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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스 메리 케이의 민간 부문 지원을 통해 해양 관리자의 해양 환경 보호를 돕는 혁신 정책 발표
밴쿠버, 캐나다-해양 보존 관리자와 실무자, 글로벌 전문가, 고위 공무원들이 2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제5회 국제해양보호구역회의(IMPAC5)를 위해 캐나다 밴쿠버에 모였다.IMPAC5는 해양 보존 관리자, 실무자 및 의사 결정권자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 내에서 지식을 교환하기 위한 대표적인 회의로 알려져 있다. 이 회의는 최근의 과학적 성과를 집중 조명하고 경험과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해양 생물다양성 보존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다의 자연 유산과 문화유산을 보호할 기회를 제공한다.‘해양보호구역(MPA) 개선을 위한 혁신’이라는 제목의 IMPAC5 심포지엄에서는 MPA 계획 및 관리를 위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단독으로 사전 공개했다. 이 학습 플랫폼에서 MPA 기획자와 실무자는 실제 접근법을 통해 그들이 직면하는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해양 보존과 관련된 각계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모든 레벨의 이해 관계자 간에 해양 관리 개선을 위한 지식 공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효율적으로 보호되는 해양의 비중이 3퍼센트 미만에 불과한 이 시점에 보호 구역을 늘리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우리의 노력을 시급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양 보존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해양보호구역의 유효성도 개선해야 한다. 최근 채택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는 지구 해양과 육지의 30퍼센트를 보호하고 퇴화한 토지와 바다 경관을 2030년까지 복원한다는 주요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국제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세계 산호초보호 총괄인 리지 클로드 박사는 “이와 같이 야심 찬 해양 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류가 배운 교훈과 모범 사례를 확보하는 것은 핵심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솔루션 도출과 더불어 해양 환경 보존 과정의 우선순위”라고 언급했다.과학적 혁신과 새로운 기술 및 글로벌 모범 사례를 활용함으로써 해양 관리자는 전 세계 해양 생태계가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위협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다.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의 프로그램 책임자 올레 베스테르가르는 말한다. “MPA는 해양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열쇠입니다. 하지만 다각적 지원 없다면 언제까지나 효율적일 수만은 없습니다. 개선된 MPA 결정과 관리, 지식 공유, 협업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결정 지원 도구가 있어야만 해양 이해 관계자들에게 해양 보호 능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메리 케이의 최고운영책임자 데버러 기빈스는 이렇게 말한다 “메리 케이는 UNEP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인 해양을 보호하기 위해 TNC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단체들은 우리의 수로를 보존하는 싸움에서 최전방에 있으며, 메리 케이의 자금 지원을 통해 이들이 우리의 바다가 다음 세대까지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자원을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국제자연보호협회(TNC) 소개국제자연보호협회는 모든 생명이 의존하는 땅과 물을 보존하는 데 전념하는 국제 보전 단체이다. TNC는 과학의 안내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에 맞설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도출하여 자연과 사람들이 함께 번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NC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면서 땅, 물, 바다를 전례 없던 규모로 보존하고 식량과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도시가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9개 나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TNC는 지역 공동체, 정부, 민간 부문, 기타 파트너를 아우르는 협력적 접근법을 이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nature.org 에서 확인하거나 트위터에서 @nature_press를 팔로우하십시오.유엔환경계획(UNEP) 소개UNEP는 환경 문제에 관한 활동을 하는 세계적 기구이다. UNEP는 미래 세대에 해를 끼치지 않고 현재 세대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국가와 국민을 고취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하도록 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위한 리더십을 제공하고 파트너십을 촉구한다.메리 케이 소개여성이 넘기 어려웠던 유리 장벽을 깬 초창기 인물 중 한 사람인 메리 케이 애시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목표로 1963년에 그녀의 꿈이었던 뷰티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은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수백만 명의 독립 영업 인력을 보유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꽃을 피웠다. 기업가 정신을 개발하는 회사인 메리 케이는 교육, 멘토링, 옹호, 네트워킹, 혁신을 통해서 여성의 커리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 케이는 뷰티의 기반이 되는 과학에 투자하며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영양 보충제, 향수 등을 제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메리 케이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비즈니스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집중하는 전 세계 조직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암 연구를 지원하고, 양성평등을 발전시키고, 가정 폭력의 생존자를 보호하고,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격려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marykayglobal.com 에서 확인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링크트인을 조회하거나, 트위터에서 팔로우하십시오.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웹사이트: https://www.maryk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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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주민생활 악영향 미치는 위해시설 이전 등 농촌공간계획 수립 필요
공주-충청남도 내 농촌마을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공장 등 위해시설의 이전과 정비를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공장 소음·분진, 축사(돈사와 계사로 한정) 악취 등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최근 충남연구원 오용준 선임연구위원, 이샘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청남도 농촌공간 정비대상 분석 및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지도 보고서를 내고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핵심은 농촌마을에 혼재된 유해공장을 주변 농공단지 등으로 이전 배치하고, 축사를 정비하거나 축산지구로 집적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충남도 내 농촌공간 정비대상 현황을 공간적으로 분석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공장으로부터 500m 이내의 대기질 영향권에 든 농촌마을 거주인구는 총 9만6167명으로, 충남 전체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다.보고서에서는 이중 도내 자연취락지구[1] 내 공장 31개소(5.6%)를 정비 우선대상지로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천안시가 8개소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5개소), 당진시(2개소), 금산군(2개소), 공주시(1개소) 등의 순이었다.또 축사로부터 500m 이내의 악취 영향권에 거주하는 농촌인구는 총 3만2876명(충남 전체인구의 1.6%)으로 집계됐다. 이중 충남연구원 연구진이 지목한 정비 우선대상지는 자연취락지구 내 축사 27개소(4.9%)다. 지역별로는 아산시(1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논산시(5개소), 홍성군(3개소), 공주시(3개소), 부여군(1개소) 등이 뒤를 이었다.오용준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특성을 고려한 농촌공간정비, 농촌재생 프로젝트 등의 도입을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농촌 난개발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유해공장, 환경민원 축사들의 이전과 집적화 대상을 발굴하는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축산부는 올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악취·유해물질이 없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충남도의 경우 지난해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이 마을의 축사를 이전 배치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5억원 등 총 47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1] 자연취락지구 : 국토계획법에 따라 20~30가구 이상 마을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지정한 용도지구, 충남도 전체에 553개 지구 지정충남연구원 소개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현재 15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 관련 정책과제의 연구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조사 분석과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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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삼성전자 DX부문 회의중계플랫폼 확대 사업에 위안ECDN 솔루션 성공적 공급
서울-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삼성전자 DX (Device eXperience) 부문에 위안ECDN과 위안미디어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규모 실시간 회의중계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이번 사업에 도입된 위안ECDN은 본사와 지사가 국내·외로 분산된 대규모 조직에서 영상 스트림에 따른 네트워크 트래픽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ECDN (Enterprise Content Delivery Network) 솔루션으로, 많은 기업이 고민하던 네트워크 대역폭 이슈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삼성전자 DX 부문 전 사업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 온라인 생중계 지원 등 회의중계플랫폼을 확대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요 요구사항으로는 동시 접속자 4만명 지원, FHD(1080p) 화질의 선명한 중계 진행, 고화질 회의 자료 공유 등으로 온라인 회의중계의 핵심적 요소들이었다.먼저 위안소프트는 대규모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스트리밍 CDN 구성, 다이내믹 로드밸런싱, 미디어 캐싱 등으로 동시 접속자 4만명이라는 대규모 사용에도 안정성을 보장했다. 또 기존 영상 화질 개선을 통해 FHD(1080p)까지 고화질 영상 녹화/중계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회의 자료도 특정 프로토콜을 사용해 높은 품질을 보장하며 스마트한 회의중계플랫폼을 완벽하게 구축했다.안치성 위안소프트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인터넷 인프라 확충에는 고비용이 요구되지만, 위안ECDN을 도입하면 합리적 비용으로 네트워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이미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위안소프트는 최근 웹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 STD v2.5’를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GS 1등급을 획득했다.위안미디어 동영상 솔루션에 관한 문의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위안소프트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접속해 ‘위안미디어’를 검색하면 된다.위안소프트 소개위안소프트는 비정형 멀티미디어 분야의 기술 노하우, 업무 지식, 사업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 제품 개발,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weand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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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세미콘 코리아에서 C6 클린룸 체인 신제품 공개
인천-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3(SEMICON 2023)’에 참가해 C6 클린룸 체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구스는 반도체 산업 초창기부터 국내 굴지 기업들에 클린룸 전용 체인 시스템을 공급해 온 에너지 공급 분야의 선도적 기업으로 전시회마다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3에서는 기존 주력 아이템인 e-skin, E6와 더불어 차세대 저 분진 체인 C6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한국이구스 에너지 체인 프로덕트 매니저 정준희 차장은 “신제품 C6 체인은 체인의 고유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반도체 및 클린 산업에 맞게 저 분진, 저 마모 기능을 더욱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저 분진, 무 분진 기능이 가장 큰 요구사항으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의 시장 공략에서 이구스는 이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 부문 투자를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기존 판매 제품의 성능 개선 및 신규 제품군을 계속해서 출시한 결과, 국내 시장에 다양한 이구스 아이템을 적용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2022년에는 사내 클린룸 테스트랩을 구축해 IPA 인증을 획득했다.정준희 차장은 “반도체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구스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세미콘 코리아 2023 참가를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늘리고 고객들의 더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이구스 소개한국이구스는 2001년 국내 법인을 세운 지 10년 만에 약 80배의 매출 증대와 함께 회사 규모도 100㎡(30평) 남짓한 초창기 건물에서 지금의 6000㎡(1800평) 신축 이전으로 약 60배의 성장을 거뒀다. 창립 22년이 지난 현재 매출 150배, 임직원 수 20배, 보유재고 100배의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igus GmbH(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있는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가 넘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하나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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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산협회 ‘조산사 국가시험 타당성 연구결과’ 공청회 개최
서울-대한조산협회(회장 김옥경)는 1월 19일 ‘분만의료 인프라 변화에 따른 조산사 국가시험 타당성 연구결과 공청회’를 신당동 대한조산협회 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저출산 장기화로 산부인과의 분만실부터 소아청소년과까지 차례차례 붕괴하고 있는 분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조산사를 육성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과 조산사 국가시험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분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방안 및 정책 제언을 토론하기 위해 개최됐다.대한조산협회 국시원연구팀(국시위원장 김윤미)의 주도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점미 교수(남서울대 간호학과)의 사회로 줌 화상회의로도 중계되는 가운데, 전국 조산협회 산하 조산사, 여성건강 분야 종사 간호사, 여성건강 간호학 교수, 산부인과 전문의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공청회는 개회 선언과 최연숙 국회의원의 온라인 축사에 이어 2건의 연구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산사 면허시험제와 교육수료제에 대한 의견 비교 분석’ 주제 연구 발표에서 박점미 교수는 ‘간호사 면허 취득자가 수련병원에서 1년간 수련받고 조산사 국시에 합격 후 면허를 취득하는 현행 제도가 교육수료제로 대체 되는 것’에 대해 분만 현장의 의료 전문가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기존 국가 면허시험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91.2%로 압도적이었다. 75.1%의 분만 현장 의료진들은 조산사가 면허시험 없이 교육수료제만으로 배출될 경우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교육수료제 반대의 이유로 들었다.국시원 연구과제 책임교수이며 조산사 국시위원장인 가천대 간호학과 김윤미 교수는 ‘조산협회의 조산사 교육과정 신설에 대한 의견 분석’ 주제 발표에서 분만의료진들은 조산협회와 수련병원이 함께 하는 조산사 신규 교육과정으로 조산사를 양성할 필요성에 대해 90% 이상 동의 의견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조산협회에 신규 조산사 교육과정 개설이 가능하도록 의료법 세칙 개정이 이뤄져야 하며, 조산협회와 수습기관의 협력으로 기존 조산사의 경력 개발과정도 추가해 조산사의 전문성을 고도화하면 대한민국의 모자보건 지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주제 발표에 이어 실시된 패널 토의에서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안숙희 회장(충남대 간호학과 교수)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 여성들의 출산현장을 지켜 온 조산사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한국은 정규 간호사로서 법정 기간 분만 수련을 마친 자에만 조산사 국가 면허를 부여하는 선진 제도를 수십 년 전에 이미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무관심으로 모자보건 서비스가 후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 김선영 회장(강남차병원 간호국장)은 분만실을 운영하는 산부인과 간호인력의 1/3은 조산사 자격을 갖춘 간호사여야 한다는 의료법 조항이 유명무실 상태로 수십 년간 방치돼 온 것을 지적하며, 조산협회와 수련병원이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산사 교육과 수련에 동참할 때, 저출산 여파에 따른 분만실과 신생아실의 만성적인 전문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대한신생아학회 이우령 서울경인지회장(순천향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 출생 후 1주일은 영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기간이며, 분만 과정의 신생아 가사가 신생아 사망의 약 10%나 차지한다며, 분만 전후 임신부와 신생아를 얼마나 잘 돌보느냐가 모자보건 향상의 관건이므로 전문성을 갖춘 조산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 영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선천성 기형과 고위험 신생아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실의 집중 관리가 중요해졌지만, 신생아실을 지켜야 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올해 200명 모집에 30명만 1차 지원해 170명이 미달하는 인력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지방은 더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표적인 보건복지 지표인 영아사망률 관리 및 신생아실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성을 갖춘 조산사의 협력이 절실한 상태라고 부연 설명했다.신봉식 분만병원협회회장(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분만실과 신생아실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분만 현장에서 산모들 역시 섬세한 돌봄을 받기 어렵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저출산 문제를 볼 때 감소하는 신생아 수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 시국에도 귀한 아이를 분만한 어머니 26만 명의 건강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분만의료 인프라의 붕괴를 막기 위해 의사와 조산사는 동반자적 상생의 관점에서 협력해야 하며, 의료 술기뿐 아니라 분만의료인력의 인건비 문제도 의료수가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연출산 호움산부인과 정환욱 원장은 엄마와 아기의 생명이 오가는 긴박한 분만 현장은 사명감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저출산으로 자원하는 교대 인력이 없어 체력적으로 힘들고, 물가 인상에도 따라오지 못하는 의료수가로 병원 유지가 힘든 현실에서, 사명감만으로 분만 현장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임신부들은 분만의 장소와 방법 등을 선택할 자유를 얻기 어렵고, 2022년 11월 발표된 서울시 임신부의 제왕절개율은 55.8%까지 치솟았으며, OECD 평균 3.7명보다 현저히 낮은 2.8명의 영아 사망률(2017)에 비해 한국의 모성사망률은 7.8(OECD 6.3, 2017)로 영아사망률에 비해 다소 높다고 말했다. *관련 통계 출처 자료 하단 첨부정환욱 원장은 조산사 교육 강화와 국가고시로 조산사 면허를 확립하고, 조산사 인건비의 의료수가를 책정하는 등 조산사의 책임과 권리가 법적으로 우선 제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제도 정착 후 조산사가 저위험 산모를 산전·분만·산후 과정에서 밀착 관리하고, 산부인과의사는 고위험 산모를 집중 관리하는 등 분업과 협업도 정착돼야 하며, 분만 인프라 붕괴를 막고 산모들이 받게 되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이루어져 모자보건지표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윤미 교수는 토론을 마무리하며, 조산사의 산모 산전·산후 밀착 서비스로 분만 현장에서 여러 보건지표 개선의 효과를 보고 있는 일본의 성공 사례를 들었다. 고위험 임산부와 이른둥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은 이미 분만 현장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므로, 이제는 저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도울 조산사의 전문성 강화와 의료인력비용에 대한 현실화를 통해 저위험 임산부가 행복한 출산을 경험할 때 아기를 여러 명 낳고자 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저위험 임산부 신생아 지원에 추가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대한조산협회 소개대한조산협회는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 및 모자 보건 사업과 국제 교류를 통한 국가 조산 사업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의 자질 향상과 권익을 도모하고 조산 윤리를 준수하고 있다. 대한조산협회는 의료법 제28조에 의거한 전문 의료인 단체로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웹사이트: http://www.midwif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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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어스, 한국 오피스 임대차 시장 경기 침체에도 안정세 지속
서울-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NASDAQ and TSX: CIGI)는 한국 임대차 오피스 시장에 관한 2022년 4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 기조와 유동성 감소로 글로벌 테크(Tech) 기업들은 대규모 구조 조정을 단행했으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금액도 줄였으나 이에 따른 한국 임대차 시장에 대한 영향은 지금까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에 따른 테크 기업들의 임차 면적 감소 및 강남권역(GBD)으로 확장 이전했던 스타트업들의 임차 계약 중도 해지 등이 우려됐으나, 4분기에도 공실률 하락 및 임대가 상승은 지속됐다.특히 GBD를 선호하는 테크 기업 성향으로 구조 조정에 따른 인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임차 면적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아 임차 가능한 A등급 오피스 면적이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GBD의 오피스 공급은 한정적인 관계로 장기적으로 테크 기업들의 재계약 여부가 시장 전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스타트업들의 신규 수요나 사업 확장에 따른 임차 수요는 감소했으나, 임차 재계약과 주요 권역 밖에서의 임차 계약이 증가했다. 경기 둔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통합사옥으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은 꾸준히 관찰되고 있으며, 임차 수요도 증가했다. 통합사옥 이전으로 도심권(CBD)을 중심으로 B등급 오피스가 공급됐다.임차 가능한 면적이 있는 도심 및 주요 3대 권역을 벗어난 용산, 판교 등의 기타 권역에 주요 계약이 집중됐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은 사옥 이전을 위해 용산에 있는 프라임 타워에 약 3200평 규모로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 그룹 양재동 본사 사옥을 떠나 판교에 있는 그레이츠 판교(전 크래프톤 타워)로 사옥을 옮겼다.보고서에 따르면 금리 상승에 따른 주택 분양 시장 침체로 안정적인 오피스 시장으로 선회하는 시행사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개발할 수 있는 토지를 확보한 투자자들이 새로운 오피스 투자 사이트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컬리어스코리아의 장현주 이사는 “경기 하강 기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통합사옥으로 이전했고, 코로나 이후 더 좋은 오피스를 찾고자 하는 임차인들의 수요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미뤄볼 때, 테크 기업의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3년 한국 A등급 오피스 임대차 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소개컬리어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부동산 전문 서비스 및 투자 관리 회사다. 전 세계 63개국에서 1만7000여 명의 전문가가 고객에게 전문적인 부동산과 투자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컬리어스는 전문적인 리더십으로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당한 주주들에게 연간 20%의 복합 투자 수익을 제공했다. 연간 45억달러의 수익과 8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산 잠재력을 극대화해 고객, 투자자 및 직원들의 성공을 가속한다.웹사이트: https://www.colliers.com/en-gb/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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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공항 보안검색용 엑스선검색장비 국내 최초 개발·인증 완료
인천-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1월 13일 씨엔아이(대표이사 김학동)가 개발한 엑스선검색장비(모델명 CNI 620D)*에 대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엑스선 발생 장치를 이용해 검색 대상물을 엑스선으로 조사(照射)하고, 그 내용을 모니터에 영상으로 표시하는 검색 장비이번 항공보안장비 인증 행사는 해당 장비가 2022년 1월부터 제작자의 품질시스템평가와 항공안전기술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성능평가시험을 거쳐 국토부·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2022년 12월)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공항에서 사용되는 엑스선검색장비는 소형(기내 반입 가능), 중형(기내 반입 불가), 대형(항공 화물용)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인증받은 장비는 소형 엑스선검색장비로 공항에서 여객이 항공기에 탑승 전 기내 반입이 가능한 크기의 가방, 물품 등을 보안 검색하는 과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장비다.씨엔아이는 2018년 성능 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국산 1호 항공보안 엑스선검색장비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장비는 물체를 세밀하게 확인하기 위한 이미지 강조 기능 세분화 등 검색 능력 향상과 사용자의 장비 운용성 및 검색 편의성 기능에 초점을 두고 개발돼 외산 장비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인증을 통해 씨엔아이는 엑스선검색장비 성능의 우수성을 정부에서 인정받게 됐고, 외산 장비가 대부분 잠식한 국내 항공보안장비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씨엔아이가 개발한 엑스선검색장비는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A/S) 제공이라는 강점을 지렛대 삼아 국내 항공보안장비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국산이 약 9%∼23% 저렴한 것으로 분석또 해당 장비는 국내 공항은 물론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항만·철도·민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외 보안장비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한편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는 2018년 도입 이후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이한다.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는 제작사가 개발한 장비를 정부가 지정한 공인 기관*이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그간 정부와 기관은 인증제도 홍보, 인증 기준 개정, 시험 절차 수립 등 제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인증) 항공안전기술원(KIAST), (시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번에 인증받은 엑스선검색장비는 인증제도 발전을 위해 정부와 항공보안 산·학·연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며, 앞으로 국내 인증제도가 지속 발전해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항공보안 선진 국가 인증제도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항공안전기술원 소개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 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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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벤처투자기관, 혁신창업기업에 IBK벤처대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총 16개 벤처투자기관과 ‘IBK벤처대출 지원 및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투자기관에서 투자기업을 추천받아 ‘IBK벤처대출’을 지원하며, 모험 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신기술 혁신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IBK벤처대출은 기업은행이 2022년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재무 성과와 담보가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에 후속 투자 유치 시까지 자금을 지원해 주는 브리지 론(Bridge Loan)이다.기업은행은 최근 기업의 자금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올해 1000억원 규모로 IBK벤처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 소진 시 지원 규모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김성태 행장은 협약식에서 “대다수 스타트업이 가장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 조달이 어려워 데스밸리를 겪는다. 기업은행은 벤처투자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협약 벤처투자기관(16개, 가나다순)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슈미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스틱벤처스, 스프링캠프, 씨엔티테크, UTC인베스트먼트, 500 Global, 카카오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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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대구-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품질재단(KFQ, 대표 송지영)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직무 대리,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비리 방지, 뇌물 수수 및 부정 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이다.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 차원에서 방지·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스공사는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방지방침 제정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위험도별 관리 대책 마련 등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를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국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가스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ISO37001 인증서의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취득 이후 해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적정성 등에 대한 사후 심사를 받고 이를 통과하면 인증이 유지된다.웹사이트: http://www.kog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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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서울-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국가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P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 Personal information)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다.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의 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기업은행은 ISMS-P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국가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았다.한편 기업은행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해 2014년 ISMS 국내 인증을 획득하고, IT 서비스 전체에 대한 ISO27001 국제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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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뉴이프, 기억학교협회와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위한 MOU 체결
서울-대교의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가 기억학교협회와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시범 서비스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기억학교협회는 대구광역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시설로 현재 지역 내 18개소로 운영 중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의 인지 저하·경증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재활 프로그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교는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케어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억학교는 대교의 콘텐츠를 활용한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사전·사후 치매 진단 검사 시행을 통한 효과성을 분석하고 시니어 복지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대교 홍보 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현재 광명시 등 지자체와 협약한 일대일 맞춤형 치매인지강화 방문학습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그룹형 인지케어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억학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기요양등급 이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한 노년은 물론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교 뉴이프는 광명, 분당, 목동에 이어 12월에 부산 해운대와 울산광역시에 데이케어센터를 개관했다. 내년에는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를 통한 전국 거점형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daek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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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가상 데이터 통해 로봇 자율주행에 필요한 AI 학습 데이터 구축
서울-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배송로봇 비도로 운행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AI 학습용 데이터 50만장(40만장의 2D 이미지 데이터 및 10만장의 3D 라이다 데이터)을 구축하는 게 목표이다. 구축하는 총 데이터의 60%는 가상 데이터로 구축한다.이번 사업은 로봇이 운행되는 실내외 다양한 비도로 환경에서 정확한 객체 인식에 필요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상 데이터를 통해 로봇 주행이 불가능한 환경과 장애물을 가상으로 구현해 AI 학습에 활용하고, 로봇은 주행 경로 판단 능력을 강화한다.가상 데이터 구축에는 씨이랩의 가상 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엑스젠)’이 활용된다. X-GEN은 AI 학습에 필요한 가상의 영상 데이터를 고속으로 생성, 증강하는 소프트웨어다. 가상 데이터를 통해 로봇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학습할 수 있다.씨이랩은 △네이버랩스 △언맨드솔루션 △미디어그룹사람과숲 △바운드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각 분야 전문성과 수행 경험을 확보한 기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데이터 품질 검증 등 막바지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AI-허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학습 데이터를 통해 배송로봇 뿐만아니라 주차, 청소, 경비 분야 등 실내외 비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운행되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씨이랩 개요2010년 설립된 씨이랩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전문 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분석 및 가공, 활용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대규모 영상 분석(X-AIVA) △AI 학습용 가상 데이터 생성(X-Labeller, X-GEN)과 유통△GPU 활용 최적화(Uyuni)이다. AI 컴퓨팅 분야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GPU에 자사 솔루션 ‘우유니(Uyuni)’를 탑재해 판매하는 애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웹사이트: http://www.xii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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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녹색 건축 전문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녹색건축의 고수’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지정
서울-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개발한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녹색건축의 고수’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첫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제도로,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녹색건축의 고수(환경부 2022-067호)’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의 녹색 건축 전문가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건물 분야의 탄소 중립과 녹색 건축의 중요성을 알고, 녹색 건축 전문가가 돼 에코학교를 설계, 모의 인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수업 내용은 △기후위기와 건물 사용 에너지의 연관 관계 △국내 건축물의 동향과 에너지 사용 △기후위기와 녹색 건축의 필요성 △미래의 에코학교 설계하기 △녹색 건축 인증 모의평가 등으로 이뤄져 있다.녹색건축인증제도 운영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협력 개발해 내용의 전문성을 더했다.드림센터는 이번 신규 지정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7개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된다.기존에 지정받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이의 제로에너지하우스’, ‘지구를 지켜라’, ‘친환경 건축가’, ‘호모클리마투스의 집짓기’,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 ‘친환경에너지드림타운’이 있다.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직접 녹색 건축물로 설계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건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녹색건축의 고수’는 중, 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등 10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개요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를 실증적으로 구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oule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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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성료, 웰니스 전문가 주목
서울-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로 주목받았다.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 2009년 교육부 공인 이후, 자격증 취득자가 4000여 명에 이른다.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미디어 후원으로 개최됐다.이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한국 두뇌훈련산업 선도 및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 과목을 유일하게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비알뇌교육이 BT 활용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24년차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인 비알뇌교육은 65% 교사들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뇌파코칭 상담 및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 박주희 가수가 브레인트레이너협회로부터 ‘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주희 가수는 자격 취득 후,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동료 가수들에게 정보와 코칭법을 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1부 공식행사에서는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학과 교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웰니스 전문가로서 브레인트레이너의 비전(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최근 뇌건강 분야 뇌파 연구 성과와 적용사례, 추후 발전방향(최정미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원장)’ 초청강연이 진행됐다.2부 ‘두뇌훈련의 적용’ 세션에서는 ‘PTSD 해소를 위한 브레인트레이닝(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 ‘왜 놀이중심 이어야 하는가?(임경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교육기관의 BT 활용사례(엄태경 비알뇌교육 홍보마케팅 팀장)’, ‘상담의 새로운 변화, 뉴로카운슬링(박정희 뉴로카운슬링협회 회장)’ 및 브레인트레이너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졌다.특별 세션으로 ‘생물학과 뇌과학 기반 통합역량모델(최원호 마이다스 자인연구소 실장)’, ‘명상의 과학, 두뇌훈련으로서 명상(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주제 발표도 브레인트레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브레인트레이너, 웰니스를 말하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한국이 21세기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두뇌훈련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처음 제시한 국가인 만큼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 양성 및 두뇌훈련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발표영상은 향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브레인트레이너협회 개요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과 특성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전문가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질 향상을 구현하고, 회원과 두뇌관련 산업계의 연계를 통해 국민의 두뇌능력 향상, 두뇌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뇌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교육,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계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현장과 두뇌전문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rain-t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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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참전용사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 전달
대전-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12월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계룡건설은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원씩의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창립 53주년을 맞는 계룡건설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12월 1일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했고, 향후 충청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계룡건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과 설명절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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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서울-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위 관계자로부터 CCM 인증서를 받았다.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JW중외제약은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은 4월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신 대표가 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준법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더불어 ‘소비자에게 선사한 오늘의 만족이 함께하는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CCM 교육과 고객요구사항(Voice of Customer, VOC) 개선회의 등도 실시하고 있다.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전문의약품 패키지에 질환별 컬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 및 소비자 불만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신영섭 대표는 “JW중외제약은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소비자중심경영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활동을 전개해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cw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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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2 그린어스챌린지 댄스·작사 부문 개최
서울-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11월 25일 그린어스챌린지 공모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류 모두가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의 문화 행사로 제시된 음악에 어울리는 댄스와 작사를 공모하는 창작 챌린지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지구힐링 365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2022 그린어스챌린지 공모전은 연령, 성별, 개인·팀 구분 없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2차로 평가가 진행되고 최종 시상식은 2023년 1월 2일로 예정됐다.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메신저로써의 역할을 하는 BTS와 에이티즈, AB6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포함한 수많은 K-POP아티스트가 이 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이 학교는 교육철학인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고 있으며, 천범주 학과장은 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류 모두가 공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2022 그린어스챌린지 댄스, 작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대학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글로벌 K-교육 선도교육기관임을 증명하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지구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전국대학생문화기획단체 뮤니브가 주관하며 랭킹닭컴, 아이바나리가 후원하는 2022 그린어스챌린지 공모전의 참가 신청은 11월 25일~12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개요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뇌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하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육 편성은 △통합심리치료대학: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뇌교육대학: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글로벌문화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연계전공) △동양학대학: 동양학과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용경영학부 △AI미래융합학부 등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단과대학 및 학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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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시지역 공기질 개선 위해 산·학·연 한 자리에
공주-충남연구원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시지역 실내외 공기질 관리를 위한 산·학·연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도시지역 실내외 공기질 개선을 위해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은 김종범 책임연구원과 박세찬 책임연구원이 각각 ‘IoT 기술을 이용한 충남지역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현황’과 ‘밀폐형 버스정류장 실내외 대기오염도 분석’을 주제로 충청남도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외에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스마트 공기질 관리기술과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VOCs 배출 특성과 건강 위해성 평가 결과 등 지역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들이 공유됐다.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충남도는 전국 3위의 대기오염물질 다배출 지역으로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활용하고 유관기관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충남의 하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 공무원을 포함해 충남연구원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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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티비유, 차량 간 급속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 업무협약 체결
서울-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와 함께 전기차 구매 고객의 충·방전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 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기아는 21일 기아 360(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백상진 티비유(TBU) 대표, 윤승규 기아 국내 eBiz솔루션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간(V2V·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차량간 급속 충전은 현재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의 차량 간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 시 차량 간 충·방전이 가능하게 한다.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elecvery)'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충전 수요공급 매칭 최적화 알고리즘, 충전소 운영 효율 예측 서비스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화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기아는 현재 시중에서 제공 중인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서비스[1] 대비 충전 시간과 차량 개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차량간 급속 충전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상용화될 경우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은 충·방전 전력 거래[2]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이러한 에너지 거래가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될 경우 개인은 차량에 남아 있는 전력 재판매를 통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충전사업자는 구독형 서비스를, 택시 및 렌터카 업체는 유휴시간을 활용한 수익 모델 추가 확보를 할 수 있다. 최종 소비자는 충전 인프라 설치·충전을 위한 이동 및 대기시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활용에 큰 제약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기아와 티비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소유 고객의 체감 충전 시간 경감 △전력 재판매를 통한 수익 모델 확보 △에너지 시장 활성화 대비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성 등을 지속해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기아는 에너지 관련 규제 해소 시 차량 간 급속충전 신기술은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확장성이 높으며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국내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의 미충족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실증 업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서비스는 1톤 화물차의 적재 공간에 배터리와 충전기를 별도로 설치해 고객이 필요한 장소로 이동·충전을 지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현재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개조 비용이 고가임.[2] 충·방전 전력 거래는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 시 차량 간의 충·방전을 통한 전력 거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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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모빌리티솔루션, 시흥산업진흥원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공동구매 첫 출하 기념식 개최
천안-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10일 스테인리스스틸(STS) 소재 공동구매 첫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과 함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초도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장 정해익 전무,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스테인리스스틸 공동구매 사업은 7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진흥원의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ESG 민관협력 업무협약’ 이후 소부장경영인협회와 협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약 10톤의 1차 물량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시흥시 관내 공동구매 참여기업에 개별 입고 된다.STS사업실 정해익 전무는 “소부장 기업들을 위해 신제품 개발을 위한 샘플 공급, 연구개발 인력 지원 등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또한 유벙욱 원장은 “금리, 물가, 환율 3高 시대에 원자재 공동구매는 지역 중소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며 “시흥시 관내 소부장 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개요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친환경차, UAM, 드론 등에 사용되는 소재·부품 생산 전문 회사로서 모빌리티용 초극박 스테인리스 정밀재, 친환경 구동모터코아, 수소 연료전지 금속 분리판, 배터리 파우치 소재, 스마트폰 부품 등 친환경 산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NO.1을 향한 열정적 도전으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With POSCO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oscomobil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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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의 성공 열쇠,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 준공
청주-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키프라임리서치가 11월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키프라임리서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영장류 독성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자, 국내 1위 비임상 CRO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대지면적 1만600㎡, 연면적 약 9430㎡에 영장류 약 1150두 동시 수용이 가능한 세계 약 7위권의 영장류 연구 시설이다.지금까지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위해 해외에서 고비용을 지불하고도 2년 이상의 대기와 불편을 감내해야만 했던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키프라임리서치 준공으로 오송은 국내에서 유일 하게 신약개발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바이오클러스터가 됐다”며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국가메디컬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업 등과 연계해 글로벌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허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종구 키프라임리서치 회장은 “키프라임리서치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오송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충청북도에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글로벌 유수의 연구자들이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에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Open lab도 마련해 미래 팬데믹 대비와 백신 자주권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를 이미 다녀갔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기업 전문가들이 오송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유명 기업 유치에도 충북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영장류 연구시설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지원 나아가 대한민국 백신 자주권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키프라임리서치는 모회사인 ㈜바이오톡스텍이 20여년간의 비임상시험 노하우를 집합해 1단계 사업에만 약 700억원을 투입, 2년간의 마스터플랜수립과 9개월 여간의 공사를 통해 최첨단 연구시설을 완공했다.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바이오톡스텍 계열사는 국내 유일의 비임상 분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기업유치가 보다 활성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biotox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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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COVESA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선도 세미나 참여
대구-드림에이스가 미국 미시간 주 디어본에서 10월 18일~20일 3일간 개최된 ‘COVESA ALL MEMBER MEETING 2022’에 참석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혔다.드림에이스는 이번 COVESA 세미나 참여를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표준화에 임베디드부터 클라우드, AI, 데이터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킹을 지속하며 업계의 기술 리더십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COVESA (Connected Vehicle Systems Alliance)는 차량용 운영체제 플랫폼 ‘GENIVI’를 만든 연합체가 주최한 차량 내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표준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글로벌 중심의 기술 협력 커뮤니티이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Car to Cloud 솔루션 구축과 MaaS 서비스 개발에 주목했다. 관련해 데이터와 MaaS 관련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새로운 협력 워킹 그룹을 결성하는 등 커넥티드 카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보이며 커넥티드 카의 미래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드림에이스는 현재까지 국제 기술 표준화 전문 협회인 리눅스 재단, W3C 기술위원회에 이어 COVESA 세미나 참여 활동까지 섭렵하며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위한 웹 기반 기술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관련해 자체 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 솔루션의 출시를 앞두고 드림에이스와의 협업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다.최근 차량용 반도체 선도 기업 퀄컴과의 기술협력 계약 체결을 필두로 미국의 신생 전기차 제조업체와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터전인 디트로이트 지역 내 현지 자동차 기업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드림에이스는 강력한 커넥티드 차량을 위한 개방형 표준과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 개발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드림에이스 개요드림에이스는 Cluster, 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PD (Passenger Display), RSE (Rear Seat Entertainment) 등 차 내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칩으로 구동하는 통합콕핏 IVI (In- Vehicle Infotainment)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드림에이스는 차세대 IVI 개발을 위해 차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에 집중해 automotive grade의 UX/UI를 개발해왔다. 드림에이스는 콘셉트 개발->콘셉트 검증->제품 개발->제품 양산을 독자 진행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시장의 요구인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진행해왔다. 2022년, 드림에이스의 IVI 기술과 모빌리티 UX의 노하우가 집약된 Linux 기반의 Automotive OS를 탑재한 다익(DA IC, 多益) IVI 디바이스를 출시했으며, 강력한 technology leadership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웹사이트: https://drim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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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성료
인천-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잇는 힘, 자원봉사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 센터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센터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총 3부 중 1부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5명, 정년퇴직자 7명, 장기근속 37명 총 82명의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수상하며 공로를 치하받고 함께 축하를 나눴다.2부는 ‘자원봉사 뉴노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행안부 민간협력과 박이상 과장, 최유미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허대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김경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자원봉사센터가 직면한 과제와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서 마이크로 자원봉사(micro volunteering) 운동을 하는 오늘의행동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준비한 활동에 참여하며 동료 간 격려와 위로를 나누며 나눔의 순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3부에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시간으로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가수 우정훈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와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선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 회장은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원봉사라는 형태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연계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전문적인 리더십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개요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민간단체이다.웹사이트: http://kfv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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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독도수호본부, 독도칙령 반포 122주년 기념대회 성황리 개최
서울-흥사단 독도수호본부(상임대표 이용민, 운영위원장 나명숙)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흥사단 대강당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 반포 제122주년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국제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을 선포한 독도칙령이다.이용민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상임대표는 “일본은 식민지 지배에 대한 과거의 반성조차 없고, 독도에 대한 영토 야욕을 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10월 25일을 ‘독도의 날’이 아닌 ‘독도칙령의 날’로 제정해 독도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역사와 사실을 더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아시아의 발전적 평화와 협력 및 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일본은 우리의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박만규 흥사단 이사장은 “서기 152년, 신라 지증왕 13년부터 1500여년이 흐른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역사적으로도 명백히 알 수 있다”며 “일본은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악화시키는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부균 한국독도연구원 이사장은 “1877년 당시 일본 최고 행정 기관인 태정관은 지시문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역사적인 기록과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흥사단 독도수호본부는 기념대회와 함께 대학로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초상화와 대한민국 독도 사진전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과 독도 사랑 마음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했다.흥사단 개요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다.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 부흥 운동, 인재 양성, 민주화에 힘써왔다. 현재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민족통일 운동, 투명 사회 운동, 교육 운동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 시민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k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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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페이스랩,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서울-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별로 혁신성,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혁신성장기업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2개 관계 부처가 산업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는다.포스페이스랩은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분야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그린랩스’, ‘어밸브’ 등이 함께 선정됐다.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포스페이스랩의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포스페이스랩은 데이터퓨레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사가 체계적으로 경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퓨레의 대표 기능으로는 △다양한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 △가맹점 매출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세모장부’ △자금관리를 자동화하는 ‘AI경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 커뮤니케이션 및 목표관리 협업툴 ‘플로우’ 등이 있다.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현재 국내 500개 이상의 외식/배달브랜드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350종 이상의 식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포스페이스랩 개요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서 선정됐다.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 등을 통합 분석해서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웹사이트: https://www.forspace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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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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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환경 및 사회 문제 등에 관심 가진 청년 창업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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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파니갈레 V4 S 탄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엠버서더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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