에 적합하고, LC29H(DA)는 잔디 깎는 기계 및 안전 헬멧에 적용하면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또 LC29H는 큐텔의 다양한 기성 제품 및 맞춤형 GNSS 안테나와 함께 묶음으로 출시된다. 또 고정밀 포지셔닝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능동형 및 수동형 안테나가 모두 제공된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안테나 설계를 지원하며, 고객이 원하는 커넥터와 케이블 길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맞춤형 안테나 솔루션 역시 고객의 제품 개발 속도를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큐텔(Quectel) 개요큐텔은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물 인터넷(IoT)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저한 고객 중심주의를 추구하는 큐텔은 탁월한 지원과 서비스로 뒷받침되는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다. 40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은 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셀룰러, GNSS, 와이파이/BT 모듈, 안테나, IoT 연결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상하이 증권거래소(603236.SS)에 상장된 큐텔의 세계적인 경영진은 전 세계에서 IoT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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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KIST,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 만든다
서울-LG화학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전기화학 전환 반응기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일산화탄소는 합성가스, 메탄올 등 대체 연료와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고부가 물질이다.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대기 중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이다.LG화학과 KIST가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는 일산화탄소뿐만 아니라 각종 연료 및 화합물의 원료인 합성가스(Syngas)도 만들 수 있다.일산화탄소와 수소의 비율을 전압 조절로 손쉽게 제어해 다양한 종류의 합성가스 제조가 가능한 것은 물론 기술 확장이 쉽다. 특히 이산화탄소 분해 및 환원에 사용되는 전류 효율이 90% 이상으로 지금까지 논문으로 보고된 수치 중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또한 반응기 내 셀을 옆으로 쌓는 스택(Stack) 공법을 적용해 현존하는 전기화학적 반응기 중 상업화를 시도할 수 있는 최적의 규모를 구현했다.LG화학과 KIST는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의 크기를 10배 이상으로 더 키워 실제 양산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공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각종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틸렌(C₂H₄)까지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계획이다.LG화학 CTO 유지영 부사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KIST와 함께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그 의미가 크다”며 “탄소 중립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IST 청정신기술연구본부 민병권 본부장은 “전기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의 규모화를 통해 고부가 화합물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높아질수록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으며, 앞으로 국가적 의무인 탄소중립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LG화학과 KIST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및 수소 에너지 등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탄소중립 기술 과제 10개를 도출했다.올해 4월에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에틸렌의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과 ‘바이오매스 및 부생가스를 활용한 유기산의 생물학적 생산 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출범했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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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바이오위해평가 원팀 리노베이션사업 미생물 분야 국가과제 선정
서울-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원에 소재한 칸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바이오위해평가 원팀 리노베이션 미생물 분야 총 사업비 3년간 13억8700만원의 국가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생명과학연구원의 바이오평가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하는 이 과제는 칸젠의 바르는 보톡스의 핵심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 기술의 고도화,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에 대한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개발 원료의 대량 사업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과제의 선정으로 칸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CDP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기존의 CPP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약리 물질의 세포 내로의 전송을 주된 기능으로 개발된 반면, 칸젠의 CDP 기술은 핵심 원료의 세포 내 전송뿐만 아니라 두피, 피부 장벽, 장내벽, 뇌 장벽 등 조직 투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이다.따라서 칸젠의 CDP 기술은 바르는 보톡스뿐만 아니라 항암제, 백신, 뇌 질환, 헤어케어, 유전자 치료제 등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칸젠은 선행된 국가과제를 통해 수년간에 걸쳐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 해외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기술 초기 단계부터 상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국책과제에 선정되고 수행 평가 등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 안전성 및 사업의 확장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칸젠은 보톡스 3종 세트인 주사제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 치료제의 고난도 기술을 이용한 보톡스 화장품을 초기 주력 사업 아이템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 과학기술 전문 투자기관 등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고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과 바르는 보톡스 화장품의 국내·외 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현재 해외 각국의 판매망 구축, 판권 매출, 해외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미 국방연구소(U.S. Army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 보툴리눔 톡신 전문연구원 출신인 최원섭 대표(매사추세츠 주립대 박사, 예일대 박사 후 연구원)는 “이번 국책과제로 기술의 차별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출시되는 제품의 기술 고도화, 대량 생산 최적화와 상용화, 각종 인증을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성공과 글로벌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칸젠 개요칸젠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입주해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벤처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kanz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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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메타버스 기반 ‘안랩 월드’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안랩(대표 강석균)이 11일 메타버스 기반의 ‘안랩 월드’에서 비대면으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랩은 3월 1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안랩 사옥의 주요 공간을 구현한 가상 공간인 안랩 월드를 조성했다. 안랩 월드는 △27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는 ‘안랩 스페인 계단’ △안랩의 27년 역사를 소개하는 ‘안랩 카페’ △안랩의 미션과 비전을 소개하는 ‘안랩 가치관 연구소’ △OX 퀴즈존·옥상 포토존·근속 포상존 등으로 구성됐다.임직원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에 PC로 안랩 월드에 접속해 조성된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준비된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안랩 가치관 연구소’ 공간에서는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콘텐츠 공모전 참여작을 전시하고, 임직원 간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메타버스 기념식에 참여한 임준혁 제품서비스기획팀 과장은 “동료들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회사의 핵심 가치와 역사를 접할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안랩 강석균 대표는 창립 27주년 기념 영상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오늘날 정보보안 리더가 되기 위해선 끊임없는 연구와 두려움 없이 환경변화에 매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모두 힘을 모아 안랩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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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패키징·IP 제공사·파운드리·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칩렛’ 생태계 표준화 위해 뭉쳐
비버톤, 오레곤- ASE (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 AMD, Arm,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텔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퀄컴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 삼성,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다이 투 다이(die-to-die) 상호연결을 표준화하고 개방형 칩렛(chiplet) 생태계를 조성할 업계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2일 발표했다.다양한 시장 부문 생태계를 대표하는 이 컨소시엄은 더욱 맞춤화된 패키지 단계 통합을 바라는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동급 최강의 다이 투 다이 상호연결과 멀티 벤더 생태계의 프로토콜을 연결하게 된다.범용 칩렛 인터커넥트 익스프레스(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약칭 UCIe) 규격 제공창립 회원사들은 패키지 단계에서 유비쿼터스 상호연결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개방형 업계 표준인 UCle 규격에 동의했다. UCIe 1.0 규격은 다이 투 다이 입출력(I/O) 물리적 계층과 다이 투 다이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스택을 커버하며 이는 기존의 PCIe®(PCI Express®)와 CXL™(Compute Express Link™)을 활용하게 된다. 이 규격은 UCle 회원사에 제공되며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회원사 모집창립 회원사는 광범위한 산업 전문지식을 대표하며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파운드리, 시스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반도체 지적재산(IP) 제공업체, 칩 설계업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개방형 표준기구 구성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올 하반기 새로운 UCle 산업 협회가 결성 되는 대로 회원사들은 칩렛 폼팩터 정의, 관리, 보안 강화, 기타 필수 프로토콜을 포함해 차세대 UCle 기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회원사 가입 문의는 이메일(admin@UCIexpress.org)로 하면 된다.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개요UCIe는 패키지 내 칩렛 간 상호연결을 정의하는 개방형 규격으로 열린 칩렛 생태계와 패키지 단계의 유비쿼터스 상호연결을 뒷받침한다. ASE, AMD, Arm, 구글 클라우드,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인코퍼레이티드, 삼성, TSMC는 열린 산업 표준 기구를 설립해 기술의 추가 개발을 촉진하고 칩렛 설계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웹사이트(www.UCIexpress.org)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PCI-SIG, PCI Express, PCIe는 PCI-SIG의 등록 상표다. Compute Express Link™, CXL™ Consortium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컨소시엄(Compute Express Link Consortium)의 상표다. 기타 모든 상표는 해당 소유권자의 자산이다.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진정한 칩렛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업계가 반도체 중심 사고에 벗어나 시스템 단계의 계획으로 나아가 IC 및 패키지 공동 설계에 주력하게 됐다. UCle가 멀티 벤더 생태계 내 여러 IP 간 인터페이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을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급 패키지 단계의 상호 연결을 활용해 생태계 효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질적 통합이 칩렛 기반의 설계 출시에 도움이 되리라는 인식이 업계에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ASE의 패키징, 조립, 인터커넥트 플랫폼 기술 노하우를 고려할 때 UCLe에 의미 있는 관점을 제공해 앞으로의 표준이 실용적인 동시에 패키지 단계 제조를 위해 상업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성능과 제조 비용으로 보완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리홍 카오(Lihong Cao) ASE 엔지니어링/기술 마케팅 이사(박사)AMD“AMD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뒷받침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AMD는 칩렛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해 왔으며 멀티 벤더 칩렛 생태계를 조성해 맞춤형 제3자 통합을 지원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UCIe 표준은 성능, 비용 및 전력 효율에 최적화된 최상의 솔루션을 뒷받침할 이질적 컴퓨팅 엔진과 가속기를 활용해 시스템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Arm“상호운용성은 Arm 생태계와 업계 전반에 걸쳐 파편화를 없애는 데 필수적이다. 컴퓨팅 분야의 다른 리더들과 협력해 UCIe와 같은 표준 및 규격을 개발해 미래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개방형 표준 기반 칩렛 생태계는 최적화된 시스템 통합 지점으로 시스템 온 칩(SoC) 설계를 촉진할 중요한 원동력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의 이익을 위해 멀티벤더 간 상호 운용이 가능한 칩렛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UCIe 표준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파르타 랑가나단(Partha Ranganathan) 구글 펠로우/부사장인텔(Intel Corporation)“여러 칩렛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해 시장 각 부문의 제품 혁신을 촉진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이자 인텔 IDM 2.0 전략의 주축이다. 이러한 미래에 중요한 것은 UCle 컨소시엄 아래 핵심 파트너가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무어의 법칙을 계속 이행해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개방형 칩렛 생태계다.”메타(Meta)“UCle 창립 회원사로 표준 기반 다이 투 다이 인터커넥트를 뒷받침하고 발전시키게 돼 기쁘다. 메타는 칩렛 기반 SoC를 촉진하기 위한 생태계 개발을 시작했고 UCle 컨소시엄을 통해 다른 업계 리더 기업과 협력해 이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성공을 도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반도체 설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해 UCle 산업협회에 합류했다. 협회의 노력과 MS의 성과를 결합해 고객을 위해 실리적 아키텍처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퀄컴 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업계가 UCle 설립을 위해 함께 모여 기쁘다. UCle가 날로 복잡해지는 반도체 시스템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 기술인 칩렛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에드워드 티더만(Edward Tiedemann) 퀄컴테크놀로지(Senior Vice-President, Engineering, Qualcomm Technologies, Inc.)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박사)삼성“삼성은 칩렛 기술이 컴퓨팅 시스템 성능을 향상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로세스 노드가 계속 확장되고 각 패키지 내부의 다이가 결국 단일 언어로 통신할 것이라는 점에서다. UCle 컨소시엄이 활기찬 칩렛 생태계를 육성하고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 인터페이스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은 메모리, 로직, 파운드리의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칩렛 기술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최상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컨소시엄의 노력에 앞장서고자 한다.”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 제품 기획팀 부사장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패키지 단계 통합을 위한 생태계를 확장할 범 업계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TSMC는 이질적인 UCle 장치에 여러 구현 옵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반도체 및 패키징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uciexpr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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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2서 ‘미래 ICT 진화’ 선보인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서 메타버스·인공지능(AI)·도심항공교통(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올해 MWC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세계를 현실에 구현한 SKT 전시관… SKT 2.0 시대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상 소개 2019년 이후 3년 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버전’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통해 전시관에서 K팝 콘서트를 실감 나게 즐기는 ‘점프스튜디오’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로봇팔을 직접 타고 SKT가 만들어 갈 가상 미래 세계(메타 플래닛)을 체험하는 ‘4D 메타버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는 ‘원격 도슨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요소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SKT는 이번 전시 콘셉트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단순히 상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관람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MWC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T는 한국에서 ESG를 함께 추진하는 11개 혁신 스타트업과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프로젝트를 MWC22에 별도 전시한다. 이 기업들은 피라 그란 비아 제 6홀에 마련된 MWC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 (4 Years From Now)’에서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등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영상 사장, MWC 현장 직접 찾아 SKT 미래 성장 동력 글로벌 진출 주도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 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 유영상 사장은 MWC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직접 찾아 SKT 2.0 시대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여년간 MWC의 메인 무대를 장식해온 SKT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삼성, 카카오 등 국내 초일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AI·미디어·ESG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메타버스·게임·커머스·클라우드·UAM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아마존, 메타, 도이치 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번 MWC에서도 통신, 디바이스,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만나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해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톱(Top) 수준의 IC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SKT 유영상 사장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이프랜드, AI 반도체, 양자 암호와 같은 성공적 실사례와 결과물들이 구체화했다”며 “올해 MWC는 이런 SKT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T, ICT 활용한 선제적 방역으로 구성원과 관람객 안전 지킨다 한편 확산세가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SKT는 MWC 현장의 구성원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방역에 나선다. 유영상 사장은 SKT 구성원과 전시 부스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직접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유 사장을 포함한 SKT 출장단은 직책자 중심으로 최소화 될 예정이다. SKT는 스페인 현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등 현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며 출장단 귀국 후에도 PCR 검사, 자가격리 등에 수반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SKT 전시관 역시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ICT 기술 활용한 비대면 운영 체제를 갖춘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응대는 현장의 도슨트와 화상 회의 솔루션을 탑재한 자동 제어 로봇이 함께 담당해 전시관 내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에 힘 쓸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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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 리서치, 새로운 화합물 반도체 장비 출시로 습식 공정 제품 라인 강화
이천-반도체·고급 WLP (Wafer-Level Packaging) 애플리케이션용 웨이퍼 처리 솔루션의 선도 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가 화합물 반도체 제조를 위한 새로운 종합 장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ACM의 150mm-200mm 브리지 시스템은 갈륨비소(GaAs), 갈륨질화물(GaN)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공정을 포함한 화합물 반도체를 위한 프론트엔드 세척 및 광범위한 WLP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화합물 반도체 습식 공정 포트폴리오에는 코팅기, 현상액, 포토레지스트(PR) 스트리퍼, 습식 식각 장비, 클리닝 장비 및 금속 도금 장비가 포함돼 있으며, 평면 또는 노치 웨이퍼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이 특징이다.ACM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왕(David Wang) 박사는 “다양한 시장 수요 증가로 화합물 반도체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ACM은 프론트엔드 및 WLP 시리즈 제품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화합물 반도체의 특정 기술을 다루기 위해 고성능 및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화합물 반도체의 요구 사항, 복합 반도체 자본 장비 시장은 GaAs, GaN 및 SiC 장치가 미래 전기차, 5G 통신 시스템 및 인공지능 솔루션에 점점 더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기 때문에 ACM에 상당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ACM 리서치의 화합물 반도체 장비 시리즈1. Ultra C SiC cleaning tool(Ultra C SiC 세척 장비)ACM의 Ultra C SiC 세척 장비는 표면 산화를 위한 과산화황 혼합물(SPM)과 잔류물을 제거하기 위한 불화수소산(HF)을 사용하는 SiC 웨이퍼 세척을 진행한다. 또 ACM의 SAPS 및 Megasonix 기술을 사용해 장치 기능의 손상 없이 더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클리닝을 수행한다. Ultra C SiC 세척 장비는 웨이퍼당 10ea0.3um 이하의 입자와 금속 함유량이 1E10atoms/cm3 미만으로 고급 세척 성능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시간당 70개 이상의 웨이퍼 처리량을 제공하며, 2022년 하반기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 Ultra C wet etch tool(Ultra C 습식 식각 장비)Ultra C 습식 식각 장비는 10% 미만의 공평면도와 3% 미만의 반복성으로 GaAs 및 인듐 갈륨 인화물(InGaP) 공정에 대해 2% 미만의 균일성을 달성한다. Ultra C 습식 에칭 장비는 고성능 화학적 온도 제어, 에칭 균일성 및 고순도 수소를 제공한다. 최초의 Ultra C 습식 식각 장비는 2021년 3분기에 주요 고객에게 공급됐으며, 초기 고객 테스트를 완료했다.3. Ultra ECP GIII 1309 tool(Ultra ECP GIII 1309 장비)ACM의 Ultra ECP GIII 1309 장비는 구리(Cu), 니켈(Ni) 및 주석·은 화합물(SnAg)을 위한 Cu 기둥 및 솔더는 물론 통합된 사전 습식 및 사후 통합으로 재분배층(RDL) 및 범프 언더 금속화(UBM) 공정을 지원한다. 이 장비는 웨이퍼 및 몰드 내에서 3%(최대-최소/2Ave) 미만의 균일성과 2% 미만의 반복성을 달성한다. 최초의 Ultra ECP GIII 1309 장비는 2021년 중반에 주요 고객에게 납품됐으며, 성공적으로 고객 테스트를 완료했다.4. Ultra ECP GIII 1108 tool(Ultra ECP GIII 1108 장비)Ultra ECP GIII 1108 장비는 사전 습식 및 사후 세척 챔버가 통합된 Au 범핑, 박막 및 딥 비아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스텝 커버리지를 개선하기 위해 딥 비아 도금에 ACM의 입증된 패들 기술을 사용한다. 3% 미만의 웨이퍼 내 및 다이 내 균일성과 2% 미만의 반복성을 달성한다. 챔버와 탱크는 Au 전해질의 산화를 방지하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탱크에는 산화를 줄이기 위한 질소 가스(N2) 퍼지 기능이 있다. 첫 번째 Ultra ECP GIII 1108 장비는 2021년 말에 주요 고객에게 공급됐으며, 성공적으로 고객 테스트를 완료했다.5. Ultra C ct coating system tool(Ultra C ct 접착 장비)ACM의 Ultra C ct 접착 장비는 2차 스핀 접착 기술을 사용해 균일한 접착을 달성한다. 이 장비는 정밀 접착 제어, 자동 세척 기능, 열판 및 냉각판 모듈, 각 캐비티의 독립적인 공정 제어 기능 등 업계 최고의 장점을 지녔다.6. Ultra C dv developer tool(Ultra C dv 현상 장비)화합물 반도체 공정에서 ACM의 Ultra C dv 현상 장비는 노출 후 베이킹, 현상 및 하드 베이킹의 핵심 단계를 수행한다. ACM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0.03 LPM 유량 및 +/-0.5 섭씨온도 제어를 달성할 수 있다.7. Ultra C s scrubber system(Ultra C s 스크러버 시스템)Ultra C s 스크러버 시스템은 ACM의 최첨단 습식 세정 기술에 기반해 탁월한 오염 물질 제거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N2 스프레이 또는 고압을 통해 고성능을 구현해 더 작은 입자에 대한 더 효과적인 클리닝을 제공한다. 또 ACM의 독점적인 Smart Megasonix 기술과 완벽하게 호환돼 더 미세한 패턴 구조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탁월한 입자 제거 효율(PRE)을 보장한다.8. Ultra C pr wet stripping system(Ultra C pr 습식 스트리핑 장비)ACM의 Ultra C pr 습식 스트리핑 장비는 습식 벤치 탱크 소킹과 단일 웨이퍼 처리를 모두 활용해 화합물 반도체 스트리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장비는 최근에 선도적인 글로벌 통합 장치 제조 업체(IDM)가 PR 제거에 사용하기를 주문해 ACM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9. Ultra SFP polishing systemUltra SFP는 TSV (Through Silicon Via) 공정 및 FOWLP (Fan-out Wafer Level Packaging) 응용 분야에서 기존의 화학 기계 연마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TSV 응용 분야에서 ACM의 SFP 시스템은 독점적인 전기 폴리싱 기술을 사용해 벌크 구리 과부하를 0.2µm까지 제거하고, 기존 CMP를 사용해 남은 구리를 장벽층까지 제거하며, 습식 에치를 통해서도 제거한다. 이것으로 소모재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FOWLP의 경우 동일한 공정은 두꺼운 구리층의 응력에 따른 웨이퍼 뒤틀림을 제거할 수 있으며, RDL에서 과도한 구리를 부담하고 평탄화에 적용된다.ACM 리서치(ACM Research, Inc.) 개요ACM은 싱글 웨이퍼 또는 배치 습식 세정을 위한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전기 도금, 무응력 광택 및 열 공정 등은 첨단 반도체 소자 제조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징에 매우 중요한 공정이다. 회사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생산성과 제품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많은 제조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맞춤형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s://www.acmrc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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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텀 테크놀로지스, 성장 자금 확보에 이어 니폰 스틸 엔지니어링과 스마트 클리닝 서비스 개시
헬싱키-얼텀 테크놀로지스(Altum Technologies Oy, 이하 ‘얼텀’)(최고경영자: 마티아스 타이넬라[Matias Tainela], 본사: 핀란드 헬싱키)와 니폰 스틸 엔지니어링(Nippon Steel Engineering Co., Ltd., 이하 ‘NSE’)(최고경영자: 이시와 유키토[Yukito Ishiwa], 본사: 일본 도쿄)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클리닝 서비스(Smart Cleaning Servic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공정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초음파 기술을 활용하는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산업 장비 및 배관의 오염을 청소하고 방지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얼텀의 ZPD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일본 전역의 에너지, 석유화학, 제지 제조, 식음료 회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얼텀과 NSE는 크고 다양한 산업 공정 장비 및 장치에 효과적인 강력한 초음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오염과 이로 인한 생산 및 용량 손실 등의 관련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현재 일본 내 스마트 클리닝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8억달러(2000억엔)로 추산된다. NSE와 얼텀은 이러한 시장 규모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얼텀과 NSE의 협업은 산업 생산 시설의 CO2 배출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산업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를 이롭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독성 화학 물질이 포함되는 다른 세척 방식보다 얼텀과 NSE의 서비스는 생산 공정 세척에 화학 물질을 사용할 필요성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NSE와 얼텀의 초음파 서비스는 기후 변화에 맞서는 전례 없는 도구로서 UN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일부를 달성하도록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얼텀은 또 로컬타피올라(LocalTapiola) 보험회사, 테시(핀란드 산업 투자, 약칭 Tesi) 및 마키(Maki.vc)로부터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얼텀은 전 세계 공정 산업에 ZPD 서비스를 제공해 공장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환경적인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사용처 확대로 탄소 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웹사이트: https://altumtechnolog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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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NVIDIA GeForce RTX™ 3050 기반 ROG Strix·ASUS Dual·ASUS Phoenix 시리즈 그래픽카드 발표
서울-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최신 NVIDIA GeForce RTX 3050 GPU 기반의 ROG Strix 및 ASUS Dual, ASUS Phoenix 그래픽카드 5종을 발표했다.GeForce RTX 3050은 TX 3050은 최신 레이 트레이싱 게임을 초당 6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하는 최초의 50급 데스크탑 GPU이다. RTX 3050에는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2세대 RT 코어와 DLSS 및 AI를 위한 3세대 Tensor 코어가 장착됐다. RTX 3050은 게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은 레이 트레이싱의 접근성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준다.이전에 출시된 NVIDIA Ampere 아키텍처 DNA를 기반으로 하는 ROG Strix GeForce RTX 3050 8GB는 강력한 게임 성능, 시원한 온도 및 조용한 소음 수준을 제공한다. 선명하고 각진 라인 및 금속성 액센트를 제공하며, 백플레이트에 있는 주소 지정이 가능한 RGB LED ROG 로고와 전체 길이의 라이트 스트립으로 Aura Sync를 통한 다양한 조명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공격적인 스타일의 슈라우드는 MaxContact 프로세스로 마감된 베이스플레이트를 통해 GPU의 핫스팟에서 열을 발산하도록 제작된 2.7슬롯 히트싱크를 감싸고 있다. 이를 통해 GPU와의 접촉을 개선해 히트파이프 및 다중 핀으로의 열 전달을 증가시킨다. 또한 베이스플레이트는 GDDR6 메모리 모듈을 덮어 최적의 온도에서 실행되도록 한다.9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Axial-tech 팬 3개는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동안 최고 수준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를 지속적으로 냉각시킨다. 난기류를 최소화하고 공기 흐름을 열이 발생하는 구성 요소에 집중시키기 위해 측면 팬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통풍구가 있는 백플레이트는 히트싱크의 향상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한 쌍의 FanConnect II 헤더를 통해 전용 케이스 팬을 사용할 수 있어 게임 중에 필요한 냉각 성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그래픽카드가 유휴 상태이거나 가벼운 부하 상태일 때는 조용한 작동을 위해 0dB 모드로 전환한다.ROG Strix GeForce RTX 3050은 높은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내구성이 뛰어난 SAP II 커패시터는 프리미엄 초크 및 MOSFET과 함께 높은 부하를 견딜 수 있다. ASUS GeForce RTX 3050 라인업 전체에서 사용되는 전자동화(Auto-Extreme) 조립기술은 사람의 개입 없이 부품을 정확하게 배치해 신뢰성과 품질을 높인다.ASUS Dual GeForce RTX 3050 8GB 및 ASUS Phoenix GeForce RTX 3050 8GB는 GeForce RTX 게임 성능과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Micro-ATX 및 Mini-ITX 시스템을 위한 슬림하고 컴팩트한 제품이다. ASUS Dual GeForce RTX 3050 8GB는 입증된 ASUS Axial-tech 설계의 한 쌍의 팬은 히트파이프 및 핀 배열의 공기 흐름을 유지한다. 일정 부하와 온도 이하일 때는 0dB로 조용히 작동한다.ASUS Phoenix GeForce RTX 3050 8GB는 모든 크기의 시스템에 적합한 NVIDIA Ampere 아키텍처의 성능을 제공한다. 견고한 알루미늄 백플레이트와 Axial-tech 팬으로 사용자가 요구하는 게임 및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ROG Strix GeForce RTX 3050 8GB와 마찬가지로 ASUS Dual 및 ASUS Phoenix는 ASUS Auto-Extreme 조립기술을 사용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Phoenix의 PCB에 있는 특수 보호 컨포멀 코팅은 습기, 먼지 및 이물질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장기간의 안정성을 위해 144시간 동안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ROG 개요Republic Of Gamers (ROG)는 세계 최고의 게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전념하는 ASUS 하위 브랜드이다. 2006년에 만들어진 ROG는 성능 및 품질로 알려진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오디오 장비, 라우터 및 주변기기 등 혁신적인 제품군을 제공한다. ROG는 주요 국제 게임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하고 있다. ROG는 수백 개의 오버클럭킹 기록을 세우는 데 사용돼 왔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게이머와 마니아들의 선택의 이유가 되고 있다. 챔피언들의 선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OG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에이수스 개요ASUS는 미 포춘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오늘날의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SUS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VR과 AR 그리고 사물 인터넷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0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은 ASUS는 전 세계적으로 1만6000여 명의 임직원과 월드클래스 5000여 명의 R&D 인력과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웹사이트: http://kr.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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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시스, 와이파이 6 공유기 신제품 ‘히드라 프로 6’ 출시
어바인, 캘리포니아-세계 가정·기업용 와이파이 솔루션 공급 업계를 선도하는 링크시스(Linksys)가 가격 문턱을 낮춘 와이파이 6(WiFi 6) 공유기 신제품 ‘히드라 프로 6(Hydra Pro 6)’을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해리 데훠스트(Harry Dewhirst) 링크시스 최고경영자는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통해 가정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온라인 수업에 열중하는 학생이든 세상 모든 이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이 링크시스의 사명이다. 더 높은 단계의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최신 공유기 히드라 프로 6은 첨단 보안 및 보호자 통제 기능을 구비하고 있어 설정과 설치가 쉽다. 사람들이 영상 채팅이나 연결이 끊길까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와이파이는 삶을 좀 더 편하게 해줘야 하며 안 그래도 어려운 세상에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발맞춰 속도, 안정성, 안전성을 두루 갖춘 커넥티비티를 선사하기 위해 매진하는 링크시스에 히드라 프로 6은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링크시스 히드라 프로 6은 250제곱미터에서 최대 5.4Gbps의 속도로 노드당 30개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는 최고의 와이파이 6 경험을 선사한다. 퀄컴(Qualcomm®)의 몰입형 홈 216 플랫폼(Immersive Home 216 Platform)을 기반으로 160㎒ 채널을 활용해 와이파이 6의 성능을 온전히 담아냈다. 커넥티비티의 속도와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동영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등의 네트워크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홈 와이파이망을 원하는 만큼 손쉽게 확대할 수 있도록 지능형 메시(Mesh) 기술을 접목했다.강력하되 사용하기 편리한 히드라 프로 6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가 늘면서 와이파이 의존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과 같은 때 제격인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무료 링크시스 앱을 통해 기기를 감상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WPA3/WPA2 개인 암호화, API 방화벽, 자동 보안 업데이트, 보호자 통제, 별도의 게스트 네트워크 등 여러 추가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링크시스 히드라 프로 6은 현재 미국에서 웹사이트(Linksys.com)를 통해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주요 소매 업체들을 통해 곧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https://www.linksys.com/us/p/p-mr5500/)에서 자세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https://bit.ly/3eSSQug)에서 제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링크시스(Linksys) 개요링크시스는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안전하게 연결할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혁신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무선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1988년 설립 이후 프리미엄 네트워킹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가정용 라우터, 메시 시스템에서 비즈니스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에 이르는 하드웨어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세계 6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업계를 선도하는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교육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링크시스는 모든 연결을 위해 매진한다.웹사이트: https://www.linksys.co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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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톤 ‘노바 라이다’, CES 2022서 혁신상 수상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Inc.)가 자사의 노바 라이다(Nova lidar)로 ‘CES 2022 혁신상(CES® 2022 Innovation Awards)’에서 차량 인텔리전스 및 운송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발표했다.노바 라이다는 근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형 광시야각 센서다. 이번 발표는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소비자 기술 박람회인 ‘CES 2022’에 앞서 이뤄졌다. 2022년 CES 행사는 1월 5~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CES 혁신상’ 프로그램은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약칭 CTA®)가 운영하는 연례 대회로 27개 소비자 기술 제품 카테고리에서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선정한다. 미디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을 포함한 산업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엘리트 패널(elite panel of industry expert judges)이 혁신, 엔지니어링 및 기능성, 미학, 디자인적 관점에서 출품작을 검토했다. 노바 라이다는 올해 기록적인 수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동차 시장에서 노바의 기술력과 설계 가치가 지니는 무게감을 보여주는 것이다.노바는 폼팩터가 작고 시야각이 넓어 오늘날 차량에 완벽히 통합되는 이상적 제품이다. 노바는 100달러 미만의 가격을 목표로 하며 컴팩트한 크기, 넓은 시야 범위, 경제성을 전례 없이 조합해 세계적 기준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노바는 지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와 자율주행(AD)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 현재 센서 기술의 경우 물체의 근거리 감지에서 격차가 크다. 노바는 바로 이 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셉톤의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 모션 테크놀로지(Micro Motion Technology, MMT®)’로 뒷받침된 노바는 고해상 3D 이미지를 지원해 어린이, 도로 위 물체, 돌출부 및 도로 가장자리 등을 정확히 감지한다. 이를 통해 차량 안전을 증진하고 고도의 자율성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근거리 라이다(near-range lidars)에 비해 노바는 수평(120°), 수직(60°) 방향 모두에서 시야각이 더 넓으며 크기와 무게, 소비 전력에서도 훨씬 유리하다.노바는 MMT의 기술 성숙과 고급 신호 처리를 위한 셉톤의 특허 제품인 라이다 엔진 ASCI(lidar engine ASIC)를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동차급 라이다(automotive-grade lidar)는 ASIL-B 등급의 기능 안전을 지원하며 전력 소비량은 3.5W 미만(일반전력)이다. 노바는 차량의 어느 곳에나 매립할 수 있어 차량의 디자인 미학을 해치지 않으면서 차량 주변을 360° 감지할 수 있다.노바는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산업용 자율 로봇과 지상 차량을 뒷받침할 수 있다.노바는 올 초 ‘2021 테크에드 유럽 어워드(2021 Tech.AD Europe Awards)’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개별 기술 개발의 가장 혁신적인 인공지능/머신너링 활용 사례’ 부문 2위 상을 받았다.준 페이(Jun Pei) 셉톤 최고경영자(CEO)는 “노바 라이다가 제안하는 핵심 가치는 폭넓은 수평 및 수직 시야, 초소형 사이즈, 낮은 전력 소모, 매력적 양산 가격의 조합”이라며 “이를 통해 노바가 대중 시장용 라이다 솔루션으로 발돋움해 일반 승용차의 차량 안전을 크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노바는 셉톤의 특허 기술인 MMT 아키텍처의 확장 버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MMT 아키텍처는 셉톤의 주요 ADAS 라이다 프로그램(major ADAS lidar program with our key OEM customer)에서 주요 주문자상표부착(OEM) 고객사에 제공 중인 장거리 라이다(long-range lidars)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며 “이는 노바의 근본 기술이 충분히 무르익었으며 제조 파트너, 특히 자동차 티어원(Tier 1) 업체에 라이선스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CES 2022 혁신상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ES 웹사이트(CES.tech/innov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셉톤은 2022년 다른 수상자와 함께 CES 2022의 혁신상 전시 구역에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셉톤은 자사 부스((#5518, LVCC- 웨스트홀)에서도 자동차 및 스마트 인프라 애플리케이션(automotive and smart infrastructure applications)을 커버하는 포괄적인 스마트 모빌리티용 라이다 솔루션(lidar solutions for smart mobility)과 함께 노바 라이다를 전시할 계획이다.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Inc.) 개요셉톤(Cepton)은 자동차 (ADAS/AV),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간, 산업용 스마트 응용 제품 등 광범위한 시장에 최첨단 지능형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특허받은 셉톤의 MMT® 기반 라이다 기술은 안정적이고 확장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해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장거리 고해상 3D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2016년 설립된 후 광범위한 첨단 라이다 및 이미징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몸담은 업계 베테랑들이 이끌어온 셉톤은 고성능, 고품질 라이다 솔루션의 대중 시장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셉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독일, 일본, 인도, 중국에 진출해 날로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cepton.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Twitter), 링크트인(LinkedIn)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cep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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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 리서치,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서 SAPS 데모 장비 수주
서울-반도체 및 고급 WLP (Wafer-Level Packaging) 애플리케이션용 웨이퍼 처리 솔루션의 선도 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는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 기업에서 자사의 Ultra C SAPS 전면 세정 장비에 대한 평가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장비 납품은 2022년 1분기 이 고객사의 중국 내 개발 팹에 설치될 예정이다.ACM 리서치의 대표이사 최고 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 박사는 “중국에서 팹을 가동하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에서 받은 이번 주문 건은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라며 “이 반도체 회사는 자신들의 R&D 능력과 생산 공정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ACM의 SAPS 기술을 평가해 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장비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우리는 이 고객사는 물론, 이 지역의 다른 주요 고객들과도 더 많은 비즈니스 및 협력 기회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ACM 고유의 SAPS™ (Space Alternated Phase Shift) 첨단 웨이퍼 세정 기술은 메가소닉 변환기(megasonic transducer)와 웨이퍼 사이의 틈에서 메가소닉 파동의 위상 변화를 이용한다. 기존 메가소닉 웨이퍼 세정 시스템에 사용돼 온 고정형 메가소닉 변환기와 달리, SAPS 기술은 웨이퍼가 회전하는 동안 변환기를 움직이거나 기울여 웨이퍼가 휘는 경우에도 웨이퍼의 모든 지점에 메가소닉 에너지가 균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SAPS 기술은 기존 메가소닉 세정 방식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더 빠르고, 웨이퍼 표면을 손상하거나 소재 손실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 디바이스 기능에 손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더 철저하고 포괄적인 세정 능력을 구현할 수 있음을 10㎚(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에서 입증했다.ACM 로고는 ACM Research, Inc.의 상표다. 편의를 위해 이러한 상표는 본 발표에 ™ 기호 없이 나타나지만, 그러한 관행 때문에 ACM이 해당 상표에 대한 권리를 완전히 주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ACM 리서치(ACM Research, Inc.) 개요ACM은 싱글 웨이퍼와 배치 습식 세정을 위한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개발·제조·판매하며 전기 도금, 무응력 광택 및 열 공정 등은 첨단 반도체 소자 제조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징에 매우 중요한 공정이다. 회사는 반도체 제조 업체가 생산성과 제품 수율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제조 단계에서 쓸 수 있는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 맞춤형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ACM 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s://www.acmrc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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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넥스존, 에너맥스 쿨러 구매자 인텔 12세대 CPU 마운팅 키트 무상 제공
서울-컴퓨터 파워서플라이 및 쿨링 솔루션의 대표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은 intel 12세대 CPU Alder Lake (이하 앨더레이크) 출시와 관련해 LGA1700 소켓의 마운팅 키트를 에너맥스 CPU 쿨러 구매자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출시 예정인 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는 CPU 소켓이 LGA1700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마운팅 키트와 호환이 어려워졌다. 이에 에너맥스는 인텔 12세대 CPU와 함께 에너맥스 쿨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LGA1700 소켓에 맞는 마운팅 키트를 제작했다.차세대 CPU와 호환이 가능한 에너맥스 CPU 쿨러는 AQUAFUSION, LIQTECH II, LIQMAX III, ETS-F40 FS 및 ETS-T50 AXE 시리즈이다. 에너맥스 쿨러 정품 등록을 인증하면 LGA1700 마운팅 키트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에너맥스 코리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너맥스는 CPU 쿨러 전 제품에 대해 5년 무상 보증 기간 및 새 제품 교환 정책과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5억원 가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씨넥스존 개요씨넥스존은 CPU, RAM 등의 PC H/W 및 게이밍 기어, 소형가전 전문 유통기업이다. 필립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PC 주변기기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PC용 파워서플라이 및 쿨러 전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HIKVISION)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서 에너맥스, 하이크비전, 액슬 제품의 국내 유통과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y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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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 11월 3일부터 코엑스서 개막
서울-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기술과 동향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가 경연전람 주관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전시장 B2홀, 3층 컨퍼런스홀 E5, E6)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K-바이오를 개발하는 산·학·연·병 등 과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간 지식,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유망기술을 가진 공급기업을 발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행사는 ‘첨단재생의료’, ‘바이오신약’,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을 주제로 △B2B전시회 △IR 투자 △컨퍼런스/세미나 △화상 수출상담회로 구성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충청북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아주규제과학센터,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개최한다.◇B2B 전시회코엑스 1층 B2홀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의약품,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 소재, 메디컬 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기술, 재생의료/진단기업, 연구·실험분석기기 등 100여 개 사의 공급기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망바이오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공동관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자체 보유 중인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KDRA 바이오헬스 파트너링&포스터존이 별도 마련된다.◇IR 투자포럼B2홀 전시장에는 전시 부스와 함께 특별 컨퍼런스 장소를 마련해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IR 투자포럼과 연구개발중심 우량기업 IR 투자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IR 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는 15개 유망 바이오벤처 스타트업과 10개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해, 벤처캐피털, 투자기관,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와 투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컨퍼런스 & 세미나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는 K-바이오 헬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첨단바이오, 신약, 융복합 의료제품을 주제로 양일간 전시장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이번 컨퍼런스/세미나는 총 7개 세션에서 60여 개 강연이 진행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아주규제과학센터,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홍릉강소특구사업단, K-BD그룹,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메디헬프라인에서 참여한다.① 2021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4차 산업시대 ‘융복합 의료제품, 혁신과 규제조화’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아주규제과학센터,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가 첫날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E5)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의 글로벌 규제 동향과 전망’과 ‘첨단바이오 융복합 의료제품, 혁신과 규제조화’라는 주제를 갖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②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 첫날 코엑스 1층 B홀 특별세미나장 B에서 열린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임상시험 △M&A 및 라이센싱 딜 △정량적 특허출원에 대한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할 예정이다.③ 2021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홍릉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이 첫날 코엑스 1층 B홀 특별세미나장 B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전문 컨설턴트, 상장제약사, 투자기관, 연구원 등에서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④ 제2회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포럼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 포럼이 둘째 날(11/4) 코엑스 3층 컨퍼런스 룸(E6)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주최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규제환경·기술동향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1년을 맞이해 첨단바이오 의약품 규제 및 개발 동향을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주요 과제발표시간이 갖는다. 3부에서는 해외 규제 동향, 임상연구와 의약품 개발, 신의료 기술 평가 제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제약·바이오헬스 분야 해외 수출 화상 상담회주최 측인 경연전람은 코로나19로 해외 수출 판로에 애로를 겪는 중소 제약바이오, 헬스 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1)에서 해외 수출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이란, 태국, 홍콩, 요르단, 말레이시아, 싱가폴, 터키, 인도, 벨라루스 비롯한 15개국의 유통, 투자, R&D 분야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매칭 전 참가기업 프로파일을 작성, 상담 희망을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45건의 상담, 50만불의 수출 상담을 목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개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관련 전시회 참가자 리스트, IR 프로그램, 컨퍼런스, 세미나 등 전체 프로그램 확인과 무료 관람 등록을 할 수 있다.경연전람 개요경연전람은 1979년 설립된 전시문화기업이다. 36년간 오직 산업 전문 전시회를 개최해 오면서 총 250여 회의 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를 통해 얻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시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전자, 부품, 자동화, 포장, 제약 및 화장품, 안전, 소방, 보안, 해양, 군수산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산업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개최 전시회가 양적, 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yungy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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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 All new 구독형 서비스 팔레트 2종 출시
서울-AI·빅데이터 기술 융복합의 구독형 디지털 컨택센터 CCaaS 기업 한국클라우드가 다채널 통합관리 솔루션 ‘팔레트(Palette, 한국형 젠데스크)’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비대면 통합 고객관리(CRM)를 지원하는 팔레트 솔루션 중 새로 출시된 팔레트 블랙아이(Palette Black AI)는 구독형 팔레트 서비스로, 숙박업소와 병·의원 등 주문·예약 업무 필수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특히 중소기업상공인의 일손을 돕는 데 탁월한 기술이다.이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코딩 작업 등의 세팅 절차를 거의 거치지 않고(almost codingless) 손쉽게 사용하는 AI 디지털 솔루션으로, 도입 시 AI 챗봇과 음성봇을 통해 주문예약이 자동으로 이뤄져 업무가 쉽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발생량만큼만 요금이 과금되는 구독형 상품으로 매우 경제적이다.팔레트 레드(Palette Red)는 전화· 카카오톡과 같은 국내외 모든 SNS 채널, 이메일 등이 통합 관리돼 사용자가 선택한 채널의 수만큼 과금되는 채널 통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선택하면 고객은 선호하는 방식의 채널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고, 기업은 고객의 니즈에 대한 빠른 응답이 가능함과 동시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최근 고객컨텍센터 시설 및 인원 증원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국민 비대면 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한국클라우드는 컨택센터 운영관리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월에 출시한 대기업과 금융회사에 적합한 구축형 팔레트 그린(Palette Green)은 이미 한국투자저축은행, NH투자증권, 롯데칠성 등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새로 출시된 차세대 구독형 범용화 솔루션인 팔레트 블랙 AI와 팔레트 레드는 사전마케팅을 통해 2500여 개의 구독기업을 확보하고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한국클라우드 김재욱 사업대표는 “새로운 팔레트 솔루션 출시가 고객 친화형 디지털 컨택센터 전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전환된 디지털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도와 고객 유형 패턴을 분석해 메타버스환경 고객컨택센터인 MICC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화된 팔레트 서비스 시리즈 상품과 메타버스 고객컨텍센터 플랫폼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한국클라우드 개요한국 클라우드는 첨단 기술이 융합된 복합 솔루션과 음성인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접목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ICT 토탈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웹사이트: http://www.hkclou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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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혁신적인 센서 기술 관련 콘텐츠 스트림 제공
서울-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설계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최신 설계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센서 기술에 대한 콘텐츠 스트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세계 최고 제조사들의 기술 동향, 기사, 블로그, 다이어그램 및 주요 제품에 초점을 둔 포괄적인 센서 기술 콘텐츠 스트림은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의 업계 최고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의 전자 설계 엔지니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마우저는 설계 엔지니어에게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모든 범위의 제품, 리소스,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사물 인터넷(IoT)과 스마트 연결 장치의 급속한 발전으로 제조사들은 센서 기술과 기능을 크게 발전시켜 훨씬 더 작고 저렴하며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발전시켰다. 설계 엔지니어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우저는 최신 고급 센서에 대한 비디오, 블로그 게시물 및 제품 정보를 포함한 풍부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센서 기술 콘텐츠 스트림은 결함 감지 시스템에서의 센서 퓨전 사용과 같이 다양한 팁과 모범 사례를 다루는 기술 문서 모음을 제공한다.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마우저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일련의 블로그, 기사, 비디오 및 인포그래픽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는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사이)’ 팟캐스트의 센서 신제품 관련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센서의 미래, 산업 및 IoT 부문에서 센서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업계 통찰력을 제공한다.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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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분사 기업 에볼리토, 초고성능 및 경량 전기 모터로 항공우주 전기화 가속
옥스포드, 영국-전기 모터 및 전력 전자 장치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신생 기업인 에볼리토(Evolito)가 22일 개인 기업으로 공개적으로 출범했다.올 초 야사(YASA, 2021년 7월에 메르세데스-벤츠가 인수한 축방향 자속 전기 모터 분야 세계 선두 기업)에서 분사한 에볼리토는 급성장하는 항공 우주 시장에서 야사의 차세대 전기 모터 기술과 IP를 독점적으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에볼리토의 축방향 자속 모터(axial-flux motor)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서 양산 과정을 통해 이미 입증됐으며 항공 우주 시장에 적용하는 경우 더 유리하다. 현재 에볼리토는 전기 비행의 상용화 및 채택을 견인할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에볼리토의 초고성능, 경량 축방향 자속 모터 및 전력 전자 장치는 다른 경쟁 기술보다 더 작고 가벼우며 견고해 전기 수직 이착륙 시스템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고정익(Fixed Wing) 및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와 같은 분산 전기 추진 애플리케이션에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에볼리토 모터 특유의 세그먼트화된 토폴로지는 본질적으로 다른 전기 모터보다 방식보다 더 견고해 안전이 최우선인 항공 우주 시장의 요구 사항에 적격이다.웨이포인트 캐피탈(Waypoint Capital)의 파트너 겸 이사인 사이러스 질라(Cyrus Jilla)는 “웨이포인트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전기화를 포함하는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성이다. 우리는 우수한 팀이 주도하는 고유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에볼리토는 그런 조건에 전적으로 부합한다. 앞으로 에볼리토 팀이 항공 우주 시장에 맞는 획기적인 전기화 솔루션을 개발해 배기 가스 없는 비행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옥스포드 사이언스 엔터프라이즈(OSE: Oxford Science Enterprises) 수석 파트너인 알렉시스 제르보글로스(Alexis Zervoglos)는 “전기화된 항공기는 시대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시장 기회 중 하나다.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려면 혁신적인 기술과 빠르게 부각되는 수요에 부응하는 확장성이 필요하다. OSE는 전기 비행의 상용화를 가속하는 에볼리토의 노력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가렛 모리스(Gareth Morris) 에볼리토 매니징 디렉터는 “항공 우주 분야의 전기화는 자동차 산업에 10년 정도 뒤졌지만 시장 잠재성은 무궁무진하다. 전기 수직 이착륙, 전기 헬리콥터, 고정익 및 도시 항공 모빌리티 항공기는 본질적으로 높은 안전 계수로 인해 고출력 밀도와 낮은 중량의 전기 파워트레인이 필요하며, 이는 에볼리토의 축방향 자속 전기 모터 및 전력 장치 기술이 보유한 속성이다. 에볼리토는 항공 우주 시장에서 야사의 고유한 IP를 바탕으로 전기 비행의 상용화를 추진해 이동성을 혁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에볼리토(Evolito) 개요에볼리토는 세계 선도적인 직접 구동 전기 추진 솔루션을 보유하고 순수 전기 비행의 상업화를 실현하고 있다. 2021년에 야사에서 분사한 에볼리토는 전기차(EV) 업계의 OEM에서 입증된 기술을 활용한다. 에볼리토의 축방향 자속 전기 모터 및 전력 전자 장치는 eVTOL, 도심 항공 모빌리티 및 고정익 애플리케이션의 중요 요소에서 동급 최고의 전력 및 토크 밀도로 경쟁 기술보다 본질적으로 더 견고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개인 소유 기업으로 옥스포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웨이포인트 캐피탈과 옥스포드 사이언스 엔터프라이즈(OSE)의 투자를 받고 있다. 야사(YASA) 개요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인 야사는 차세대 전기구동 기술의 선도주자이다. 야사의 독특한 액시얼 플럭스 전기 모터 기술은 최고 작은 크기와 중량에 대해 동급 최고의 효율성과 최고의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야사는 영국 옥스퍼드와 웰시풀에 제조설비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evolito.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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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국내 최초 환경친화적 선박용 입자상 물질 배출 저감 설비 성능 적합 시험 성공
창원-STX엔진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올 8월 선박용 입자상 물질 배출 저감 설비(DPF, Diesel Particulate Filter)에 대한 성능 적합 시험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박 운항 시 디젤 엔진에서 배출되는 입자상 물질을 90%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양산된 1000마력급 선박 디젤 엔진에 적용되는 DPF는 자동차 후처리 전문 업체 크린어스의 노하우와 STX엔진의 선박용 후처리 장비 최신 요소 기술이 융합된 순수 국내 기술이다. 높은 매연 저감 성능과 낮은 배압으로 선박 엔진에 영향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바이패스 일체형으로 선박 내부 공간 최소화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해당 설비는 지난해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발주된 속초항 순찰선에 탑재, 올해 말 환동해본부에 인도될 예정이다. STX엔진은 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건조하는 신규 항만 순찰선에도 DPF 공급 업체로 선정됐으며, 올 9월 안에 생산해 조선소로 납품할 예정이다.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친 STX엔진의 DPF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매연 및 미세 먼지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건조되는 선박뿐만 아니라 기존 선박에도 설치할 수 있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좋은 기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STX엔진 개요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웹사이트: http://www.stxeng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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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미 차세대 장갑차 개념 설계 참여
서울-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미국의 군용차량 개발 업체인 오시코시 디펜스(Oshkosh Defense)와 손잡고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운용 보병전투장갑차 개념 설계에 나선다.미 육군은 23일 선택적유인차량(OMFV: 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개발 사업의 2단계 개념 설계에 참여할 5개 경쟁 후보를 발표하며, 그중 하나로 ‘오시코시-한화’ 컨소시엄을 꼽았다.OMFV 사업은 M2 브래들리 장갑차 3500여 대를 교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미 육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과제로 총사업비가 54조원에 달한다.앞서 4월 OMFV 입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됐으며 제너럴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BAE 시스템즈(BAE Systems), 라인메탈 디펜스(Rheimetall Defence) 등이 이끄는 6개 이상의 글로벌 컨소시엄 및 방산 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화디펜스는 오시코시 디펜스의 협력사로 입찰에 참여했다.이번에 선정된 5개 경쟁 후보들은 향후 15개월 동안 미 육군이 제시한 주요 요구 사항에 맞는 개념연구와 설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2023년경 상세설계와 시제품 개발을 맡을 3개 후보가 압축되며, 2027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자가 발표될 전망이다.한화디펜스는 한국 육군의 K21 보병전투장갑차와 호주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레드백(Redback) 장갑차 개발을 통해 쌓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에서 최첨단 유·무인 복합전투차량 설계 및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위해 5월 미국 법인(Hanwha Defense USA)을 설립하고, 한국과 미국의 전문 엔지니어들을 채용하는 등 OMFV 사업에 대한 본격 경쟁 모드에 돌입했다.오시코시-한화팀은 레드백 장갑차를 기반으로 미 육군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개념 유·무인 복합 보병전투장갑차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레드백은 한화디펜스가 이스라엘과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손잡고 개발한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이다. 2019년 호주 LAND 400 3단계 차세대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기종 중 하나로 선정돼 호주 육군 최종 시험평가를 치르고 있다.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한국 대표 방산 기업이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첨단 전투장갑차 개발 프로젝트에서 본격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기업은 물론 국가 방위산업 측면에서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레드백 등 한화디펜스가 보유한 최첨단 장갑차 개발의 기술력과 역량을 결집해 미국 OMFV 사업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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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구현하는 카메라 큐브 레퍼런스 디자인 발표
서울-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카메라 큐브 레퍼런스 디자인 ‘MAXREFDES178#’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공간 제약적인 배터리 동작의 엣지 디바이스에 구현할 방법을 제시한다.AI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클라우드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고비용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전력 소모가 큰 고비용 프로세서에 수행되는 인텐시브한 컴퓨팅이 요구된다. MAXREFDES178# 카메라 큐브는 저전력 수준의 예산으로 AI를 구현해 초소형 배터리로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인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할 수 있게 한다.MAXREFDES178#에는 초저전력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 청각 및 시각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며, 음향 및 영상 추론을 위한 신경망 가속기가 적용된 MAX78000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탑재했다. 또한 MAX32666 초저전력 블루투스 마이크로컨트롤러와 2개의 MAX9867 오디오 코덱도 포함됐다. 전체 시스템은 41mmx44mmx39mm의 초소형 폼팩터로 제공돼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처럼 비용에 민감한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안면 인식 및 키워드 인지 기능 등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MAX78000의 AI 가속기는 청각 및 시각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추론 기능이 소비하는 전력량을 기존 내장형 솔루션 대비 최대 1000배 절감한다. MAXREFDES178#에서 실행되는 AI 추론은 지연을 대폭 개선해 내장형 마이크로컨트롤러 대비 100배 이상 빠르다. 또한 MAX78000 솔루션은 가장 근접한 크기의 GPU 기반 프로세서보다 최대 50%까지 작고, 메모리나 복잡한 전원공급 장치가 필요 없어 AI 추론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현한다.트라이오랩스(TryoLabs)의 CTO 알란 데스코인스(Alan Descoins)은 “앞으로 AI 분야의 기회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머신러닝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며 “MAXREFDES178#은 전력, 지연 및 크기의 혁신을 이룬 AI 솔루션으로 배터리 동작의 설계에 AI의 가능성을 넓혔다”고 말했다.크리스 아디스(Kris Ardis)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마이크로·보안·소프트웨어 사업부 수석 이사는 “머신러닝은 더욱 자율적인 의사 결정은 물론, 기계가 인간처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한다”며 “MAX78000 출시 전까지 제한된 전력과 비용으로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구현이 불가능했지만, MAXREFDES178#를 통해 에너지 효율에 민감한 초소형 디바이스를 포함한 엣지에서도 강력한 AI 추론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웹사이트: http://www.maximintegrat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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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브로드, MWC 2021서 ‘축구 내비게이션’ 공개로 저력 증명
서울-에임브로드가 글로벌 모바일 기술 전시회 MWC 2021에서 축구 AI 기술인 ‘축구 내비게이션’을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글로벌 모바일 기술 전시회 ‘MWC 2021’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많은 대기업이 온라인 참가로 전환하며 축소 진행됐다. 축소됐지만, 세계적인 ICT 기업과 중견기업이 상당수 참여했다.이번 MWC의 주제는 ‘Connected Impact’로 AI, 빅데이터, 5G, 모바일 생태계를 통한 우리 삶을 변화시킬 현실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많은 세미나와 기술을 집약했다.우리나라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임브로드의 축구 AI에 의한 축구 내비게이션 기술이 현지 언론과 유럽 업체들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상생활에 중요한 자동차 내비게이션 기술처럼 전통적인 화면 중심의 축구 방송에서 실시간 전송되는 디지털 축구 데이터에 대한 반응은 높았다.‘축구 내비게이션’은 양 팀의 실시간 공격 방향과 공격 속도, 팀 전술을 예측하며,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4년 치 전 경기와 700여 명의 모든 선수의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선수의 내년 연봉 예측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예측하는 것에 대해 현지 언론과 기업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경기가 끝나면 축구 AI가 축구 관련 뉴스 기사를 1초 만에 완성해 송출하는 모습은 많은 참가자가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았다.4일간 진행된 전시회에서 축구 산업의 바이어와 에이전트, 구단, 방송, 통신사 등 50여 곳의 방문자가 방대한 축구 빅데이터와 AI 플랫폼의 완성도를 극찬했다.현지 스페인 언론에서도 축구 AI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문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현지 스페인을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중동 등의 바이어 중에는 현재 영상권을 보유한 언론 기업의 관심이 높았다.장수진 에임브로드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나름의 소신을 갖고 8년간 디지털 축구, 즉 축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를 세계 시장의 현장 전문가들이 분명히 알아본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방문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 요청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자와는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일반 축구 팬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점자 패드를 통해 실시간 축구 데이터를 연동해 새로운 세상의 축구 산업을 만들 것”이라고 미래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한편 축구 AI 기술은 전 세계 최초로 개발돼 장애를 뛰어넘는 축구 AI 기술, 시각장애인용 축구 내비게이션은 손의 감각으로 축구를 보는 기술이다.축구 AI와 축구 내비게이션 기술은 초 단위의 실시간 양 팀 공격과 전술을 시각적인 인포그래픽 콘텐츠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정보를 눈 대신 손의 점자 디바이스(패드)로 전송하고, 그래픽은 AI가 자동으로 경기 상황과 향후 공격 방향을 소리로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다. 축구를 눈으로만 본다는 시각적 스포츠의 개념을 뛰어넘은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이며,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에임브로드 개요세계 최초의 축구 AI 개발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로, 국내 K리그는 물론, 해외 영국 프리미어 리그 전 경기와 선수의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약 5000경기, 약 5000억개의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해 세계적인 실시간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축구 분석 기업과 큰 차이점은 구단이나 방송사를 대상으로 B2B사업이 주를 이뤘으나, 에임브로드는 B2C 사업모델 축구 팬을 위한 실시간 AI 데이터 서비스로써, 실시간 디지털 콘텐츠의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실시간 축구 AI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기존 글로벌 OTT 서비스 사업자나 국가별 축구 협회, 프로리그 등에 독자적인 기술 공급이 가능한 모듈형 축구 AI 플랫폼 형태로 구성돼 전 세계 어떤 지역의 B2B, B2C 사업자 간에도 실시간 API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객체지향형 축구 AI 플랫폼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aim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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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남기태 교수팀, 세계 최초 자연계 생체연료 합성시스템 모방한 신개념 탄소중립연료 생산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자연계의 생체연료 합성시스템을 모방한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을 개발해 이산화탄소로부터 신개념 탄소중립연료(e-fuel: electricity-based fuel)인 연료용 카보네이트 합성에 성공했다고 9일(금) 밝혔다.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연구팀은 자연계가 생체연료를 합성 시에 사용하는 핵심 원리를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에 적용시켜 현재까지 제안된 적 없는 새로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적은 전기에너지 비용만으로도 고부가가치의 생성물을 만들 수 있는 고효율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이산화탄소 전환 및 활용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를 줄이는 것은 현재 인류의 최우선 과제다. 세계 각국은 2050년 탄소중립선언과 함께 탄소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뿐 아니라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은 필수적이다.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적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최근에는 탄소중립연료인 ‘e-fuel’이 주목받고 있다.‘e-fuel’은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태양력, 풍력과 같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유용한 제품도 생산할 수 있어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전망된다.기존의 이산화탄소로부터 ‘e-fuel’을 생산하는 기술 원리는 다음과 같다.예를 들어, 우리가 가솔린을 태우면 가솔린 분자가 산화돼 이산화탄소로 변하면서 자동차 엔진을 움직이는 동력을 공급한다. 반대로 이산화탄소를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환원시키면 전자가 이산화탄소 속으로 주입되면서 가솔린과 같이 에너지가 높은 연료로 전환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연구들은 이같은 환원 과정만을 통해 이산화탄소보다 에너지가 높은 일산화탄소, 개미산, 에틸렌과 같은 물질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에너지가 높은 물질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은 전기 값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이산화탄소의 전기화학적 전환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경제성이 낮아 산업계와 학계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연구팀은 자연계가 생체연료를 합성하는 원리를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e-fuel’ 생산기술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생명체는 생체연료를 합성하는 과정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매개체를 통해 만들어진 연속적인 전자전달 흐름을 활용한다.연구팀은 이런 전자흐름을 모방해 전자가 이산화탄소 안으로 주입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전자전달 매개체를 통해 다시 빠져나와 용액을 통해 연속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시스템을 개발했다.결과적으로는 기존에 이산화탄소를 환원시키는 방법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했으며 현재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이산화탄소로부터 카보네이트 화합물의 합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현재까지 환원된 형태의 생성물로 한정돼 있었던 이산화탄소로부터 생성 가능한 ‘e-fuel’ 생산물의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e-fuel’ 합성 시스템은 적은 전기에너지 비용으로도 고부가가치의 화합물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연구팀이 합성한 다이메틸카보네이트(이하 DMC)는 가솔린 및 디젤의 연료 첨가제로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폴리머 제조 및 의약,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런 높은 활용 가치 때문에 DMC의 시장가는 기존 이산화탄소 전환으로 얻을 수 있는 개미산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이상의 시장가치가 있다.반면 DMC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기에너지는 개미산과 비슷한 수준인 3.5kWh/kg로 2030년 태양광 발전 단가가 94.2원/kWh임을 고려했을 때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하면 약 330원의 전기에너지 비용으로 DMC 1kg을 생산할 수 있다. 적은 전기에너지 대비 높은 시장가를 가지는 생산물을 합성 가능한 새로운 개발을 통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기술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세계 최초로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상온에서 이산화탄소로부터 카보네이트 화합물을 합성했다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며 이산화탄소 저감기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적은 전기에너지 비용으로도 고부가가치의 화합물 합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산화탄소 전환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추후 이산화탄소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의 제1 저자인 이규민, 장준호 연구원은 현재 각각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행 중이다.이번 연구는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사업,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나노 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자연묘사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내용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7월 9일 온라인 출판으로 개재됐다.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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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클린룸 체인 C6 e-chain 발표
인천-igus GmbH가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의 클린룸 체인 C6를 새롭게 출시했다. 마모 최적화 폴리머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마모성을 가진 신제품 C6는 ISO class1로 가장 높은 수준의 클린룸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이구스 에너지체인 사업부 정준희 차장은 “신제품 C6는 이동 시 접촉면을 최소화하고 케이블과 접촉하는 모든 지점에 새로운 폴리머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소음과 마모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이구스가 국내 시장에 클린룸 체인 공급을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이전 모델인 E6 및 E6.1이 포장 산업과 의료/제약 산업을 넘어 국내 메이져 전자 제품 및 반도체 제조 업체들에게 채택되면서부터다. 클린룸 특화 제품 생산을 위한 별도 설비와 독일 프라운호퍼 IPA와 MOU를 체결해 자체 클린룸 테스트랩도 구축했다.정 차장은 “현재 쾰른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C6 클린룸 체인의 테스트 결과, ISO 클래스 1 규정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클린룸 시장의 청정도 요구 조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이구스 개요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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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안리쓰의 Protocol conformance test MD8430A+RTD 솔루션 채택
성남-안리쓰코퍼레이션은 LG유플러스가 IoT 및 MTM(M2M Test Model) 디바이스의 Acceptance test를 위해 자사의 LTE Signaling Tester MD8430A와 Rapid Test Designer(이하 RTD)를 채택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자체 구축한 DX(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을 통해 수동으로 진행하는 검증 프로세스를 자동화 검증 프로세스로 업그레이드를 했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 시간을 줄이게 됐다.DX 플랫폼은 원거리에서 비대면으로 연동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망 정합성을 자동으로 시험하는 장비와 망 인증의 진행 과정을 제조사가 직업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IoT 망 인증 업무를 개선했다.안리쓰 유현길 사장은 “LG유플러스에서 구축한 DX 플랫폼에서 LTE/IMS/Cat.M1/NB-IoT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IoT 서비스를 구성하는 단말, 통신모듈 등에 대한 네트워크 정합성 평가 장비로 안리쓰의 Protocol conformance test (MD8430A+RTD) 솔루션을 제공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LG유플러스에서는 망 정합성(Network Consistency)을 자동으로 시험할 수 있는 전용 장비로 안리쓰의 Protocol conformance test (MD8430A+RTD) 솔루션이 채택돼 사용하고 있다.망 정합성은 디바이스가 망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이러한 Acceptance test를 통해 디바이스를 배포하거나 사용할 준비가 됐는지 평가하고 LG유플러스의 규정을 준수하는지 검증할 수 있다.또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 전영서는 “언택트 시대 트렌드에 맞춘 DX플랫폼에 네트워크 정합성 평가 솔루션으로 안리쓰의 솔루션을 도입해 검증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모바일 IoT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품 설명: Signalling Tester MD8430ASignalling Tester MD8430A는 LTE-Advanced Pro 등에 대응하는 칩셋과 무선기기의 개발에 중요한 LTE 기지국 시뮬레이터이다. 안리쓰는 이동통신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가 가능한 한 신속하게 LTE-Advanced Pro/5G NR 무선단말기를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파워풀한 LTE-Advanced Pro/프로토콜/연구개발 시험 솔루션으로서 MD8430A를 개발했다.Signalling Tester MD8430A는 사업자 Acceptance Test부터 Protocol Conformance Test까지 칩셋의 초기 개발 및 UE 개발, 기능시험, 퍼포먼스 시험을 위해 설계돼 있고, 개발자는 개발 상황에 맞는 최적의 하드웨어 투자를 할 수 있다. 통신 프로세스의 정상여부 확인과 함께 실제 기지국과의 접속 상태에서 Test하기 어려운 동작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LTE/LTE-Advanced/LTE-Advanced Pro/5G 단말 연구개발 및 검증도 가능하다. 또한 LTE Cat-M /IMS / NB-IoT 테스트도 지원하고 있다.제품 설명: MD8430A+RTDLTE Signalling Tester MD8430A는 LTE-A Pro 네트워크를 위한 기지국 시뮬레이터다. 각각 DL 6CA 및 UL 256 QAM에서 2Gbps(DL) 및 300Mbps(UL)의 속도로 가상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LTE-A Pro 단말 테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신호가 동일한 대역 내에 있으면 하나의 송신 안테나에서 여러 개의 기지국 신호를 출력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테스트 장비 수를 줄일 수 있다. GUI 기반의 테스트 시퀀스 생성 도구(Rapid Test Designer(RTD))와 결합해 MIMO 환경에서 기지국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필요한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기지국에서는 재현성이 낮은 위치와 같은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안리쓰코퍼레이션 개요안리쓰코퍼레이션(Anritsu Corporation)은 120년 이상 혁신적인 통신 솔루션을 제공해온 선도 기업이다. 안리쓰의 ‘2020 VISION’ 철학은 고객사들이 진정한 협력자로써 R&D 제조, 설치, 유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웨이브/RF,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모니터링(OSS 모니터링 솔루션)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보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리쓰는 통신 제품 및 시스템에 적합한 정밀 마이크로웨이브/RF 부품, 광학 디바이스, 고속 전기 디바이스도 제공한다. 안리쓰는 5G, M2M, IoT뿐만 아니라 신규 혹은 기존의 유무선 통신 시장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존 및 차세대 유선 및 무선 통신 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계속해서 자사의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ko-KR/test-me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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