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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량용 반도체 시장 1위 지위 강화
서울-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2023년에 차량용 반도체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의 최근 조사[1]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16.5퍼센트 성장해 사상 최대 규모인 692억달러에 달했다. 인피니언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2022년 약 13퍼센트에서 2023년 약 14퍼센트로 1퍼센트포인트 성장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했다. 인피니언의 반도체는 운전자 보조 및 안전 시스템,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 관리, 편의, 인포테인먼트, 보안 등 모든 주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모든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 일본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도 선방했고, 유럽 시장 2위, 북미 시장 3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은 선도적인 차량용 반도체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큰 성공은 고객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는 인피니언의 제품 혁신과 시스템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는 청정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모빌리티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테크인사이트의 오토모티브 시장 조사 담당인 아시프 안와르(Asif Anwar) 이사는 “인피니언은 2023년 차량용 반도체 공급업체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약 14퍼센트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6퍼센트 이상 성장해 2위 및 3위 회사와 격차를 4퍼센트 포인트까지 더 벌리게 됐다”고 말했다.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 세계 1위인피니언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게 된 가장 큰 동력은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매출 증대다. 인피니언은 이 시장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매출은 2022년 대비 거의 44퍼센트 증가해 2023년에 세계 시장에서 약 29퍼센트의 점유율을 달성했다.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 부품으로,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전자(E/E) 아키텍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레이더, 새시 등 자동차의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한다. 인피니언의 AURIX™ 플래그십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과 TRAVEO™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이 이러한 성공의 주역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 및 전기화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 제품군은 파워 및 성능 향상과 가상화, AI 기반 모델링,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기능에 있어서 최신 트렌드들을 결합해, 새로운 E/E 아키텍처와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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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SBS아카데미, 디지털 창작 인재 양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서울-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이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SBS아카데미게임학원과 함께 디지털 창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와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의 조영성 부원장, SBS아카데미게임학원의 엄정호 선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한국와콤에서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SBS아카데미게임학원(이하 SBS아카데미)은 전국 지점 내 와콤 태블릿을 전면 도입, 웹툰·아트워크·게임그래픽 등 전 강의에 와콤 태블릿을 활용해 학생을 교육할 예정이다. SBS아카데미는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와콤 태블릿으로 한층 향상된 커리큘럼과 스킬을 교육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SBS아카데미는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VFX, 제품디자인, 웹툰, 게임 디자인 및 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와콤 태블릿 첫 도입 이후 지금까지 약 1800대 이상의 와콤 펜 및 액정 태블릿을 전국 지점에 설치,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현재 △디지털드로잉 △마야 및 마야 심화 △아트워크 △게임 그래픽 △게임원화 △웹툰 등 디지털 창작 커리큘럼에서 활용하고 있다.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디지털 창작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에서의 적극적인 교육 환경 투자는 곧 콘텐츠 산업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와콤은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SBS아카데미게임학원과 협약을 통해 창작 장비, 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K-콘텐츠를 넘어 아시아 콘텐츠를 선도할 수 있는 문화 산업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SBS아카데미는 본사는 게임, 웹툰 등 디지털 창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교육 및 실습 환경 역시 최상의 인프라를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실습 환경을 통해 국내외 디지털 창작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와콤 소개태블릿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태블릿, 액정 태블릿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태블릿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태블릿,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태블릿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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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컴퍼니,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앞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위대함 기념
애틀랜타-올림픽의 가장 오랜 파트너인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가 오늘 파리 2024의 주제인 ‘일상의 위대함을 축하하라(Celebrate Everyday Greatness)’와 코카콜라 팀의 글로벌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Celebrate Everyday Greatness는 인생의 크고 작은 일상의 순간을 옹호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이는 위대한 무언가로 구축되는 마법을 창조한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역대 가장 화려한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 만드는 데 조력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팬과 선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보다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활동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및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인 브래드 로스(Brad Ross)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코카콜라 컴퍼니와 코카콜라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라며 “우리는 이 글로벌 무대를 이용해서 일상의 순간의 위대함이 어떻게 진정한 마법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전 세계 파트너이자 파리 2024 올림픽 성화 봉송의 프리젠팅 파트너(Presenting Partner)로서의 역할에서 코카콜라 컴퍼니는 다양한 음료 제품 포트폴리오로 선수, 임원 및 관중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팀 코카콜라 파리 2024 글로벌 선수명단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세계가 힘을 합칠 때 마법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팀 코카콜라에는 다양한 스포츠, 국가 및 능력에 걸쳐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 중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팀 코카콜라는 올림픽과 약 100년에 걸친 회사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기 위한 최신 세대의 탁월한 스토리를 대표한다.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팀 코카콜라의 선수인 데빈야(Debinha)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압도적일 수 있으며, 특별히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연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라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올해 저는 반드시 제 주변 사람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매일 제가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지 그 사람들이 알도록 했습니다”라고 말했다.파리 2024에서 코카콜라 컴퍼니의 지속 가능성코카콜라 컴퍼니의 포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낭비 없이 개최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포장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코카콜라는 또한 병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거나 그 병들을 다시 채울 수 있도록 병들을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기에는 리필 옵션이 있는 음료 및 물 분수대, 회수 가능한 유리병 및 재활용 재료로 만든 병이 포함된다. 코카콜라 제품은 최종 단계 배송 동안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송될 것이다. 전기, 바이오가스 또는 수소로 구동되는 저탄소 차량은 경기장과 선수촌에 제품을 배송하는 데 사용된다.파리 2024 기간 내내 온라인과 지상 모두에서 진행되는 추가 행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법을 축하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하나로 묶을 것이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파리 2024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면 coca-colacompany.com을 방문하면 된다.팀 코카콜라 선수 명단:알베르토 아바르사(Alberto Abarza)(칠레, 수영), 엘리 카펜터(Ellie Carpenter)(호주, 축구), 린다 모틀할로(Linda Motlhalo)(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알렉스 그린우드(Alex Greenwood)(잉글랜드, 축구), 엠마 트윅(Emma Twigg)(뉴질랜드, 조정), 케이티 보윈(Katie Bowen)(뉴질랜드, 축구), 리디아 윌리엄스(Lydia Williams)(호주, 축구), 알렉스 모건 (Alex Morgan)(미국, 축구), 플로리안 주안니(Florian Jouanny)(프랑스, 패러 사이클링), 마틸드 그로(Mathilde Gros)(프랑스, 트랙 사이클링), 앨리사 네이하(Alyssa Naehar)(미국, 축구), 하리 라브레이센(Harrie Lavreysen)(네덜란드, 사이클링), 라메시 부디할(Ramesh Budihal)(인도, 서핑), 애싱 무(Athing Mu)(미국, 육상), 흐인 누(Huynh Nhu)(베트남, 축구), 사리나 볼든(Sarina Bolden)(필리핀, 축구), CJ 보트(CJ Bott)(뉴질랜드, 축구), 지소윤(Ji So-Yun)(대한민국, 축구), 션 맥콜(Sean McColl)(캐나다, 스포츠 클라이밍), 다니엘 스모로우스키(Daniel Smrokowski)(미국, 농구), 카디나 콕스(Kadeena Cox)(영국, 패러 사이클링 & 패러 애슬레틱스), 타일러 라이트(Tyler Wright)(호주, 서핑), 데빈야(Debinha)(브라질, 축구), 카디샤 부캐넌(Kadeisha Buchanan)(캐나다, 축구), 우 하이얀(Wu Hai Yan)(중국, 축구), 디미트리이 오브차로프(Dimitrij Ovtcharov)(독일, 탁구)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92722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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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EV 배터리 현지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해 엑사이드 에너지 CEO 만다르 브이 데오(Mandar V D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에서 75년 이상 배터리 사업을 영위해온 인도 납산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Exide)가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로, 이르면 올 연말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선행 양산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인도 전용 EV 출시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현대차·기아 전용 배터리셀의 개발 및 생산 △EV(전기차) 및 HEV(하이브리드카) 등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 담겼다.우선 엑사이드 에너지는 최초로 양산 예정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셀을 개발, 생산해 현대차·기아 인도 생산거점에 공급한다. 엑사이드 에너지의 배터리셀은 향후 출시될 인도 시장 전용 EV에 탑재될 예정으로, 이 모델은 현지 생산 배터리가 탑재되는 최초의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인도에서 처음 생산되는 차량용 배터리의 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에서 양산까지 전 단계에 대해 엑사이드 에너지와 협력한다.또한 EV에서 HEV까지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에 따라 인도 정부의 전동화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세계 3대 완성차 시장으로 알려진 인도는 최근 자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는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전동화 전략을 펼치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현지화를 통해 가성비가 중요한 인도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후 HEV 배터리까지 영역을 넓혀 현지 전동화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 및 안정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세계 경제에 확산되고 있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도 소비자들에게 자국 생산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라는 점이 긍정적 구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인도는 향후 전동화 확대가 기대되는 중요한 시장으로 초기에 배터리 현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향후 인도에서 양산 예정인 전용 EV가 인도 기업이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하는 첫 전기차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인도 현지 전기차 생산 시설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2023년부터 10년 동안 약 2000억 루피(약 3조2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2028년까지 6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를 대거 설치할 계획이다.기아도 셀토스, 쏘넷 등 SUV 인기에 기반한 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인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PB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는 현재 전기차 시장이 태동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EV6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 모델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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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후원 여성 축구 선수들, 유럽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앞두고 ‘She Moves Us’ 동영상 출연
헤르초게나우라흐, 독일-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제작한 동영상 ‘She Moves Us’에 푸마가 후원하는 축구 선수들이 출연해 여성 프로 축구 선수로서 겪는 희생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영국 축구 스타 니키타 파리스(Nikita Parris)는 여성 프로 선수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존중으로 바뀌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파리스는 “경기장 안팎은 물론 훈련장에서도 남성 중심의 시선이 팽배한다”며 “여성 축구계에는 도처에 수많은 불평등이 자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 축구의 길을 연 선구자들 덕분에 지금도 선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프로 축구 선수로서 국제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스웨덴 축구 국가 대표 프리돌리나 롤포(Fridolina Rolfö)도 다른 여성 선수들에게 자신을 믿으라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어 했다. 롤포는 “다음 세대를 위해 뛰려고 한다”며 “프로 축구 선수가 돼 어린 소녀들과 소년들에게 뭔가를 보여 줄 수 있는 롤모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아들을 출산한지 4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 대표 사라 비요크 군나르스도티르(Sara Björk Gunnarsdottir)는 여성 선수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나르스도티르는 “그동안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을 교훈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며 “여러분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정말로 둘 다 잘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동영상 ‘She Moves Us’는 전 세계 소녀와 여성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와 공동의 노력을 공유해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글로벌 팝스타이자 푸마 홍보대사인 두아 리파(Dua Lipa)가 동영상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 두아 리파는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은 특히 남성의 성취를 강조하는 경향이 강한 스포츠와 엔터테인트먼트 분야를 바꾸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앞서고 있으며 여성의 성취를 기념하는 것은 흥미롭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또한 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독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푸마는 스포츠에 몸담은 여성과 소녀를 위해 속옷과 운동복, 일상용 운동복, 임부용 제품과 여성용 기능성 제품 등을 제공한다. 푸마는 모든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업 및 파트너와 협력해 스포츠계에 존재하는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푸마(PUMA) 개요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홍보하는 세계 굴지의 스포츠 브랜드다. 푸마는 7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선수를 위해 빠른 질주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며 스포츠와 문화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푸마는 축구, 달리기,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며 스포츠 정신이 담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공급하며,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업해 스포츠의 영향력을 거리 문화와 패션에 접목하고 있다. 푸마 그룹(The PUMA Group)은 푸마, 코브라 골프(Cobra Golf), 스티치드(stichd) 등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본사를 두고 12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6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웹사이트: https://about.pu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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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보고서와 동영상 통해 2017-2021 중국 SDG 시범 마을 프로젝트 결과 공개
댈러스-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지방 여성들은 농부, 임금 노동자, 사업가[1]로서 개발도상국 농업 노동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경제의 근간이다.지방 여성들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도 구조적 장벽에 가로막혀 재산 축적에 어려움을 겪고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며 자원과 시장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문화적 규범도 호의적이지 않아 여성들이 무급 가사 노동이라는 큰 짐을 떠안고 있다.지방 여성들의 삶을 개선하지 않으면 빈곤을 퇴치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한 유엔개발계획(UNDP) 중국 지부와 메리케이(Mary Kay)는 중국여성개발재단(CWDF), 중국국제경제기술교류센터(CICETE), 윈난성 및 영렌현의 여성 연맹이 함께 2017년 중국 윈난성 와이플라에서 ‘SDG 시범 마을 프로젝트(SDG Pilot Village Project)’을 발족했다.민관 공동 프로젝트인 ‘SDG 시범 마을 프로젝트: 여성 중심 빈곤 퇴치 및 지속 가능한 발전(2017~2021)’은 사회 보호 규정을 마련하고 생태 관광을 통해 친환경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 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함으로써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를 가로막는 구조적 장벽을 허무는 프로젝트다.중국 소수민족인 이족의 여성들은 여성 중심의 중재를 통해 포용적인 지역 경제를 앞당기고 문화유산을 보호함으로써 경제 성장과 빈곤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활동들이 지역 차원의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켜 성평등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탄력이 붙고 있다.비트 트랑크만(Beate Trankmann) UNDP 중국 상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가 정신이 남성과 여성의 소득 격차를 해소하고 시골 지역의 빈곤을 퇴치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며 “이족 여성들은 문화적 유산과 경제적 토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발돋움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 수 있는 우수한 기량과 자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부문을 포함한 여러 이해 당사자들의 파트너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앞당기고 여성 기업인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보인다. UNDP 중국 지부는 메리케이 중국 법인(Mary Kay China), 현지 공공 부문과 함께 여성 기업인들이 경제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도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썼다. 여성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경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의사 결정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도 허물었다.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 메리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SDG 시범 마을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여성의 경제적 권한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업들의 역량을 활용할 청사진을 제시하면 민간 부분이 SDG의 결정적인 한 축을 맡아 발전 결과를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웬디 왕(Wendy Wang) 메리케이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여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접근법이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며 “여성이 경제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졌고, 마을 전체가 혜택을 얻었다”고 말했다.SDG 시범 마을 프로젝트 1단계의 결과는 성인지적(gender-responsive) 접근법이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정책 설계와 체계적 대응은 물론 SDG의 현지화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강력한 증거다.중국 빈곤 완화 캠페인에 기여하며 중국의 국가 빈곤선을 밑도는 와이플라 마을의 비율이 2017년 28%에서 2020년 0%로 떨어졌다.· 빈곤선 아래에서 생활하는 60개 가구와 193명이 2020년에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빈곤에서 벗어났다.· 대부분이 여성인 계절 이주 노동자 201명과 장기 이주 노동자 120명이 고향으로 돌아와 일자리를 찾는 한편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현지 여성 607명이 일자리를 찾았고 일부는 마을 위원회의 요직, 현지 병원 혹은 예술계 관리자로 낙점되는 등 지역 사회의 지도자로 부상했다.· 2021년 1인당 소득이 1만4128위안으로 늘었다.메리케이는 SDG 시범 마을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보고서 및 영상을 공개했다.· 1단계 영향 보고서 ‘마을 차원의 SDG 현지화 시범 운영 - 중국 윈난성 여성에 초점 맞춘 빈곤 완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Piloting SDG Localization at the Village Level - A Women-focused Poverty Reduc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Project in Yunnan Province, China)’는 프로젝트의 기원과 구현 수단은 물론 여러 이해 당사자들의 지원을 통해 앞당겨진 프로젝트 결과를 담았다. 웹사이트(https://bit.ly/3dZRzED)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달의 딸들(Daughters of the Moon)’에서는 와이플라의 여성 지도자인 용옌 주(Yongyan Zhu), 쉐팡 샤(Xuefang Xia), 스치용 한(Shiqiong Han)이 출연해 사업 활동에서 개인적으로 경험한 변화를 이야기한다. 프로젝트 파트너들도 출연해 여성들이 마을에 일으킨 경제·환경·사회적 변화를 소개한다.메리케이(Mary Kay) 개요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1963년 뷰티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뷰티 회사는 수백만 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메리케이는 교육, 멘토링, 후원, 교류, 혁신을 통해 여성의 여정을 지원한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영양제,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신조로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비즈니스 혁신 촉진, 암 연구 지원, 성평등 증진,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지역 사회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에 주력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 개요UNDP는 170개국에서 빈곤 퇴치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유엔 산하 기구다. 정책 개발과 리더십 함양, 파트너십 및 제도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SDG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회복 탄력성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UNDP는 지속 가능한 발전, 민주적 지배구조 및 평화 구축, 기후 및 재해 회복탄력성 확보 등 3대 부문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고 있다. 중국국제경제기술교류센터(CICETE) 개요CICETE는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1983년 설립된 상무부 직속 기관이자 상부무를 대신해 중국, UNDP,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사이의 협력을 조율하는 주무 부처다. 세부적으로는 중국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집행하고 일반재 공급 프로젝트와 남남협력사업기근(SSCAF)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한편 다른 개발도상국에 대한 중국 지원 프로그램의 각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icete.org.cn/en/) 참조.중국여성개발재단(CWDF) 개요CWDP는 중화전국부녀연합회(ACWF)가 1998년에 설립한 AAAAA 등급의 재단이자 중국과 다른 국가 및 지역에서 기금을 조달하는 공공 재단이다. CWDF는 여성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여성의 발전과 운동을 장려해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다는 사명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maryk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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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억회 누적 매치’ 아자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만든 하이퍼커넥트의 운영 전략
서울-출시 이후 10년간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가 꾸준한 인기 비결로 이용자 관점에 기반한 운영 전략을 꼽았다. 이용자의 니즈를 서비스의 기능과 디자인에 적극 반영해 본질에 충실하는 전략을 취했다는 것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는 글로벌 채팅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187억9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9년 115억1000만달러에서 매년 평균 7.3%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AI(인공지능)와 ML(머신러닝) 기술 발전이 가세하면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이처럼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아자르는 이용자의 니즈를 고려한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와 유저 경험(UX)·유저 인터페이스(UI) 디자인으로 10년간 하향 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누적 매치 수는 2024년 3월 기준 1480억회를 돌파했고, 영상통화는 연간 약 314억회, 매일 최대 9500만회 발생하고 있다.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아자르의 지속적인 이용자 경험 개선아자르는 이용자들의 반응과 행동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영상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도출해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우선 아자르는 쉽고 빠른 매칭 방식을 통해 이용자의 원활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넘기는 스와이프 동작 한 번으로 매칭이 이뤄지며, 영상 통화를 종료 후 새로운 매칭을 실행하고자 할 때도 같은 동작으로 매칭을 시도할 수 있다. 영상 기반의 메신저라는 특성을 고려해, 보다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 특정한 버튼을 찾을 필요 없이 스와이프 한 번이면 매칭 시작과 종료가 가능하다.특히 아자르는 이용자들의 콘텍스트(이용 환경) 확장에 초점을 맞춰 이들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다수 업데이트해 왔다. 아자르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얼굴 인식 및 필터 기능을 도입했으며, 음성으로만 대화할 수 있는 ‘Camera Off’ 기능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1:1 in Live’ 특허 기술을 적용해 1:1 비디오 챗을 통해 매칭된 상대방과의 대화를 라이브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스트리머와 일대일 영상챗’ 기능을 선보였다. 호스트는 라운지에 있는 게스트를 초청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게스트 입장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유명 호스트와 커뮤니케이션하거나 여러 이용자와 함께 동시에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전 세계인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의 숙명, 디자인 보편성과 문화 차이까지 고려한 설계아자르는 전 세계 18개 언어로 제공되는 글로벌 서비스이므로 다양한 인종, 문화, 언어를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과 설계가 필수적이다. 나라마다 문화적·종교적인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를 고려해 최대한 보편적인 콘셉트, 그래픽, 색상을 사용하고 국가별 적합성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하이퍼커넥트는 내부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의 표준을 이해하고 제품에 반영할 때도 감수를 요청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언어별 디자인 디테일은 아자르가 특히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일본어와 한자 문화권에서는 획수가 많은 문자의 크기를 줄이거나 굵게 표시하면 가시성이 떨어지고, 러시아어와 같이 단어 하나를 구성하는 알파벳이 많은 경우에는 어색한 줄 바꿈이 발생하기 쉽다. 아자르는 모든 언어에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텍스트의 의미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UI 최적화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아랍어와 같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RTL) 문자를 쓰는 나라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핵심 브랜드 가치에 최신 트렌드 적용해 리브랜딩, 8년 만에 새로운 옷 갈아입은 아자르현재 아자르 로고는 2014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기본 형태를 완전히 바꾼 디자인이다. 출시 이후 다년간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거치고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이용자 타깃에 걸맞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면 업데이트했다.리뉴얼된 로고 디자인은 사람의 얼굴과 지구를 상징하는 원이 화살표로 둘러싸인 형태로, 아자르의 핵심 제스처인 스와이프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친구와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자르 이용자의 99%가 해외 사용자라는 사실에 기반해, 브랜드의 가치와 이용자들의 선호를 반영하고 그래픽과 커뮤니케이션에 변화를 줬다. 특히 ‘아자르 그린’ 컬러는 Z세대가 좋아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결과다.김선기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마치 정원사가 식물에 따라 필요한 양분과 물을 주며 정원을 가꾸어나가듯, 아자르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피드백을 반영하며 10년간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hyper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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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로 초연결 생태계 강화된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
서울-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설치 공간과 제어 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그뿐만 아니라 AI 홈을 통해 모바일 전화 수신, 동영상·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물 인식, 패턴 분석, 에너지 절감까지… 알아서 해주는 비스포크 AI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AI 제품은 15종에 달한다.우선, 집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전원이 켜져 있는 냉장고는 AI가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해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2024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삼성 특허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는 물론, 펠티어 소자가 함께 탑재돼 두 종류의 동력원이 상황에 맞춰 단독 또는 복합 운전하며 알아서 냉각 방식을 조절한다.이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평소에는 고효율의 AI 인버터 컴프레서만 단독 운전해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한여름처럼 냉장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냉각 운전 방식이다.이 냉장고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국내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도 30% 더 높다. 또 펠티어 소자를 사용함으로써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들어 기존과 동일한 외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선반은 6㎝ 더 깊어지고 내부 용량은 25ℓ 더 커졌다.‘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약 100만 장의 식품 사진을 학습한 비전 AI 기술로 스마트한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내부 카메라가 입출고되는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토대로 보관된 식품의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주고, 사전에 설정한 보관 기한이 임박해지면 알림도 준다.또한 냉장고가 삼성 푸드 서비스를 통해 선호와 식습관에 맞는 개인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해주며, 레시피별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냉장고에서 ‘비스포크 AI 인덕션’으로 자동 전송해줘 연결된 주방 경험을 제공한다.‘비스포크 AI 인덕션’은 ‘AI 끓음 감지’ 기능이 물이나 국·탕류가 끓어 넘치기 전에 미리 화력을 조절해줘 조리 내내 주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이는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머신러닝해 물이 끓는 시점을 예측하는 방식이다.센싱 기술 기반의 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최대 25kg 용량 세탁기와 15kg 용량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다.이 제품은 AI 기반으로 세탁물의 무게·종류·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하고, 내부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건조도를 감지해 최적의 상태로 건조하는 ‘AI 맞춤코스’를 제공한다.기기가 바닥의 상태를 학습한 뒤 AI 알고리즘에 따라 탈수 회전속도를 조절해 도서관 수준의 소음인 최대 51.7dB(A)까지 낮춰 강력 탈수하는 기능도 있다.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모두 수행하는 겸용 제품이다.이 제품은 170만 개의 사물 데이터를 사용한 AI DNN(Deep Neural Network) 모델을 기반으로 전면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인식 가능한 카테고리가 크게 늘어 얇은 휴대전화 케이블이나 매트까지 인식할 수 있다.음료수 자국처럼 바닥의 오염 구역을 인식하면 공간 청소를 모두 마치고 스팀 청정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스팀으로 물걸레를 데운 뒤 다시 오염 구역으로 돌아와 한 번 더 청소한다.또한,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55℃의 열풍으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위생 걱정을 덜어준다.이 제품은 초음파 센서 등 총 5개의 센서로 바닥 환경을 감지하는 ‘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맞춤으로 청소한다. 마룻바닥은 물걸레로 청소하고, 카펫의 경우에는 높이에 따라 물걸레를 아예 분리할지 또는 들어 올려 청소할지를 판단해 카펫이 젖거나 오염되지 않게 해준다.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dToF 라이다(LiDAR) 주행 센서로 최대 8m 앞, 기존보다 79% 더 넓은 면적을 감지하고 3차원 맵뷰(Map View)를 생성해 실제 우리 집과 유사한 지도를 휴대전화에 보여준다.‘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함께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 솔루션즈에서 IoT 보안 안전성을 검증받아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에어컨은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온도나 모드 설정부터 복잡한 명령까지 말로 제어할 수 있다. “지금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라고 말하면 외부 날씨를 센싱해 최적의 모드로 운전한다.에어컨을 통해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도 음성 제어가 가능하고 간단한 음성 명령은 와이파이(Wi-Fi)에 연결하지 않아도 에어컨 본체에서 곧바로 대답해준다.또한, 에어컨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꺼주는 ‘부재 절전’ 기능을 비롯해 부재가 감지되면 기기 내부를 알아서 건조해 습기를 방지하는 ‘부재 건조’ 기능도 제공한다.◇ 대화면 AI 홈과 음성 인식 빅스비로 더 편리해진 스마트홈 경험삼성전자는 7형 터치스크린과 음성, 휴대전화를 리모컨처럼 사용하는 리모트리스(remoteless)로 기기 제어의 경험을 혁신했다.‘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7형 와이드 터치스크린 ‘AI 홈’은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이 화면 하나에서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러이자 모바일이나 TV처럼 외부와 소통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사용자들의 실제 집 구조를 토대로 생성한 3차원 맵뷰 화면을 띄워 공간별 기기의 위치·상태·에너지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연결된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켜는 제어까지 스크린 하나로 가능하다.또한 온라인 쇼핑몰 쿠팡으로 바로 이동해 세제를 구매하고 휴대전화 없이도 연동된 전화의 알림을 받고 통화를 하며, 동영상이나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제품에 휴대전화가 리모컨 역할을 대신하는 ‘모바일 스마트 커넥트’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는 휴대전화와 제품 간 거리가 10m 이내가 되면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리모컨 팝업이 뜬다. 덕분에 리모컨을 찾아 집안을 뒤질 필요가 없고,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 진입하지 않더라도 팝업 화면에서 바로 전원 제어와 모드 선택, 온도 설정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스마트한 기능을 항시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 서비스도 신규로 도입했다.스마트 포워드는 세탁기의 오토 오픈 도어 기능 및 스틱청소기의 전화 알림 표시와 같이 새로운 기능의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신규 업데이트가 있을 때는 제품의 스크린이나 모바일 앱의 푸시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업데이트를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업데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한편, 빅스비 음성 지원은 연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해진다.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를 알아듣고,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연속으로 이어서 대화를 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안방이 습해”라고 하면 제습기 에어컨을 알아서 가동하고, “어제 감자를 샀는데 뭘 해 먹으면 좋을까”라는 식의 자연스러운 대화로도 레시피 검색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빅스비, 에어컨 꺼줘”, “빅스비, TV 꺼줘”라고 각각 명령해야 했지만 생성형 AI가 적용되면 “빅스비, 에어컨 꺼줘. 아, TV도”라는 식으로 말해도 의도를 파악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차세대 기술·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사용기간 늘리고 환경부담 덜어삼성전자는 필터를 폐기하지 않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먼지를 걸러주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물로 세척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광분해 탈취 필터는 광촉매와 UV를 활용해 교체를 최소화할 수 있어 폐기물을 줄여준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역시 펠티어 소자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리모컨이 없는 제품 확대로 소모품 낭비를 적극 줄여나갈 계획이다.비스포크 AI 기기들은 AI 기반으로 알아서 에너지도 절감해준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제품에 따라 최대 60%까지 추가 절감할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삼성 리워즈’를 도입한다. AI 절약모드 등으로 전력을 절감하고 리워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에서 제품 구매 시 리워즈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하는 탄소집약도에 따라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제품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기능도 도입한다.최적 충전(Optimal Charging) 기능은 상시 충전이 필요한 로봇청소기부터 먼저 적용되며 추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적 충전 설정을 했더라도 충전량이 부족해 청소를 원할 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터리의 60%까지는 탄소집약도에 상관없이 충전하며, 나머지 40%만 탄소집약도가 낮은 시간대에 맞춰 충전해줘 편리하다.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도 강화한다. 2024년형 신제품은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에 화재방지 표준 설계와 PBA 화재확산 방지 구조를 적용했다.화재방지 설계는 국제 공인 시험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취득했고, 이 화재저감 인증을 향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종희 부회장은 “삼성 비스포크 AI는 다양한 연령과 환경의 소비자들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환경 부담을 덜어주는 지속가능한 차세대 기술도 꾸준히 개발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AI 제품 15종: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정수기, 오븐, 큐커,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시스템에어컨,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스틱청소기※ AI 하이브리드 쿨링: 냉장실 도어 개폐 시 머신러닝 모델로 5분 후의 온도를 예측해 쿨링 동작 방식(Comp, Peltier)을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됨※ 2024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에너지소비효율: RF91DB90LE** 기준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효율 수치 기준,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용량 25kg - 2024년 2월 16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가정용 세탁기 기준 / 소음 51.7dB(A) - IEC 3.6kg 세탁물, 표준 세탁 단독 코스, 탈수레벨 4기준. KS C 9608 : 2013 의거해 소음 측정한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비스포크 AI 스팀: 오염 인식 - 소비자 편의를 위해 새롭고 유용한 기능을 먼저 체험해보도록 제공하는 실험실 기능으로 오염 구역 집중 청소의 세부 기능(오염 인식 범위나 정확도 등)은 달라질 수 있음. 오염 구역 인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SmartThings 앱을 통해 설정이 필요함 / 물걸레 스팀 살균: 세균으로 오염된 물걸레 패드를 로봇청소기에 부착 후 물걸레 세척 공정을 작동시켜 대조군 대비 잔여 균수를 측정함. 국제인증기관 Intertek 검증을 받은 Intertek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라이다 센서 - VR30T80313* 모델과 각각의 감지 거리에 따른 감지 면적을 계산하고 차이를 계산해 산출함. 실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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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TC, HLB바이오스텝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상호 협력’ MOU 체결
서울-OATC(오에이티씨) CRO센터가 HLB바이오스텝과 3월 27일 인천에 위치한 HLB 바이오스텝 송도연구소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ATC와 HLB바이오스텝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에 대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구축하기 위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더 나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부터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 증대 및 단축을 위한 연구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OATC는 건강기능식품의 CRO 사업 분야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분석 서비스와 피부임상시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차별화된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HLB바이오스텝의 이형석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OATC CRO센터장 신승용 이사는 “국내 최대 유효성평가 비임상 CRO기관인 HLB바이오스텝과 공동 연구 개발을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 CRO뿐만 아니라 비임상시험과 그에 따른 컨설팅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OATC CRO센터는 최근 숙취 해소 연구부터 수면 개선, 관절/뼈 건강, 전립선 건강, 호흡기 건강, 신규 기능성인 구취 개선까지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했으며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피부 건강, 모발 건강 등의 연구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OATC CRO센터의 서비스 분야와 수행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에이티씨 소개OATC는 축적된 바이오 연구 역량을 토대로 종합 시험·검사기관, 피부임상시험센터, 건강기능식품 전문 CRO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 기업이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일반·기능성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피부 건강, 모발 건강 등)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oat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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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발판 삼아 도약했다… SK행복나눔재단 ‘LOOKIE NADO’ 최종 성과 공유회
서울-SK행복나눔재단이 안무서운회사(대표 유승규)와 함께 ‘LOOKIE NADO’ 프로그램의 최종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중인 청년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LOOKIE NADO는 고립·은둔 중인 비진학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회복하는 과정에 있는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기획, 실행, 운영을 모두 직접 진행해 고립·은둔 기간 비어 있던 경험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참여자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여러 고립·은둔 당사자와 당사자 가족을 만나 정확한 문제 정의와 이를 뒷받침할 솔루션을 고안했다. 지난 3월 26일 진행된 프로그램 최종 공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개발한 고립·은둔 솔루션 ‘히키 시그널’의 성과와 프로그램 중 자아 회복을 경험한 청년들의 성장담을 공유했다.이날 성과를 점검한 히키 시그널은 당사자 청년이 고립·은둔자의 가족에게 직접 2:1 오프라인 대화 코칭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고립·은둔 청년을 자녀로 둔 부모가 고립·은둔을 깊이 이해하고 당사자 청년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히키 시그널은 올해 상반기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화) 작업을 거쳐 솔루션의 효과를 입증했다. 총 9회차로 진행한 MVP 과정에서 솔루션에 참여한 보호자 모두 재코칭을 요청했고, 총 7명의 보호자가 코칭 과정에서 고립·은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했다고 답했다.무엇보다 해당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자기효능감이 높아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인 하나(닉네임)는 고립·은둔은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 없는데, 그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기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문을 위해 공유회에 참석한 박대령 이아당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상담 섹터 내에서도 굉장히 유니크한 결과물”이라며 “보호자뿐만 아니라 상담사에게도 코칭을 해줬으면 할 정도로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박재영 청년재단 이음사업팀 팀장은 “수년 전부터 곳곳에서 고립·은둔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이 시도되고 있다”며 “LOOKIE NADO는 수많은 사업 중에서 꼭 필요한 것만 핵심적으로 집중해서 운영한 프로젝트인데, 그 압축된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의를 발견해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는 “고립·은둔은 결국 본인의 정체성 문제와 연결되는 것”이라며 “제대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LOOKIE NADO처럼 본인들이 겪은 시간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과정까지 같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LOOKIE NADO 프로젝트 1기는 솔루션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안무서운회사 홈페이지 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고립·은둔 전문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SK행복나눔재단 소개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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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5개 서울시 아이윌센터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의 시작 알려
서울-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3월 22일(금) 서울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2024년 안심코드 프로그램 안내지‘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 교육 확대 등 디지털 활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률 증가 추세 또한 매년 뚜렷해지고 있다.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은 일상생활 무기력, 자극 추구 몰입, 정서 통제력 저하, 부정 정서 증가, 학업(문해력), 대인관계기술 미흡, 가족갈등 만성화 등과 같은 어려움을 가져오기도 하는데, 개인-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관리주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한다.1차년도(2024년 3월~2025년 2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차년도부터는 학교밖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1차년도 사업에서는 국내 대학 연구팀 및 실무전문가와의 공동 연구 개발로 청소년의 자기조절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초등 5~6학년 발달 시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 참여형 예방교육(2차시)을 개발 및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본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은 학급별로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개별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중독 전문 심리정서 개입을 위해 청소년 개인 특성 및 호소문제별 맞춤형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개입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의 거부감을 감소시키고자 매체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 건강 및 디지털 미디어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코칭 및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회복환경을 조성해 가족기능을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 본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서울시청소년 미디어중독관리체계로서 청소년 및 보호자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 관련 개별적·단편적·파편적·중복적인 정보 및 서비스의 불편감과 피로감을 줄이고, ‘예방-발굴-상담-복지-사후관리’의 통합적 관점에서의 개입과 관리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더 편리한 이용과 효과적인 개입이 가능하다.또한 서울시 전역 동시 시행으로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개선 주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는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 대안활동, 심리검사 및 상담, 연구,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 아이윌센터가 각 인근 권역을 담당하고 있다.1차년도(2024) 프로그램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신청(학교 학급 및 개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www.brmiwill.or.kr)로 가능하다.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소개2009년 4월에 개소한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적인 인터넷중독 예방 및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통합적인 접근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중 상시 청소년 대상 개인상담, 매체상담, 가족상담, 찾아가는 상담, 종합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대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부모집단상담, 가족 대상 가족캠프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이해 전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며 스마트폰 사용 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 저연령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온라인 윤리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e세상 의식 실태조사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문의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brmiwil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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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개척 앞장
시흥-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이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한국공대 GTEP 사업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Dubai Derma 2024)’에 참가했다.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는 피부 미용 및 레이저 분야의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 스킨케어 전문가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공대 GTEP 사업단 김주희(경영학 전공), 김예진(게임공학과) 학생이 협력업체인 대신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참여했다.또한 3월 14일부터 17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 카페쇼’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는 오정민(IT경영학), 박누리(경영학 전공), 최형민(경영학 전공), 최가윤(IT경영학), 문경제(에너지전기공학), 신주희(경영학 전공)학생이 협력업체 에스컴퍼니와 함께 참여했다.한국공대 GTEP 사업단은 각 전시회 파견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 및 참여 기업 탐방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파견 학생들은 전시회 현장에서 협력업체와 함께 회사 제품소개, 홍보활동, 현장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GTEP 사업단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경험하면서 한국의 기술력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경험했다며, 한국공대 GTEP의 일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돼 기억에 남고 매우 좋은 경험을 하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해 전국 20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비즈니스 역량 향상과 각 지역의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국공대 GTEP 사업단은 2015년 이후 10년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역이론 및 실무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 그리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청년 무역 국가대표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한국공대 GTEP 사업단은 ‘전자상거래 특별과정’을 운영하며, 무역환경 변화에 맞춰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한국공학대학교 소개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한국공학대학교(경기 시흥 소재)는 1998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해온 산학협력 특성화 선도대학이다. 한국공대는 지역의 1만9000여개 기업과 상시 협력하고, 공학교육 혁신으로 기업 니즈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부분의 학과가 공학계열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5년간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오면서 현재까지 3만여명의 공학 인재 배출했다. 또 교내에 입주한 125개 기업 연구소와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4400여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로 연결돼 상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u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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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
평택-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콘퍼런스는 회사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또한, 콘퍼런스를 마치고 KGEPC의 물류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고 품질 등 신뢰를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KGM은 체계적인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및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사명 변경 후 첫 콘퍼런스로 유럽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3월 초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갖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이번 부품 콘퍼런스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 신제품의 글로벌 론칭 확대에 맞춰 AS 부품 공급 및 계획 등을 대리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KGM은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수출 시장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글로벌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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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텍, 리릭로봇과 이차전지 관련 R&D·장비공급 등 MOU 체결… 이차전지 사업 투자 속도
광주-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회장 정해만)이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장비 회사 리릭로봇(Lyric Robot, CEO 탄 광샤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차전지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매그나텍은 25일 리릭로봇 탄 광샤오 CEO(해외영업 총괄)와 매그나텍 정해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R&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시범생산을 위한 파일럿 장비와 양산 장비 공급 △장비 운영 및 수율과 성능 검증 등의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이차전지 양산과 관련해 양사는 매그나텍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실리콘(커피박) 음극재를 토대로 국내에 고효율 저비용의 LFP 배터리 공급을 최단기간에 추진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 및 장비 연구개발에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매그나텍은 리릭로봇이 가진 이차전지 관련 장비 및 공장 건설, R&D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LFP 배터리 셀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2014년 설립된 리릭로봇은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전자, 운송 등 여러 분야에 장비·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创板)에 상장됐으며 CATL과 BYD, 삼성SDI, CALB 등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회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8년 BYD에 배터리 모듈 조립라인에 쓰이는 장비를 공급했고, 이듬해 SVOLT의 파우치 배터리셀 파일럿 생산라인 건설에도 참여했다.매그나텍은 지난 2월 28일 실리콘 음극재 이차전지 파일럿공장(시범생산공장)인 광주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9월 광주공장 준공, 2025년 생산공장 착공, 2026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안정적인 투자자금 조달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탄 광샤오 리릭로봇 CEO는 “파트너가 된 매그나텍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해만 매그나텍 회장은 “리릭로봇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R&D부터 공장 건설, LFP 배터리 생산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매그나텍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이차전지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매그나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친환경 바이오매스(커피박)를 활용한 실리콘 음극소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 및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였다.웹사이트: https://www.magna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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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냐 콘차이토로, 럭셔리 와인 컬렉션 ‘주얼 오브 더 뉴월드’ 론칭
서울-글로벌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럭셔리 와인 컬렉션인 ‘주얼 오브 더 뉴월드(Jewels of the New World)’를 2024년 3월 론칭한다.1883년 설립된 비냐 콘차이토로는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세 나라에 걸쳐 포도밭을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의 최대 와인 그룹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보석과 같은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이다. 비냐 콘차이토로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메리카 대륙의 정교한 테루아에서 나온 아홉 개 와인을 엄선했다.‘Discover Rarit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진정한 희소성과 역사, 장인정신을 담아 생산된 최고급 와인에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래한 진귀한 보석을 페어링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컬렉션이다. 와인과 보석은 모두 특별한 조건의 땅에서만 나오는 자연의 경이로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각 와인 브랜드의 본질과 보석의 깊은 의미를 연결함으로써 ‘주얼 오브 더 뉴월드’가 완성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독특한 조건에서 만들어진 고급 와인과 보석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칠레의 △까르민 데 페우모(Carmin de Peumo) △그라바스(Gravas) △콘차이토로 마스터 에디션(Concha y Toro Master Edition)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아멜리아(Amelia) △떼루뇨(Terrunyo), 미국 캘리포니아의 △알레아 피나(Alea Fina) △본테라(Bonterra),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에올로(Trivento Eolo) 등 아홉 가지 브랜드로 구성된다.‘까르민 데 페우모’는 칠레의 첫 아이콘 까르미네르 와인이자 로버트 파커로부터 97점을 받으며 칠레 까르미네르 와인 역사상 최고점을 받은 와인이다. ‘주얼 오브 더 뉴월드’에서 까르민 데 페우모는 ‘부활과 환의’의 키워드로 붉은빛의 ‘로도크로사이트(Rhodochrosite)’ 원석과 페어링된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패밀리 멤버가 소량 생산하는 ‘그라바스’는 안데스의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스카이 블루 컬러의 아쿠아마린(Aquamarine) 원석과 함께 ‘숭고함과 조화’를 표현한다. ‘헌신과 탁월함’을 상징하는 ‘콘차이토로 마스터 에디션’은 주황색의 시트린(Citrin) 원석과 페어링된다.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출시하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야심작이며, 최초로 비냐 콘차이토로의 로고를 메인으로 해 출시된다.140년 역사를 가진 비냐 콘차이토로의 상징과도 같은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는 100점 테루아 푸엔테 알토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인내와 뛰어남’을 키워드로 브라운 쿼츠(Brown Quartz) 원석과 페어링된다. ‘아멜리아’는 프리미엄 샤르도네 & 피노 누아 산지인 칠레 리마리(Limari) 지역에서 생산되며, 영국 런던 해롯 백화점 입점, 일본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 선정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와인이다. ‘아멜리아’는 딥블루의 라피즈 라주리(Lapis Lazuli) 원석과 함께 ‘균형과 표현력’을 상징한다. 최적의 테루아를 위한 다중 원산지 칠레 와인 ‘떼루뇨’는 빈야드를 넘어 구획(Block) 개념을 도입한 와인이다. 그 다채로움과 장인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성과 장인정신’을 키워드로 신비로운 빛의 오팔(Opal) 원석과 페어링된다.미국 나파 밸리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인 루더포드 벤치에서 생산되는 ‘알레아 피나’는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세바스티안 도노소(Sebastian Donoso)와 폴 홉스(Paul Hobbs) 두 명장이 탄생시킨 와인으로, ‘섬세함과 경건함’을 상징하는 보랏빛의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원석과 페어링된다. ‘본테라’는 미국 No.1 오가닉 와이너리이자 최대의 재생 가능한 유기농 인증 와이너리다. 품질을 넘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와인 브랜드로, 초록빛의 에메랄드(Emerald) 원석과 함께 ‘자연의 신비로움과 균형’을 표현한다.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에올로’는 멘도자에서 가장 역사 깊은 ‘루한 데 쿠요(Lujan de Cuyo)’ 지역에서 100년 이상 된 올드 바인으로 만드는 와인이다. 옐로우 골드 빛의 토파즈(Topaz)와 페어링돼 ‘지혜와 시간’을 표현한다.비냐 콘차이토로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와인 컬렉션의 한국 출시에 앞서 지난 20일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패밀리 멤버이기도 한 부사장 이사벨 길리사스티(Isabel Guilisasti), 그리고 그녀의 딸이자 럭셔리 와인 부분 와인메이커 이사벨 미타라키(Isabel Mitarakis)가 방한해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와인과 음악, 조명,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비냐 콘차이토로에서 선보이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 럭셔리 와인 컬렉션의 아홉 개 와인은 오는 3월 29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비냐 콘차이토로 소개1883년 칠레의 멜초 콘차이토로(Melchor Concha y Toro) 경이 산티아고 외곽의 마이포 강 유역에 포도밭을 조성하며 처음 설립됐다. 현대화를 거쳐 역사와 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와이너리이자 라틴아메리카의 최대의 와인 생산자로 성장했다. 현재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세 개 지역에 걸쳐 최고급 와이너리를 보유하며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생산한다. 칠레를 대표하는 아이콘 와인 돈 멜초(Don Melchor)를 비롯해 칠레 최상의 떼루아를 음미할 수 있는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 악마의 와인으로 유명한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 말벡의 정석 트리벤토(Trivento), 미국 최고의 유기농 와인 본테라(Bonterra), 최초의 버번 배럴 숙성 와인 1000스토리즈(1000 stories) 등 독창적이면서 독보적인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상의 와이너리뿐 아니라 자체적인 와인 양조 및 보틀링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40여 개국에 수출하며 칠레 와이너리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conchaytoro.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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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코리아, 베트남 K제품 주문 건수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 한국 셀러 핵심 마켓으로 자리매김
서울-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올해 1~2월 쇼피 베트남 내 한국 셀러들의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래액도 3배 이상 성장하는 등 작년 하반기부터 두각을 보이며 한국 셀러들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베트남이 이제는 주력 마켓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베트남 마켓에서 발생한 K제품 주문 건수는 5.2배, 거래액은 4.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쇼피 베트남에 입점한 셀러샵 수는 2배 이상 많아졌다. 이는 기존 쇼피코리아의 메인 마켓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보다 5배 이상 빠른 수준의 성장세다.베트남 마켓이 꾸준히 성장하는 이유는 한국 문화에 우호적인 현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서다. 이들은 베트남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한류 콘텐츠를 자주 접해 K제품에 호감이 높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베트남 평균 소득이 높아진 가운데 2030 젊은 층이 소비의 주축이 되면서 이들의 K제품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베트남 MZ세대들은 개성을 중요시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라인 에디션이나 스페셜 패키지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 또한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나 숏폼 플랫폼 등으로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접해 트렌드에도 민감하다.이러한 트렌드가 크게 반영되고 있는 품목은 K뷰티다. 특히 한국의 화장법은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밝고 투명한 피부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고, 한국식 화장법이 이에 부합하기에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피부 타입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한국의 스킨케어 루틴이나 메이크업 방식에 특히 관심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실제 지난해 쇼피 베트남에서 가장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K제품도 ‘뷰티’ 품목이었다. ‘코스알엑스’, ‘페리페라’, ‘3CE’ 등 이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해 쇼피 베트남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토리든’과 ‘달바’도 작년 쇼피 베트남 내 K뷰티 톱(Top)10에 오르며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K뷰티의 인기에 브랜드사만이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K뷰티 리셀러들도 지난해 톱10 셀러 안에 들기도 했다.품목별로 보면 스킨케어 중에는 코스알엑스의 ‘굿모닝 젤 클린저’가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K뷰티 제품으로 나타났다.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등도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메이크업 제품은 3CE의 ‘블러 워터 틴트’, ‘벨벳 립 틴트’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뷰티 외에도 지난해 베트남 마켓에선 ‘취미(K팝 기획상품)’, ‘홈앤리빙’, 그리고 K스낵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식품’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쇼피는 점점 다양해지는 K제품 성장세에 부응하고자 베트남 마켓에 진출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마켓에서는 4명 중 1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만큼 관련 기능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우선 셀러가 쇼피 제휴 마케팅 네트워크와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하면 쇼피 플랫폼을 통해 셀러에게 추가 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라이브스트림을 홍보하는 기능으로 셀러들의 판매 증대를 이끌고 있다. 특정 상품에 대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때 다수의 고객이 해당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보고 있을 경우 라이브스트림으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3CE’와 ‘토리든’은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스트리밍을 진행했고, ‘비플레인’ 브랜드는 쇼피 베트남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3월 3일 메가데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이브스트림은 다양한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할 수 있는 마케팅 툴로 활용 가능한 만큼 브랜드사만이 아니라 복수의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리셀러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마케팅과 더불어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위해 물류 서비스도 고도화 중이다. 쇼피는 지난해 말부터 베트남 마켓에 3자 물류 방식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지 물류 창고에 제품을 두고 평균 1~2일 내로 출고되는 시스템으로, 셀러들은 재고 부담을 덜고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현지 고객들은 더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베트남 마켓의 성장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쇼피코리아에서도 베트남에 진출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마켓의 잠재력에 비해 진출해 있는 셀러 수가 적어 더 큰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만큼 비즈니스 확대를 꾀하는 브랜드나 셀러라면 이번 기회에 쇼피를 통해 베트남 마켓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쇼피코리아 소개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동남아 5개 마켓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 총 8개 마켓에서 쉽고,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업인 시 그룹(Sea Group)의 자회사다. 시 그룹은 2009년 창립 이래 급속 성장해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hope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hop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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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흥행… 국내 생산라인 풀가동
수원-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흥행 가도를 달리며,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 되는 편리성이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 ‘화면이 크고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기 쉽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셔츠 약 17장인 3kg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빠르게 가능하며,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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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원으로 영근 디지털 혁신창업의 꿈… 코이카,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성남-캄보디아 청년들이 혁신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디지털 스타트업의 메카’ 국립창업보육센터가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 캄보디아의 예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사업 공간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지도는 물론 초기 투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장원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왕립프놈펜대학교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NICC)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NICC는 코이카의 ‘캄보디아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창업 지원 공간으로, 캄보디아 정부에서 ‘국립 기관’으로 인정한 곳이다. 약 2300제곱미터 규모의 4층 건물에 사무실, 회의실, 시제품 제작소, 디지털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공식 사업명 : 캄보디아 산학연계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2019~2024/791만달러)코이카는 NICC를 통해 디지털·과학·환경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캄보디아 청년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지원 △초기 투자금(시드머니) 제공 △경영 및 디지털 기술 지도 △한-캄 대학 창업 교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코이카는 NICC를 중심으로 한 긴밀한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 캄보디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가가 배출되도록 돕고, 그렇게 양성된 기업가들이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캄보디아 내 여타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는 달리 센터를 왕립프놈펜대학교 캠퍼스 안에 둔 배경이다.개소식에 참석한 항 추온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총리는 개회사에서 “NICC 설립은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은 NICC에서 건강한 경쟁을 벌이며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원삼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NICC는 캄보디아 미래세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인큐베이터’”라며 “코이카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돼 캄보디아의 경제·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여정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오전 왕립프놈펜대학교 한캄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항 추온 나론 부총리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외에도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등 내외빈을 비롯해 NICC 입주 스타트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의 캄보디아 공식 방문 일정 중 현지 주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양국 간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 포함.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총리는 고등교육, 직업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이카를 통한 한국의 지원은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캄보디아 비전 205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장원삼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은 캄보디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국 발전에 대한 핵심이 인적역량개발이었고, 캄보디아 또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이기에 인적자원 분야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날 장원삼 이사장은 캄보디아의 최상위 공로 훈장(Royal Order of Monisaraphon - Grand Cross)을 수상하기도 했다. 훈장 수상은 코이카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왕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원삼 이사장은 이튿날인 15일 헹 수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을 만나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포응 사코나(Phoeurng Sackona)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을 만나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과 복원 사업*을 포함한 문화 관련 협력도 논의했다.사흘 간의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장원삼 이사장은 17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해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ODA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한국국제협력단 소개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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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데크, 인공지능 보이스 클론 ‘루시5’ SXSW 2024 참가… 미주시장 본격 진출
서울-브레인데크의 AI 보컬 솔루션 ‘루시5’가 3월 15일 폐막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SXSW 2024)’ 한국전시관에 참가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이브 등 음악 및 콘텐츠 기업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업체 중 유일하게 음성 분야 기업으로 참가한 브레인데크는 음악 산업 전문가들, 팟캐스트 제작자들, 그리고 전 NFL 슈퍼스타 크리스 롱이 CEO로 있는 요트 하우스 미디어 회사 등 다양한 관계자의 주목을 받았다.SXSW 2024 현장 관람객이 ‘루시5’를 시연하고 있다SXSW 2024에서 브레인데크는 고인이 된 전설적인 래퍼의 음성을 현존하는 유명 래퍼의 음원에 더해 두 래퍼의 듀엣곡을 선보여 관객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했다.‘루시5’는 미국의 아티스트와 음반매니저 관계자에게 누구나 손쉽게 음악 창작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평가받았다. 팟캐스트 제작자들의 경우 더욱 흥미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감을 보였다.특히 전 NFL 스타 크리스 롱이 CEO로 있는 요트 하우스 미디어는 이 기술을 통해 음악과 스포츠를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브레인데크와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브레인데크 정여름 최고경영자(CEO)는 “SXSW에서 음악시장을 넘어 미국 스포츠 스타와의 협업이라는 큰 관심을 받아 매우 기쁘다. 우리의 보컬 기술로 미주 시장 진출의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악 창작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산업의 빅 IP업체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IP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브레인데크는 작년 하반기 두바이 ‘GITEX’, 일본 도쿄 ‘XR FAIR TOKYO’에 참가해 기술을 시연한 데 이어 이번 SXSW 2024 참가를 계기로 미주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한편 SXSW 2024 행사에서 브레인데크는 음성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하이브 등 음악 및 콘텐츠 기업과 함께 행사에 참가했다.브레인데크 소개주식회사 브레인데크는 전세계에서 가장 보이스 DNA를 잘 만드는 회사를 표방하며 인공지능(AI) 음성과 가창 생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개인의 목소리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 보컬 탐지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루시5’ 인공지능 보컬 솔루션을 통해 기존 음성의 복원과 새로운 목소리를 창조해 음성 대화는 물론 가창까지 구현했다.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메타버스의 디지털 휴먼 제작회사에 목소리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brainde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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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FIND YOUR COURAGE’ 캠페인 세 번째 챕터 영상 공개
서울-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15일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파인드 유어 커리지(FIND YOUR COURAGE)’ 캠페인의 세 번째 챕터인 ‘컬러풀 월드(Colorful World)’ 영상을 공개했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는 지난 2월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첫 번째 챕터 영상 공개와 함께 론칭한 코치의 새로운 캠페인이다.‘파인드 유어 커리지’ 캠페인은 코치의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커리지 투 비 리얼(The Courage to Be Real)’의 새로운 에피소드로, 가상 인플루언서인 ‘이마(imma)’가 코치가 만든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Lee Youngji)를 비롯해 코치 앰버서더들로 구성된 코치 패밀리를 만나 그들에게 내재된 ‘자신감’에 대해 배우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했다.이번 세 번째 챕터 영상에서는 이마가 래퍼 이영지를 만나 ‘기존의 틀을 깨는 자신감(the courage to break the mold)’을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컬러풀 월드라는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는 이마에게 타인의 기대라는 틀에 갇히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과 유머를 통해 자신 앞에 놓인 장애물을 헤쳐 나가도록 이끈다.코치는 이처럼 영상마다 다양한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4월 이후 공개되는 미국 배우 카밀라 멘데스와 일본 패션모델 코우키의 영상을 통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 속에서 공개된 ‘퀼팅 태비백’은 1970년대 코치 아카이브 디자인을 모던하게 풀어낸 백이다. 부드러운 퀼팅 나파 가죽에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했다.코치의 퀼팅 태비백을 포함한 코치 2024 봄 컬렉션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코치 코리아 리미티드 소개코치는 1941년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패션 회사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의 비전과 뉴욕의 포용적이고 용기 있는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것들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코치는 주식회사 태피스트리(Tapestry, Inc.)의 브랜드로, 태피스트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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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서울시자원봉사센터, 층간 소음 해소 위한 예방 교육 홍보 확대
서울-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나진구)는 15일 오후 3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과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관계를 회복하고,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완화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층간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시행으로 층간 소음 기준이 강화되면서 층간 소음 예방 교육 및 홍보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한국환경보전원은 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층간 소음 갈등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어린이 뛰는 소리 감소를 위해 유아·어린이 대상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해 층간 소음 예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전원은 교육 연령별로 맞춤 제작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보재를 제공하고, 센터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활동지원을 통해 근본적 층간 소음 문제 해결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돼 갈등이 완화되고, 자발적인 소음 저감 실천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환경보전원 소개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을 위한 최초의 국가 설립 기관으로,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고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kec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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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미국 환자 대상 ‘피코윤곽술’ 임상사례 공개
성남-피부미용 및 질환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키닥터이자 피부미용 시술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미국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Dr. William Philip Werschler)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을 활용한 ‘피코윤곽술(Pico Sculpting)’ 임상사례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스포캐인 피부과(Spokane Dermatology)의 설립자인 워슐러 박사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AD)의 2024 연례학회에서 레이저옵텍의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피코윤곽술에 대해 발표하면서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임상사례를 공개했다.피코윤곽술은 피코레이저(Picosecond Laser)인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해 턱 라인, 뺨 타이트닝(tightening), 눈가 및 입가의 주름, 미백, 톤 개선, 전반적인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프로토콜로, 워슐러 박사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3’에서 처음 소개한 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워슐러 박사는 “종전에는 피부의 깊이에 따라 효과적인 레이저의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시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사용해왔다”며 “3개 피부층을 타기팅할 수 있는 피콜로프리미엄의 핸드피스에 익숙해지면서 장비 한 대로 2~3대의 장비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래서 한 부분을 타기팅해 치료하는 기존의 피코레이저를 뛰어 넘어 얼굴 전체를 조각한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피코윤곽술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 에너지를 3가지의 다른 깊이로 조사할 수 있어 흉터와 문신제거는 물론 흑자, 기미 등의 색소질환까지 얼굴 전체의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피코레이저 플랫폼이다. 레이저옵텍의 특허기술인 DOE 프락셔널 핸드피스에는 균일한 81개의 마이크로빔이 탑재됐다. 피콜로프리미엄의 532 프락셔널은 기존 532nm 파장과 달리 진피층까지 도달, LIOB 생성이 가능한 것이 차별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적응증은 문신 제거, 색소 병변, 여드름 흉터 개선, 주름 개선 등이다.한편 미용주사제(인젝터블) 시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워슐러 박사는 미국 코스메틱피부과 및 미용외과학회 회장, 워싱턴주 피부과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워싱턴대 교수, 미국 FDA 조사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옵텍의 키닥터로 활동하면서 피코윤곽술은 물론 필러 등 다른 시술과 피콜로프리미엄의 복합시술을 통해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레이저옵텍은 워슐러 박사가 미국 피부미용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만큼 피코윤곽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피콜로프리미엄의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레이저옵텍 소개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피부미용 및 질환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자체 설계 능력과 다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용 레이저기기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레이저옵텍의 레이저 장비는 FDA, CE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4년 2월 코스닥에 상장, 생산능력 확대와 제품 다변화로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aserop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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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Stryker-청담해리슨병원, 척추내시경 발전의 새로운 지평 연다
서울-청담해리슨병원은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Stryker Corporation이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청담해리슨병원의 전문성에 주목하고 지난 3월 6일 협력과 자문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척추내시경 수술은 최소침습적 수술로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빠른 회복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김현성 병원장, 허동화 대표원장을 비롯한 뛰어난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Stryker는 청담해리슨병원의 척추 내시경 수술을 참관하고, 병원의 의료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척추내시경 기구 개발에 있어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었다.Stryker 측은 청담해리슨병원은 세계 의료 시장에서 척추 내시경 수술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며 척추 내시경 수술의 새로운 기술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현성 병원장과 허동화 대표원장은 “자문과 협력을 위해 해외에서 방문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Stryker와의 협력을 통해 척추내시경 수술 발전과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Stryker는 현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의료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의 척추내시경 수술 전문성과 Stryker의 혁신적인 의료 기술이 결합하면 척추내시경 기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점에서 이번 방문은 전 세계 척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청담해리슨병원 소개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편 이상을 발표하고,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청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harrisonhos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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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 요양시설, 예술단체 모집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2018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3년까지 1100여 명의 예술가가 2000개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 노인요양시설 공모는 ‘주·야간보호센터’와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3㎡(10평) 이상의 실내 공간을 보유한 요양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시설 현황 등을 구글 설문 링크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74개 요양시설은 각 5회 차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참여 예술단체 공모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3인 이상의 전통공연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통예술 전공자가 총인원의 70% 이상이어야 하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단체는 운영비로 2145만원 안팎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30회 운영하게 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확산을 위해 고령, 장애 등 개인적 여건과 지역적 여건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를 더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문화향유와 예술 활동 확장에 참여할 요양시설과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말했다.‘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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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 방한 기념 ‘그린 수소 연구개발 및 해상풍력’ 협력 증대 도모
서울-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3월 6일(수)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덴마크 수소 R&D 심포지엄’과 ‘한-덴마크 해상풍력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6일(수) 오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한-덴마크 수소 R&D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수소 경제 구축을 위한 양국 협력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한국경제인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총 4개 기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양국 그린 수소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P2X/X2P 사업 기회 등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장관을 비롯해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의 국제 연구 협력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GINP)’ 연구 사절단, 에네르기넷,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오르후스대학교, 이노베이션 펀드 덴마크, 그린 파워 덴마크 등 주요 덴마크 기관들의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박상욱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 수석,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포스코홀딩스 등 총 12개의 양국 기업과 기관에서 연사로 참가해 양국 그린 수소 협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한-덴마크 해상풍력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양국의 성공적인 해상풍력 보급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과 전략의 논의 차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양국 해상풍력 발전 정책 소개 △해상풍력 개발 리스크와 완화 전략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아가드 장관과 더불어 한국을 찾은 덴마크 기업 19개 사 기업 사절단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 기관 및 주요 기업의 고위급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덴마크산업협회(DI), 덴마크에너지협회(Danish Energy Export),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경제인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다.두 행사에 이어 실질적인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서명식도 진행됐다. 먼저 CIP와 LS전선 간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케이블 계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피터 마쿠센 에네르기넷 어소시에티드 액티비티(Energinet Associated Activities) 대표와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이 양 기관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또 덴마크의 블루워터 쉬핑은 한국의 조디악 솔루션 인수·합병을 체결하는 서명식에 참여했다. 두 기업은 한국에 해상 풍력 운송 서비스 사무소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 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과 사용이 확대돼 감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기반이 되는 전력망 인프라와 이를 활용한 P2X/X2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가드 장관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해상풍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인 덴마크와 수소 분야의 패스트 무버(fast mover)인 한국이 다방면으로 협력을 대폭 확대해 각 대륙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허브 및 지속 가능한 수소 경제 구축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은 2011년 체결된 한국-덴마크 녹색성장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3월 5일(화)~8일(금) 공식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가드 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제주시, 산업계, 연구계 대표단과 만나고 한국 에너지 기술 관련 주요 현장들을 방문해 협력 확대 지원 및 한국 에너지 산업의 현황 및 강점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주한덴마크대사관 소개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스벤 올링)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sydkorea.um.d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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