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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차량 기본 성능 업그레이드한 신규 플랫폼 ‘3세대 플랫폼’ 개발… 신형 쏘나타에 첫 적용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 서울-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3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가벼우면서도 강한 차’…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 동시에 달성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이율배반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이다.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특히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가게 되는데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쏘나타는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을 하기 때문에 탑승자 부상과 2차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 적용 부위를 늘려 세이프티존인 승객 공간의 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전방위 충돌 안전도를 확보했다.◇안정감 있으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구현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또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우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등 무거운 부품을 차체의 중심 쪽으로 이동시키고 장착 위치도 아래로 내리는 중량 배분 최적화로 관성모멘트를 줄임으로써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이어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여기에다 차륜 최적화 튜닝 과정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3세대 플랫폼은 이처럼 주행과 관련된 세 가지 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면서,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했다.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NVH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했다.◇플랫폼 저상화 기술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엔진룸과 승객실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전륜 휠 앞쪽 오버항을 줄이면서 롱 휠베이스 스타일을 구현해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한편 현대차는 2008년 1세대 플랫폼을 완성해 YF 쏘나타 등에 적용했고, 2015년부터는 2세대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LF 쏘나타등을 만들었다. 특히 2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은 주요 국가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대부분 별 5개 만점을 받아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도를 입증한 바 있다.모든 면에서 더욱 진화한 3세대 플랫폼은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현대차의 상품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파예즈 라만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3세대 플랫폼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볼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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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우스, 금도금한 은 본딩 와이어 세계 최초 개발… 저비용 고성능 반도체 기술 기대
헤레우스 AgCoat Prime 수원-독일의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헤레우스가 금도금한 은 본딩 와이어인 AgCoat Prime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AgCoat Prime은 금 본딩 와이어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성과 신뢰성을 갖추면서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는 금·은 합금 본딩 와이어 제품이다. 또한 AgCoat Prime은 금 본딩 와이어와 비슷한 특성 덕분에 별도의 추가 생산 장비 및 시설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기존 장비를 사용시에도 매우 용이하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는 메모리 디바이스 제조 시 금 본딩 와이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용량 장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동시에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작 공정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헤레우스는 반도체 메모리 업계 기업들이 헤레우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AgCoat Prime을 사용해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레우스 일렉트로닉스(Heraeus Electronics)의 에릭 탄(Eric Tan) 이사는 “합금 본딩 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착성과 신뢰성”이라며 “이 모든 것을 갖춘 AgCoat Prime을 통해 훨씬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금 본딩 와이어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 본딩 와이어는 2018년 전 세계 본딩 와이어 생산의 36%를 차지했다. 헤레우스는 이번에 출시한 AgCoat Prime을 통해 전 세계 본딩 와이어 최대 공급자의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헤레우스는 1851년 설립 이후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성장한 독일의 대표 가족기업이다. 헤레우스는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eraeus-infraredhea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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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차량 기본 성능 업그레이드한 신규 플랫폼 ‘3세대 플랫폼’ 개발… 신형 쏘나타에 첫 적용
서울-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3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가벼우면서도 강한 차’…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 동시에 달성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이율배반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이다.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특히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가게 되는데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쏘나타는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을 하기 때문에 탑승자 부상과 2차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 적용 부위를 늘려 세이프티존인 승객 공간의 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전방위 충돌 안전도를 확보했다.◇안정감 있으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구현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또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우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등 무거운 부품을 차체의 중심 쪽으로 이동시키고 장착 위치도 아래로 내리는 중량 배분 최적화로 관성모멘트를 줄임으로써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이어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여기에다 차륜 최적화 튜닝 과정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3세대 플랫폼은 이처럼 주행과 관련된 세 가지 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면서,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했다.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NVH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했다.◇플랫폼 저상화 기술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엔진룸과 승객실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전륜 휠 앞쪽 오버항을 줄이면서 롱 휠베이스 스타일을 구현해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한편 현대차는 2008년 1세대 플랫폼을 완성해 YF 쏘나타 등에 적용했고, 2015년부터는 2세대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LF 쏘나타등을 만들었다. 특히 2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은 주요 국가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대부분 별 5개 만점을 받아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도를 입증한 바 있다.모든 면에서 더욱 진화한 3세대 플랫폼은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현대차의 상품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파예즈 라만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3세대 플랫폼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볼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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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 신규 콘텐츠 '그로몬 더 탱크' 봄맞이 완료
대전-VR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스포츠, 가상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가 신규 콘텐츠 ‘그로몬 더 탱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대전의 IT-SW, CT, 게임 등 분야의 성과와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전시회 ‘DICA 페어’에서 데모 버전을 선공개해 참관객들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은 에이디엠아이의 슈팅게임 ‘그로몬 더 탱크’가 2019년 3월 정식 출시돼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로몬 더 탱크’는 탱크를 타고 각기 다른 4개의 맵을 탐험하며 악당들과 전투를 벌여 절대 에너지 ‘에타(Eta)’를 완성하는 슈팅게임으로 어린이 및 성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혼자 즐길 수 있는 1인용 모드는 물론, 2인이 한 팀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2인용 모드, 1:1, 2:2 배틀 모드까지 지원해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현대인들의 여가 시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더불어 ‘그로몬 더 탱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키키, 무무, 포포)과 실제 탱크를 타고 달리는 것 같은 실감나는 VR, 스트레스가 풀리는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까지 흥행 게임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높인다. 이미 리얼힐, 리얼에듀, 리얼웨이브 등 콘텐츠 및 하드웨어를 통해 관람, 게임, 교육 등 VR엔터테인먼트의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에이디엠아이는 ‘그로몬 더 탱크’를 통해 다시 한 번 VR 시뮬레이터와 콘텐츠 전문기업으로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ad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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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KT와 손잡고 MWC 2019서 5G 콘텐츠 공유 시대 앞장
서울-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 참가, KT와 협업해 ‘FITT360(핏360)’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MWC 2019 기조연설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FITT360’을 착용, 5G 시대 콘텐츠 공유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했다.FITT360은 링크플로우가 개발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다. 목에 착용해 본인의 경험을 360도로 촬영하는 카메라로, 360도 영상 녹화는 물론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링크플로우는 보안 산업용 모델 ‘FITT 360 SECURITY(핏360 시큐리티)’ 양산에 성공하면서 바디캠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보안, 안전, 설비유지 등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FITT360은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시대에 누구나 쉽게 VR 영상을 찍고, 공유하게 돕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여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링크플로우는 MWC 2019가 끝나는 28일(현지시간)까지 KT 부스 내 5G 360도 비디오존에서 FITT360과 FITT360 SECURITY 2종을 전시한다.한편 링크플로우는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롯데에서 2차에 걸쳐 대규모 투자를 받았으며, CES(Consumer Electronics S how)에서 2018년, 2019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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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더 강력해진 2019년형 올레드 TV 전격 출시
서울-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77/65/55C9),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 등 LG 인공지능 TV 5종을 먼저 내놓고 프리미엄 TV 수요 잡기에 나섰다. 대형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을 가장 먼저 내놓고 3월부터 신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2019년형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퍼펙트 블랙 표현을 통한 완벽한 명암비, 뛰어난 시야각 등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여 ‘페이퍼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화면 아래 로고마저 없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LG 올레드 TV AI ThinQ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인공지능 화질 LG전자는 2018년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인 ‘알파9’을 기반으로 100만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77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 후 최적화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도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밝은 곳에서 TV를 보더라도 어두운 밤 검은 의상을 입은 등장인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사운드 LG 올레드 TV AI ThinQ는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주고 TV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최적화해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 LG전자는 영화, 음악, 뉴스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도 최적화했다. 뉴스 영상이 나올 때는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영화를 볼 때는 음향효과를 키워준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LG 올레드 TV AI ThinQ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 연속된 질문을 하더라도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답변한다. 예를 들어 “마마무 화사가 나온 프로그램 찾아줘”라고 말한 뒤 “이거랑 비슷한 것 찾아줘”, “이 중에 7시에 하는 것만” 등을 이어서 명령하면 해당 콘텐츠를 보여준다. LG전자는 2018년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을 비롯, 국내 TV 중 유일하게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를 탑재했다. 2019년에는 애플의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 ‘에어플레이(AirPlay 2)’ 및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 등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고화질·고용량 영상 콘텐츠 전송 규격 HDMI 2.1도 탑재했다. 기존 HDMI 2.0 보다 2배 이상 큰 용량의 콘텐츠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4K 영상을 초당 120프레임(장)을 보여줘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차세대 무선 스피커 규격 ‘와이사(WiSA)’도 적용했다. 와이사는 음원 손실이나 속도 지연을 줄인 무선 오디오 기술 표준 규격으로, 케이블 없이도 와이사 인증을 받은 스피커들과 자유롭게 연결해 고음질을 구현한다 LG 인공지능 TV 신제품 출하가는 동급 모델 기준으로 2018년 대비 최대 30% 가량 낮아졌다. LG 올레드 TV AI ThinQ (77/65/55C9) 출하가는 1200만원/540만원/290만원이고,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는 279만원/189만원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구입 모델에 따라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등을 무상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화질, 사운드 등 TV 본연의 기능은 물론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인공지능 기술로 LG 프리미엄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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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 2019서 스마트폰부터 통신장비까지 5G 상용 기술력 선보여
서울-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 (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에서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통합적인 5G 솔루션을 전시하며 한발 앞선 5G 상용 기술력을 선보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와 미국·한국에서 상용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통신장비를 활용해 5G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 초저지연·초연결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5G 무선통신이 미래가 아닌 이미 현실이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커넥티드 카,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동영상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3D 심도 카메라·4,500m Ah 대용량 배터리·25W 급속 충전 등 강력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과 국내뿐 아니라 독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영국 EE, 프랑스 오렌지 (Orange)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등 주요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올 여름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상용화된 5G 기지국과 갤럭시 S10 5G를 활용해 5G의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을 시연한다. 야구 경기장 곳곳에서 140대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5G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변경해가며 끊김 없이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MWC 2019 부스를 새로운 모바일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채운다. 삼성전자는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전시한다. ‘갤럭시 폴드’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 UX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2개 혹은 3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도 전시한다. ‘갤럭시 S10’은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 0% 재현해 영화와 같은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AMOLED(Dynamic AMOLED)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 새로운 카메라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A50‘과 ’갤럭시 A30' 신제품도 MWC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등 웨어러블 신제품과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하고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전시한다. 최근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영어(영국식) 등 유럽지역 지원 언어를 확대한 인텔레전트 플랫폼 빅스비도 MWC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WC 2019 전시장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서도 빅스비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선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용 5G 통신장비,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설계·운영 솔루션, 미래 5G 통신 서비스(Use Case)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2월 국내 통신 3사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3.5GHz 모바일 5G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10월엔 미국 버라이즌(Verizon)과 28GHz 5G Home(가정용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글로벌 선도통신사업자들에 3.6만대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급했다. 5G 핵심 주파수인 3.5GHz 대역과 28GHz 대역 모두에서 5G 상용 장비와 단말을 공급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지난 10월 인수한 지랩스(Zhilabs)의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자동운영 솔루션을 선보이고 개별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사용 경험과 네트워크 성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네트워크 장애 예방 기능 등을 시연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갖춘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칩(RFIC)도 전시한다. 5G 기지국에 실장되는 이 칩은 기존 대비 36% 소형화됐으며, 대응 가능한 주파수 대역도 1.4G Hz로 75% 확대되었다. 5G 기지국의 크기, 무게 전력 소모를 25% 줄일 수 있는 디지털-아날로그변환 칩(DAFE)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360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분석할 수 있는 드론 순찰, 보안 시설 관리에 적용하는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Mission-Critical Solution), 증강현실(AR) 공장 설비관리 및 5G 협업로봇, 커넥티드 카 등 여러 산업분야의 미래 서비스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 주관사 GSMA와 협력해 전시장에 5G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식 방송인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를 단독 생중계한다. 삼성 5G 장비로 생중계되는 방송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MWC 행사장과 바르셀로나 280개 호텔,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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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에서 완성도 높은 5G로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 선보여
서울-LG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World Mobile Congress 2019)’에 참가한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200여개국 2300여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Co nsumer Experience Beyond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79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5G 스마트폰을 포함, 프리미엄부터 중가형과 실속형으로 이어지는 V/G/Q/K 시리즈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 5G, LG와 함께 시작… 완성도 높은 5G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즐기는 5G 일상 제시 LG전자는 본격 시작되는 5G 시대에 맞춰 전시장 내에서 ‘5G, LG와 함께 시작(5G Begins wi th LG)’을 강조한다. 고객들이 한 차원 빠른 속도를 제 때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5G스마트폰 LG V50 ThinQ 5G를 선보이는 한편 5G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5G로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V/G시리즈 동시 출격… 5G와 4G 프리미엄 시장 동시 공략 의미 LG전자는 개막일보다 하루 앞선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Centre de Convenc 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LG V5 0 ThinQ 5G, LG G8 ThinQ 공개행사를 열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V시리즈와 G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각각 G 시리즈와 V 시리즈를 출시하던 기존과 달리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최신 기능과 부품을 탑재한 제품을 적시(適時)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LG V50 ThinQ 5G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안정성 높은 플랫폼,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이 특징이다. LG전자는 5G 환경에서 고객들이 게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V 시리즈를 5G 스마트폰으로 낙점했다. LG G8 ThinQ는 4G 시장에서 다변화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화면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rystal Sound OLED)’에 하단의 스피커를 더해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과의 협업은 제품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또 스마트폰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화질은 물론 편의성과 재미까지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대화면·인공지능에 명품 사운드까지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도 선보여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Q60과 LG K50에는 6.26인치, L G K40에는 5.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여기에 전면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 대화면임에도 한 손으로 다루기 편하도록 했다. 특히 LG Q60과 LG K50에는 전면 카메라 때문에 손실되는 디스플레이 면적을 최소한으로 줄인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적용,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3종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도 담겼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은 간편하게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 모두 AI 카메라를 적용한 가운데, LG Q60의 후면에는 각각 16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광각, 심도 등 3개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다. 3개 렌즈는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LG Q60과 LG K50에는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찍고 싶은 대상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DTS:X’ 입체음향 기능을 신제품 3종에 탑재해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프리미엄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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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화면·인공지능에 명품 사운드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3종 공개
서울-LG전자가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LG Q60, LG K5 0, LG K40 등 새로운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 3종을 공개한다. 올해 LG전자가 선보이는 실속형 제품들은 사운드, 카메라, 디자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기능들을 이어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제품만의 독특한 소비자 경험을 더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 사용환경 및 사용경험에 기반해 디자인, 편의 기능 등 특화된 장점을 골라 꼭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실속형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 담아 이번에 공개되는 스마트폰 3종은 실속형 제품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담겨있다. LG전자는 LG Q60과 LG K50에는 6.26인치, L G K40에는 5.7인치 크기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면 베젤을 최소화해 대화면임에도 한 손으로 다루기 편하다. 특히 LG Q60과 LG K50에는 전면 상단 중앙의 카메라 부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싸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켜 몰입감을 높였다. 신제품 3종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도 담겼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은 간편하게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한다.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 채널의 입체음향 즐길 수 있는 ‘DTS:X’ 적용 LG전자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DTS:X 입체음향 기능을 신제품 3종에 탑재했다. DTS:X는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영화를 볼 때 대사가 더 또렷하게 들릴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할 때도 생생한 공간감을 연출함으로써 콘텐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카메라, 배터리 등 핵심 기능에 집중…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사용 편의성 극대화 LG전자는 카메라, 배터리 등 핵심 기능에 집중하며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 모두 AI 카메라를 적용한 가운데 LG Q60의 후면에는 각각 16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광각, 심도 등 3개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다. 3개 렌즈는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LG Q60과 LG K50에는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찍고 싶은 대상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을 덜었다. LG Q60과 LG K50에는 3,500mAh, LG K40에는 3,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경쟁력 있는 실속형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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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19서 글로벌 5G·미디어 연합군 확대 나선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사장)이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19에서 한국 5G 리더십을 알리고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5G·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박정호 사장, 한국 주도 5G 상용화 성과 알리고 ‘글로벌 로밍’ 혁신 추진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MWC19 개막 전날인 24일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드미팅에 참석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글로벌 통신사 최고경영자(CEO)급 26명으로 구성된 GSMA이사진은 보드미팅을 통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의제를 정하고, 통신사간 연합 그룹을 구성한다. GSMA보드미팅은 통신사 CEO가 모여 산업의 현안과 비전을 논의하는 통신 산업의 UN총회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보드미팅에서 박정호 사장은 글로벌 5G 생태계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글로벌 통신사들에 2018년 12월 1일 시작된 한국 5G 상용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특히 5G 상용화와 함께 시작한 B2B 서비스 ‘5G 스마트팩토리’ 및 세계 최초 ‘5G스마트오피스’ 성공 사례와 조만간 출시할 5G 서비스 청사진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사장은 보드미팅에서 SK텔레콤의 ‘로밍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통신사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18년 △T전화 기반 음성로밍 품질 혁신 △괌·사이판에서 국내요금제로 통화 △전고객 음성로밍 3분 무료 등 획기적인 로밍 상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통신사들이 SK텔레콤 로밍 혁신에 동참하면, 전세계 로밍 이용객들의 편의는 높아지고 부담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정호 사장 등 경영진은 MWC 에서 글로벌 다양한 분야의 유수 기업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를 선보인 이후 전세계에서 5G, 미디어, 서비스 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MWC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T, 시공간 넘는 ‘5G 가상현실’ 서비스 및 반도체 공장에서 활약하는 AI 기술 공개 더불어 SK텔레콤은 MWC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604㎡(약 183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한국의 5G 선도 기술과 신규 서비스를 알린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MWC에 단독 전시관을 구축하고 한국 ICT 위상을 알리고 있다. 제3홀은 SK텔레콤 외에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글로벌 유수의 제조사, 통신사, S/W기업들이 앞다퉈 미래 기술·서비스를 선보이는 MWC최대 격전지다. SK텔레콤은 이곳에서 5G로 초연결되는 △가상현실 △스마트라이프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을 공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5G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현실을 정밀하게 복제한 가상 공간을 만든 후 가상 공간에서 한 활동을 그대로 현실 세계에 반영한다. 예를 들어 VR기기를 착용한 체험자는 호텔이나 쇼핑몰을 그대로 복제한 가상공간에서 룸과 레스토랑을 살펴보고 실제 예약까지 할 수 있으며, 가상의 오피스에서 동료와 회의하며 만든 데이터를 현실 세계의 회의실로 옮겨올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반도체 공장 라인에 적용돼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AI 기술 △세계 최초 5G상용 솔루션인 ‘5G-AI머신비전’ △개인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꿔주는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자율주행용 인포테인먼트, 보안 기술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도 MWC를 통해 소개한다. ◇MWC는 5G 서비스 · 콘텐츠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장 MWC는 전 세계 대표 ICT 전시회다. 2018년까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였던 이 행사 브랜드는 2019년부터 MWC로 바뀌었다. GSMA 측은 모바일로 한정하기에는 생활·산업에 끼치는 ICT 영향이 지대해졌다고 판단해 브랜드를 변경했다. 2019년 MWC 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을 주제로 5G, AI, 사물인터넷으로 가능해진 초연결 사회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0개국 이상 ICT산업 관계자 10만7000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MWC19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산업과 국가를 넘어 합종연횡하는 협력의 장이자 전쟁터다. 특히 이번 MWC에서는 5G스마트폰 출시 및 B2C 상용화를 앞두고 다양한 기업들이 5G서비스·콘텐츠 확보를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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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슬림한 디자인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 공개
서울-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5e’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무게는 400g, 두께는 5.5mm의 메탈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5e’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 등으로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의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16:10의 화면비로 보다 향상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갤럭시 탭 S5e’는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는지 세로로 사용하는지 인식해 자동으로 스피커를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5e’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5e’를 통해 빅스비와 연동된 가전 제품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한 번의 음성 명령으로 복합적인 다양한 작업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은 비디오 시청, 게임 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에 몰입할 수 있는 더 큰 화면의 태블릿을 원한다며 갤럭시 탭 S5e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풍부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탭 S5e’는 실버, 블랙, 골드 3종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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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UPS 및 에너지저장 애플리케이션 위한 CoolSiC MOSFET 전력 모듈 출시
서울-실리콘 카바이드(SiC) 솔루션에 대한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새로운 1200V CoolSiC™ MOSFET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oolSiC Easy 2B 전력 모듈은 전력 밀도를 높여 시스템 비용을 낮추고, 운영 비용도 크게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실리콘 IGB T 대비 스위칭 손실이 약 80퍼센트 낮으므로 99 % 이상의 인버터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SiC의 특성을 활용해서 동일하거나 더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이 점은 UPS나 에너지저장장치 같은 고속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유리하다. Easy 2B 표준 패키지를 적용한 전력 모듈은 기생 인덕턴스가 업계에서 가장 낮다. 인피니언은 하프 브리지, 6팩, 부스터 모듈 등 Easy 패키지를 적용해서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의 SiC 제품을 제공한다. 하프 브리지 구성의 CoolSiC Easy 2B를 사용해서 4팩(단상) 및 6팩(3상) 토폴로지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 신제품으로 하프 브리지 토폴로지로 지원 가능한 전력대를 확장하게 되었으며, 스위치당 온 저항(RDS(ON ))은 6 mΩ에 불과하다. 이것은 Easy 2B 패키지를 적용한 디바이스로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CoolSiC MOSFET 칩에 바디 다이오드를 통합하여 저손실 프리휠링 기능이 가능하고 별도의 다이오드 칩이 필요하지 않다. NTC 온도 센서를 통합하여 디바이스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PressFIT 기술을 적용하여 디바이스를 탑재할 때 어셈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급 CoolSiC MOSFET Easy 2B 모듈은 공급을 시작했다. 또한 인피니언은 Easy 1B 패키지로 RD S(ON)이 45mΩ 인 최초의 CoolSiC™ MOS FE T 6팩 모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인피니언 개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이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2018년 회계년도(9월 30일 마감) 기준 인피니언은 전 세계 약 4만100명의 직원들과 함께 76억유로 매출을 달성하였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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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 열고 8K TV 시장 선점에 나선다
서울--삼성전자가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 시장 전망과 2019년형 삼성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8K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QLED 8K는 3300만개의 화소를 가진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한 TV로 최고 수준 밝기와 명암비, 실제와 같은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 차세대 TV다. 삼성전자는 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삼성포럼’을 통해 2019년형 QLED 8K TV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 유럽·한국·미국·러시아에 QLED 8K를 먼저 도입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한다. 올해 선보이는 QLED 8K는 기존 65·75·82·85형에 98형과 55형을 추가한 총 6개 모델로 운영되며, 8K TV 시장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는 대형 TV에서 8K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며 2021년에는 60형 이상 T V 시장의 10% 이상을 8K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삼성 QLED 8K TV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의 독자적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퀀텀 프로세서8K’를 탑재한 것이다. 퀀텀 프로세서8K는 고해상도와 저해상도 영상간 특성 차이를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최적의 영상 변환 필터를 생성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 QLED 8K는 이를 통해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없이 8K 수준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형 QLED 8K는 새로운 화질 기술을 적용해 한층 개선된 블랙 표현과 시야각을 구현했다. 삼성 QLED 8K는 직하 방식(Direct Full Array)으로 밝기 분포, 블랙 비율 등 각 영상의 특징을 분석해 백라이트를 제어함으로써 블랙 표현을 최적화하고 최고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시야각과 정면 보정용 이미지를 혼합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쿼드 렌더링 비디오 프로세싱(Quad Rendering Video Proce ssing)’ 알고리즘을 최초로 개발해 시야각을 대폭 개선했다. 한편 2019년형 QLED 8K 전 라인업에는 고화질·고용량 영상 콘텐츠를 전송하는 HDMI 2.1(8K, 60P) 규격도 탑재한다. HDMI 2.1은 전송 용량이 기존 18Gbps에서 48Gbps로 대폭 확대됨으로써 8K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8K 콘텐츠 재생 시 매끄럽고 정교한 영상과 고품질 오디오 구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삼성전자는 업계 리더로서 늘 새로운 기술을 주도하고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8K TV 시장을 선도하고 업계 생태계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최고의 TV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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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 참가
서울-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 rope) 2019’에 참가해 8K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ISE 2019에서 8K 사이니지 대거 공개 -초고화질 상업용 디스플레이 QLED 8K 사이니지 첫 공개 삼성전자는 퀀텀닷 소재 기술에 8K(7,680x4,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QLED 8K 사이니지’ 82형을 상업용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QLED 8K 사이니지는 8K 초고화질 해상도, 컬러볼륨 100%의 색 구현, 퀀텀 프로세서 8K 탑재, HDR10+ 기술과 4000니트 밝기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인공 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Quantum Processor 8K)’는 HD, Full HD 등 다양한 화질의 광고 영상을 자동으로 비교 분석하고 밝기, 명암비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고화질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준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화질 변환 기술로 고비용의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아도 생생한 화질로 표현해줘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전달하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상업 환경에 따라 가로형뿐만 아니라 세로형으로도 설치할 수 있으며,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디스플레이 설치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모듈러 디스플레이 2019년형 ‘더 월’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는 1월 CES에서 공개한 2019년형 ‘더 월(The Wall)’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2019년형 ‘더 월’은 상업용뿐만 아니라 럭셔리 홈시네마 시장 공략을 위한 최고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퀀텀 프로세서 모듈러 8K 엔진을 탑재하고 HDR10+ 기술로 대형 화면의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모듈러 방식과 베젤이 없고 슬림한 두께의 ‘인피니(Infinite) 디자인’으로 벽과 화면이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더 월은 스마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상업용 통합 솔루션인 ‘매직인포’를 탑재하고, 가정용 홈시네마인 경우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UX 설정이 가능한 ‘엠비언트 모드’ 기능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6:9 비율의 146형(4K)부터 292형(8K), 21:9 비율의 시네마형, 1:1 정사각형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다. 2019년형 ‘더 월’은 ISE 기간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돌입하며 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8K LED HDR 영상 재생 가능한 ‘멀티링크 LED HDR’ 기술 공개 삼성전자는 ‘ISE 2019’에서 업계 최초로 LED 사이니지에 8K HDR 영상 재생이 가능한 ‘멀티링크 LED HDR(Multi-Link LED HDR)’ 기술을 공개한다. 멀티링크 LED HDR은 삼성전자의 고유 화질 처리 엔진인 ‘LED HDR’이 탑재돼 일반 광고 영상도 HDR 화질로 자동 구현해줘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또한 LED 사이니지의 최대 밝기를 2배로 높여줄 뿐만 아니라 광고 영상의 명암비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자발광 LED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멀티 링크 HDR은 화면 영상의 지연이 없는 ‘라이브 모드’를 적용해 스포츠 경기장 등의 중계도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 LED 사이니지와 더 월 프로페셔널 제품에 지원된다. ◇2019년형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OMN’ 시리즈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는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OMN 시리즈의 단면형(OMN)과 양면형(OMN-D) 제품을 이번 ISE 행사에서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OMN 시리즈(46, 55형)는 4000니트의 초고휘도 밝기와 5000:1의 높은 명암비로 햇빛이나 매장의 조명이 강한 조건에서도 밝고 뛰어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인 윈도우(In-Window) 디스플레이다. 특히, OMN-D 양면형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는 앞·뒤에 2개의 디스플레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 In-Window Display: 태양 빛이 들어오는 매장 내, 유리 창문 앞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 또한 이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얇아진 슬림 디자인에 IP5X(Ingress Protection) 등급의 방진 기능을 갖춰 내구성을 높였으며, 매직인포 솔루션을 탑재해 상업용 콘텐츠의 제작·관리·모니터링·스케쥴링 등을 간편하게 한다. ◇2019년형 4K 스마트 사이니지 첫 공개 삼성전자는 19년형 4K 스마트 사이니지 QMR/QBR 시리즈도 새롭게 공개한다. QMR(500니트), QBR(350니트) 사이니지는 각 43/49/55/65/75 형 등 총 10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HD, Full HD 등 다양한 화질의 영상을 UHD 화질로 자동 변환해주는 ‘인텔리전트 업스케일링 화질 기술’이 적용돼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특히 사이니지 후면에 상·하 대칭형(Symmetric) 설계로 제품의 상단과 하단의 두께가 같아 벽걸이 설치에 용이하며, 슬림한 두께의 플랫 디자인으로 깔끔한 전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번 ISE 2019를 통해 TV 뿐만 아니라 사이니지 시장에서도 8K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초고화질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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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 참가
서울-LG전자가 5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Integrated Systems Europ e 2019)’에서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과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전시 부스 전면에 첨단 올레드 기술력을 적용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 등으로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기존 LCD에 비해 두께가 얇을 뿐만 아니라 곡면 구현이 자유롭다. 올레드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생생하고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이 때문에 사이니지 제작에 최적이다. LG전자가 선보이는 차세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고객이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상품 관련 정보를 보면서 디스플레이 뒤편에 있는 해당 상품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베젤이 거의 보이지 않는 투명한 디자인으로 여러 장을이어 붙여도 이질감 없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고, 의류 매장의 쇼윈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터치 필름을 내장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도 전시해, 자동차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이나 내장재를 가벼운 손터치 만으로도 손쉽게 확인하는 활용법도 선보였다.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는 올레드 고유의 특성인 오목하고 볼록한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조형미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다양한 곡률의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 88장으로 구불구불한 느낌과 압도적 영상을 보여주는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LG전자는 올레드 제품군 외에도 선명한 화질의 ‘파인피치 LED 사이니지’, 사운드 시스템이 내장된 130인치 LED 사이니지, 창문 등에 붙여 사용하는 ‘컬러 투명 LED 필름’ 등 다양한 LED 사이니지를 선보였다. 파인피치 LED 사이니지는 픽셀피치(Pixel Pitc h, 픽셀과 픽셀 사이의 간격)가 1.5mm로 촘촘해 픽셀이 도드라지지 않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전력부가 분리되어 있어 제품을 구부리는 것이 쉽고 다양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130인치 LED 사이니지는 베젤이 없는 130인치의 풀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 제품은 사운드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는 별도의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는 스탠드를 구매해 제품을 세워 사용할 수도 있다.투명한 필름에 LED 소자를 적용한 ‘컬러 투명 LED 필름’은 창문이나 투명한 유리 등에 붙여 손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고, 원하는 용도에 따라 크기를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인셀 터치스크린(In-Cell Touch Screen) 기술을 적용한 전자칠판, 미러시트를 적용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55인치 옥외용 사이니지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별로 특화된 사이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인셀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한 전자칠판은 패널제작과 터치기능을 한 공정으로 처리한 제품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터치 필름을 따로 부착하는 기존 방식을 적용할 때보다 패널을 얇게 만들 수 있고 터치의 반응속도도 빠르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누르기만 하면 간편하게 판서를 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러시트를 적용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의류 매장에서 거울로도, 사이니지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공간활용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55인치 옥외용 사이니지는 IP56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외부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55인치 사이니지 대비 무게는 약 64%, 두께는 약 37% 밖에 되지 않아 버스정류장 같은 실외에서 벽에 걸거나 매달아 사용해도 안전하다. LG전자는 4m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벽과의 일체감이 탁월한 65인치 4K ‘올레드 월페이퍼’, 베젤이 3.5mm까지 얇아진 ‘올레드 비디오월’ 등 다양한 올레드 사이니지 제품들도 선보였다. 한편 LG전자는 관제, 증권 거래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군도 전시했다. 49인치 32:9 화면비의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49WL9)는 16:9 비율의 모니터 두 대를 가로로 나란히 이어놓은 비율을 갖췄다. 이 제품 두 대를 위아래로 나란히 붙이면, 여러 화면을 띄워놓고 한 번에 확인해야 하는 교통 관제 센터, 증권 거래소 업무 등에 효과적이다. LG 클라우드 모니터(모델명: 38CK950N)는 38인치 대화면으로 멀티태스킹에 특히 용이하다. LG 16:10 IPS 모니터(모델명: 25BL55W)는 기존 16:9 비율에서 벗어나 세로로 더 넓은 16:10 화면비를 갖춰 기존 제품보다 위아래로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한다. LG전자 ID사업부장 이충환 상무는 “압도적인 화질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올레드 사이니지의 앞선 제품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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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스코리아, '응축수분 배출기능을 갖는 산소발생기' 조달물품 등록
서울-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가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 조달 물품으로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산소발생기는 대기 중 산소를 미세먼지나 질소 산화물과 분리하여 고순도의 산소만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로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를 밀폐시켜 환기를 못 할 경우 생기는 산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공기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사람에게 필요한 산소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자칫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실내 환기를 못 시킬 경우 산소 발생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기에 포함된 산소농도가 18%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답답함을 느껴 졸음이 오는데 산소농도 측정 결과 서울 시내는 20.6%, 지하철 내부는 19. 5%, 방안은 19%인 것으로 나타난다. 결과에 따르면 방 안의 산소농도가 지하철 안보다 낮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옥서스코리아는 자사의 기존 소형 산소발생기는 가격이나 규모에 있어 휴대가 쉬운 장점이 있지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마스크나 헤드셋 등은 활동의 범위가 줄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 사용 빈도가 낮아지므로 집 내부에 설치하여 산소방 형태의 시스템을 갖추어야 충분한 산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는 외부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실내 산소 농도를 23% 이상 높여주어 신선한 산소 호흡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기술인증(NET)까지 받은 정부조달우수제품(모델명 RMC-147C)은 산소방용 산소발생기 최초로 수분필터가 내장되어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하였다. 2019년도 나라장터 엑스포에 전시할 예정이며, 관공서 및 교육기관을 위해서 랜탈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 및 교육기관 등 정부 조달 물품으로 등록된 산소발생기 뿐만 아니라 가정용 산소발생기와 수산용,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옥서스코리아는 이번 조달 등록을 바탕으로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oxu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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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전 세계 3억 다운로드 달성
서울-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가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3월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앱 내 사용성 지표인 ‘매치’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19년 1월 기준 500억건이 넘는 누적 매치를 기록했다. 매 1건의 다운로드마다 16 7번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낸 셈이다. 아자르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 세계 사람들과 만나고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로 하이퍼커넥트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모바일 웹RTC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뛰어난 영상통화 품질을 바탕으로 출시와 동시에 해외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8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 아자르는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매출과 다운로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대일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앱 내에서 일일 최대 7000만건, 피크타임에는 초당 2000건 이상의 영상통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8년 한해 발생한 영상통화 건수만 212억건에 달한다. 2018년에는 구글플레이 전 세계 앱 매출 7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앱임을 입증했다(출처: 센서타워). 아자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하이퍼커넥트도 고속성장을 지속, 2018년 창립 5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년 10월 글로벌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앱애니가 발표한 ‘구글플레이 역대 소비자 지출액 기준 상위 앱 회사’ 집계에서는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5년간 아자르를 사랑해주신 전 세계 곳곳의 사용자들, 그리고 지금도 미지의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과감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하이퍼커넥트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AI 기술 기반의 신규 기능들을 도입해 아자르에서 더 풍부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사업 개발, 전략, 마케팅,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로 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2월 24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이퍼커넥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 개요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으로 2017년 매출 624억 원에 이어 20 18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거두고 있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한국 10대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가 전 세계 23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자르’는 누적 다운로드 3억건 이상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영상 기반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hyper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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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산학공동기술개발 '나노온열벤치' 선보여
천안-코리아텍이 산학공동기술개발로 버스승강장 등에 설치되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나노온열벤치’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텍 오용택 교수(전기·전자·통신공학부)는 지난해 5월부터 코리아텍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주관의 ‘실리콘 복합재료 히터를 이용한 발열의자 개발’이란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지역 중견기업 ㈜드리미(대표 최애희)와 함께 공동 진행했다. 8개월에 걸친 공동기술개발로 탄생한 제품은 ‘나노온열벤치’다. 이 벤치는 늦가을~늦봄까지 날씨가 추운 기간, 버스 정류장 등 일상 공간에서 일반시민들이 따듯하게 앉아서 대기하도록 만든 벤치다. 현재 타 지역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도 ‘탄소섬유 또는 탄소계 필름 면상발열체를 적용한 발열벤치’가 일부 있지만 이는 열 전달 효율, 즉 40℃까지 열이 오르는 시간이 45분 이상 소요된다. 전자파도 발생되며 설치방법에서도 기존 벤치를 철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온열벤치’는 40℃까지 열 도달시간이 15분 이하이며, 전자파를 자체 흡수해 발생하지 않는다. 더불어 오염, 내식성, 내마모성, 내열성이 강하며, 기존 벤치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어 비용도 훨씬 절감된다. 이는 면상 발열체로서 나노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물질은 탄소로 이루어진 나노 크기의 직경에 튜브 형태의 물질로 높은 열/전기전도성과 고강도, 화학적 안정성을 갖고 있다. 원적외선 발생으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작동시간, 온도 등은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오용택 코리아텍 교수는 과제책임자로서 이 제품의 핵심 부분인 ‘전기제어 연구’를 담당했다. ‘나노온열벤치’는 2월 중 천안 신세계백화점과 두정역 버스승강장 등 2곳에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오용택 교수와 최애희 대표는 “국내 발열체 시장은 가전분야 200억원, 주택난방 분야 500억원 규모이며 면상발열체를 이용한 응용제품 개발 시장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면상발열체 기술의 고부가가치성과 부품, 소재 산업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용택 교수와 드리미는 지난해에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로 나노쿠션, 발열조끼 등 발열체 제품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 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 %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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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엠아이, 2019년 첫 신규 콘텐츠 'VR과학탐험대' 출시
대전-VR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스포츠, 가상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가 2019년 첫 신규 콘텐츠 ‘VR과학탐험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노우씽, 사파리, 바다친구 구출작전 등 유-아동 교육용 VR 콘텐츠 및 체감교육 콘텐츠는 물론 인류 최초로 보다 재미있게 정확도 높은 적성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는 ‘프레디저 VR’까지 교육용 VR 콘텐츠의 획을 그은 에이디엠아이가 올해 첫 신규 콘텐츠인 체감형 과학 교육 콘텐츠 ‘VR과학탐험대’를 출시했다. ‘VR과학탐험대’는 19세기 과거부터 자유롭게 우주로 여행할 수 있는 미래까지 각기 다른 시뮬레이터를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우주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체감형 과학교육 시뮬레이션 콘텐츠다. 과거, 현재, 미래 각각의 타임라인에서 1DoF(자유도 Dg ree of Freedom) 시뮬레이터부터 4DoF(자유도 Dgree of Freedom) 시뮬레이터까지 순차적으로 탑승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직접 로켓을 발사하고, 우주선을 작동하고, 우주를 유영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VR과학탐험대’는 놀이와 교육을 결합해 우주 과학의 히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세기 로켓 발명가 ‘로버트 고다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등의 역사적 사실을 활용해 철저한 사실 고증과 우주과학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구현한 교육용 VR 콘텐츠이다. 리얼힐, 리얼에듀, 리얼웨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 및 하드웨어를 통해 관람, 게임, 교육 등 VR 엔터테인먼트의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디엠아이는 ‘VR과학탐험대’를 통해 다시 한 번 VR 어린이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으로서 저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ad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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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베어링으로 레일에서 라이너 바로 교체 구현
쾰른-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는 직동 가이드에 고성능 폴리머로 제작한 무급유 라이너를 적용해 조용하고 정밀한 슬라이딩을 구현했다. 어플리케이션 라이너의 빠른 유지보수를 위해 개발한 drylin W 직동 시스템용 교체형 베어링의 교체 방법은 간단하다. ‘베어링을 꺼내고, 라이너를 제거한 뒤 베어링을 교체한다’가 교체 과정의 전부이다. 산업 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유리조각이나 모래, 분진은 직동 가이드 레일 속 라이너에 마모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지금까지 라이너의 교체를 위해서는 전체 직동 캐리지를 레일에서 분리해야 했다. 특히 벨트 드라이브로 구동되는 직동 축이나 다축 직동 로봇의 경우 라이너의 교체는 큰 비용이 발생하는 해체 및 재조립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에 이구스는 drylin W 직동 가이드에 맞춤화된 iglidur J200 재질의 교체용 베어링을 개발해, 레일에서 베어링을 바로 교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다운타임의 감소는 물론 비용 절감의 효과를 동시에 가져온다. ◇30초 만에 직동 베어링 교체 교체형 베어링의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직동 하우징의 측면 커버를 스크류 드라이버로 분리한다. 함께 제공되는 툴을 사용하면 라이너를 하우징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레일에서 제거도 가능하다. 내마모성을 지닌 신규 라이닝은 레일위에 장착되며 마운팅 툴을 사용해 캐리지에 삽입된다. 직동 하우징 뒤에 측면 커버를 닫으면 베어링의 교체가 다 끝이 난다.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레일의 손상 없이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과 리드 스크류나 벨트의 분리없이 하우징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측면 커버 중간에 위치한 핀은 직동 하우징의 라이너를 고정한다. 마운팅 툴을 포함한 drylin W 교체형 베어링은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실용적인 유지보수 키트와 교체용 라이너, 리드 및 마운팅 툴도 함께 포함된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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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이숍에서 최신 하이엔드 거리측정기COOLSHOT PRO STABILIZED구매 프로모션 진행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키타바타 히데유키)는 니콘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COOL SHOT(쿨샷)이(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KPGA)공식 인증 거리측정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17일 밝혔다.니콘이미징코리아와KPGA는 지난8일 니콘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의 명칭 사용권 부여 및COOLSHOT시리즈의KPGA공식 거리측정기 선정 등에 관한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KPGA코리안투어와 한국골프문화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니콘 이숍에서 최신 하이엔드 거리측정기 ‘COOLSHOT PRO ST ABILI ZED(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오늘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골프공과 자석티 세트(캘러웨이 워버드2.0 3구 자석티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에서COOLSHOT시리즈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KPGA후원 협약과 함께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구매 이벤트를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고객분들에게COOLSHOT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COOLSHOT PRO STABILIZED는 전작 보다 작고 가벼워진 바디에 성능은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시야의 흔들림을 약80%까지 줄여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채용해 작은 목표물까지도 정밀한 거리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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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KOKIRI 보조배터리에서 배터리 BOT 플랫폼으로 사업 분야 확대
서울-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디자인 주식회사(대표 성재원)가 배터리 및 전력관리 플랫폼인 BOT-KOKIRI INSIDE 사업을 통하여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은 KOKIRI 브랜드를 통하여 기존에 진행 중인 배터리를 비롯한 스마트 악세사리, 소형가전 분야를 지속 발전시키는 한편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배터리 노하우를 통하여 IoT기기와 접속한 배터리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각종 스마트기기의 개발 및 자료 분석을 통해 전원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 플랫폼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KIRI INSIDE는 BOT PLATFORM을 통하여 배터리 관리시스템 인터페이스(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각종 통신 인터페이스 (Bluetooth Low Energy, Wi-Fi, USB), 각종 센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배터리 팩, 배터리 방전 컷오프, 배터리 충·방전 상태 디스플레이 구현 기술을 통하여 자사의 제품 및 협력사에게 배터리 셀, 배터리 칩셋, 플랫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비지니스 모델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디자인 연구소 김두권 상무는 “당사에서 진행 중인 BOT 플랫폼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배터리용량과 통신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무선 스마트 기기에 들어가는 소형 배터리(KC인증)를 소형화, 경량화 하는 한편 클라우드 통한 배터리 데이터를 체계화하여 양질의 배터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은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속해서 대응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NEEDS뿐만이 아닌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WANT까지 대응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디자인 개요 디자인 주식회사는 2012년 설립 이후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를 제조 판매하는 한국 최고의 선두업체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보조배터리,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악세사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디자인 주식회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2014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1 6년 벤처기업을 인증, 2018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okiri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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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러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뉴히어라' 국내 론칭
Nuheara 홍보 영상서울-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뉴히어라(Nuh eara)의 IQbuds, IQbuds Boost가 1월 17일 국내 론칭한다. 뉴히어라(Nuheara)는 ‘Hear’s to Life’라는 대표 슬로건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다기능 이어폰을 통해 혁신적인 오디오 기능과 고객의 삶이 함께하는 진정한 히어러블(Hearable)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2019년 1월 새롭게 국내 론칭되는 브랜드이다.신규 론칭되는 IQbuds와 IQbuds Boost 2개 제품은 기존 블루투스이어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주변 소음 차단과 필요한 소리를 증폭해 사용자에게 들려주는 SINC(Super Inteligent Noice Canceling)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부적인 소음 차단 설정이 가능하다. 터치컨트롤 기능과 핸즈프리 통화 기능, IPX7 방수 등급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IQbuds Boost는 사용자의 청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Ear ID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력검사를 실행한 후 그에 맞춰 상실된 청력을 보완하고 청력 상실을 방지할 수 있다. Ear ID 기능은 보청기에 사용되는 NAL-NL2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술로 난청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다. 공식 수입사 샘오디오는 새롭게 론칭되는 뉴히어라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IQbud와 IQ buds Boost는 2019년 트랜드인 히어러블(He ar+Wearable)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이어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uhear의 두 신제품은 1월 17일 목요일 샘오디오 본사(삼성동)에서 론칭쇼를 진행할 예정으로 1월 말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샘오디오 개요 샘오디오는 해외 유명 오디오 브랜드 수입하는 유통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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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CES 2019’서 최신 카메라 및 렌즈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9’에 참가해,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Z 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박람회에서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부터 DSLR과 콤팩트 카메라, NIKKOR(니코르) 렌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풀프레임 미러리스에서는 최신작 Z 7과 Z 6, Z 시리즈 전용 NIKKOR Z 렌즈를 전시했고, 특히 새로운 초광각 줌 렌즈 ‘NIKKOR Z 14-30mm f/4 S’를 공개해 크게 주목 받았다. 또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D5, D850 등 주요 DSLR 카메라와 광학 125배 줌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COOLPIX(쿨픽스) P1000 등으로 체험 공간을 꾸며, 니콘만의 광학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니콘은 현재 Z 시리즈용으로 개발 중인 최신 펌웨어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에는 피사체의 눈을 간편하게 감지해 보다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Eye AF’, ProRes RAW 코덱을 사용해 RAW 포맷으로 동영상 출력, XQD 뿐만 아니라 CFexpress 메모리카드와의 호환 지원이 있다.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 내내 현장 및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카메라 활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된 NIKKOR Z 14-30mm f/4 S는 초광각 14mm부터 광각 30mm까지의 초점 거리 전체를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인 f/4로 일정하게 촬영할 수 있는 니콘 Z 마운트 대응 고성능 초광각 줌 렌즈다. 이 제품은 초점 거리가 14mm 이하에서 시작하는 풀프레임 전용 초광각 렌즈 중 세계 최초로 필터를 직접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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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스마트폰 OLED 화면 뒤에서 주변광 측정이 가능한 광학 센서 출시
성남-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가 OL ED 화면 뒤에서 주변광의 세기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RGB 광 및 IR 근접 센서 IC 신제품 T CS37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이러한 능력은 스마트폰에서 조도 및 근접 센서가 통상적으로 배치되는 자리인 전면부 베젤을 없앰으로써 디스플레이 화면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업계의 최신 설계 동향에 부합한다. ams가 이번에 개발한 ‘비하인드 OLED(Behind OLED)’ 조도/근접 센서 덕분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터치스크린의 주요 비활성화 영역을 활성화 하여 단말기 본체 크기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화면 비율을 갖게 되었으며 RGB/ IR센서를 통해 자동 디스플레이 밝기와 컬러 조절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빛을 방출하는 OLED 디스플레이 화면 뒤에서 작동해야 하는 제한에도 불구하고 TCS3701은 센서 상단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픽셀의 빛을 관통하여 들어오는 추가적인 주변광을 감지할 수 있다. ams는 디스플레이 픽셀의 밝기 정보 없이 정확한 주변광의 레벨을 측정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OLED화면의 빛 투과는 화면의 불투명도에 의해 제약 받지만 TCS3701의 빛에 대한 초고감도 특성은 어떠한 열악한 빛 투과 조건에서도 정확한 빛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TCS3701은 스마트폰 OLED 화면 뒤에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2.0mm x 2.5mm x 0.5mm 크기의 O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러한 소형 특성 덕분에 스마트폰 설계 엔지니어는 근접 센싱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전면부 위치에 IR 이미터를 실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근접 센싱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크로스토크 보상 알고리즘도 제공된다. ams의 데이빗 문(David Moon) 선임 마케팅 매니저는 “오늘날의 스마트폰 OEM들은 자사 제품의 본체 대비 화면 크기 비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화면 상의 레벨 면적을 가능한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TCS3701은 단말기 설계 엔지니어들이 이러한 설계 동향에 부응하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궁극적으로는 베젤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오직 TCS3701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센서가 OLE D 화면 뒤에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 비결은 디바이스 자체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초고감도 특성과 함께, OLED 화면에 의한 광학적 왜곡을 보상하도록 설계된 정교한 측정 알고리즘에 있다”고 말했다. TCS3701은 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제품 단가는 1000개 수량을 기준으로 개당 1.25달러이다. 자세한 기술 정보나 샘플 또는 평가 보드 주문은 해당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ms 개요 ams는 첨단 센서 솔루션 및 아날로그 IC의 설계 및 제조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ams의 미션은 인간과 기술 간의 매끄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센서 솔루션을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가는 것이다. ams의 고성능 센서 솔루션들은 소형 폼팩터, 저전력, 최상의 감도 및 멀티센서 통합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주도한다. ams 제품군에는 소비재, 통신, 산업, 의료, 자동차 시장을 위한 센서 솔루션, 센서 IC, 인터페이스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전 세계에 1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ams는 스위스 증권 거래소인 SIX에 상장되어 있다(종목코드: AMS).웹사이트: http://www.a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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