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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 비가나스쿨, 바이올린 레슨 AI 챗봇 ‘비가나’ 출시
바이올린 기본기 레슨 시리즈서울-이제 바이올린 레슨도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챗봇 시대가 됐다.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 비가나스쿨(대표 이나겸)은 바이올린 셀프 레슨용 AI 챗봇 ‘비가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AI 챗봇 ‘비가나’는 바이올린을 배우려는 학생들을 위한 AI 상담 서비스다. 레슨 노하우 5000개 이상을 보유한 지능형 챗봇이 시간 제약없이 바이올린에 관한 어떤 질문을 던져도 마치 전문 레슨 티처와 실제 대화하듯 핵심적 답변을 제공한다.‘비가나’를 개발한 비가나스쿨은 ‘천재성을 깨우는 바이올린’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설립된 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 실력이 향상되는 교육에 집중해왔다. 화려한 스킬이 아닌 개인의 타고난 잠재력을 깨우는 멘털 관리법을 교육에 적용해 바이올린 입시 합격률 97%, 전공·비전공자 포함 4000명 이상의 제자 육성, 3000건 이상의 연주 기획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24년 차 경력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바이올린 교육자인 이나겸 비가나스쿨 대표는 118년 전통의 줄리어드 음대 엘리트 코스를 밟고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청두 심포니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가나’는 그동안 이나겸 대표의 1:1 개인 밀착 레슨 지도 경험을 응축해 바이올린을 배우려는 학생을 위해 개발됐다. 바이올린을 시작하거나 잘 연주하고 싶지만 질문을 어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이렇게 개발된 ‘비가나’는 이나겸 대표와 비가나스쿨의 바이올린 교육 노하우가 공개돼 있는 바이올린 온라인 레슨 커뮤니티 ‘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의 네이버 카페 및 카카오톡 채널 내 빅데이터에 기반하고 있어 답변이 생생하고 다채로우며 정교하다.분야 또한 바이올린 입시 준비부터 자세 교정, 멘털 관리, 연주 기초, 연습·연주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방대하다. “바이올린 기본자세 좀 알려주세요”, “비브라토 배우는 시기”, “바이올린 감정 표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이올린 입시 준비 뭐부터 해야 할까요”, ”오랫동안 해온 바이올린을 포기하고 싶을 때“, ”바이올리니스트 멘털 관리법" 등 어떤 질문에도 빠르고 세심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이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 상담원과 채팅도 가능하다.이나겸 대표는 “AI 챗봇 ‘비가나’는 누구나 바이올린에 대해 쉽게 질문하고 알짜 레슨 정보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꾸준히 질문하고 적용할수록 아이들은 빠르고 정확한 실력 향상으로 스스로의 무한한 잠재력에 놀라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나겸 대표는 이어 “바이올린 레슨은 비싸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의 바이올린 학습 플랫폼을 목표로 ‘비가나’의 성능 고도화·지능화를 통해 더 다양한 질문에 대응하고, 유학을 떠나지 않아도 세계적 수준의 레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레벨업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비가나스쿨의 AI 챗봇 ‘비가나’는 카카오톡 채널 ‘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 비가나스쿨’을 추가해 1:1 채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 비가나스쿨 이나겸 대표 소개아이들에게 내재한 천재성을 깨우는 음악 교육에 집중해왔다. 선화예중, 선화예고, 이화여대를 거쳐 세계 톱 음악학교인 118년 전통의 줄리어드 음대 최초로 아시안 캠퍼스 톈진 줄리어드 음대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평생 한길만 걸어온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바이올린 레슨 티처다. 지금까지 4000여명의 학생을 배출했다.저서로 자기계발서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 : 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 ‘비가나스쿨’의 유튜버 강사이자 네이버 인플루언서(연주자)이기도 하다. 동영상 ‘바이올린 기본기 시리즈’는 조회수 2만회를 넘어섰다. 2023년부터는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청두 심포니단원으로 활동 중이다.비가나스쿨 소개비가나스쿨은 바이올린예술사관학교답게 최고 버전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비가나스쿨은 음악 교육 노하우 전수와 정확한 기술 코칭에 기반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레슨이 100% 보장된다. 유학을 떠나려는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지만, 꼭 유학을 가지 않아도 엘리트 코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걸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3년부터는 글로벌예술가협회 창단을 통해 각국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레슨 교육 수준을 끊임없이 레벨업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erumg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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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 개최
n Choi Guitar Recital ‘Dawn’ 2022 Trailer 최인 기타 리사이틀 2022 ‘Dawn’ 트레일러서울-피셔인젤예술기획은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대중에 소개하며 독보적 작곡 및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클래식기타리스트 최인의 독주회가 6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From here to everywhere…’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 최인은 2023년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예술가로서의 깊은 고민과 성찰,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2012년 첫 귀국 독주회 이후 10여 년의 음악활동에서 최인은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과 문화유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담은 다수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서양 악기의 연주자로 공부하고 살아왔지만 세계인이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고자 했던 그의 삶과 음악의 방향이었다. 그는 이제 한층 더 깊이 우리의 삶과 맞닿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혼란의 시기에 예술은 더욱 아름답다. 역사적으로 전쟁과 혼란의 시기에 오히려 문화예술은 그 순수한 아름다움을 꽃피웠다. 패권전쟁, 기후와 환경의 위협, 불확실성과 양극화로 불안과 염려가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는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 지켜가야 할 소망과 이상향에 대한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관객에게 전한다.음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의 구성은 자연을 통한 삶의 은유들로 우리의 이상향에 가까운 모습이다. 2부는 방황하고 흔들리는 시대적 혼란에 맞서 양심을 갖고 차차 소망을 품어가는 이야기다. 변화의 시작이 내 안에서 또 여기서부터라는 메시지로 음악회를 마무리한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와의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기타와 바이올린의 듀엣은 파가니니, 피아졸라 등과 같이 유명한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들이 있고, 수많은 음악가와 음악애호가들에게 널리 사랑받는다. 그래서 더욱 이번 무대에 오를 최인의 창작곡 ‘숲’과 ‘From here to everywhere…’에서 선보일 클래식기타와 바이올린의 연주에 기대가 모아진다.최인은 “코로나19라는 재난의 환경을 버티며 쌓인 피로와 삶의 무게에 눌리고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음악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온갖 신조어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화의 흐름을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피로한 이 시대, 그럴수록 더욱 필요한 인간적이고 따뜻한 아날로그의 감성을 기대해 본다.최인 기타 리사이틀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이용한기타, 광주현대병원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티켓은 5월 15일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가격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연주곡 해설· 숲- 클래식기타와 바이올린 이중주 (초연)숲 속에 있을 때마다 나는 나무들이 너무 좋다. 작은 나무도 아주 큰 나무도… 특히 잣나무나 소나무 계통의 숲 속에 있을 땐 그 솔잎들 사이로 반짝이는 빛, 향기, 바람들을 좋아한다. 그런 숲 속의 풍경… 자신의 자리에서 아름답게 서 계신 분들이 많다면 푸른 숲 같지 않을까. 해서 쓰게 된 곡이다. 2022년 클래식기타 독주로 초연됐고, 이번 무대에서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의 이중주로 편곡돼 초연된다.· 산, 바다 - 클래식 기타 독주‘산’은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또 어두운 길도 걷게 되는 등 산행을 하는 기분과 풍경을 묘사한 곡이다. 오르고 내리고 바라보게 되는 풍경 같은 것들을 삶의 오름처럼 생각해 마침내 정상에서 바라보게 되는 빛을 표현한 곡이다.파도소리는 마치 나이가 많고 지혜로운 어떤 존재가 항상 같은 답을 조용히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바다’는 그런 바다와의 대화를 표현한 곡이다. 음악적인 풍경이라는 개념으로 여행을 통해 삶을 통해 느끼는 공간들을 음악적 풍경(Music-scape)이란 틀에서 연작으로 쓰게 된 곡이다.· 서 - 클래식 기타 독주‘서’는 서예의 시간성과 퍼포먼스적 요소가 음악의 그것과 같고, 또 그 깊이와 정신이 동양문화의 정수와 맞닿아 있는 것에 영감을 얻어 쓰게 된 곡이다. 한자의 부수들처럼 이뤄져 있으나 각 섹션은 서예의 획이 그려지는 것처럼 변화가 있어도 끊어지지 않고 연결이 자연스럽다. 붓의 성격과 필법, 호흡 등을 다양한 기타주법으로 표현해 봤으며 선비의 기개를 표현하고자 했다.· 석풍수 - 클래식 기타 독주건축가 고 유동룡(이타미 준)의 작품 석풍수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작가가 동양의 철학인 천원지방과 천지인의 개념을 건축물에 투영해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작품이 위치한 제주도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건축에 담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 건축물을 경험하며 느낀 심상과 상징들, 동양적 아이디어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보았다.· 바람과 나 - 클래식 기타 독주바람이 나를 향해 불어올 때 배는 앞으로 갈 수 없을 것만 같지만 역풍을 통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오히려 내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위험하다고 요트 전문가가 이야기해 줬다. 순간순간 바람을 느끼며 변화에 적응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어려움에 대한, 또 그 지혜에 대한 곡이 될 예정이다.· 섬- 클래식 기타 독주서해의 섬들을 여행하면서 느낀 인상들을 적은 곡이다. 바다 위의 외딴섬들이 멀리서 볼 때 고독하고 외로워 보인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는 길은 어려워도 섬 속 이곳저곳에는 아름다운 비경들과 생기 넘치는 식생들로 가득했다. 아직 마음속에서 먼 대상은 우리가 가보지 못한 섬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Prayer - 클래식기타 독주(초연)참 어지러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전쟁을 준비하는 나라들도 있고 종교와 정치의 야합이나 그 부패는 이미 하늘을 가리기 어려울 것 같다. 무엇을 향해 가고 있을까. 소시민들은 그 틈바구니에서 혼란 속에 살아간다. 이 곡은 그런 모두를 위한 기도다.· From here to everywhere - 클래식기타와 바이올린 이중주(초연)우리는 내적인 가치보다 외적인 가치들을 결국 무시할 수 없다는 사회적 기준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것 같다. 끊임없이 경쟁하며… 행복의 기준은 타인의 시선에서 이뤄지고, 서로 밀리지 않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돈과 명예로 우리를 둘러싸려 한다. 그런 외적인 소음이 아닌 내적인 고요와 평화 작은 사랑의 마음들이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쓰게 된 곡이다.◇ 연주자 프로필· 기타리스트 최인한국에서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벨기에로 유학해 레멘스인스튜트(Lemmensinstituut)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Rostock)에서 콘체르트엑자멘 과정을 최고 점수(Auszeichnung 25/25)로 졸업했다.독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악과 독주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울대 현악합주, 원주시향, 부천신포니에타와 협연 및 다수의 독주회, 피에스타 기타 앙상블, 기타쿼텟 Imagine, 듀오카프리치오소의 리더로 활동해왔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학구적이고 감성적인 그의 연주는 유럽과 한국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목원대, 전주대 등에서 강의했다.사사: Raphaella Smits, Thomas Offermann, Nora Buschmann, Carlo Domeniconi·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는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 음대, 로스톡 음대,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에서 수학했고 네덜란드 Charles Hennen 국제실내약콩쿨 우승, 그리스 Thessaloniki 국제실내악콩쿨우승, 독일 Sophie Charlotte 국제바이올린콩쿨 3위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독일 도이치오퍼 베를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심포니, 성남시향, 부천시향, 제주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우교수, 한양대·경희대·국민대·서경대·경북대·강남대·강릉원주대 등에서 강의했고,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리더 및 다양한 무대에서 솔리스트, 악장, 실내악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다.피셔인젤예술기획 소개피셔인젤은 2014년 창립한 클래식음악 공연 전문 기획사로, 정통 클래식 공연 및 타 장르와의 융복합 공연을 기획·제작·홍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facebook.com/fischerinse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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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커스로 풍성하게… 열린송현녹지광장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개최
2023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애니메이션 공개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열린송현녹지광장(종로구 송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과 달리 야외에서 진행해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서커스 공연과 더불어 직접 서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커스 예술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2018년 시작해 올해 제6회를 맞이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서울 마포구의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 중심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사계절 내내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 중 봄 축제로 진행되며, 서울 전역을 여행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축제 브랜드인 ‘서울페스타 2023’의 연계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한 세기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모습을 감췄던 장소가 3일 동안 서커스 공연으로 가득 채워져 시민에게 성큼 다가설 예정이다.축제장소는 공연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축제 현장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마치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처럼 서커스로 가득 찬 서커스랜드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커스를 통해 아이에게는 환상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동심을 선물한다.◇ 국내외 서커스 및 ‘서울스테이지11’ 공연 총 16개 작품 31회 진행해외 서커스 단체는 프랑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총 4개국에서 참가하며 5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로 핸드투핸드, 밸런스, 디아볼로 등 서커스의 다양한 기예를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중 프랑스 단체인 뱅상 바랭-3.6/3.4 컴퍼니(Vincent Warin-Cie 3.6/3.4)는 ‘해질녘’ 작품을 통해 묘기자전거(BMX)를 타고 상공을 날아가며 곡예비행을 펼치는데, 일렉트릭 기타연주가 함께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한 편의 시 같은 독특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국내 서커스 공연은 총 9편으로 해외팀에서 묘기자전거(BMX)를 사용한다면 국내팀에서는 외발자전거를 이용한다. ‘곡예사_根(root)’를 공연하는 스토리서커스의 곡예사 안재근은 서커스 외길인생 50년으로 외발자전거와 저글링, 롤라볼라,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선보인다. 공연과 더불어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서커스 예술 놀이터에서는 공연에서 관람한 기예를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한편 매월 첫째주 목요일 서울문화재단의 11개 창작공간에서 만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이 시민 문화향유 확대와 예술가 실연무대 제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축제장소와 도심에서 확장 운영된다. 이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는 ‘체어, 테이블, 체어(팀 퍼니스트)’와 ‘수퍼색스 찰리 파커의 음악을 연주하다(조윤성 & Supersax)’ 등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서커스 예술 놀이터는 매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와 협업한 프로그램을 3개 공간에서 확장 운영한다. ‘아찔 아찔 중심 잡기!’, ‘합!? plus’, ‘특별한 안내원’ 등을 준비해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커스 예술 놀이터는 줄타기와 공중곡예,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세 공간으로 구성해 체험요원의 안내에 따라 약 15분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예매 없이 현장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다. 단, 초등학생까지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다.유일하게 사전예매로 진행하는 ‘아찔 아찔 중심 잡기!’는 프랑스 단체 인엑스트레미스트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널빤지를 이용해 단체로 균형점을 찾아내보고,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협동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전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인형·공예품·유아동모자·액세서리 등 판매 부스와 캔들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아이싱쿠키 만들기·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 솜사탕·수제사탕·구움과자 등 먹거리 부스가 각각 준비됐다.공연은 △프랑스-다모클레스(인엑스트레미스트 Cirque Inextremiste) △프랑스, 캄포디아-파즘(리베르티보 Libertivore) △말레이시아-날개(팡팅량 Hng Thean Leong) △프랑스-해질녘(뱅상 바랭-3.6/3.4 컴퍼니 Vincent Warin-Cie 3.6/3.4) △캐나다-겨울(크레아지르크 Creatzirque) △경상도 비눗방울(팀클라운) △덤덤-주인이자 노예인 바보들(공연창작집단 사람) △木林森 인 서울(64J) △별묘전(기쁜달) △곡예사_根(스토리 서커스) △폴로세움(서남재) △풀어내다(공연창작집단 사람) △해원解願(코드세시) △혼둘 혼둘(231과 서남재) △서울스테이지11-체어, 테이블, 체어(팀 퍼니스트) △서울스테이지11-수퍼색스 찰리 파커의 음악을 연주하다(조윤성 & Supersax) 등 총 16개 작품을 31회 진행한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 체험, 플리마켓, 포토존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현대 서커스 작품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서커스라는 예술 장르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및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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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커스로 풍성하게… 열린송현녹지광장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개최
2023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애니메이션 공개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열린송현녹지광장(종로구 송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과 달리 야외에서 진행해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서커스 공연과 더불어 직접 서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커스 예술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2018년 시작해 올해 제6회를 맞이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서울 마포구의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 중심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사계절 내내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 중 봄 축제로 진행되며, 서울 전역을 여행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축제 브랜드인 ‘서울페스타 2023’의 연계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한 세기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모습을 감췄던 장소가 3일 동안 서커스 공연으로 가득 채워져 시민에게 성큼 다가설 예정이다.축제장소는 공연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축제 현장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마치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처럼 서커스로 가득 찬 서커스랜드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커스를 통해 아이에게는 환상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동심을 선물한다.◇ 국내외 서커스 및 ‘서울스테이지11’ 공연 총 16개 작품 31회 진행해외 서커스 단체는 프랑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총 4개국에서 참가하며 5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로 핸드투핸드, 밸런스, 디아볼로 등 서커스의 다양한 기예를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중 프랑스 단체인 뱅상 바랭-3.6/3.4 컴퍼니(Vincent Warin-Cie 3.6/3.4)는 ‘해질녘’ 작품을 통해 묘기자전거(BMX)를 타고 상공을 날아가며 곡예비행을 펼치는데, 일렉트릭 기타연주가 함께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한 편의 시 같은 독특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국내 서커스 공연은 총 9편으로 해외팀에서 묘기자전거(BMX)를 사용한다면 국내팀에서는 외발자전거를 이용한다. ‘곡예사_根(root)’를 공연하는 스토리서커스의 곡예사 안재근은 서커스 외길인생 50년으로 외발자전거와 저글링, 롤라볼라,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선보인다. 공연과 더불어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서커스 예술 놀이터에서는 공연에서 관람한 기예를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한편 매월 첫째주 목요일 서울문화재단의 11개 창작공간에서 만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이 시민 문화향유 확대와 예술가 실연무대 제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축제장소와 도심에서 확장 운영된다. 이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는 ‘체어, 테이블, 체어(팀 퍼니스트)’와 ‘수퍼색스 찰리 파커의 음악을 연주하다(조윤성 & Supersax)’ 등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서커스 예술 놀이터는 매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와 협업한 프로그램을 3개 공간에서 확장 운영한다. ‘아찔 아찔 중심 잡기!’, ‘합!? plus’, ‘특별한 안내원’ 등을 준비해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커스 예술 놀이터는 줄타기와 공중곡예,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세 공간으로 구성해 체험요원의 안내에 따라 약 15분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예매 없이 현장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다. 단, 초등학생까지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다.유일하게 사전예매로 진행하는 ‘아찔 아찔 중심 잡기!’는 프랑스 단체 인엑스트레미스트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널빤지를 이용해 단체로 균형점을 찾아내보고,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협동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전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인형·공예품·유아동모자·액세서리 등 판매 부스와 캔들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아이싱쿠키 만들기·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 솜사탕·수제사탕·구움과자 등 먹거리 부스가 각각 준비됐다.공연은 △프랑스-다모클레스(인엑스트레미스트 Cirque Inextremiste) △프랑스, 캄포디아-파즘(리베르티보 Libertivore) △말레이시아-날개(팡팅량 Hng Thean Leong) △프랑스-해질녘(뱅상 바랭-3.6/3.4 컴퍼니 Vincent Warin-Cie 3.6/3.4) △캐나다-겨울(크레아지르크 Creatzirque) △경상도 비눗방울(팀클라운) △덤덤-주인이자 노예인 바보들(공연창작집단 사람) △木林森 인 서울(64J) △별묘전(기쁜달) △곡예사_根(스토리 서커스) △폴로세움(서남재) △풀어내다(공연창작집단 사람) △해원解願(코드세시) △혼둘 혼둘(231과 서남재) △서울스테이지11-체어, 테이블, 체어(팀 퍼니스트) △서울스테이지11-수퍼색스 찰리 파커의 음악을 연주하다(조윤성 & Supersax) 등 총 16개 작품을 31회 진행한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 체험, 플리마켓, 포토존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현대 서커스 작품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서커스라는 예술 장르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및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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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에서 만나는 감성마당놀이… 극단갯돌, 문화소외계층 대상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2023 신나는예술여행 프로그램 소개 영상목포-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극단갯돌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예술을 감상하고 참여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향유 취약층 국민의 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극단갯돌의 주최로 전국의 임대아파트 15곳을 찾아간다.5월 16일 전남 해남군 해리LH 아파트를 시작으로 15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마당극 뺑파전, 민요공연, 진도 쌍북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판을 펼칠 예정이다.극단갯돌 문관수 대표는 “문화예술 수혜가 부족한 주민분들에게 지역의 분위기를 북 돋우고, 모든 분들이 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유쾌한 마당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고된 일상을 잊고 신명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주관 : 극단갯돌· 협력 :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극단갯돌 소개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문관수 대표 외 16여명의 젊은 문화 일꾼이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여러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선보였다.웹사이트: http://www.get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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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소재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4월 19일 티켓 오픈
2023 아리아라리 5월 서울 공연 스폿 영상서울-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이에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 연주와 전통 연희 등으로 꾸며낸 게 특징이다. 이처럼 전통 예술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아리 아라리는 K-뮤지컬, 글로벌 공연예술 콘텐츠를 표방하며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각 분야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 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해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총 7회 공연을 선보였다. 그 결과 애들레이드 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리 아라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이자 뮤지컬 퍼포먼스로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성별·연령·언어의 한계를 초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흥행이 기대된다.아리 아라리 공연은 4월 19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7일 이내 조기 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신분증 지참 시 똑같이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 또는 용산구민이라면 학생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3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예술과마음으로 전화 문의해 별도 예약할 수 있다.정선아리랑문화재단 소개민족 고유의 사상과 리듬 그리고 정조를 지닌 민요, 아리랑의 발상지 강원도 정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과 창조적 활용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진흥 및 가치를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대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www.jacf.or.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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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제5인격’ 2.0 버전 업데이트 진행
광저우, 중국-넷이즈게임즈의 1대 4 비대칭 대전형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이 4월 20일 2.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도 공개됐다. 새로운 스토리에서는 신규 생존자인 기자 앨리스 델로스가 탐정 오르페우스를 대신해 10년 전 장원의 비밀을 파헤친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 추가제5인격의 2.0 버전에서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 ‘기억의 잔재 상편’과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며, 탐정 오르페우스에 이어 기자 앨리스 델로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0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주인공 앨리스 델로스 캐릭터는 모든 서버에 무료로 배포된다.◇ UI 인터페이스 업데이트제5인격 2.0 버전에서는 UI 인터페이스도 새로워진다.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했던 홀 화면이 밝아지고, 황폐했던 풍경도 리뉴얼된다. ‘추리의 길’, ‘노트’, ‘대전 입구’ 등의 UI 인터페이스도 업데이트되며 ‘스토리 돌아보기’, ‘아이템 가방’ 등의 편리한 기능도 추가돼 플레이 환경이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새로운 지역도 탐색 가능제5인격 2.0 버전에서는 에우리디케 장원의 새로운 배경도 오픈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장원의 새로운 구역을 탐색할 수 있다. ◇ 2.0 버전 업데이트 기념 특별 선물 증정제5인격은 이번2.0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캐릭터 기자 ‘앨리스 델로스’와 ‘주년 경축 정수×20’을 모든 서버에 무료로 배포한다. 제5인격 2.0 버전 업데이트 및 게임 관련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트위터를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넷이즈게임즈 소개넷이즈(나스닥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의 게임 사업 부문인 넷이즈게임즈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러 장르의 비디오 게임 IP를 제공하는 세계 굴지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다. 넷이즈게임즈가 개발 및 퍼블리싱한 대표작으로는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제5인격’, ‘황야행동’,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이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워너 브라더스, 모장 스튜디오(Mojang Studios,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등 세계적 대형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도 제휴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혁신적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국제 스튜디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일본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나고시 스튜디오, GPTRACK50, 미국 자 오브 스파크, 재카로프 게임즈, 프랑스 퀀틱 드림 등 세계 정상급 개발팀들과 협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s://www.netease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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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레트로 감성 넘치는 ‘Beautiful world’ 라이브 클립 공개
TNX - Beautiful world (뜨거운 홍차), Warm Black Tea서울-그룹 TNX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라이브 클립을 토리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4월 13일 발매된 ‘뜨거운 홍차’의 첫 번째 OST ‘Beautiful world’는 높은 음악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토리뮤직 유튜브에 공개된 라이브클립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공개된 라이브 클립에서 TNX 멤버들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Beautiful world의 감성적 멜로디와 가사의 매력을 특유의 앳된 소년미로 표현해냈다.특히 멤버들은 각자 파트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4세대 아이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뜨거운 홍차는 주인공 ‘누리’가 생활고 남고 생활을 하며 겪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다. 김빵 작가 웹소설을 원작으로 동명의 웹툰으로도 제작됐다.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금요웹툰으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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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순수예술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 첫 프로젝트 론칭
오렌지해어 ‘NEW YOUR NOW’ 참여 작가 스톰 리터(Storm Ritter) 인터뷰 영상서울-글로벌 아트 콘텐츠 전문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 최동열)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 041460)과 공동 개발한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오렌지해어를 알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로 뉴욕의 최전선 아티스트 8인의 작품(NEW YORK NOW)을 4월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론칭한다.오렌지해어의 첫 프로젝트인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로,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발매는 4월 5일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agnus), 마커슨(Marcarson), GDR(Gabriel Dean Roberts, 가브리엘 딘 로버츠), 러브 차일드(The Love Child), 그리고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대표하는 릭 프롤(Rick Prol), 제임스 람버거(James Romberger) 등 총 8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이 4월 말까지 오픈씨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이번에 참여하는 GDR 작가는 고가로 거래되는 NFT 플랫폼 슈퍼레어(SuperRare)에서 판매 순위 6위에 랭크돼 있으며, 러브 차일드 작가는 권위 있는 옥션 ‘크리스티(Christie’s)’에서 5만달러 이상의 판매 기록들을 갖고 있다. 릭 프롤 작가 역시 국내의 리안갤러리를 통해 소개돼 판매와 흥행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유일의 순수예술 전문 글로벌 NFT 플랫폼 프로젝트로,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세계에 현실 세계의 무궁무진한 순수예술을 옮겨옴으로써 NFT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디지털 아트라는 한정된 콘텐츠를 넘어 현실 아트의 검증된 예술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NFT 예술 세계를 확대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들이 NFT를 향유하고 거래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뉴욕 아트씬(Art Scene)을 중심으로 서울, 상하이, 청두 등지에 블록버스트 전시를 개최해 온 웨이브아이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략 제휴기관인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AI)으로 특화된 NFT 플랫폼을 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특히 웨이브아이는 최근 뉴욕 지사를 열고 전문 큐레이터 및 Web3 관계자들을 영입해 글로벌 콘텐츠를 보다 강화했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NFT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Web3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오렌지해어는 이번 뉴욕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아프리카 등으로 이어지는 세계 여러 지역의 순수예술 아티스트들의 NFT를 오픈씨(Opensea) 플랫폼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아이의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와 엄격한 큐레이션을 통해 각 지역 예술계의 거장 및 최전선의 작가들을 선별해 프리미엄 순수예술 전문의 글로벌 NFT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방침이다.또한 플랫폼 오픈과 함께 순수예술을 NFT로 확대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라진 ‘스트리트 아트’를 NFT 원본으로 복원하는 작품, 아티스트를 위한 AI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그리고 AI와 순수예술을 결합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웨이브아이의 최동열 대표는 “NFT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NFT 미래는 글로벌 마켓과 컨텐츠 경쟁력이라 생각했다. 최근 뉴욕 지사에 머물며 예술, NFT, Web3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믿음은 더욱 명확해졌다. 가상화폐의 불안정함 속에서 콜렉터를 보호하고, NFT와 아트의 미래를 만든다는 확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웨이브아이 소개웨이브아이는 해외 미술 에이전트로, 뉴욕 East Village Art Scene을 중심으로 저명한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전시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개최해왔다. 이스트빌리지 아트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1980년대 태동한 미술 사조로,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피티 아트(낙서화)와 신자유주의에 맞서 자유와 저항을 표명한 다양한 형식의 미술을 총 망라하는 예술 운동이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East Village New York: Vulnerable and Extreme’전을 시작으로, 서울숲아트센터에서 ‘ELEMENTS of STYLE: New York City Street Culture in the 1980s’전을 개최했으며, 중국 청두의 MayPark Gallery와 상하이의 One East Artcenter에서 뉴욕 및 중국의 Street Art를 총망라한 ‘The Beat Goes On: Urban Art from East Village NY to SW China’전을 개최했다. 또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국내 미술관 및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와 아시아 미술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국제 아트 네트워크의 교두보 역할을 마련해 오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이러한 국제 아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IT기업들과 협력해 NFT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블록체인 기업 IBCT와 함께 NFT 플랫폼 ‘RealCollcetion’을 공동 개발 및 운영했고, 현재 국내 전자인증 분야 1위기업인 한국전자인증과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기획부터 전략적으로 협력하며 개발 중에 있다.웹사이트: http://wav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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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피쉬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ROI 가속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 공식 영상서울-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5월 21일(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임현정, 그 이름이 가지는 무게가 있다. 천재 피아니스트, 예술가, 최연소, 최초, 최고. 늘 화려한 수식어는 그녀를 따라다녔다. 활발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찬란한 연주를 해온 피아니스트 임현정,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활동 뿐만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삶과 목표를 가지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직접 맡아 찬란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들과의 협업하며, 그녀 고유의 예술가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피아니스트로서만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음악감독으로서, 더 나아가 원대한 예술가로서의 그녀의 모토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HJ Lim’s Interstella Festival | 임현정의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2023. 05. 21 일요일 4PM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요2020년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는 각 분야의 별같이 빛나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됐다. ‘Inter(이어주다)+Stella(별)’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솔리스트들이 모여 오케스트라의 한 단원의 역할을 넘어서 각자 솔리스트적인 연주를 발휘하는 앙상블이다.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지휘자 임현정, 그리고 찬란한 재능을 가진 영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공연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지휘자로서의 예술적 면모를 보여줄 뿐 아니라 다양한 교향적 활동, 영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함께하며 예술적 향유, 더 나아가 수 많은 관객들에게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의 진면모와 예술적 모토를 보여주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 HJ LIM, Pianist· “환상적인 기교, 숨길 수 없는 격렬한 본능, 광기 어린 자유” - 뉴욕 타임즈· “작곡가의 의도 개성을 뽑아내는 통찰력을 통한 그녀의 신선한 해석! 작곡가 내면의 반영이 아닌 본질을 담아낸 역사적인 연주!” - Auditorium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했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제작해 전 세계로 발매됐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12세에 스스로의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 후 루앙 국립 음악원에 진학해 만 15살에 조기 졸업했고, 이듬해 드뷔시와 라벨이 다녔던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최고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역시 3년 만에 최연소 조기 졸업을 했다.그의 연주는 뉴욕 타임스, BBC 뮤직 등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텔레그라프는 그가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000페이지를 읽고 연구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 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뤘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됐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리아빈(워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해 큰 호평을 받았다.임현정은 런던의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로열 알버트 홀에 데뷔했으며, 로열 리 베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에 초청받아 리사이틀 공연을 했고,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등 전 세계의 연주 무대에 초청받았다.임현정은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 일본 선토리 홀에서 도쿄 교향악단과 협연, 발렌시아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필하모니 에센, 오사카 심포니 홀, 릴 페스티벌, 베른 카지노 슈타트에서 독주, 그리고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취리히의 톤할 레에서 협연, 런던의 위그모어 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 지노, 멍 통 페스티벌, 브장송의 Grand Kursaal에서 공연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 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외 TBS의 ‘그대에게’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북 콘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했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가 발간됐다.올해 3월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그의 두 번째 책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를 발간했으며 ‘클래식 음악? 아니면 머리카락이 쭈삣 서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프랑스, 한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해 스위스 ‘천재 씨앗’ 재단의 명예회장 임명,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 주간의 대모 임명, 유럽 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그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해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 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서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됐다.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국내 피아니스트 최초로 신청곡 콘서트를 주최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신청곡 콘서트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YMCC 야마하 콘서트 살롱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주최됐으며, 티켓 전석 매진 등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가며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의 장르를 개척했다.임현정은 피아니스트로서의 피아노 독주 및 협연 리사이틀에 매진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예술적 향유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임현정은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며 그녀가 창단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뿐 아니라 지휘자로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해왔다. 한 명 한 명이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을 향유하는 공연들을 진행해오며 피아니스트로서 뿐 아닌 지휘자, 감독으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 한 명의 거대한 예술가로서의 길을 담대한 발돋움으로 나아가고 있다.다나기획사 소개다나기획사는 임현정 피아니스트가 2020년 설립한 공연 기획사다. 예술가가 꿈꾸고 소망하는 음악, 그리고 공연을 현실로 가능하게 하며 예술가의 꿈이 아름답게 표현돼 더 밝고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다나기획사는 정해진 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렵다고 생각되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정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anaconce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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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떼자듀합창단, 4월 4일 수난절 기념 음악회 개최... 십자가상의 칠언 연주
서울-합창음악 전문연주단체 샹떼자듀합창단(Choeur Chantez à Dieu, 음악감독 김혜옥)이 4월 4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수난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고 세자르 프랑크의 ‘십자가상의 칠언(Les Sept dernières Paroles du Christ en Croix)’을 연주한다.십자가상의 칠언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일곱 가지의 말씀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합창음악 장르로, 예수의 수난을 기리는 사순절(Lent) 기간 바흐의 성 요한, 마태 수난곡과 함께 연주되는 대표적인 수난 합창음악이다.프랑크의 작품 외에도 하이든(F. Haydn)과 드보아(T. Dubois)의 동명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샹떼자듀합창단이 선보이는 세자르 프랑크의 ‘십자가상의 칠언’은 유려한 선율과 극적인 서사, 관현악과 합창의 대조와 조화가 돋보이는 프랑스 합창 음악의 정수로 여겨진다.이번 공연에서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바라보며 슬퍼하는 성모의 모습을 그려낸 ‘성모애가(Stabat Mater)’도 만나 볼 수 있다.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거장 페르골레지(G. Pergolesi)의 작품이 소프라노 최혜경, 카운터테너 장정권의 노래로 공연되며,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 니쉬테트(K. Nystedt)의 동명 작품이 첼리스트 장유진의 협연으로 연주된다.또한 르네상스 스페인 교회음악을 대표하는 빅토리아(T. L. Victoria)의 ‘O Vos Omnes’를 무대에 선보이며 유럽 각지의 음악을 통해 예수 고난의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샹떼자듀합창단은 김혜옥 음악감독(전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작곡, 합창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여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 작품을 연구·토론해 콘서트로 선보이는 문화 예술 단체다. 바흐의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유수의 합창 작품은 물론 근현대 창작 합창 연주를 통해 한국 합창 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오고 있다.김혜옥 음악감독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고난을 통해 진정한 기독교적 사랑을 실현했듯 어둡고 분열된 우리 사회가 희망의 길로 나아가는데 씨앗을 심는 연주가 되길 바란다”며 연주를 앞둔 소회를 밝혔다.샹떼자듀합창단 소개2018년도에 법인을 설립한 샹떼자듀합창단은 교회음악가이자 지휘자인 김혜옥 연세대학교 은퇴 교수를 중심으로 합창 음악에 열정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인 전문 합창단이다.웹사이트: http://13.124.22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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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텔, 태국 방콕 ‘수하물 배달 서비스’ 개시… 짐 없이 여행하는 자유로움 선사
에어포텔 수하물 배달 유튜브 홍보영상방콕, 태국-태국의 수하물 배달·보관서비스 전문기업 에어포텔(AIRPORTELs)이 방콕 여행을 준비 중인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짐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수하물 배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해외여행을 떠나면 휴가 마지막 날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비행기 출발 전까지 시간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유롭게 관광을 즐기고 싶어도 짐이 거추장스러운 방해물이 된다. 가지고 다니기는 귀찮고, 호텔에 맡기자니 다시 돌아와야 해 부담스럽다.에어포텔의 수하물 배달은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줄 서비스다. 간단한 예약만으로 호텔에서 짐을 픽업해 공항까지 배달해준다. 여행자는 짐 없이 마음껏 원하는 곳을 둘러보고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에서 짐을 찾으면 된다.Denpipat Chaitrong 에어포텔 설립자는 “에어포텔은 몇 시간 이내에 공항이나 호텔을 오가는 수하물을 빠르게 배달한다”며 “수하물 배달·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 마지막 날까지 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포텔이 선사하는 자유로운 여행에어포텔의 수하물 배달 서비스는 24시간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서 슬롯을 예약하거나 공항의 워크인 카운터를 방문해 간단히 예약할 수 있다. 공항에서 곧바로 짐을 찾을 수 있어 호텔 로비에 맡기고 나가거나 비행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덜고, 돈과 시간까지 아낄 수 있다.배송은 빠르고 편리하다. 일반 배송은 4시간 이내, 특급 배송은 2시간 이내에 배달이 이뤄진다.에어포텔을 이용하면 분실과 파손 우려에서도 안전하다. 모든 수하물은 보험에 가입되고, 보관 시설에는 철저한 보안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에어포텔 서비스· 태국 수하물 배달(Luggage Delivery Thailand): 태국 내 호텔과 공항으로 수하물 배송· 방콕 수하물 보관(Luggage Storage Bangkok): 안전한 에어포텔 시설에 수하물 보관· 짐 택배 배송(Parcel delivery): 태국에서 쇼핑과 관광으로 구입한 물품·기념품을 집으로 배송◇ 앱 추적 기능 및 정시 배송 보장에어포텔 사용자는 온라인 예약 및 결제를 통해 손쉽게 수하물 픽업이나 배달 슬롯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 UI의 앱을 이용해 수하물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에어포텔은 수하물 정시 도착을 100% 보장한다.에어포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짐을 들고 다니는 불편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고, 정시 픽업과 배달이 이뤄진 것에 대해 극찬하고 있다. 수하물 추적이 효율적이고 편리했으며, 안전한 수하물 보관으로 안심됐다는 평가다.◇ 에어포텔 서비스 카운터· 수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 수완나품 공항(BKK) B층. 업무시간 24시간. 공항철도를 찾아 빨간색 선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돈무앙 공항(Don Mueang Airport): 돈므앙 공항(DMK) 제2 터미널 1층 9번 게이트 에스컬레이터 옆. 업무시간 06:00~24:00·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센트럴 월드 1층 그루브존(Groove Zone) 관광안내소 근처. 업무시간 10:00~22:00· MBK 센터(MBK Center): MBK센터 6층 B존 푸드코트 근처. 업무시간 10:00~22:00· 터미널 21 아속(Terminal 21 Asok): 도쿄 터미널 21 1층(Ground Floor) H&M 의류점 옆. 업무시간 10:00~22:00· 오픈 예정: 에어포텔 웹사이트에서 오픈 예정 서비스 카운터를 확인할 수 있다.에어포텔의 수하물 배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회사 소식을 알아볼 수 있다.에어포텔 소개에어포텔(AIRPORTELs)은 고품질 배달·보관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다분야 서비스 지향 기업이다. 배달과 보관을 결합한 접근 방식을 통해 놀라운 가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여행자 고객에게 제공한다. 에어포텔은 방콕에서 수하물 배달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기업으로, 공항과 호텔 간 수하물을 배달한다.웹사이트: http://Www.airportels.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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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CA뮤직스튜디오, 17일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하는 화사의 캐릭터 공연 ‘ON THE K : 쉘터’ 공개
ON THE K : 쉘터 예고 영상서울-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조현래)이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인 KOCCA뮤직스튜디오의 기획공연 ‘ON THE K : 쉘터’를 통해 차세대 음악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3월 17일(금)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ON THE K : 쉘터는 국내 슈팅게임의 성공작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이하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게임 배경에 녹아든 가수 화사의 캐릭터가 출연해 히트곡 ‘마리아(Maria)’를 공연한다. 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가 화사의 히트곡 마리아(Maria) 커버 댄스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배경과 화사의 ‘마리아(Maria)’가 ON THE K의 신기술 융합 콘텐츠와 만나 더 몰입감 있는 영상 제작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ON THE K : 쉘터에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의 생생한 무대를 표현했고, 수많은 게임 개발에 사용된 언리얼엔진 기술로 2.34 : 1 비율의 몰입감 넘치는 시네마틱 영상을 완성했다.영상에서는 모션캡쳐 기술로 제작된 화사의 캐릭터가 배틀그라운드 게임과 똑같이 구현된 배경에서 마리아를 열창한다. 경쟁과 반목을 잠시 멈추고, 그녀의 노래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나아가자는 기획 아래 게임세상 속 시련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더욱 강력해지는 화사의 캐릭터를 구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채널 ‘KOCCA MUSIC’ 유튜브에서 송출17일(금)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ON THE K : 쉘터는 2월 24일 붐업 차원의 공연 기대 댓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포스트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영상 공개에 앞서 13일 새롭게 본편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을 마친 구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배틀그라운드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ON THE K : 쉘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음악채널 ‘KOCCA MUSIC’의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한편 ON THE K : 쉘터를 끝으로 KOCCA뮤직스튜디오 시즌2의 기획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이 기대되는 시즌3는 ON THE K 시리즈를 사랑해주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강력한 라인업을 들고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 소개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해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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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Ⅲ ‘탐하고 탐하다’ 소개 영상서울-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3월 3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1994년 한국·중국·일본 민족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연주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대선(大船)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했다.함께 위촉 초연되는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보통의 협주와 달리 별도 독주자 없이 관현악을 이루는 각 악기군이 서로 독주의 역할을 번갈아 맡는 형식이다. 작품 제목인 ‘가기게’는 해금의 가락을 구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자연스레 추임새가 나올만한 흥겨운 곡이다.김대성은 민요·풍물·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 연구와 체험을 기반으로 현장성 짙은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음악의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온 작곡가로, 자신의 창작곡에 적극적으로 주제 의식을 담아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2019년 ‘내셔널 & 인터내셔널’에서 위촉 초연된 ‘금잔디’다. 고구려 산성에 핀 한 송이의 꽃을 보고 험난한 역사를 견뎌온 고구려인과 현대의 민중을 떠올리며 작곡한 곡으로 월북 작곡가 리건우의 가곡 ‘금잔디’를 중심으로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장단 등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에서 영감을 받은 위촉 초연작 교향시 ‘동양평화(東洋平和)’ 역시 작곡가가 지닌 주제 의식이 짙게 발현되는 곡이다. 7발의 총성으로 시작하는 작품은 김대성이 작곡한 ‘평화의 동기’가 반복·변주되고, 한국 아리랑을 포함한 일본과 중국의 전통민요가 엮이며 평화의 소중함과 상생의 의지를 강하게 전한다.황호준은 ‘한국적인’이라는 틀과 ‘국악’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벗어나 ‘지금 바로 여기’의 음악을 창조하고 있는 작곡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위촉 작업을 하며 국악관현악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실험해왔다. 국악관현악 ‘이슬의 시간’은 2021년 이음 음악제 ‘상생의 숲’ 공연에서 위촉 초연한 후 빠르게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곡으로, 어두운 세상이 환한 빛 가득한 세상으로 이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서사성 짙은 음악으로 담아냈다.이와 함께 첫선을 보이는 국악관현악 ‘에렌델(Earendel)’은 지구에서 129억 광년 떨어진, 최장 거리의 별인 에렌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고대어로 ‘새벽별’ 또는 ‘떠오르는 빛’을 의미하는 에렌델을 바라보며, 우주의 탄생 과정에서 생성되는 빛과 소리를 상상해 음악으로 풀어냈다.지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한 원영석이 맡았다. 오랜 시간 탐(耽)닉해온 레퍼토리와 미래를 위해 탐(探)구한 신작, 국악관현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마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한편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 전 관객 포커스 ‘탐-탐: 청음회’를 열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탐(耽)하고 탐(探)하다에서 연주될 곡의 실황 음원을 관현악 총보를 보며 감상하고, 작곡가와 지휘자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 3월 11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국립극장 소개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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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만 있으면 누구나 V-tuber 될 수 있는 ‘마스코즈’ 첫 브랜드 영상 공개
마스코즈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진 V-tuber들의 브랜드 필름 모음서울-웹캠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모션 트래킹 및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V-tuber 서비스 ‘마스코즈(MASCOZ)’가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첫 번째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코즈는 오버더핸드가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V-tuber는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며 V-Tuber 크리에이터들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유튜브, 틱톡 및 트위치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및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다.이런 글로벌 V-tuber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국내 V-tuber 시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가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종편 채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방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선 실시간 모션 캡처를 위한 고가의 모션 캡처 센서를 구매해야만 했다. 이는 V-tuber 시장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진입 장벽이 됐으며 최근에서야 웹캠 기반의 실시간 모션 캡처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추세다.스타트업 오버더핸드의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인 마스코즈(MASCOZ)는 버추얼 유튜버를 희망하는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고가의 실시간 모션 캡처 장비 구매 문제를 단 한 대의 웹캠만으로 해결한 서비스다.누구나 웹캠만 있으면 마스코즈(MASCOZ) 서비스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모션 캡처 기술이 적용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부터 자신의 모바일을 통한 아바타 AR 콘텐츠까지 제작할 수 있다.무엇보다 마스코즈(MASCOZ)는 기존 아바타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언리얼(Unreal) 5에 기반해 높은 퀄러티의 3D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서비스로 자신만의 아바타 제작부터 다양한 3D 스테이지의 제공,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슈퍼 콘텐츠(숏폼) 및 AR 콘텐츠 제작(모바일에서만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다.오버더핸드의 이규승 대표는 2012년 VR/AR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Base-D를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 그간 다양한 분야의 VR/AR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들을 집약해 이번 마스코즈(MASCOZ) 서비스에 담았다. 더불어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가 주목받는 시점에서 V-Tuber를 꿈꾸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마스코즈(MASCOZ)를 통해 KV-Tuber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마스코즈(MASCOZ)는 이번 첫 번째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베타 서비스 크리에이터 모집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오버더핸드 소개오버더핸드는 실감형 기술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플랫폼 ‘마스코즈’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규승 대표는 10년간 AR/VR 기술 및 콘텐츠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영상 애니메이션 전공 및 전문가로, 기술 구현뿐만이 아니라 비주얼라이징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중고나라 CFO, 스타트업 퀘스트의 대표 약력의 최동일 대표 등 다양한 투자자들에게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메타버스 분야에서 빠른 성장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마스코즈’는 메타버스 기반의 공연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주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가상 콘서트 공간 안에서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버더핸드는 꾸준한 기술 연구와 사업 파트너의 확장 등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overtheh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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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도약 위한 ‘2023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30일 개막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제11회 붓다아트페어 사전 홍보 영상서울-한국의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했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스티벌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불교박람회는 온라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아카이빙을 통해 정리된 10년간의 기록과 앞으로 10년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 미디어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그간 주최한 공모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역대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세계의 불교·전통문화 콘텐츠의 플랫폼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아시아 불교 국가와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양국 간 불교문화 교류를 강화하고자 인도를 주빈국(主賓國)으로 선정, 초청했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인도의 불교 역사를 다룬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인도의 불교문화 및 의식을 체험하고 불교문화 상품 등을 둘러볼 수 있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꾸준한 전통불교문화재 복원 기반 마련을 위한 ‘열암곡 마애불 바로세우기 특별전’과 전국 사찰의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사찰문화상품 108브랜딩 기념전시’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해외교류전·네팔불교초청전을 비롯한 국제교류전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013년 159개 업체·231개 부스로 출발했다. 개최 4년 만인 2017년에는 306개 업체·488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규모가 점차 확대됐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여 업체와 부스 규모가 감소했으나, 지난해에 297개 업체·400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는 330개 업체, 420개 부스가 동참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불교문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관람객 규모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초창기에 약 5만3000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017년에 관람객 7만1000여 명을 달성했다.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된 2020년에는 13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집계됐다. 이후 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면서 2021년에 19만여 명, 2022년에 19만6000여 명으로 꾸준히 관람객 규모가 확대됐다.10년간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외연 확대를 통한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품목 확장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불교박람회에 참가하는 250여 개 ‘동반성장 업체’를 확보했으며, 아트페어·명상콘퍼런스·도시축제 등 다각적인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산업 및 문화예술 시장 육성을 위해 전통문화우수상품전·청년작가공모전을 진행해 우수한 상품과 업체를 발굴하며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꾸준히 소개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동운영위원장인 불교신문 사장 삼조스님은 “향후 10년간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자 △해외 시장 확대 △신규 고객층 유입 △MICE 사업 육성 △불교문화산업 데이터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박람회화를 골자로 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0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불교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세계적 확장 △ESG 시대에 발맞춘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깨어있는 몸과 마음에 대한 우선적 고려(Mindful-Mind&Body)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최첨단 기술과 데이터 활용 △연기(緣起)의 철학에 입각한 기획과 운영을 하겠다”고 박람회 운영 비전을 제시했다.또 공동운영위원장 불광미디어 발행인 지홍스님은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그동안 걸어온 자취를 확인하고, 한국불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한국 불교계의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아시아의 불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꾀해 불교를 화두로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온라인 누리집에서 3월 26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 문화, 철학을 담은 박람회로, 한국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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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 참여자 모집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 #우리들의축제는이미시작되었다’ 홍보영상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 및 시민 주도형 축제환경 구축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를 운영한다.‘그러나, 축제학교’는 모집된 20여 명의 참여 시민이 이론 교육부터 축제기획 실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이다.축제기획학교에 선정되면 4월부터 문화와 축제의 역할, 지역 랜드마크 축제콘텐츠, 축제 실무기획서 작성 등 이론 교육과 축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획 회의 및 특강도 진행된다.축제기획학교는 시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연출·운영까지 실행할 수 있는 시민축제를 기획 및 운영한다. 참여 시민은 ‘정조 효 문화제 기획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획학교 수료자는 수료증을 발급받고, 2024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공모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축제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은 누구나 축제기획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2일(목)부터 3월 19일(일) 18:00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지원 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기획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2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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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12회 정기연주회 ‘온 가족 영화음악 초청장’ 개최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12회 정기연주회 ‘온 가족 영화음악 초청장’ 홍보 영상서울-리드예술기획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4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한전아트센터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 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1974년 창단, 서울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의 위촉으로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등의 순회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세계심포닉밴드협회(WASBE) 주최 세계대회 초청연주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및 음반제작 등 괄목할 만한 업적으로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현재까지 총 110회가 넘는 정기연주회와 제1회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해 국내 관악음악의 창작과 대중화에 dlqkwl해 오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4월 따스한 봄을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영화음악 초청장’이란 주제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영화음악 걸작 △Gonna Fly Now Theme from Rocky △Titanic Medley △John Williams in Concert △Robin Hood Prince of Thieves 등 다채로운 작품은 물론 관악 분야 신진 아티스트 호른 최찬영, 색소폰 박재연의 협연 무대가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12회 정기연주회의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대학생까지 50% 할인)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리드예술기획 소개리드예술기획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문예진흥기금 사업(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경기 등의 지역 문화재단)을 통한 예술인과 매칭은 물론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클래식 공연장에서의 독주회, 실내악, 오케스트라,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콘서트 진행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클래식 음악 전문 기획사다.리드예술기획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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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 2기 배우 모집
옥탑방달팽이 공연 메이킹 영상서울-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2기 배우를 모집한다.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지난해 1기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배우들의 열띤 활동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2기 배우 모집을 시작했다.모집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자체 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열정과 재기가 넘치는 10명의 청각장애인 배우를 선발할 계획이다.올해는 7월말부터 8월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일정에 따라 옥탑방달팽이 2기 배우로 선정된 청각장애 학생들은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연습을 진행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단원 간 일정을 조정해 주 2회 연습을 하게 된다. 연습 장소는 서울 약수역 인근의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이며, 연습 일정에 따라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접수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오디션 지원서와 지원영상 2개(자기소개·특기/지정대사)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사랑의달팽이 소개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줘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 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옥탑방달팽이 1기 공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3ckJ8yn6Vm4&t=12s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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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3월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
클래식 해설이 있는 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3월 3일(금)부터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과 이야기(talk)를 들으며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리수스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과 콰르텟엑스,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비올리스트 김가영이 이끄는 동백유랑단, 부산·경남·경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디 첼리스텐이 3월 매주 금요일을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며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3월 3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음악회’에서는 2021년 독일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서형민과 미국 ‘피쉬오프 챔버콩쿠르’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팀 리수스콰르텟이 멘델스존, 비발디, 쇼팽, 베토벤의 곡들을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공연한다.3월 10일 ‘조윤범 콰르텟엑스 음악사 하이라이트’는 음악가, 작가, 방송인(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행)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과 콰르텟엑스의 공연으로 비발디, 하이든, 모차르트,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콰르텟엑스만의 편곡과 조윤범의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3월 17일 ‘동백유랑단의 세계음악유랑’은 비올리스트 가영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티와 국악 명인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월드뮤직 프로젝트앙상블팀이 맡게 되며 세계 민요, 자작곡 등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국악과 서양악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3월 24일 ‘디 첼리스텐의 음악기행’은 영남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첼리스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디 첼리스텐은 독일어로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수도권에 몰려있는 첼로 앙상블의 흐름을 영남권으로 끌여들여 새로운 음악과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브루흐, 베토벤, 파케, 그리그, 생상스의 작품으로 첼로 앙상블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공연은 취학아동(8세) 이상 관람가며, 일자별 자세한 공연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클래식 해설이 있는 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 일시: 2023.3.3.(금)~3.24.(금) 매주 금요일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관람정보: 8세 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3.3.(금) 금난새와 리수스 콰르텟 & 서형민 실내악 음악회· 출연진: 해설 금난새, 리수스 콰르텟, 피아니스트 서형민△ 3.10.(금) 조윤범 콰르텟엑스의 음악사 하이라이트· 출연진: 해설 조윤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제1바이올린 조윤범, 제2바이올린 양승빈, 비올라 홍성원, 첼로 임이랑△ 3.17.(금) 동백유랑단의 세계음악 유랑· 출연진: 비올라 김가영, 바이올린 조혜운, 피리 진형준, 피아노 이동욱, 타악기 이경민, 바리톤 강태영△ 3.24.(금) 디 첼리스텐 DIE CELLISTEN의 음악기행· 출연진: 첼리스트 정준수, 우리라, 김무늬, 장진영, 김유진, 조명환, 김하늘, 성아란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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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피아노 리사이틀 ‘봄을, 노래하다’ 개최
김아름 피아노 리사이틀 메인 포스터서울-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김아름이 3월 11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현대문화가 기획하고, 김아름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현대 작곡가 카를 바인(Carl Vine, 1954~)의 5 Bagatelles,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 27 in B-flat major, K. 595, 슈베르트의 Piano Sonata No. 20 in A major, D. 959이다.특별히 이번에는 콰르텟 SOL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 협주곡을 앙상블로 편곡해 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닉 외에 예술적인 면에서도 한층 더 원숙해진 피아니스트 김아름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김아름은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Kuenstlerisch Diplom)을 최고 점수로, 같은 대학교의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examen)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이후 에센 폴크방 예술대학에서 성악 반주과 석사(Master)를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독일 볼프강 피셔 실내악 콩쿠르(wettberwerb der ‘Wolfgang Fischer und Maria Fischer-Flach Stiftung’ fuer Kammermusik)에서 입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 그는 한국 창작 음악에도 관심을 두고 작곡가 일번지 정기연주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한국여성작곡가회,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누오보 노타, 동서악회, 신음악회 창작발표회 연주 등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밖에도 교육자로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원대학교, 전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안동대학교 강사를 역임한 김아름은 현재 협성대학교,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 예정으로 후학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앙상블 비트윈, 린트리오의 피아니스트, 마딘앙상블의 대표로 여러 차례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더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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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버 디지털, 쉐도우워리어3 디피니티브 에디션 출시 발표
쉐도우워리어3 디피니티브 에디션 홍보 영상오스틴, 텍사스-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는 플라잉 와일드 호그(Flying Wild Hog)가 개발하고 디볼버 디지털이 퍼블리싱한 쉐도우 워리어 3의 완전판인 쉐도우 워리어 3 디피니티브 에디션(Shadow Warrior 3 : Definitive Edition)을 한국시간 2월 17일 오전 2시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Xbox S/X 플랫폼으로의 출시를 발표했다.게임은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쉐도우 워리어 3 타이틀 소유자들은 무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쉐도우 워리어 3는 주인공 로 왕(Lo Wang)과 전작에서는 숙적이었으나 이제는 동료가 된 오로치 질라(Orochi Zilla)와 함께 일본의 신화세계를 모티브로 한 영원의 감옥에서 고대의 용을 다시 포획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우선 이번 에디션의 시각적인 변화로 PS5, Xbox 판은 컨트롤러 햅틱과 스피커 지원 그리고 재조정된 성능 모드 패치를 받는다. 또한 부드러운 액션을 위한 60fps 또는 시네마틱을 즐기기 위한 4K 30fps로의 선택도 가능하다.게임은 서바이벌 모드, 뉴 게임 플러스 그리고 하드코어 모드까지 3가지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됐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3종류의 배틀 아레나에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 모드를 즐기게 되며 도전을 완수하는 사람들을 위한 3가지 새로운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다.또한 회상 모드도 추가돼 업그레이드 파트를 누락했거나 빠른 속도 때문에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뉴 게임 플러스 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도전 과제와 보상, 스킨이 추가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리스폰 횟수도 제한되며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쓰러지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게임은 한글화로 출시됐으며 이번 디피니티브 에디션 역시 동일하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트위터 계정(@Shadow Warrior)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볼버 디지털 소개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Inc.)은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인디 게임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이다. 2009년 설립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 독창적인 명작 게임들을 배급하고 있다. 인디 개발사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게이머 정신에 충실한 회사다.웹사이트: https://www.devolver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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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이클: 프론티어, 신규 PvE 몬스터 ‘하울러’ 3월 29일 시즌3 시작 전 첫 번째 모습 공개
더 사이클: 프론티어 시즌 3 - 새로운 위협 베를린-독일 게임 개발사 예거(YAGER)는 자사 일인칭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The cycle: Frontier)’가 3월 29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포함해 시즌3을 출시하며,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PvE 몬스터 ‘하울러’의 첫 번째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하울러는 포르투나 III 최초의 날아다니는 몬스터로, 프로스펙터가 이 거대한 날개 달린 짐승과 생존을 위해 싸우는 동안 행성을 훨씬 더 위험하고 적대적인 곳으로 만들어 준다. 하울러의 실제 모습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프로스펙터들은 안전한 거리에서도 하울러의 펄럭이는 날갯소리와 오싹한 비명을 들을 수 있고, 이 하늘의 공포에서 진정으로 안전할 수는 없다. 만약 조심하지 않는다면 프로스펙터들은 하울러의 관심을 끌어 이 거대한 날아다니는 도전에 맞설 수밖에 없다. 한 번에 한 마리의 하울러만 맵에서 활성화되지만, 가장 경계를 잘하는 프로스펙터들조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먹이가 될 수 있다.하울러와 맞서야 한다면 이 몬스터는 체력이 50%일 때 훨씬 더 난폭하고, 공격적인 몬스터로 변하기 전 시야에 있는 모든 프로스펙터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하울 공격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신 하울러는 물리쳤을 때는 귀중한 아이템인 하울러 다트, 하울러 허니, 하울러 울대 등 보상이 주어진다.더 사이클: 프론티어의 시즌3은 3월 29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시즌3에는 매치 메이킹 시스템, 하울러를 조사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 퀘스트, 무료 로드 아웃런 등을 포함한 많은 변경 사항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무료 로드 아웃런을 이용하는 프로스펙터는 선택한 팩션에서 제공하는 무료 기본 장비를 갖고 행성으로 출발하며, 안전하게 탈출하면 모든 것을 갖게 되는 새로운 모드다. 시즌3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앞으로 계속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더 사이클: 프론티어 시즌2 ‘타리스 아일랜드의 깊은 곳’도 새로운 캠페인 미션, 장비 특전, 새로운 포르투나 패스, 다양한 일반 게임, 밸런싱 및 부정행위 방지 개선 사항이 적용돼 진행되고 있다.더 사이클: 프론티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한국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Yager Development GmbH 소개예거(YAGER)는 1999년 몰입감 있고,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5명의 열정적인 개발자와 아티스트가 설립했다. 캐릭터는 성공·발전시키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게임이 출시 뒤에도 진화한다. 예거는 참신함과 드라마가 코앞에 있다는 생각에 따라 게이머의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 아름다우면서 품격 있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프로페셔널하면서도 게임을 정말 사랑하는 마니아들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몰입도가 뛰어나고, 매력적인 게임을 만든다는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ag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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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엔톡 라이브 플러스’ 상영
국립극장 NTOK Live+ 2월 상영작 라인업서울-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2월 24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2~3월 엔톡 라이브 플러스에서는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시련(The Crucible)’과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더 닥터(The Doctor)’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타르튀프(Tartuffe oul’Hypocrite)’를 재상영한다. 각각 세계적인 대문호 아서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당대의 금기와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도전한 희곡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담론을 던진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엔티 라이브 ‘시련’은 2022년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집단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생생히 그려낸다. 엔티 라이브 ‘햄릿’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연출가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탄생시켰다.토니상을 받은 세계적인 무대디자이너 에스 데블린이 물과 빛을 은유적으로 활용해 음울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의 에린 도허티가 애비게일 윌리엄스로, ‘예르마’의 브렌달 코웰이 존 프락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현대 사회의 수많은 사건을 상기시키며 살아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련’은 2월 24일, 3월 1일, 3월 5일 총 3회 상영한다.지난해 9월 국립극장 첫 상영 당시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무대 미학으로 호평받은 파테 라이브 ‘타르튀프’는 반년 만에 재상영된다. 프랑스 국립극단인 코메디 프랑세즈와 세계적인 연출가 이보 반 호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몰리에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며 1664년 초연 이후 역사 속에서 사라진 ‘타르튀프’ 오리지널 버전을 복원해 선보였다. 작품은 신실한 성직자로 위장한 타르튀프가 그를 맹신한 부르주아 오르공의 가정을 파탄 내는 이야기를 통해 당시 종교인의 위선을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을 편협하고 우둔하게 만드는 맹목적인 믿음에 신랄한 경고를 던진다. 영화 음악계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섬세한 음악은 서늘한 긴장감을 더하고, 얀 페르스베이펠트의 무대와 조명, 안 드하위스의 의상이 매혹적인 미장센을 완성한다. 프랑스의 대문호 몰리에르에게 영광과 수난을 동시에 선사한 문제작 ‘타르튀프’는 2월 25일, 3월 3일 총 2회 상영한다.이타 라이브 ‘더 닥터’는 문학계의 프로이트라 불리는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희곡 ‘베른하르디 교수’를 재해석한 연극이다. 이타 라이브 ‘오이디푸스’에서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데 탁월한 면모를 보여준 연출가 로버트 아이크가 각색하고 연출했다. 아이크는 유대인 병원장을 둘러싼 반유대주의 사건을 다룬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배경을 현대로 옮기고 주인공 의사를 여성으로 바꿨다. 작품은 임신중절 후유증으로 죽어가는 소녀에게 병자성사를 하려는 신부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이를 가로막는 의사의 대립으로 시작된다. 종교와 과학을 대변하는 이들의 논쟁은 성별·민족·인종·계급 갈등까지 확장되며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도 지켜져야 할 인간의 존엄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주인공 뤼트 볼프 역을 맡은 야니 호슬링아의 숨 막히는 열연이 돋보이는 ‘더 닥터’는 2월 26일, 3월 2일, 3월 4일 총 3회 상영한다.국립극장 소개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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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무지카의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개최
에드 무지카의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티저서울-리드예술기획은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의미의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Ad Musica)가 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3년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린다.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로 창단된 에드 무지카는 엘림아트센터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국제아트홀에서 꾸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2021년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 기념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트 체인지업’ 선정작 ‘Remembering Mozart’, 2022년 브람스 서거 150주년과 슈베르트 탄생 225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 화성문화재단 반석아트홀에서 브람스와 슈베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을 선보였다.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던 ‘The Concert in B’ 연주는 EBS의 공연 리뷰 프로그램 ‘지성과 감성’에 소개되기도 했다.2023년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를 기념하며 두 차례의 음악회를 기획해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에드 무지카는 2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에드 무지카의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추억하며’라는 주제로 D. Shostakovich ‘5 Pieces for 2 Violins and Piano’, N. Kapustin ‘Piano Quintet, Op. 89’, P.I. Tchaikovsky ‘Souvenir de Florence(String Ver.)’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리드예술기획 소개리드예술기획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문예진흥기금 사업(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 경기 등의 지역 문화재단)을 통한 예술인과 매칭은 물론 예술의전당 및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클래식 공연장에서의 독주회, 실내악, 오케스트라,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콘서트 진행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바탕으로 하는 클래식 음악 전문 기획사다.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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