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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
이성과 본능 - 김기홍 장편소설서울-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 연쇄살인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여자와 주변 인물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난다.’여자는 16세가 될 때까지 매일을 헐벗음과 굶주림, 폭력에 시달려왔다. 어미의 태중에 있을 때조차도 보호받지 못해 수많은 위험 약물에 노출됐고, 아비조차 그 존재를 거부해 피폐한 삶을 연명해왔기 때문에 여자의 자폐적 성향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창녀였던 어미에게 버림받고, 계모에게 가혹하게 학대 당하면서도 애정을 갈구하지만, 바라는 애정 한 톨도 보답받지 못한 여자는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친다. 잔인한 범죄에 노출된 만큼 도덕관도 죄의식도 휘발돼 버린 여자의 인생은 가련하지만 위태롭고, 매혹적이지만 위험하다.한편 납치된 것으로 보이는 실종된 첫사랑 심채연의 행방을 추적하는 훈남 수사관 박달. 박달과 이달기는 채연의 흔적을 찾으려는 수사관과 다른 범죄 사건의 피의자로 만나게 된다. 심채연은 박달에게 실패한 첫사랑이자 벗어버릴 수 없는 상흔이지만, 이달기에게는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지만 간절히 염원한 모정의 형상이며 작은 온기다. 실종된 채연은 전혀 섞일 수 없는 두 사람을 미약한 끈으로 계속 이어 붙여 놓는다.예상치 못한 사건과 범죄들로 긴장감이 고조될수록 소설 속 주인공들은 독자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달기의 심리 상태는 독자도 쉬이 파악할 수 없고, 박달의 복합적이고 현실적인 심리 흐름은 마치 독자가 현실 속에 마주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아름답다는 이유로 가혹한 인생을 살아야 했던 가련하지만 도리어 위험한 여자의 인생도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또한 선과 악으로 이분할 수 없는 인물들의 심리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묘사돼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독자는 주인공이 위험한 결정을 할 때 롤러코스터를 탄 듯 심장이 덜컥거리고, 주인공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해 숨죽이며 읽었더니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장탄식하게 될 것이다. 소설의 끝까지 이야기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것도 재미있고, 잔인한 내용이지만 담담하고 절제된 작가의 문체도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책 속 인물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묘사가 탁월하며, 마치 그 자리에서 시각적으로 현장을 마주하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실제처럼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확실한 것은 책을 읽는 내내 어떤 이유와 명분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 그리고 인간의 이성은 얼마나 본능을 누를 힘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게 만드는 매우 재미있지만 단순히 재밋거리로만 읽기는 아까운 소설이다.김기홍 작가는 서양화가이자 작가다. 인도철학에 경도돼 인도에서 인도미술과 철학을 공부했다. 남양성지의 예술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물 조각(대천사상, 묵주알 받침)과 초대형(165cmX11m) 회화를 남겼다. 서초구 도시건축물에 대한 시각디자인 등의 자문과 심의를 했고, 각종 서양 회화 공모전에서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현재는 전시 작가들의 평론과 서문을 작성하며 서울 서초동 삼성 레포츠 문화센터에서 미철학과 서양화 기초 및 고급반(화가)을 지도하고 있다. 하남시에 있는 작가의 작업실에서 대형 회화작품(1500호 이상)을 작업하며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소설을 쓰고 싶은 열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자전적 장편 미학 소설(범아재비와 풀벌레1, 2, 3권), 장편 철학소설(관념으로 건설된 나였던 그 아이의 시간 여행), 장편 비극소설(소설 임의 침묵)을 탈고 중이다. 그 외 여러 편의 단편소설, 시 등을 완성했다.북랩 소개2004년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30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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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그저 장사 수단으로 재미는 고사하고, 교훈도 하나 없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방문 공연들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면서 자신도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좋은 공연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회사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좋은공연사의 모든 공연들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 뮤지컬 크리에이티브팀이 프리프로덕션부터 현장 공연 진행까지 모두 맡아 운영하고 있어 방문 공연의 취약점일 수밖에 없는 공간적, 시간적 한계를 대본, 음악, 안무, 배우, 연기의 높은 완성도로 보완하며 매회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관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극 중 장면을 구성해서 오랜 시간 집중하기 힘든 저학년 학생들도 끝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공연 개발과 제작에 아낌없이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현재 준비 중인 공연 또한 감히 웰메이드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한 공연이라고 자신했다.좋은공연사의 모든 공연은 사전에 신청하면 관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관람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문 공연은 물론 300석 이상 규모의 대학로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좋은공연사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좋은공연사 홈페이지(http://joeunen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좋은공연사 소개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진심인 업계 최고 경력자들이 함께하는 좋은공연사는 진짜 좋은 공연을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목표 아래, 관객이 그저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참여해서 즐기고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 공연 장소와 공연 장비의 제약이 클 수밖에 없는 찾아가는 뮤지컬 방문 공연의 약점은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공연의 퀄리티로 극복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정적이라서 늘 같은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진로직업체험은 현역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와 설문 자료를 토대로 구성한 질의응답으로 극복한다. 홍보, 마케팅, 제작, 기획은 물론 공연을 만드는 작가, 연출, 작곡가, 안무가 등의 창작진까지 모두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로 구성된 청소년 위한 공연 제작사 좋은공연사는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상황에 타협하고 찰나를 무마하기 위한 핑계 대신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웹사이트: http://joeun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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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2024’ 참가작 공모… 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SSAF 2023|공식 하이라이트(Official Aftermovie)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9월 16일(월)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대표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24’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해외 작품은 4월 29일(월)부터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국내 참가작의 경우 5월 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2일(수)까지 지원할 수 있다.‘서울거리예술축제2024’는 올해 작품공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작품 발굴을 꾀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국내 작품 한정 공모를 △국내 작품(기획형) 1편 내외 △국내 작품(자유형) 9편 내외 △해외 작품 4편 내외 등으로 세분화했다. 3개 분야 모두 공모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또는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동일하다.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 시각, 미디어, 복합 장르 등 장르 무관 지원신청이 가능하다.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축제의 주요 공간인 서울광장을 무대로 사용하며, 축제 현장에 참석한 상당수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작품을 찾는다. 대규모 작품 기준을 충족하려면 공연 또는 전시가 서울광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거나 서울광장에 모인 모든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획형 국내 작품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례비를 지급받게 된다.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작품이 제작·발표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첫 시도다.‘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야외에서 선보일 수 있는 형태의 예술 작품이라면 작품의 장르나 규모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 최대 2000만원의 사례비가 제공된다.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축제 중인 거리에서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감할 작품을 찾는 만큼 가장 많은 9개 작품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국내작품 기획형과 자유형 모두 5월 13일(월)부터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다.‘해외 작품’ 공모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작품의 장르나 규모 제한은 없다. 해외 작품의 최대 사례비는 400만원이며, 숙소와 비자 발급 비용 등을 제공한다. 4월 29일(월)부터 5월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 접수를 받는다. 해외 작품 공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이래 5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각국에서 온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기획형 작품 공모가 새롭게 신설돼 ‘서울거리예술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도심 곳곳을 무대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예술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지난 2013년 ‘거리예술’을 중심으로 펼치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23’에서는 총 34개의 국내외 작품을 선보였으며, 3일(9월 29일~10월 1일) 동안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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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흥행과 함께 주목받는 ‘2024 릴랙스위크’ 마음이 쉬는 공간
‘2024 릴랙스위크’ 홍보영상서울-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릴랙스위크’는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나 다움’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마음챙김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85곳 치유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전국으로 확대된 ‘마음이 쉬는 곳, 공간’을 주제로 ‘명상 및 요가’, ‘상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 ‘채식카페 및 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치유 공원’ 등 전국 각지의 치유 및 힐링 공간을 체험하는 릴랙스 스팟(Relax Spot)과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방문해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권 및 무료체험권, 증정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전국 각지에서 만나는 릴랙스 스팟에서는 명상·요가·상담·템플스테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숙소·채식카페 및 식당·웰니스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이색 릴랙스 스팟으로는 부산에 위치한 접시 위 작은 행복을 만드는 비건식 화과자를 시그니처 차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채식카페 ‘꼬가자’와 강릉의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과 여행자를 연결하는 웰니스 공간 ‘강다방 이야기 공장’ 등이 있다.BEXPO 현장에서는 릴랙스위크 홍보부스가 진행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릴랙스위크’ 부스에 마련된 안내 섹션을 통해 내 주변의 릴랙스 스팟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고, 빙고 스티커를 수령하는 ‘재밌는 불교! 재밌는 빙고!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며 ‘릴랙스위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올해 BEXPO 전 국민적 관심과 함께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인 ‘2024 릴랙스위크’를 향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실제 BEXPO 기간을 전후해 릴랙스 스팟 이용객들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 속 힐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행사 범위를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 시행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시민 향유 프로그램으로써 다양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한국 전통·불교 철학 및 정신문화 재발견의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에 한국형 웰니스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쉼’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릴랙스위크’는 명상 및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한국형 웰니스 관련 축제의 장으로, 명상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마음산업 네트워킹 활동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정해 전통·불교 정신문화 중심의 마음 치유 방안을 제시해왔다.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소개‘2024 릴랙스위크’는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나다움’을 제안해온 마음챙김 및 힐링 전문 대규모 축제다. 지금까지의 릴랙스위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도시 축제였지만 올해 2024는 참여 대상과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로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웹사이트: http://relax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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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서커스 공연, 전시, 체험… 어린이날 떠나는 서커스 시간여행 ‘서울서커스페스티벌’ 5월 4일 개최
2024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Seoul Circus Festival) Teaser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행사로, 주말 이틀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돼 있다.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번 축제에서는 노들섬 입구 바깥부터 화려한 서커스 텐트와 함께 축제 마스코트인 피에로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커스 모자를 쓴 거대한 코끼리 인형이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서커스 조형물이 어린이에게 꿈과 환상을, 어른에게는 지난 추억과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올해 제7회를 맞아 노들섬으로 장소를 옮겼다. 축제는 메인무대가 위치한 잔디마당, 노들스퀘어, 노들서가 루프탑 등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혹시 모를 날씨 상황 변화 및 안전문제에 관한 대책도 마련됐다. 우천 시에는 라이브하우스 등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축제를 이어간다.◇ 최초로 선보이는 제작공연 ‘옛,다!’ 등 서커스 공연 17작품 34회 진행올해 공연 프로그램의 주제는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다. 전통연희부터 근대 서커스와 현대 서커스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서커스의 모든 변천사를 노들섬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제작공연 ‘옛,다!’는 전통의 재주인 줄타기와 현대의 재주인 실크 공중곡예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옛,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어름사니 ‘서주향’, ‘공연창작집단 사람’, ‘재주상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약 5개월 간 치밀한 제작 및 연습기간을 가져 기대를 모은다.제7회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커스의 과거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재주인 ‘전통연희’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로 구성된 ‘근대 서커스’ △작품에 메시지를 담고, 타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현대 서커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의 국내 초연을 선보이는 ‘해외초청작’ 등 17작품의 총 34회 공연으로 구성됐다.전통연희 공연으로 풍물놀이,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연희집단 The 광대가, 현대 서커스로 △코드세시 △팀클라운 △휠러스 △소울 △서커스 디 랩 △공간 서커스살롱 △쇼갱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이, 해외초청팀으로 △진지&에베르트얀(벨기에)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뉴질랜드) 등이 각각 참여한다. 특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 처음 참여한 △동춘서커스는 192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커스단으로,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 서커스의 살아있는 역사다. 근대 서커스를 대표하는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와 현대 서커스의 공중퍼포먼스, 씨어휠(Cyrwheel)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뉴질랜드 공연단체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Chloe Loftus&Rodney Bell)은 ‘우리 사이의 공기’ 작품에서 휠체어 퍼포머와 비장애 퍼포머가 함께 공중에서 펼치는 경이로운 서커스를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매년 축제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예술놀이터’에서는 접시돌리기, 장대타기, 공중곡예 등 평소에 쉽게 즐겨보지 못한 서커스 동작을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잔디마당에서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배우는 서커스 체조’와 해외 참여팀 진지&에베르트얀이 직접 진행하는 ‘함께 배우는 아크로바틱’도 준비돼 있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부 공연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을 접수 받는다. 회차별 참여 인원과 연령제한 등 자세한 정보는 각 프로그램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노들갤러리2에서 진행하는 축제 연계전시 ‘일상의 서커스’, 노들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 퍼레이드, 꼬마기차,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서커스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뿐 아니라 체험, 전시, 플리마켓까지 다채롭게 서커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작공연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및 축제 인스타그램(@ssaf.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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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투명성 인정 받아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스타 공익법인’ 선정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하이라이트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한국가이드스타가 2023년도 국세청 공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를 평가한 결과에서 별점 3개 만점을 받으며 ‘스타(Star) 공익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비영리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를 토대로 공익법인들의 공시 내용을 평가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투명성과 책무성은 정보 공개 및 내부 정책 수준을 확인하며, 재무 효율성은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으로 기부금, 사업수행비, 모금 비용 등을 확인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49개의 공익법인이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특히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공익법인 중 유일하게 3년 연속(2021년~2023년) 별점 3개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서도 재단은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이 주최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상’의 초대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기관의 경영 투명성 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서울문화재단은 지난달 15일(금) 노들섬에서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미래비전으로 정하고, 2004년부터 이어 온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해마다 기업을 통한 기부금을 10억원 이상 유치해 운용하는 등 기업들이 예술가를 지원하거나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후원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해나가는 등 활발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려면 비영리 공익법인의 투명한 후원금 운영과 책무성, 그리고 사업 운영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에서 투명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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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코리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제2회 ‘안산패션페스티벌’ 개최
안산패션페스티벌 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쇼 영상안산-모델코리아가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 시장의 개막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약 250명의 모델이 런웨이를 하는 총 6개팀 브랜드의 패션쇼가 예정돼 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7일(토)· 1부(16:00): 모델코리아 블랙팀· 2부(16:30): 펜다(올포유)· 3부(17:00): 제이카렌◇ 4월 28일(일)· 1부(16:00): 이모델클렌(TM3)· 2부(16:30): 신안산대 모델 과정 외· 3부(17:00): 인스파이어 HK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모델코리아 진혜성 대표는 “안산패션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라며 “패션 산업 및 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젊고 활기찬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패션 축제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패션과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안산패션페스티벌’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델코리아 소개모델코리아는 패션쇼 화보 촬영 등을 기획 및 진행한다. 또한 패션 관련 정보를 모델 회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모델들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뷰티 화보 작품 등을 촬영하고, 매체 등에 배포한다. 모델코리아는 패션 뷰티 관련 회원 및 관련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model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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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극장 쿼드, 4월 ‘쿼드초이스’서 명인 신작부터 실험적 전통무대 3선 연이어 선보인다
대학로극장 쿼드 이용 안내 | 대학로극장 QUAD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 5일(금)부터 20일(토)까지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작품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새로운 전통’을 수식어로 정한 이번 전통장르 라인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소화해 내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무대, 구성, 협업 등에서 기존의 전통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번째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이 연다.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그간의 작품행보를 더욱 발전시킨 신작 무대다. ‘즉흥, 발현하다(5~6일)’는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작 ‘악가악무-절정’에서 보여줬던 전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탐구를 넘어 국악에서 다소 낯선 ‘즉흥’이라는 연주기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악가악무-절정’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이다. ‘즉흥, 발현하다’에는 기타리스트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오정수, 바이올리니스트 나오키 키타, 그리고 머신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과의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이어지는 김율희X황민왕XJundo가 신작 ‘틂:Lost&Found(12~14일)’라는 판을 블랙박스 극장에서 펼친다. 소리꾼 김율희, 전통타악 연주자 황민왕, 전자음악 기반 예술가 Jundo는 소리꾼과 관객이 한 공간에서 구분 없이 어울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모습과 구성의 새로운 판을 준비했다. 판소리는 놀이판에서 소리꾼이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소리와 연기를 보여주며 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예술로,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판’과 음악을 뜻하는 ‘소리’의 합성어다. 블랙박스 극장에 이미 펼쳐진 판을 재구성해 소리의 감상과 더불어 관객과 소리꾼이 판에서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시공간적 경험을 선사한다. 대학로극장 쿼드가 가진 공간의 특성을 살려 객석 없는 무대로 구성해 관객들은 공연 중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마지막 ‘검고막다른(19~20일)’ 무대는 최근 전통음악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는 거문고 연주자 두 명이 함께 선보인다. 방송프로그램 ‘슈퍼밴드2’로 알려져 주목받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 전통의 한계와 가능성을 확장하며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의 듀오연주가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너지가 관객과 만난다. 거문고가 가진 무한의 매력을 각기 다른 개성과 행보의 두 예술가가 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직접 작곡한 자유로운 독주 무대, 각자의 자작곡 6곡을 함께 편곡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듀오무대까지 신선함이 넘친다.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연중 기획프로그램 ‘쿼드초이스’의 전통예술 장르 공연은 오는 9월에도 계속된다. 판소리창작집단 입과손스튜디오가 ‘구구선 사람들’과 ‘오류의 방’ 두 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대학로극장 쿼드는 새로운 시대를 사는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극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 나가는 공공극장이다. 대학로극장 쿼드는 내달 5일 ‘쿼드초이스’ 개막을 시작으로 2024 시즌 프로그램(4∼12월)을 통해 쿼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작품 9편을 비롯해 쿼드 제작공연 1편, 서울연극제 및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24 SPAF) 협력공연 5편, ‘쿼드여름페스타’ 및 ‘쿼드클래식’까지 총 21편의 시즌 프로그램 작품이 준비돼있다.특히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이 대학로 극장 쿼드의 제작시스템과 처음 만나는 올해의 연극 장르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 ‘베를리너’(작: 이실론)가 한태숙 연출과 만나 오는 11월 무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연출가 박근형의 ‘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와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두 개의 계절 연작 시리즈도 준비됐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학로극장 쿼드의 올해 ‘쿼드초이스’의 전통예술 라인업은 그간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기획들을 전통장르의 새로운 전환 실험으로 구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험 무대, 창작 초연, 변화가 필요한 레퍼토리 등을 두루 소개한다”며 “전통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 3선을 시작으로 연간 관객에게 대학로극장 쿼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스펙터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4월 ‘쿼드초이스’ 3개의 작품은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www.quad.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4만원, 예술인·청소년·만 65세 이상 2만8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2만원이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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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연합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부산-부산지역에 있는 17개의 장애인복지관과 연합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을 진행한다.이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장애 이해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행사는 4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축하공연과 걷기대회,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사전접수자에 한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로 50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며,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17곳과 함께한다.문의사항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1. 일시 : 2024년 4월 20일(토), 09:00~12:30 (우천 시 일주일 연기)2. 장소 : APEC나루공원(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3. 걷기코스 : 갈맷길 무장애코스 2.5km 걷기(1시간 소요)(APEC나루공원 출발→수영교→좌수영교→수영강동편갈맷길→APEC나루공원 도착)4. 대상 부산시민 2000명(사전접수 1500명, 현장접수 500명)※ 기념품은 사전접수 1500명만 지급※ 사전접수 및 당일신청 등록마감 4월 20(토) 09:00~11:00 (이후 시간에는 등록불가)동래구장애인복지관 소개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가 ‘차이가 차별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복지정책의 변화에 발맞춘 서비스의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당사자들이 지역주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nr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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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개최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포스터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오는 3월 29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관 17주년 기념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 개관해 클래식, 국악, 창작오페라, 창작뮤지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양운로97의 기적, 오페라떼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17주년을 맞이해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 포크 가수 임지훈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재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독창적 보이스의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은 1979년 첫 음반을 내고 1981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불과 2년 만에 빅히트 가수로 부상했다. 이후 8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양희은, 김세환, 윤형주 등 1세대에서 양하영, 최성수 등과 함께 2세대 포크가수로서 명맥을 이은 싱어송라이터다.함께 출연하는 포크 가수 임지훈은 ‘사랑의 썰물’과 ‘회상’, ‘기억의 가닥 중에 너가’ 등 가수와 작사·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는 임지훈, 2부는 남궁옥분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3부 듀엣 무대로 마무리된다.따뜻한 봄, 추억을 부르는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개요·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특별기획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일시: 2024.3.29.(금) 19:30·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남궁옥분, 임지훈·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티켓 가격: 1층 VIP석 4만원,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문의: 해운대문화회관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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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물품의 공유문화 확산, 예술교육과 함께… 서울문화재단-서울시교육청,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 위한 ESG 공동 선언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 소개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월)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시 교육청과의 ESG 공동선언을 계기로 예술가들이 무대에서 사용했던 의상이나 소품 등을 학생들이 재사용함으로써 공연예술 현장 체험은 물론 자연스럽게 재사용과 공유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 ESG 공동 선언문은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통한 공유문화 확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리스테이지 서울’ 서비스 제공 및 활용 동참 △문화예술과 교육 영역에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공공의 가치 창출을 위한 적극적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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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 미래 비전 발표… 시민과 함께 20주년 맞아 예술로 가득 채우는 사계절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로고, 소개해드릴게요!서울-서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해 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예술로 더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은 15일 한강 노들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한층 강화된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한편, 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2004년 창립 이후 재단은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당시 50여 명의 직원과 사업비 146억원으로 출범했던 재단은 현재 6배 늘어난 300여 명의 직원과 10배 이상 증가한 사업비 1578억원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20년간 재단의 지원을 받은 예술가는 2만여 명에 이르며, 축제 및 문화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총 2700만 명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한강 노들섬, 예술섬으로 재탄생재단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관 청사를 포함해 서울 도처에 총 20개의 문화예술공간을 운영 중이다.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노들섬은 오는 4월부터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1년 내내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 시리즈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예술섬으로 변화를 시작한다. 오는 4월 20일 악단광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포르테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후에도 매월 무료로 순수예술부터 대중예술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노들섬 잔디마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다양한 취향과 연령대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대중음악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위한 ‘노들섬 케이팝 특별주간’을 비롯해 다양한 인디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는 문화예술에 관심을 키우기 시작하는 직장인과 중년 세대를 위한 문화 교양강연 시리즈 ‘노들픽강’을 준비했다.야외활동하기 좋은 5월에서 10월까지는 잔디마당 특설무대를 활용, 총 6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노들섬의 통로 아틀리에 공간을 활용해 재단 입주 예술가들의 작품을 상시 만나볼 수 있다. 노들섬 한강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선택의 폭을 넓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극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대학로극장 쿼드대학로극장 쿼드는 새로운 시대를 사는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극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나간다.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연중 기획프로그램 ‘쿼드초이스’는 전통예술 분야 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을 시작으로 박다울과 박우재의 거문고 연주, 소리꾼 김율희와 타악·구음의 황민왕, 전자음악 Jundo(심준보) 등이 참여해 전통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의 무대를 보여준다. 9월에는 판소리창작집단 입과손스튜디오가 ‘구구선 사람들’과 ‘오류의 방’ 두 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연극 분야는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인 ‘베를리너’(작: 이실론)가 11월에 창작 초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하고 제작해 연극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희곡상’의 첫 수상작이 대학로 극장 쿼드의 제작시스템 및 한태숙 연출과 만나 어떻게 무대화될지 주목할 만하다. 12월에는 연출가 박근형의 ‘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와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두 개의 계절 연작 시리즈도 준비했다.특히 지난해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쿼드 여름페스타’가 올해는 재단 창립 20주년 파티를 겸해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글렌체크, 키라라,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축제로 물드는 서울의 사계 ‘아트페스티벌 서울’서울문화재단 대표 예술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발레·오페라·시각예술 등 순수예술부터 스트리트댄스·인디음악·K-POP에 이르는 대중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축제로 확대된다. 사계절 편성된 축제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펼쳐져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글로벌 예술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9개의 예술축제로 구성된다. △봄 : 서울서커스페스티벌(5월) △여름 : 서울비댄스페스티벌(6월),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케이팝특별주간(8월) △가을 : 서울거리예술축제(9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월), 한강노들섬발레·한강노들섬오페라(10월) △겨울 :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11월) 등이 계절마다 이어지며 △서울스테이지 2024 in 노들섬_인디음악 공연(3/6/9/11월)도 진행된다.시민 일상 곁으로 ‘서울스테이지 2024’, ‘피아노서울’시민의 일상에서 가까이에서 고품격 예술을 제공해온 ‘서울스테이지11’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서울스테이지 2024’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의 재단 문화예술공간뿐 아니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더했다.매월 첫째 주에 만나던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로 옮기고, 공연 시간도 장소의 특성에 따라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날 동시간대 운영으로 선택적 관람을 해야 했던 운영방식을 개선해 모든 공연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대학로센터(전통예술), 청년예술청(클래식, 미디어아트), 서울연극센터(낭독공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재즈, 클래식)에 더해 노들섬(인디음악)을 새롭게 추가해 공간별 특성이 담긴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또한 시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도심 속 거리 피아노인 ‘피아노 서울’을 본격 운영한다. 현재 홍대, 대학로, 명동, 반포한강공원, 노들섬 등 총 6곳에 설치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연주도 하고 관람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다. 재단은 연내 피아노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해당 피아노를 활용한 거리공연, 시민참여 20주년 이벤트 등을 열어 시민들의 일상에 선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글로벌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트렌드 리더로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이제 명실공히 서울은 글로벌 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넘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위치가 됐다. 재단은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예술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예술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미래 정책방향’을 주제로 오는 21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홀에서 열린다.크리에이티브 잉글랜드(Creative England)의 설립자이자 초대 의장인 존 뉴비긴(John Newbigin)이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시민을 위한 도시’를 이야기하고,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오엠에이(OMA)의 파트너인 크리스 반 두진(Chris Van Dujin)이 문화와 도시 디자인의 관계와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지금 잠실 스포츠 마이스(MICE) 콤플렉스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포퓰러스(Populous)의 백원경(Won Kyun Paik) 한국지사 대표가 참석해 변화하는 도시에서 AI, e-스포츠와 같은 기술이 어떤 예술적 경험을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15일(금)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창기 대표이사는 “예술가들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시민들이 예술 즐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서울이 글로벌 톱5 안에 드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견인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오는 21일 개최될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시작으로 재단은 서울시민을 위한 20주년 기념 문화프로그램을 노들섬, 대학로극장 쿼드 등 재단의 주요 거점 공간에서 ‘아트페스티벌 서울’을 비롯한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을 제공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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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대천, 정규 앨범 ‘Crescents’ 발매
윤대천 ‘First Day’ 공식 뮤직 비디오서울-싱어송라이터 윤대천이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 정규 앨범 ‘Crescents’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일러스트비디오 공개와 함께 키트앨범을 출시했다.윤대천의 새 앨범 ‘Crescents’는 따스하고 잔잔한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삶과 사랑을 담은 열두 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윤대천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했으며 그가 활동하는 레이블 디씨피레코드(DCP Record)의 멤버들이 참여했다.앨범의 제목 ‘Crescents’는 초승달을 의미한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것처럼 새로운 날들에 대한 바람을 담아 듣는 이에게 삶과 사랑의 본질을 떠올리게 하는 앨범을 목표로 기획했다.윤대천은 이 앨범에 대해 “데뷔 후 결핍과 방황으로 시작해 5년간 표현해 온, 정렬되지 않은 작품의 산개를 한 데 모으고 태초, 근본, 순수, 처음, 시작의 의미를 지닌 초승달처럼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며 “모든 시작에는 본질이 있기에 곡에서 의미하는 대상은 사람이 될 수도, 꿈이 될 수도, 각자가 사랑하는 어떤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영화 같은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를 매일 꿈꾼다. 저에겐 인생의 시작과도 같았던 음악이 여러분의 일상에서 어떤 형태로든 마음속 울림이 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특히 타이틀곡 ‘First Day’는 초승달을 비추며 채워가는 따스한 해처럼 자신을 밝혀주는 사람과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새 달이 뜨는 날 사람들이 기원하는 새롭고 따뜻한 마음처럼 서로의 삶을 사랑으로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도 곡에 담았다.‘First Day’의 뮤직비디오는 제주에서 촬영했다. 영상 속에서 윤대천은 평소 좋아하던 자연을 무대로 자신을 ‘초승달’에, ‘따스하게 감싸주는 그대’를 ‘해’에 빗대 그댈 향한 마음을 자연의 노랫소리로 전하는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꿈같은 풍경을 떠올리며 ‘그대’를 위한 곡을 쓰고, 그 속에 들어가 서로 바라보며 함께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런 연출을 통해 매일 따스하게 비추는 해로 채워 가는 달처럼 주어진 삶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깊이 간직하고 사랑하며 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한편 윤대천은 대한민국의 아티스트이자 얼터너티브 록 그룹인 자판기유자차(VMCT)의 프런트맨이다. 그룹에서 리드보컬을 맡으며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하고, 곡에 따라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2018년 싱글 앨범 ‘Me Lody’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고, 이후 다수 솔로 앨범에 그룹 멤버와 함께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소속 그룹 자판기유자차(VMCT)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열한 곡의 트랙을 멤버들과 직접 제작·프로듀싱해 2021년 ‘The Venmacitea’로 그룹 데뷔했다.넓은 음역과 갈라지는 듯한 고음, 공허한 음색과 경쾌하고 몽환적인 사운드, 은유적 대상에 직설적 표현으로 중의적이고 직관적인 노랫말,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 윤대천의 앨범 ‘Crescents’는 앞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디씨피레코드 소개‘Daily Creative People,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공감하고 서로의 삶을 창조하세요’. 디씨피레코드는 일상을 창조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삶을 나누며 창조의 가치를 발견한다. 디씨피레코드는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들로 모여 성장해 왔고, 더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공감하고 삶을 나누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서로의 다른 삶을 접하며 창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dcprecord.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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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예술감독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
H-클래식-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 톡! Talk! 실내악 페스티벌’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3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 및 이야기(talk)와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에 접어들었다.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20일 공연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김기경·고준성, 바이올린 김서현 연주자와 예술감독 금난새의 해설로 무디, 타레가, 그리그, 스트라빈스키, 영화음악 즉흥 연주를 들려준다.21일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서, 첼로 이일세, 클라리넷 유지훈, 피아노 박해림의 사라사테, 피아졸라, 포레, 거쉬인, 에딘셀의 곡을, 22일은 오보에 윤은정, 바순 김용원, 튜바 문지웅, 피아노 조민현의 쇼팽, 치마로사, 피아졸라, 탄스만, 풀랑의 곡을 연주한다.마지막 23일에는 베토벤, 피아졸라, 라흐마니노프의 연주곡과 푸치니 오페라 아리아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김동원, 피아노 강한솔·정은혜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어렵지 않게 재밌는 해설로 클래식 공연의 접근 문턱을 낮춘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톡!톡!톡(talk)의 공연 일자별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취학아동(8세) 이상 관람가다.◇ ‘H-클래식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 공연 개요· 일시 : 2024.3.20.(수)~3.23.(토) 평일 19:30 / 주말 17:0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3.20.(수) 19:30 [Concert 1]출연진 : 진행 금난새,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김기경, 바이올린 김서현, 피아노 고준성· 3.21.(목) 19:30 [Concert II]출연진 : 진행 금난새, 바이올린 김현서, 첼로 이일세, 클라리넷 유지훈, 피아노 박해림· 3.22.(금) 19:30 [Concert III]출연진 : 진행 금난새, 오보에 윤은정, 바순 김용원, 튜바 문지웅, 피아노 조민현· 3.23.(토) 17:00 [Concert IV]출연진 : 진행 금난새,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김동원, 피아노 강한솔, 피아노 정은혜·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 티켓정보 : 1층 R석 2만원, 2층 S석 1만원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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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갤러리 ART NYC, 베니스서 한인 작가 및 프레드릭 개인전 진행
ART NYC 특별전, 베니스서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뉴욕-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다.전시 기획을 담당한 안드레아 모레노는 디아스포라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 작가가 가진 메세지에 초점을 두고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는 2014년 작고한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 작가로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수 많은 드로잉으로 남겼으며, 글자를 모르는 자국민들을 위해 총 449개로 이루어진 알파벳 ‘베테 언어’를 만들어 최초의 베테 문자 체계를 창시했다. 이미 베니스 비엔날레에 1998, 2013, 2022년 세 번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2022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관객과 만난 바 있다.프레데릭 작가는 제2회 광주비엔날레에 참가하고 ‘무지개빛 관대한 손’ 이라는 작품으로 삼성 애니콜과 컬래버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드로잉 작품 100점이 ‘러브레터’라는 제목으로 5월 29일 부터 6월 29일까지 전시된다.윤송이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설치·개념미술 작가다. 2010~2011년 한국 문화 예술위원회 기획 제 2회 지역 네트워크전 ‘비밀 오차의 범위’에서 대표 작가로 선정돼 아르코미술관, 부산시립 미술관, 광주 시립미술관에서 ‘우주의 신용도’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윤 작가는 2013년 뉴욕 ARPNY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뉴욕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개인전 ‘어긋난 숭고함에 대하여’는 2018년 부산대학교에서 출판한 석사논문 ‘매체를 통한 비가시적 차원에 관한 연구’에서 소개된 윤 작가의 고유 개념 ‘인탠저블 아트’ 중, ‘빛, 소리, 공간과 매체적 특성’을 테마로 하는 작품이다. 윤 작가의 전시는 2024년 5월 29일 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단지 작가는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동화책 ‘오빠랑 아리랑’ 출판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어 2013년 시드니로 이주 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총 10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이야기 형식의 시각예술 작품 ‘크립토스 시리즈’를 통해 ART NYC 장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로 선정됐다.단지 작가는 ART NYC 에서 현재까지 총 3편의 크립토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베니스 개인전에서는 ‘크립토스 4- 메모리 복구’를 주제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단지 작가의 전시는 6월 7일부터 12일 까지 진행된다.세 작가의 전시는 베니스 관광의 중심지인 리알토 다리 인근 카스텔로의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쿤트스 디팟 갤러리는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리는 아르세날레와 자르디니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ART NYC Venice 정보· 주소: Kunst Depot, Rio Terà dei Biri o del Parsemolo, 5415, 30121 Venezia VE, Italy· 전시 기간: 2024년 5월 29일 부터 6월12일· 오픈 시간: 오전 10:30~오후 7:30ART NYC 소개ART NYC는 2020년 뉴욕에 설립된 현대 및 현대 미술 전문 글로벌 갤러리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ART NYC는 오랫동안 진행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연, 전시 투어, 대중 토크, 영화 상영, 스튜디오 방문 등을 포함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artnycnewy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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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효정,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첼로 독주회 개최 예정
‘2024 김효정 첼로 독주회’ 소개 영상서울-첼리스트 김효정이 3월 27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김효정은 ‘첼로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이다.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넘어가 퀼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한국에서는 첼리스트 장형원, 송희송, 박노을, 신지숙, 원진경, 홍진호, 독일에서는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을 사사했다.이번 무대에는 연세대 반주과 박사과정에 있는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한다.공연은 케이클래식스테이지가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독일쾰른국립음대,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JK뮤직, 코리아헤럴드, 야마하모터스, 집단장, 매가팩토리, 아이보람, 연세라파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세무법인탑, 병원114, 조뮤직이 후원한다.공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L. 보케리니 - 첼로 소나타 제6번 A장조, G.4보케리니의 대표적인 첼로 소나타 가운데 하나로, 첼로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기교적인 연주 기법을 특징으로 한다.· L.v. 베토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단조, Op.5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가운데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진중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첼로와 피아노 간 환상적인 대화가 펼쳐진다.· E. 그라나도스 - ‘고예스카스’ 중간곡 (가스파르 카사도 편곡)그라나도스의 오페라 ‘고예스카스’ 중 피아노 작품을 첼로로 편곡한 곡이다. 스페인의 느낌과 감성을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열정적인 연주가 특징이다.· R. 슈트라우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Op.6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는 첼로와 피아노의 조화로운 대화와 화려한 음악적 표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채로운 감정과 역동적 구성이 특징이다.· J. 클렝겔 - 스케르초 D단조 Op.6클렝겔은 클래식 음악의 기초를 다져준 작곡가로, 스케르초는 그의 대표 작품 가운데 하나다. 이 작품은 화려하고 기교적인 연주 기법을 요구해 첼리스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첼리스트 김효정의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Cello ㅣ 김효정다양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김효정은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 도독해 독일 쾰른 국립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일찍이 국내외 무대에서 입지를 다녀온 그녀는 만 11세에 음악춘추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의 다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을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의 바로크합주단 콩쿠르를 2위에 입상하며 선화예술학교에서 실기 우수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는 등 끊임없는 도약을 위한 과정을 거쳤다.만 13세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에 초청, 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첼리스트 송희송이 이끄는 국내 최정상의 첼로 앙상블 ‘솔리스트 앙상블’과의 협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리히트 캄머와의 협연을 통해 꾸준히 연주력 향상에 힘썼다. 만 15세에는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해냄으로써 역량을 인정받았다.또 3년 동안 LG가 주최하는 ‘사랑의 음악학교’에 선발돼 실내악에 관한 이해력을 높혔고, 이를 통해 미국 링컨 소사이어티 아시아 투어 내한 공연 오프닝을 맡아 연주했다. 2016년 또 한 번 유중아트홀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진행했으며, 그녀의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피아니스트 손열음, 비올리스트 이승원, 피아니스트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 및 레코딩 작업을 함께했다.독일 쾰른 음대 학부 시절에는 스승인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과 함께 교수 직위 40주년을 기념하는 Hommage an Kliegel Concert 무대에 함께했고, 대학원 마스터 과정 동안에는 지도교수인 첼리스트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가 주관한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국내외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 그녀는 꾸준히 참가한 Euro Arts Music Festival에서 마리아 클리겔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주력을 길렀다. 여러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그녀는 첼리스트 조영창, 필리프 뮐러(Philip Müller), 다비드 코헨(David Cohen), 보니안 티안(Bonian Tian, Gürzenich Orchestra Prinzipal Cellist), 세바스티안 클링거(Sebastian Klinger, Hamburg Musik Hochschule Prof.)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을 넓혔다.2019년에는 평창에서 열린 평창 대관령 음악제에 참가해 율리안 스테켈(Jullian Steckel, München Musik Hochschule)과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전문 연주자로서 발을 내디뎠다.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청중들과 소통하는 그녀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일신홀에서 독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했고,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 본부가 주관한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신인 스타상을 받았으며 강남구의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을 테너 하만택과 만들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함으로써 전쟁의 참상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대학원 졸업과 더불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채로운 음색의 차이콥스키 로코코 배리에이션(Tchaikovsky Rococo variation)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주력을 증명, 귀국 신호를 화려하게 알렸다.국내에서는 장형원·송희송·박노을·신지숙·원진경·홍진호, 국외에서는 가브리엘 슈바베·마리아 클리겔을 사사한 첼리스트 김효정은 나눔클래식 하우스 대표로서 끊임없는 음악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첼로 TV(Cello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Piano l 박은희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국립음대 K.A.-Diplom 우수 성적 졸업- 삼익피아노콩쿨 동상- Beethoven Hradec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Czech Republic(category-cello)에서 반주자 Diplom 수상- 인천예고, 명지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 역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 및 다수의 연주 활동-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부문) 공식 반주자로 활동- 연세대학교 반주과 박사과정 중, 서울대학교 첼로과 상임반주자로 활동 중◇ 공연 개요김효정 첼로 독주회(HYO JEONG KIM CELLO RECITAL)일시: 2024년 3월 27일(수) 7:30PM장소: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주최: 케이클래식스테이지후원: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독일쾰른 국립음대, 김효정 나눔클래식하우스, JK music, 코리아헤럴드, 야마하, 집단장, 메타팩토리, 아이보람, 코리아아르츠, 연세라파 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세무법인 탑, 병원114 주식회사, 조뮤직티켓 예매: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2904)◇ 프로그램 L. Boccherini - Cello Sonata No.6 in A Major, G.4L.v. Beethoven -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in G minor, Op.5-intermission-E. Granados - Intermezzo from “Goyescas” (arr. Gaspar Cassadó)R. Strauss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F Major, Op.6J. Klengel - Scherzo in D minor Op. 6음악연습실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소개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선화예중고 앞에 자리한 음악 연습실이다. 첼리스트 김효정이 대표, 오현경이 원장을 맡고 있다. 선화예중, 선화예고 입시 및 음대 입시 준비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피아노 레슨, 바이올린 레슨, 첼로 레슨, 성악 레슨을 하는 유명 강사들도 자주 찾고 있다.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연습실 및 방음 부스 연습실 등 연습에 필요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nanumclas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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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2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공모… 국내외 전시와 예술시장 네트워크 제공
2023년 제11회 한국창작공모대전 시상식 영상서울-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2024 제12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공모전에 참가할 창작 문화예술 작품의 공모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서울 동대문구청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포함해 국내외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작가들은 다양한 관객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또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 작가들의 작품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작가들과 작품이 보다 넓은 인지도를 얻을 수 있도록 예술시장 네트워크가 제공된다.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시회 개최, 초대전 및 해외 전시, 국내외 아트페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해왔다. 특히 매년 ‘아트챌린저’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을 진행함으로써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2024 제12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아우르고 있다. 참가자들이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는 공모분야가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 조각,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미디어, 디지털 아트,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으로 넓어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은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예술 시장을 더욱 활기찬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공모전의 응모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5월 1일 진행된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에는 대상, 최우수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시, 대상작가 개인전 1회, 세미협TV(유튜브) 출연 등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예술가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제12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접수기간: 2024년 3월 4일~4월 17일· 전시기간: 2024년 4월 26일~4월 30일· 시상식: 2024년 5월 1일 11:00· 주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www.waia.co.kr)· 후원: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문의 : mudfool@daum.net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소개비영리민간단체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신진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중견작가 전시 초대전 개최, 국내외 전시 및 아트페어, 아트챌린저 및 한국창작공모대전을 매년 주관·주최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기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함으로써 신진 작가가 펼치고자 할 역량을 꾸준히 표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웹사이트: http://www.wc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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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백현선, 첫 번째 싱글 앨범 ‘West 4th St’ 발매
백현선 ‘West 4th St’ Official Video)뉴욕-You&Me Music Records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백현선이 상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Longing’ (갈망)의 첫 선공개 곡 이자 싱글 ‘West 4th St’를 발매했다고 밝혔다.한국어 가사와 영어 가사로 쓰인 ‘West 4th St’는 세계의 재즈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뉴욕에서도 가장 많은 재즈 클럽이 모여 있으며, 백현선 본인이 살았던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에 있는 한 거리의 이름을 딴 자작곡이다. 강렬한 정통 뉴욕 재즈의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그루브 넘치는 앙상블 연주와 백현선의 스캣 싱잉(보컬의 즉흥연주) 또한 매력적이다.앨범의 그림을 같이 그려내고 있는 뮤지션의 앙상블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그래미상 수상 경력의 재즈 피아니스트 케빈 헤이즈(Kevin Hays), 더블 베이스에 린다 메이 한 오(Linda May Han Oh), 드러머 요한 뤼케르트(Jochen Rueckert), 테너 색소폰에 루카스 피노(Lucas Pino) 등 현재 뉴욕 재즈 씬에서 가장 진보적인 음악가로 꼽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색채를 더하고 있다.백현선이 지난 2월 16일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을 비롯한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싱글 ‘West 4th St’는 발매 직후 미국의 유명 재즈 저널 ‘All About Jazz’에서 ‘Song of the Day’에 선정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뉴욕 현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등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 이후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정규 앨범 ‘Longing’은 오는 4월 정식 발매 예정이다.재즈 보컬리스트 백현선은 네덜란드에서 학부를 졸업한 후 도미해 보스턴 소재 명문 음대인 뉴잉글랜드 음악원 대학원에서 장학생으로 수학하며 도미니크 이드(Dominique Eade), 제이슨 모란(Jason Moran) 등 재즈 거장에게 사사 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에는 ‘Ran Blake Foundation Music Award’ 및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총동문회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됐다.You&Me Music Records 소개2020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You&Me Music Records는 창의성과 열정이 넘치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위해 음반 제작, 유통 및 공연 기획을 비롯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음반사다.웹사이트: https://www.youandme-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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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LUB, 라엘리아나 작가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 출간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 소개 영상서울-케이엠티의 출판 브랜드 BOOK CLUB이 에세이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를 출간했다.20년 차 미혼 직장인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한때 결혼이 선택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이 더 이상 결혼을 선택 사항으로 둘 수 없는 ‘결혼해야 하는 사람’임을 깨닫는다.이 책은 혼자여도 재미있게 살아왔던 저자의 과거에서 시작해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 그리고 40대에 결혼이 힘든 현실적인 이유를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가 녹록지 않은 현실과 여건 속에서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고 노력하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책 속에서 저자는 결혼 적령기가 지난 40대의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본인을 주선하거나 이성과 교류하기 위한 동호회·소개팅 앱을 시작으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저자의 이야기는 생생한 경험담을 넘어 동호회, 소개팅 앱, 결혼정보회사의 현명한 이용 방법 등 실질적인 지식 전수로 이어진다. 특히 가입 고민, 만남 후기, 이용 ‘꿀팁’ 등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정보는 평소 결혼정보회사를 고려하던 독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저자는 독자가 스스로 ‘결혼해야 하는 사람’인지 돌아보고 현명하게 판단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자신보다 젊은 청년들이 늦기 전에 더 많은 기회를 접하고 결혼과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언니의 마음도 담았다. 저자는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있다”고 말한다. 언젠가 맺을 결실을 향한 저자의 삶에 대한 노력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결혼은 먼 얘기라고만 생각하는 20대, 미혼과 비혼 사이에서 헤매는 30대,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40대 싱글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케이엠티/BOOK CLUB 소개케이엠티의 출판 브랜드 BOOK CLUB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출판 문화를 선도하는 출판사다. 전문성과 문화 트랜드 구축을 위해 연구하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엄선해서 발굴하고 있다. 책과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접목한 상품들을 개발함으로써 출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bookclubpl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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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4회 (사)대한미협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시상식
서울-강북의 길지(吉地)이며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심장부인 남산의 지세(地勢)를 그대로 담아 물이 좋기로 유명한 약수동(藥水洞)에 위치한 대한미협의 본관 갤러리에 붓끝으로 따스한 봄의 기운을 한껏 뿜어내는 문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갑진년(甲辰年)의 서막(序幕)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다름이 아니라 대한미협이 주관하고 한국예총과 한국미협 그리고 미주예총과 스포츠 닷컴이 후원하는 ‘2024년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이 가장 먼저 한반도에 봄을 알리는 향연(饗宴)의 축포(祝砲)를 쏘아 올린 것이다.수상식 행사장은 축하객들의 덕담과 수상자들의 소감 낭독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날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협회(약칭 대한미협) 김부자 이사장은 행사장의 달아오른 분위기에 고무(鼓舞)된 표정으로 “전국에서 120명의 다양한 색채로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내는 열정 가득한 작품은 예술의 멋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라는 말로 참여 작가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작가님 들은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펼쳐가는 주역(主役)입니다. 2025년에 있을 제25주년 초대작가 100인전에 더욱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希望)합니다.”라고 인사말을 갈음하였다.각계각층에서 답지(遝至)한 축사 중에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은 “(사) 대한미협의 창립 24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신 모든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수고하신 김부자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축사(祝辭)를 갈음하였다.(중략)사단법인 한국미술 협회 이광수 이사장은 “전국의 우수한 작가들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이번 초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님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 또한 개성있는 작품의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는 말로 화두(話頭)를 열었고 “아무쪼록 이번 초대전을 통하여 여러 능력 있는 작가님들의 활발한 교류를 이루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큰 공헌을 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라는 말로 축사(祝辭)를 갈음하였다.(중략)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24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수상자 명단 ●올해의 작가 종합대상 : 정병윤 ●올해의 작가 대상 : 한정원 ●올해의 작가 서양화 대상 : 김우식 ●올해의 작가 한국화 대상 : 김태은 ●올해의 작가 공예 대상 : 강순만 ●올해의 작가 사진부문 대상 : 서정원 ●올해의 작가 서예 대상 : 신수일 ●올해의 작가 민화 대상 : 오근영 ●올해의 작가 원로 작가상 : 박노환 ●올해의 작가 최우수상 : 조현숙, 찬희 ●올해의 작가 서양화 최우수상: 이경순 ●올해의 작가 시문학 최우수상 : 정필중 ●올해의 작가 우수상 : 김미연, 김영선, 서오정, 손황, 유영아, 이종은, 최덕기, 홍림 조현 ●올해의 작가 특별상 : 강계희, 김희곤, 문미영, 박형순, 이기매, 이득효, 최보경, 최정애 ●WKC 세계한류총재상 : 김복임,석희구,신명길 ●종합일간 스포츠닷컴상 : 서정원, 유성현 ●서울시 의장상 : 서양화대상 : 김경주 회 화 대상 : 최정희 추 상 대상 : 박경자●한국 예총상 대상. 공 예 : 권오균 회 화 : 이성환 한국화 : 김대봉 ●한국 미협부문대상 : 황복희, 유지윤, 서지혜 이상은 문화 예술 부문의 수상자 명단이며 올해 특별하게 제정이 된 ‘장한 어머니상’은 각고(刻苦)의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가정을 잘돌보고 자녀를 훌륭하게 길러낸 김정숙 여사가 수상의 영광을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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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이프워십, 워십 앨범 ‘그 사랑으로’·‘할렐루야 찬양해’ 발매
WLWorship 그 사랑으로(His Love) | Whole Life Worship(홀라이프워십)서울=홀라이프워십은 워십 앨범 ‘그 사랑으로’와 ‘할렐루야 찬양해’를 2월 20일 발매했다.‘그 사랑으로’는 홀라이프워십의 3기 멤버인 리카C가 작사와 작곡, 편곡 한 곡이다.특히 이 곡은 발매 전에 소개됐던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의해 발매가 앞당겨졌다. 홀라이프워십의 월간 예배모임인 ‘WIST’에서 시각장애인 찬양팀인 ‘에필로그’와 지미선 찬양사역자가 함께 불렀는데, 행사 후 홀라이프워십의 인스타그램으로 악보를 받아볼 수 있는지 꼭 불러보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발매일을 앞당기게 됐다.‘그 사랑에 숨쉬고 나 그 사랑에 존재해그 사랑 내게 없으면 아무 소용 없네나를 그 사랑이 움직여 나 그 사랑을 전하네그 사랑 내게 힘 되고 내 길 되시네그런즉 지금 내 모든 것이 그 사랑으로 인함이라’‘그 사랑으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으나 그 사랑을 깨달은 순간부터 그동안의 삶과 과정이 모두 그 사랑으로 인함이었음을 고백하게 됐다는 작곡가의 고백을 담았다.‘할렐루야 찬양해’는 홀라이프워십의 3기 멤버로 함께했던 Sunday Park이 작사, 작곡, 편곡 한 곡이다. 함께 부를 수 있는 워십 곡으로, 베드로전서 4장 13절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쓰여졌다.작곡가는 고난을 당하면 근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경은 크게 기뻐하는 것이 오히려 고난을 이기는 행동이며, 고난 중에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 이 곡을 썼다고 한다.기뻐하라는 것은 상황이나 환경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이고 결단이며 의지다. 작가는 마음이 어렵고 답답할 때 다시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고 결단하며 부를 수 있는 찬양으로 쓰여지길 기대한다.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넘어 실제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자는 모토로 세워진 홀라이프워십의 곡들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돼 국내외 NGO/NPO의 대면 모금 협력 회사인 ‘라이프워시퍼’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함께 동역하는 ‘루아흐 크리에이티브’가 찬양의 영상제작으로, 커버 아트워크는 스웨덴의 아트 크리에이터 EMI가 아트워크로 참여했다.홀라이프워십은 앞으로도 계속 음원 발매를 예정 중에 있다. 발매되는 앨범은 매월 WIST에서 소개되며, 발매 전 사전이벤트도 진행된다. 악보는 홀라이프워십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사역문의는 홀라이프워십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 보도자료는 2월 20일(화) 12:00 이후 사용 가능합니다.‘그 사랑으로’ Credit· Chief Executive by MiK NaitsirhC· Executive Producer by 리카C· Produced by 리카C· Composed by 리카C· Lyrics by 리카C· Arranged by 리카C· Vocals 지미선, 이하기, Sunday, 박지선· Keyboard 이경림· Guitar 김기림, 박희준· Bass 김성화· Drums 장재영· Recording StudioDrum&Percussion Recorded by 김태호 @Groove N Balance studioVocal Recorded by Jhan @HanstudioMixed by Jhan @hanstudioMastered by Reuben Ghose @mojitomastering· Album Cover Art by EMI· PROMOTION COMPANY - WLWorship· Sponsored by LIFE WORSHIPER © LIFE WORSHIPER‘할렐루야 찬양해’ Credit· Chief Executive by MiK NaitsirhC· Executive Producer by 리카C· Produced by Sunday Park· Composed by Sunday Park· Lyrics by Sunday Park· Arranged by Sunday Park· Vocals 박지선, 지미선, 이하기, Sunday· Keyboard 이경림· Guitar 박희준· Bass 박휘광· Drums 장재영· Chorus BIG Choir 안찬용 대표, 이주영 단장, 고송언, 김동영, 손은채, 박혜민, 이유경, 노찬영, 송준수, 한행석· Recording StudioDrum Recorded by 김태호 @Groove N Balance studioVocal Recorded by 이승업 @UPstudioChoir Recorded by Jhan @HanstudioMixed by Jhan @HanstudioMastered by Reuben Ghose @mojitomastering· Album Cover Art by EMI· PROMOTION COMPANY - WLWorship· Sponsored by LIFE WORSHIPER © LIFE WORSHIPER라이프워시퍼 소개2017년 6월 설립된 한국 법인 라이프워시퍼(LIFE WORSHIPER)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NGO, NPO의 F2F 후원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펀드레이징 기업이다. 라이프워시퍼는 ‘SERVE THE PEOPLE SAVE THE PEOPLE(사람을 섬기다 사람을 구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펀드 레이저를 양성한다.홀라이프워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l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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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엔터테인먼트,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인왕산 호랑이’ 무대에 올린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용인-대한민국 대표 무예 공연팀이자 국가대표 택견 시범단으로 활동 중인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2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용인 문화예술원 마루홀에 올린다.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성공을 향한 청년들의 도전과 실패, 우정과 성장 등 지난 10년간 그들의 스토리를 작품에 녹여냈다.무예 극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무예감독에 여자택견 최고수이자 발광엔터테인먼트 실장 이지수, 무대감독에 류정애, 음향감독에 이희찬, 조명감독에 김송현, 영상감독에 정선빈이 이름을 올렸다.주연에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고, 한세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페다고지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혜진 배우가 해설을 맡았다.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극작·연출한 박종욱 연출가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들이 직접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발광엔터테인먼트의 택견꾼들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전통무예 택견이 전통 예술로 승화되는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지수 발광엔터테인먼트 실장은 “그동안 택견을 소재로 한 공연이 다소 있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공연이어서 소회가 남다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창업부터 성장, 그 과정에서의 도전과 우정을 담아냈다. 이 작품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의 상처를 위로하며, 그들의 도전에 힘이 되는 그런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발광엔터테인먼트는 택견을 기반으로 탈춤, 살판, 사자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단체다. 국내를 넘어 프랑스, 가봉, 인도,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중국과 일본 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국무총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발광엔터테인먼트 창단 10주년을 기념해서 무대에 올리는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balk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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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제니퍼 로페즈 새 앨범 발매 기념 ‘러브 모어 인 돌비’ 브랜드 캠페인 활동 진행
제니퍼 로페즈 Love More in Dolby 비하인드 스토리샌프란시스코-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와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같은 돌비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이 아티스트와 깊이 교감하고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과 함께한 첫 번째 캠페인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캠페인은 멀티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한다.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콜린 틸리(Colin Tilley)가 연출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16일 글로벌 발매 예정인 제니퍼 로페즈의 10년 만의 정규 앨범 ‘디스 이즈 미…나우(This is Me…Now)’의 새로운 싱글 ‘캔트 겟 이너프(Can’t Get Enough)’가 주제곡으로 사용됐다.캠페인 영상은 주인공이 차 안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캔트 겟 이너프’를 듣는 순간, 정차된 차 안에서의 지루한 일상이 빠르게 즐거운 순간으로 변할 수 있음을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그려냈다.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제니퍼 로페즈의 음악으로 몰입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캔트 겟 이너프’는 애플 뮤직 및 기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앨범 타이틀곡 ‘디스 이즈 미…나우’ 역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팬들에게 더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제니퍼 로페즈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감성적 여정을 선사하고자 세밀하게 디테일까지 작업한 결과물이다.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한 디스 이즈 미…나우를 처음 들었을 때 각각의 디테일이 뚜렷하게 의도한 그대로 구현돼 매우 감탄했다”며 “이번 앨범은 감성적이고 진솔하면서 시네마틱한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하면 이번 새 앨범에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 온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토드 펜들턴(Todd Pendleton) 돌비 래버러토리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제니퍼 로페즈는 눈부신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제니퍼 로페즈의 신규 앨범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팬들에게 더 깊은 교감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돌비 애트모스는 이번 앨범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의도했던 그대로 생생한 감정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팬들은 완전히 새롭게 그녀의 음악을 재발견하며, 마치 스튜디오에서 함께 앉아 있는 듯한 청취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돌비 애트모스는 아티스트가 구현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완벽하게 재현해줘 청취자가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로 구현한 음악은 차원이 다른 선명도와 깊이로 음악적 디테일을 표현해 청취자를 감싸는 악기의 선율과 가사 사이사이에 미세한 가수의 호흡,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돌비 코리아는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번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니퍼 로페즈가 참여한 돌비 애트모스 데모 영상을 시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75인치 QLED TV 및 에어팟 맥스 등을 증정하고, 그 외에도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dolb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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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한미협에서 주관 2024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사) 대한미협에서 주관하는 2024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서울-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을 넘나들며 문학과 미술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영향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페인의 시인이자 작가인 ‘미겔 루이스 미고’는 “미술(美術)은 우리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고 우리의 감정을 전달한다.”라는 명언으로 인간 본연의 미술사랑 그리고 미술에 대한 시대적 소명과 사회적 통념을 표방하였다. 한편으로 미겔 루이스 미고는 미술(美術)이 인간에게 미치는 통찰력을 한마디로 단호하게 역설(逆說)하고 있다. 굳이 미술의 중요성을 상기시키지 않더라도 현시대의 일그러진 미적 감성(美的感性)은 사회적 갈등 양상과 흉포화된 사건 사고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심각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사회 구조적 갈등 양상과 시민 사회의 정서적 불안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선 미술인이 세간(世間)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 주인공은 바로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협회’ 약칭 ‘(사)대한미협’ 김부자 이사장이다.평생을 미술계에 몸을 담은 인물이며 금번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은 어느 때 보다 복잡한 시대의 자화상(自畵像)을 문학과 미술의 시대 참여 즉 문예부흥(文藝復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철학과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부자 이사장은 남은 생을 오롯이 문예부흥(文藝復興)을 위해 바치겠다는 각오로 행사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인사말 전문) 올해의 작가 100인전이 24회를 맞이했습니다. 금 번 100인 전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각자 다른 개성으로 미(美)의 표현 방식과 미(美)의 인식 또한 다르기에 늘 새롭습니다. 전국에서 120명의 다양한 색채를 지닌 여러 분야 작가들이 내는 열정 가득한 작품(作品)은 예술의 멋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참여하신 모든 작가분들은 우리 정신문화(精神文化)를 펼쳐가는 주역이십니다. 오늘 100인 전에 참여한 작가님들이 2025년 제25주년 100인 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기를 빌며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참여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믿음과 정신문화(精神文化) 계승에 남다른 가치를 부여한 금 번 ‘2024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은 금년 2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호로 8가 길 (사)대한 미협(이사장 김부자)에서 진행하고 있다.해년마다 ‘(사)대한미협’ 창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회화, 공예, 서예, 사진, 서각, 한국화, 시, 시화를 포함한 16개 부분에 출품을 공모하였고 시상식(施賞式)은 당월 20일 오후 2시부터 당 협회 본관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과 예술동호인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창적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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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한인동포회관서 열린 박혜련 가야금병창·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성료
미국 뉴저지주 박혜련 가야금병창,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성료서울-미국 뉴저지의 한인동포회관(KCC, Korean Community Center, 남경문 관장)이 주최, 주관하고 컬처앤유와 워싱턴 소리청이 후원하는 설날 행사인 ‘제12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와 ‘제6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가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박혜련과 박은혜는 모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며,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 이론 전공(PH.D)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혜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로, 박은혜는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제12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에서는 전통 가야금병창, 판소리, 가야금산조, 25현 창작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6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에서는 Pop cover, 북한 창작곡, 남한 창작곡, 거문고산조, 거문고병창 등 거문고주자로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연주를 진행했다. 또한 사회와 해금에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박두리 교수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뮤직밴드 G-hwaja의 가야금 연주자 신송은, 그리고 장단에 홍진욱이 함께했다.이번 공연은 설날을 맞아 한국 교민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음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 음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박혜련과 박은혜는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가운데 전통음악 또한 보존되고 알려지기를 바라며, 동포들의 정체성 확립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우리 음악을 통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뉴저지 공연에 이어 2월 15일 워싱턴 Soricha Tea & Theater에서는 ‘제13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와 ‘제7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가 이어질 예정이다.컬처앤유 소개컬처앤유는 2012년 설립된 사회 구성원 누구도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데 소외되지 않는 문화평등사회를 꿈꾸는 문화예술 전문 기획 사회적기업이다. 문화예술 공연(공연기획, 연출, 안무), 전시 및 행사 대행(행사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교육 전시 및 행사대행(창의예술교육, 전통체험활동 등),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공헌사업 대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culturenu.c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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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청소년수련관,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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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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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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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
- 이성과 본능 - 김기홍 장편소설서울-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