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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 개방형 건강관리실 ‘융care+’ 오픈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경기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융care+’를 11월 8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융기원 건강관리실 융care+에서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를 체험을 하고 있다융기원 본관에 구축된 융care+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경기도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안정호 원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 광교 1동 장동규 동장 그리고 융기원 차석원 원장과 입주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디지털 헬스케어 장비 6종이 구비된 융care+는 혈압,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체성분, 신장 등 20가지 이상의 신체 데이터 항목을 측정·기록할 수 있어 이를 토대로 건강 분석 리포트를 발급하고, 운동 및 식단 등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가이드를 제공한다.특히 위변조나 복제가 불가능한 지정맥 인증 기술이 적용돼 장비 로그인 단계에서 인증 정보의 흔적이 남지 않아 높은 보안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행사에 참석한 광교 1동 장동규 동장은 “행복한 미래와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인데, 주민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융care+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융care+는 근로자와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케어하고 널리 증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간을 향한 융합기술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이라는 기관의 ESG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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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의료부문 전략 파트너로 ‘2023 글로벌 헬스 전시회’ 성공적으로 마쳐
리야드-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and Research Centre, 이하 KFSH&RC)가 2023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3 글로벌 헬스 전시회(Global Health Exhibition)’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KFSH&RC는 의료 부문 전략 파트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환자들이 겪는 치료 전 과정, 우주 생물의학 연구, 유전체 의학, 최첨단 방사선 치료 기술, 장기 이식 기술 발전(세계 최초의 로봇만 이용한 생체 기증자 장기 이식 포함), 용량 관리, 사우디아라비아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방사성 의약품 생산 등 중요한 의료 영역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선보였다.전시회 첫날 KFSH&RC의 대표이사인 마지드 이브라힘 알 파야드 박사(Dr. Majid Ibrahim Al Fayyadh)는 해외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KFSH&RC가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관광의 밝은 미래에 초점을 맞춘 기조 연설을 통해 “걸프 지역 환자들에게 중점을 둔 비영리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KFSH&RC의 여정은 2021년부터 시작했다. 첫해 우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50명이었지만 이후 매년 40%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2030년에는 1만 명의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KFSH&RC에서 의료 전달 부문 CEO 대행을 맡고 있는 야신 말라위 박사(Dr. Yaseen Mallawi)는 패널 토론에 참가해 사우디 의료 부문의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직면한 하는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치에 기반한 의료 시스템 안에서 환자의 기능적 웰빙을 우선시하려는 KFSH&RC의 노력을 강조했다.KFSH&RC의 무하나드 알 카디(Muhannad Al Kadi)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의료 부문 리더들과 함께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영향을 지켜볼 수 있어서 기뻤다.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의료 환경을 더욱 개선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며 포럼의 성공을 축하했다.KFSH&RC 소속 전문가들은 다양한 패널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장기 이식 우수 센터(Organ Transplant Centre of Excellence)의 상임 이사인 디터 브로링 박사(Dr. Dieter Broering)는 현재의 의료를 새로운 형태로 바꿔 놓을 최첨단 수술 기술의 잠재력에 대해 통찰력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의료 지능 센터(Centre of Healthcare Intelligence)의 디렉터 무하마드 알하미드 박사(Dr. Mohammed Alhamid)는 의료 지능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AI 기반의 의료에 관해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발표를 맡았다.더불어 이번 행사는 KFSH&RC가 중동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 T-cell) 요법의 100번째 성공을 축하하는 중대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한 KFSH&RC는 연례 중동 콜센터 어워드 2023에서 ‘심사 위원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공공 서비스 콜센터’라는 명망 높은 상을 받기도 했다.KFSH&RC는 글로벌 헬스 전시회와 별도로 중요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의료 제품 개발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화학제품을 다루는 글로벌 리더 기업 SABIC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KFSH&RC의 투자 자회사인 킹 파이살 전문 병원 인터내셔널 홀딩 컴퍼니(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International Holding Company)는 의료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 분야에서 동반 성장이 가능한 영역을 파악하기 위해 Solutions by STC와 전략 파트너십을 맺었다.또 마이크로소프트 아라비아(Microsoft Arabia)와는 향상된 환자 치료를 위해 지속 가능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춘 MOU를, 헤볼루션 재단(Hevolution Foundation)과는 장수와 노화 연구의 발전에 중점을 둔 MOU를 체결했다. KFSH&RC는 일루미나(Illumina)와도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현지 수술 인력 트레이닝에 혁신을 일으킨다는 비전 하에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과도 MOU를 체결했다.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소개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FSH&RC)는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혁신의 선구자이자 첨단 의료 연구 및 교육 센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의료 기관이다. 현지는 물론 여러 지역 및 국제 기관 협력 관계를 맺고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 의료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임상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FSH&RC는 1970년 파이잘 왕이 기증한 부지에 터를 잡아 설립됐으며, 1975년 칼리드 왕 시절 공식 개원하게 됐다. 1973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HCA에서 관리했지만 1985년 왕실 법령에 따라 HCA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병원 건물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직접 맡게 됐다.웹사이트: https://www.kfshrc.edu.sa/e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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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마로.모빌리티,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한 교통수단 이용해 더 나은 미래의 길 제시
바르셀로나-공유된 모빌리티 데이터 공간이 글로벌 교통 혁명을 견인하는 궁극적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무공해 차량이 어떤 방식으로 앞장설 수 있을까. 공공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우리를 미래로 이끌 수 있을까?이 같은 질문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터마로.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 TMWC)에서 10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가 다루게 될 주제 가운데 일부다. 이번 행사는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와 함께 유럽연합(EU) 산하기관인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의 이니셔티브 EIT 어반 모빌리티(EIT Urban Mobility)가 공동 주최하게 된다.이번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데이터 공간 △포용성과 경제성(가격 적정성) 그리고 공정성 △커넥티드와 협력 그리고 자동화된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여러 모드의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 △도시 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전환 △액티브 모빌리티(Active Mobility) 등이 이에 해당한다.콘퍼런스는 핵심 주제 일부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야심 찬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전략, 광범위한 멀티모달(여러 형태의 교통수단) 이동을 위한 공유 모빌리티 데이터 공간 구축, 자율주행차량의 완전 시행에 수반되는 과제 극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콘퍼런스에 참가 예정인 발표자 100여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샌프란시스코 MTA의 전 최고 혁신 책임자이자 X(알파벳(Alphabet)의 문숏 팩토리(Moonshot Factory)) 고문으로 있는 티머시 파판드레우(Timothy Papandreou), 유럽 의회(EP) 산하 교통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카리마 델리(Karima Delli), 로스앤젤레스 광역교통청 최고혁신책임자 셀레타 레이놀즈(Seleta Reynolds), 국제자동차연맹(FIA)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담당 사무총장인 제이컵 뱅즈가드(Jacob Bangsgaard), 유럽 사이클리스트 연맹의 CEO 질 워런(Jill Warren) 등이다.TMWC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는데 BSM, 딜로이트(Deloitte), KIA, 모벤티스(Moventis), PTV 그룹(PTV Group), PWC, 라크(Racc), 렌페(Renfe), 세네르(Sener) 등 130개 글로벌 기업이 해당 공간에서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알라미스(Alamys), AMB, FGC, TMB, CARNET, ETRA,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폴리스(Polis) 등 여러 기관들도 TMWC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글로벌 허브의 혁신터마로.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는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를 비롯해 터마로.빌딩(Tomorrow.Building), 블루 이코노미(청색 경제)의 기회에 포커싱해 논의를 진행하는 터마로.블루이코노미(Tomorrow.BlueEconomy), 퍼즐 X(PUZZLE X)와 나란히 개최되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도시 솔루션의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최고 수준의 지식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온 2만 5000명의 방문객과 1000개 이상의 전시업체, 600명 이상의 발표자들이 참가하게 된다.Fira De Barcelona 소개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는 행사의 규모와 질, 높은 수준의 전시장, 조직 경험과 전문성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박람회 조직 가운데 하나다. 특히 산업 및 전문 박람회 분야에서 스페인 무역 박람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무역 박람회 전통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웹사이트: https://www.firabarcelon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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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플렉스, 업계 최초의 클램쉘 POS 단말기 하이든 지티 시리즈 출시
TAIPEI, Taiwan-판매시점(Point of Sale, POS) 시스템 및 온라인 투 오프라인(Online to Offline, O2O)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시플렉스 테크놀로지 아이엔시(Posiflex Technology Inc)가 유지관리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공간을 절약하며 운영 보안을 강화하는 클램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POS 단말기의 출시를 발표하게 되어 고무되어 있다. 혁신적인 나사 없는 모듈식 클램쉘 설계를 통해 하이든 지티 시리즈(Haydn ZT Series)는 터치 버튼을 사용하여 모니터를 쉽게 들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용이한 수리,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내부 모듈식 구성요소에 편리하게 접근하게 한다. 이 전체 프로세스를 1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기존 POS 단말기에서보다 4배 더 시간 효율적이다. 이 기능은 슈퍼마켓, 편의점, 식료품점, 레스토랑 및 기타 소매 또는 접객 장소에 배포하기에 이상적인 선택을 제공한다.사용자 경험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고객 중심 기술대부분의 고객 대면 비즈니스에서 POS는 중요한 생명선 역할을 한다. 가동 중지 시간은 비용 증가와 이익 마진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포시플렉스 지티 시리즈는 특허 기술을 자랑하고 업계 최초의 클램쉘 개방 메커니즘으로 강조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비교할 수 없는 POS 단말기를 제시한다. 이 혁신은 기존의 기계식 폼 팩터를 보다 지능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설계로 재정의한다.매우 견고하고 원활한 작동고성능 인텔® 타이거 레이크(Intel® Tiger Lake) 또는 엘크하트 레이크 시피유(Elkhart Lake CPU)로 구동되는 지티 시리즈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섀시 설계를 채택하여 팬의 필요성 없이 효과적인 냉각을 용이하게 한다. 팬이 없고 나사가 없는 설계는 기계적 약점을 제거하고 견고성과 신뢰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먼지, 오물, 그리스 및 유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IP44 보호 기능이 통합되어 매일의 연속 사용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작동과 연장된 서비스 수명을 보장한다.데이터 보호 및 클러터 방지를 위한 은폐 설계중단없는 작동과 서비스를 더욱 보장하기 위해, 포시플렉스 지티 시리즈는 신뢰할 수 없는 장치로의 연결을 방지하는 숨겨진 I/O 설계를 통합하여 잠재적인 데이터 오염을 피한다. USB 포트는 무단 데이터 전송 및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잠금 장치로 보호된다.또한 전원 공급 장치가 하단부에 숨겨져 있고 3방향 케이블 관리 시스템이 책상 위에서 단정함을 유지함으로써 매장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유연한 설치 및 시야각다양한 환경을 수용하기 위해 지티 시리즈는 특정 워크스테이션 요건에 맞는 다양한 데스크탑 및 벽면 장착 옵션과 함께 15인치 또는 15.6인치 트루-플랫(True-Flat) PCAP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티 시리즈는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시야각과 적응식 배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고유한 0-90° 회전 힌지 설계를 지원한다.향상된 연결성 및 기능성포시플렉스 지티 POS 단말기는 다양하고 유연한 I/O 배포를 통해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일부 모델에는 24V 전원타입유에스비(24V PoweredUSB)의 편리함이 탑재되어 있어 연결 옵션의 폭을 넓혀준다. 터미널은 전용 측면 부착물로 보완되어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지문 센서/아이-버튼(i-Button), 엠에스알(MSR) 및 알에프아이디(RFID) 장치와의 원활한 통합을 위한 고정 포트와 내부 스캐너가 있는 보조 모니터가 포함된다.포시플렉스 그룹 소개포시플렉스 그룹은 스마트 온라인-투-오프라인(O2O) 및 소프트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임베디드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으로 구동되는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사물 인터넷(Commercial Internet of Things, CIoT) 플랫폼이다. 3개 브랜드가 떠받치고 있는 포시플렉스 그룹은 POS 및 키오스크 분야의 글로벌 상위 5개 브랜드인 포시플렉스(Posiflex), 지능형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트(AIoT Edge Compute)를 위한 엠베디드 파운드리로서 포트웰(Portwell), 키오스크 정보 시스템(KIOSK Information Systems, KIS)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결된 세계에서 최적화된 생산성과 우수한 고객 여정을 가능하게 하는 공통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osifl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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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버디지털, 아스트로니어의 개발사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 인수 발표
디볼버디지털, 아스트로니어의 개발사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 인수 발표오스틴, 텍사스-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우주 샌드박스 어드벤처 게임 ‘아스트로니어(Astroneer)’를 대표작으로 둔 게임 개발사인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System Era Softworks)의 인수를 11월 2일(한국 시간) 발표했다.시스템 에라는 미국 시애틀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16년 공개한 아스트로니어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개발되며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두 팀은 그들의 인디 정신을 반영하는 회사들을 만들겠다고 맹세한 이래 8년전 디볼버디지털이 아스트로니어에 관심을 보였지만 시스템 에라의 독립적인 모험을 응원했고 그들은 열정과 창조성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제 양사는 함께 더 멀리 나아갈 새로운 야망을 공유하고 있다.시스템 에라의 CEO인 Brendan Wilson은 “우리는 항상 디볼버의 로고를 일종의 품질 보증의 표시로 봐왔다. 그들의 개발자 우선주의 정신은 가장 대담하고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번창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우리의 게임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문화 안에서 충분한 지원과 더불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아울러 아스트로니어는 기존 팬들을 위한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2024년 로드맵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아스트로니어 외에도 새롭고 흥미로운 신작들을 작업 중임을 공개했다.디볼버 디지털 소개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Inc.)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인디 게임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다. 2009년 설립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 독창적인 명작 게임들을 배급하고 있다. 인디 개발사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게이머 정신에 충실한 회사다.웹사이트: https://www.devolver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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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GREEN STEP, 아이돌 콘서트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탄소발자국 계산
서울-내일의쓰임과 아이오디자인스튜디오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에서 탄소 계산 측정 부스 ‘YOUR GREEN STEP’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의 이동 거리를 파악하고, 교통 수단과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탄소 발생량을 계산했다. 내일의쓰임은 각종 행사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계산할 수 있는 ‘스테핑(Stepping)’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팬들의 다양한 국적을 고려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언어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공연장에서 탄소 배출을 계산하는 이유는 대형 콘서트가 한 번 치러질 때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공연 분야의 탄소발자국은 무대 조명과 세트 설치에 소비되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계자 및 팬의 이동과 숙박 등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포함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공연장 한 곳당 1년에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이산화탄소로 환산했을 때 786톤에 달한다. 또한 탄소발자국의 78%가 공연 관람을 위한 관객의 이동에서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지속 가능한 콘서트를 고민하는 움직임도 점차 늘고 있으며, 이것이 이번 콘서트에서 내일의쓰임과 YG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YOUR GREEN STEP’ 부스를 운영하게 된 계기다.탄소 계산기의 디자인을 담당한 아이오디자인스튜디오의 백소민 대표는 “콘서트를 보러 온 팬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질문에 답을 해나갈 때마다 시각적인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조효진 내일의쓰임 대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느낀 어려움을 토대로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탄소계산기 맞춤 제작 서비스’를 만들었고, 이번 기회에 콘서트 탄소발자국을 계산하고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맞춤형 탄소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16~17일 이틀간 이어진 공연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일본 등 각지에서 온 3만여명의 관객들이 운집했으며, 약 2000명의 팬들이 탄소발자국 계산에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내일의쓰임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공개할 예정이다.내일의쓰임 소개내일의쓰임은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기업이다.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탄소 중립 서비스 ‘스테핑’을 개발한다. 스테핑 서비스로 기업은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쉽게 계산하고, 숲 보호 및 에너지 전환 등 상쇄 프로젝트를 추진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긴다. 소비자들은 제품별 탄소 저감 노력과 상쇄 결과, 탄소 중립 제품 정보를 제공받는다. 내일의쓰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생활 속 모든 생산과 소비가 탄소 중립이 되는 날을 꿈꾼다. 2021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소셜벤처 판별을 완료했다.웹사이트: https://tomorrow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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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국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DX 파트너십
서울-DX 전문기업 LG CNS는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NYC)·암참과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AI, 디지털 트윈, 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M/WBE, 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지원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는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암참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5개 자치구에 걸쳐 많은 뉴요커들에게 훌륭한 훈련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며 “IT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LG CNS를 뉴욕에서 맞을 그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DX 신기술을 기반으로 뉴욕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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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벤처스 ‘2023년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서울-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10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 5개 사의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킹슬리벤처스는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기업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원을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활성화 등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사로서 올해 총 5개 기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슬로웨이브 △다임바이오 △미라클레어 △칼리시 △미라큐어이며,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특화 멘토링, BIO USA 2023와 연계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팀의 밸류업(Value-up)을 지원해왔다.10월 27일에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팀들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회가 제공됐다.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로, 이번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 △바이오테크 △라이프 스타일 헬스케어 등 보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돕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ings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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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턴키 프로젝트 관리’ 국제 인증 획득… 글로벌 해저사업 고도화
안양-LS전선이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턴키(turn key, 설계·시공 일괄 입찰) 프로젝트 관리’의 국제 인증(ISO 21502)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 전선 업계 최초의 인증 획득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럽 업체에 이어 두 번째다. ISO 215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턴키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력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LS전선은 해저 프로젝트의 통합관리에 대한 개선 방향을 수립해 사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발주처들의 국제표준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고장 시 대규모의 정전사태 등 혼란이 발생하고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ISO 21502 인증을 요구하는 입찰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LS마린솔루션과 협력, 턴키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8월 LS마린솔루션을 인수해 ‘제조-시공’의 턴키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양사는 최근 수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전남 안마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함께 선정되는 등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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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한국대표부,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BC Week 2023’ 행사 진행
서울-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이하 BC주) 한국 대표부는 한국 및 캐나다 BC주 기업 교류를 위한 ‘BC Week 2023’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 BC주 기업이 한국 기업과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됐다.이 행사는 캐나다 BC주의 주요 산업군인 ICT,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클린테크, 청정에너지, 농수산물, 소비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BC주 기업들과 한국의 여러 기관, 기업, 수입업체들이 모여 투자 및 OEM 피치 세션, 세미나, 페널 세션 등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의 오찬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25일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스벤 리스트 국제기업부문 본부장의 환영사를 통해 BC주 뿐만 아니라 여러 캐나다 관계자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동 행사를 위해 BC주 한국대표부와 스폰서인 아크테릭스의 수입사 넬슨스포츠는 개최 장소인 주한캐나다 대사관 스코필드 홀을 BC주 테마로 리디자인했으며, 방문객을 위한 BC주 경험존(experience zone)을 마련했다.BC주 한국대표부 김연서 대표는 “캐나다 BC주의 여러 유망 기업들이 한국에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BC주는 사용되는 에너지 중 98%가 청정에너지며, 동시에 토착민과의 진실되고 조화로운 관계를 가진 세계적인 ESG 기반 지역으로, 동일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국과의 교류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C. Week를 매년 개최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한편 BC주정부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다채로운 산업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12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주한캐나다대사관 BC주정부 소개캐나다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 일류의 통치 조직, 기업, 문화, 생활 방식을 갖춘 지식 기반 국가로 성장해왔다. BC주정부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다채로운 산업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www.britishcolumbi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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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SH&RC, 글로벌 의료 전시회에서 환자 치료 경험의 수준 높일 첨단 접근 방식 공개한다
리야드-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The 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and Research Centre, 이하 KFSH&RC)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년 글로벌 의료 전시회(Global Health Exhibition 2023)’에서 환자의 치료 과정을 한 차원 더 격상시킬 첨단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이 병원은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 영역에서 헬스케어 결과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이러한 도구들의 역할을 보인 바 있다.KFSH&RC는 ‘Ehalat’ 서비스를 통해 환자 입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이 자동화 플랫폼은 의료 위탁을 단순화하고,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들 간의 협업을 도모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 내에서 진료 보고서를 제출하고,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료 이력에 접근하는 것을 돕는다. 이 플랫폼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적격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신청 시 실시간 추적 및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이제 환자들은 ‘Altakhassusi’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치료 진척 상황을 추적하고, 안전하게 진료 기록에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방사선 및 의학 연구소 테스트 결과를 조회하고, 손쉽게 일정을 잡고, 의사와의 가상 후속 면담에 참석하고, 심지어 치료 예후를 평가할 수도 있다. 또한 처방약 리필, 의약품 및 영양학적 필요 사항을 채우는 과정을 향상해 의료진과 병원의 소통을 수월하게 만든다.KFSH&RC는 매 단계 자동화를 통해 고품질의 치료 경험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환자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감소시키며, 디지털 헬스 혁신의 가파른 발전을 십분 활용한 첨단 요법과 케어 모델을 통해 의료적 의사결정을 향상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여러 의료 기술을 자연스럽게 통합해 임상 결과, 문서,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준다. 수술 기록부터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보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며,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개개인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정보를 맞춤화한다.KFSH&RC는 우수한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와 획기적인 혁신으로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의료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첨단 허브로서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 규모로 헬스케어의 기준을 높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국내외 저명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임상 치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15개국 250여 곳의 출품 기관이 참여하는 ‘2023년 글로벌 의료 전시회’는 중동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부문 행사다. 이 행사는 사우디와 전 세계 헬스케어 커뮤니티의 협업을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조사와 공급사가 참여한다. ‘건강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소개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FSH&RC)는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혁신의 선구자이자 첨단 의료 연구 및 교육 센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의료 기관이다. 현지는 물론 여러 지역 및 국제 기관 협력 관계를 맺고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 의료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임상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FSH&RC는 1970년 파이잘 왕이 기증한 부지에 터를 잡아 설립됐으며, 1975년 칼리드 왕 시절 공식 개원하게 됐다. 1973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HCA에서 관리했지만 1985년 왕실 법령에 따라 HCA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병원 건물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직접 맡게 됐다.웹사이트: https://www.kfshrc.edu.sa/e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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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2018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 애드아시아 콘퍼런스 강연
서울-‘한류는 붉은악마의 대~한민국 함성에서 비롯됐다.’ 2002년 월드컵에서 경기장을 붉은색으로 물들인 채 북과 징, 꽹과리를 앞세워 “대~한민국” 함성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대한민국의 흥(興)을 각인한, 붉은악마의 응원.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PMC프러덕션 총괄감독은 27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각국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류의 근원은 붉은악마의 응원”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송승환 총괄감독은 “그 이듬해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 NHK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고, 난타는 뉴욕타임스의 호평 속에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갔고, 다양한 K-POP 아이돌들의 콘서트가 아시아 전역, 나아가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송승환 감독은 1990년대 독창적인 비(非)언어극 ‘난타’로 한류를 이끈 K-콘텐츠 열풍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총괄감독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대한민국에 집중시켰다.송승환 감독은 고구려 여인 5명이 모여서 똑같은 춤사위를 보이는 무용총 고분벽화를 예로 들며 “우리는 원래 엔터테인먼트 기질이 강한 민족”이라고 소개해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왕조 500년, 일제강점기, 6.25를 거치면서 한(恨)의 정서가 퍼졌으나, 월드컵 4강 신화가 우리 민족의 흥(興)의 에너지가 분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진단했다.그는 “난타 기획 당시 한국 시장이 작은 탓에 수익을 낼 수 없어 해외 수출이 관건이지만, 결국 언어가 걸림돌이었다”며 “난타가 비(非)언어극으로 탄생한 것과 K-POP이 댄스음악이 주를 이루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한국과 일본, 중국 건축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한국건축의 특징인 ‘조화’를 콘셉트로 한국의 미와 장구춤, 사물놀이 등 열정적인 리듬감으로 표현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얽힌 일화도 소개했다.송승환 총괄감독은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우리 콘텐츠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이 넘친다”면서 “앞으로도 K-콘텐츠를 해외에 더 널리 알려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길 기대한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이번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는 송승환 총괄감독을 비롯해 케빈 스와네폴(더원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CEO), 웨슬리 터 하(미이어몽크스 창립자) 등 K-콘텐츠, 디지털 대전환, 크리에이티브를 망라하는 최고 수준의 국내외 13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콘퍼런스, 워크숍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웹사이트: https://www.adasia2023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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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청소년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서울-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체험전(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에서 청소년 그린리더에게 영감을 주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9월 20일 개막한 ‘Our Broken Planet’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런던자연사박물관의 오리지널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한 기후변화체험전이다.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 손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해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는 전시 내용과 더불어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에 어린이·청소년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전시 부대행사인 토크콘서트는 생태예술가, 영화제작자,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청소년 그린리더에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했다.이달 21일(토)에는 ‘뉴 락, 돌멩이가 된 플라스틱’을 주제로 장한나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중앙과학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 이력을 가진 장한나 작가는 ‘암석화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일컫는 ‘뉴 락(New Rock)’을 통해 환경문제를 전하는 생태예술가다.직접 수집한 47종의 ‘뉴 락’을 소개하고 ‘자연의 일부가 된 플라스틱’에 담긴 메시지를 전한 장한나 작가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강연에서 항상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더 잘 알고, 더 깊게 느낀다는 점이다. 때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때론 걱정 가득한 눈으로 이야기를 들어준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어떤 생각과 어떤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장한나 작가에 이어 11월에는 영화제작자인 커피전문점 빈스로드 정윤재 대표가 ‘기후변화와 커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 ‘Generation Hope(희망의 세대)’도 진행할 예정이다.토크콘서트를 기획한 환경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그린리더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구 지키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든 전시와 토크콘서트는 필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체험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은 12월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환경재단 소개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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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의향서 체결
서울-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LOI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 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겨있다.아람코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이며, S-OIL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 후 자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연계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S-OIL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OIL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 LOI를 발판으로 해 향후 저탄소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과 연계 수요 및 사업 개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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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첨단 신사업으로 ‘중동신화’ 재현 나선다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경제 및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중동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현대차그룹에는 의미가 깊다. 정주영 선대회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추진력으로 1970년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성사하며 중동신화의 주역이 됐다.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役事)’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는 등 중동 붐을 이끌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석연료 이후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업 인프라에 이어 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에너지, 첨단 플랜트 수주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계는 정주영 선대회장부터 이어져 온 도전 DNA로 첨단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주목하고 있으며, ‘정주영 선대회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현대차그룹만의 헤리티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 정의선 회장, 현대건설의 사우디 대형 지하터널 건설 현장 방문, 임직원 격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 시각)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 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건설은 ‘더 라인’ 구역 하부의 고속·화물철도 운행용 지하터널 12.5km 구간을 시공 중이다. 일반적인 사막과 달리 산악 지형에 위치해 고난도 기술력이 요구되는 구간으로,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터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노하우와 첨단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현대건설이 신용으로 만든 역사를 현대차그룹도 함께 발전시키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품질과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장 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국내 가족들에게 감사 편지를 동봉한 격려 선물을 보냈다. 정의선 회장의 현장 방문은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주요국 사우디의 변화를 직접 둘러보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 현대차그룹 - 전기차 등 완성차 생산, 친환경에너지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정의선 회장은 22일(현지 시각) 현대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CKD(반조립 제품·Complete Knock Down) 공장 합작 투자 계약’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는 21%의 점유율로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 사우디에 그룹 최초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완공해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 및 현지 특화 마케팅으로 신규 수요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사우디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며 중동 친환경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22일(현지 시각) 한국자동차연구원, 사우디에서 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사우디 대중교통 운영업체 SAPTCO(the Saudi Pubic Transport Company)와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및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을 중동에 공급하며 친환경에너지 모빌리티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동 주요국에서 대형 첨단 플랜트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로부터 약 3조1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Saudi Arabia Jafurah Gas Processing Facilities Project) 2단계’를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쿠웨이트 알주르(Al-Zour) LNG 수입 터미널 등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1년 수주한 자푸라 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1단계를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6월 아람코가 진행하는 약 6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설비 사업 ‘아미랄(Amiral)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기업의 사우디 수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가스 및 오일 처리시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 원전, 카타르 루사일(Lusail) 플라자 타워, 쿠웨이트 슈와이크(Shuwaikh) 항만 개보수 공사, 이라크 바스라(Basrah) 정유공장 등 중동 5개 국가에서 건축, 오일·가스 플랜트,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총 26조3000억원 규모의 23개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파드힐리(Fadhili), 사파니아(Safaniya) 등 대규모 가스전 프로젝트 수주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어서 현지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현대로템도 우수한 품질과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힘입어 철도 사업 수주를 이어가며 중동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이집트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 규모의 카이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확보했다. 수소전기트램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철도차량 기술력을 토대로 중동 철도 인프라 분야 진출도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판재, 봉형강, 강관 등 다양한 에너지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주아이마(Juaymah) 유전의 천연가스 액체 공장 확장 공사 후판 공급을 올해 완료했으며, LNG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해 신규 가스 수송용 강관 소재를 개발하는 등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동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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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부품 협력업체와 중동 경제사절단 참가… SNAM사와 MOU 체결
평택-KG 모빌리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국빈 방문 중동 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Supply Chain Establishment)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동 경제사절단은 10월 21일(토)~24일(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에서 진행된다.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 업체와 함께 참석했으며, SNAM사와의 MOU 체결과 주베일(Jubail) 산업 단지에 방문했다. 이번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의 MOU는 KG 모빌리티와의 KD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SNAM사는 향후 주베일 산업 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역시 국내 부품 협력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KG 모빌리티에게는 신규 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 협력업체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라는 점, SNAM사에게는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이라는 점 등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KG 모빌리티와 협력업체, SNAM사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은 물론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SNAM사와의 KD 협력 사업을 위해 2019년과 2020년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Product License Agreement)을 체결한 데 이어, 2022년에 KD 공급 계약(PSA·Parts Supply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생산 규모는 양산 개시 후 7년간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렉스턴 뉴 아레나 7만9000대 등 총 16만9000대다. 이에 따라 SNAM사는 2022년 주베일 산업 단지에 약 100만㎡(30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부터 1단계(SKD 생산)사업을 위한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CKD 생산)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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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오픈소스 LLM ‘라마2’ 연동으로 기업고객의 선택지 늘려
성남-센드버드는 23일 메타(Meta)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 ‘라마2(Llama2)’를 자사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연동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챗GPT와 팜2(PaLM-2)에 이어 라마2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업계 최초로 기업들이 자체 운영전략과 보안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생성형 AI 챗봇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메타의 라마2는 몇 십억 개의 단어로 훈련되고, 누구나 필요에 맞게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LLM이다. 오픈소스 LLM의 경우 이용자가 시스템 구성, 훈련방식, 사용형태를 정확히 이해하면 자체 필요에 맞게 LLM 활용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LLM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누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일 뿐 아니라 데이터 이용 관련 윤리적 기준과 법규를 준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센드버드는 기업고객들에게 오픈소스 LLM인 라마2 이용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센드버드 서버 내 기업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강하고 자료 누출이나 무단 접근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업 고객들을 위해 라마2를 미세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고유의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LLM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라마2 연동으로 고객들에게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다양한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금융기관, 자영업 등 센드버드의 다양한 고객들이 자신들의 고객과 소통할 때 언제나 가장 최신의 유용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라마2가 탑재된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10월 20일부터 배포 중이며, 웹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센드버드 웹사이트의 관련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의 멤버사인 센드버드는 글로벌 1위 기업용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채팅/음성통화/영상통화/관리 데스크를 포함하는 연동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가 신속하게 채팅/음성/영상통화 기능을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7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지원한다. 센드버드의 주요 해외 고객사로는 라쿠텐(Rakuten), 페이페이(PayPay), 에어아시아(AirAsia), 레딧(Reddit), 힌지(Hinge), 페이티엠(Paytm) 등 다양한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SSG.com, KB국민은행, 배달의민족 등이 센드버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VC들로부터 누적 2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소개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1만9000여 건 이상의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2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800여 건에 달하는 해외사업 계약·제휴, 120건의 해외법인 설립을 지원했다.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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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만들고십대’ 개최
광주-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는 9월 23일(토) 삶디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만들고십대’를 개최했다.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까지 1500여 명의 광주시민이 이날 청소년 메이커 축제를 즐겼다. 청소년 메이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작 능력을 갖춘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이번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주도적으로 운영했다.‘만들고십대’는 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메이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창·제작 기술을 연마한 91명의 청소년 메이커가 참여했다. 공예, 목공, 요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체험 부스는 △광주공업고등학교의 레고 블록을 이용해 프로그래밍하기 △광주살레시오여자중학교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광주예술고등학교의 책갈피, 핀배지 만들기 △광주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의 드론 축구 교실, 샌드위치 만들기 △광주지산중학교의 휴머노이드와 대화하기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의 3D 펜으로 지비츠 제작하기 등 19개가 열렸다.또 △광주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전남대학교 만들마루 △코끼리협동조합 △한국공기안전원 △조선대학교 csu 창작마을센터와 연계, 시민들이 전문 메이커를 만날 수 있는 제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불어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유만선 공학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메이커 운동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담당 윤정원 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메이커가 자신의 제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메이커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삶디센터는 창·제작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삶디센터 홈페이지(samdi.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전남대학교,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의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 특화 시설이다. 삶디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웹사이트: http://sam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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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와 파트너십 체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폴란드 방위산업 업체들의 지주회사이자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방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유럽 전 지역으로 앨리슨의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앨리슨은 폴란드의 전술용 궤도차량의 변속기에 대한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세바스찬 흐바웨크(Sebastian Chwalek) PGZ 대표(CEO)는 “우리는 폴란드 국방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며 “전장에서 전술용 궤도차량 및 추진솔루션의 명성이 입증된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협력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폴란드는 지역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천 대의 무한궤도 전투차량을 배치하고 있다. 앨리슨은 에이브람스 탱크, K9 자주포, 크랩 자주포 등에 탑재된 추진시스템을 제조하고 공급하고 있다. 폴란드는 이미 수백 대의 에이브람스 탱크와 수백대의 자주포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PGZ는 최근 1000대 이상의 보르숙 장갑차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다나 피타드(Dana Pittard) 앨리슨 트랜스미션 방산 비즈니스 부사장은 “앨리슨은 세계적 수준의 자주포와 여러 무한궤도 전투차량의 추진솔루션에 대한 유지보수와 지원을 폴란드의 PGZ 및 자회사들과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PGZ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앨리슨의 폴란드 및 유럽의 궤도형 전술차량 추진솔루션 공급망 강화를 위해 앨리슨이 WZM(Wojskowe Zakłady Motoryzacyjne)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회사들을 자사의 공식 대리점 및 딜러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방위산업 변속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allisontrans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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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성황리 개최
대전-2023년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올해 2월 대전광역시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대전만화연합,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가협회,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는 행사를 후원했다.이 밖에도 중국 북경필름스쿨, 천진대행도 만화애니문화발전유한공사, 일본 신치토세공항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집행위원회, 일본애니메이션학회 등이 협력 단체로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전국 웹툰 기업 33개(플랫폼, 에이전시, 스튜디오)와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전공 3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학생 간 1대1 포트폴리오 매칭 행사인 ‘웹툰 잡페어’와 ‘피칭 발표회’가 개최돼 500여 건의 연재 계약 및 취업 관련 면접이 진행됐다.이어 △전국 웹툰 학과 학생의 우수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제1회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 전시·시상식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협의회·심포지엄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에서는 지역 웹툰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대전 웹툰 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세미나에 참석한 충청권 교수들은 대전 배재대·목원대·대전대·대덕대에 연간 250명의 신진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가 구축된 데다 대전 웹툰 클러스터는 대전역 5분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라며, 영·호남의 경우 서울과 너무 멀기 때문에 다른 지역 인재를 흡수하는 ‘중간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웹툰은 지역 분권에 최적화된 산업화 모델”이라며 대전 웹툰 클러스터와 관련해 “기업·대학·기관이 협력해 웹툰의 장점을 활용한 상생 구조를 만들면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는 충청권 웹툰 허브이자 일류 웹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웹툰 IP 제작, 원소스 멀티유즈(OSMU) 사업화, 인력 양성, 인공지능(AI)·확장 현실(XR) 기술 사업화(R&BD), 창업 등을 지원하는 ‘웹툰 클러스터 구축사업(435억원)’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대전국제웹툰잡페어 집행위원회와 프로젝트 총괄책임을 맡은 대전만화연합 김병수 회장(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은 “대전, 충청은 만화·웹툰 관련 전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이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여 대학(30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초대작 포함)대전대, 대덕대, 목원대, 배재대, 경기과기대, 경일대, 계원대, 공주대, 남서울대, 동국대, 동원대, 백석문화대, 부산대, 상명대, 서원대, 서일대, 세한대, 순천대, 영산대, 인덕대, 중부대, 중앙대, 청강대, 청주대, 한성대, 호서대, 한국영상대◇ 참여 기업(33개)탑코, 핑거스토리, 아이나무,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레드아이스, 재담미디어, 엠스토리허브, 공감미디어, 동주, 마나스튜디오, 만화가족, 몬스터라인, 스튜디오원픽, 락킨코리아, 툰플러스, 아이디어콘서트, 영상출판미디어, 와이낫미, 우라노스, 웹툰창고, 일점사소프트, 청룡만화기획, 툰토리, 이야기나무, 트리플라인, 팀아스트라, 클로버툰, 파이브스타, 히트북, IP게이트, 구디스튜디오, ALM미디어, 와콤대전만화연합 소개대전만화연합은 2014년 10월 창립돼 그 해 대전 만화 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와 회원전을 개최했다. 2015년 10월 ICC국제만화가대회 개최 실행위원회를 구성한 뒤 대전만화웹툰창작센터, 대전웹툰캠퍼스 설립에 협력해 오늘에 이르렀다. 2017년부터 매년 8월 대전 만화인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마다 만화·웹툰 작가를 위한 저작권 세무 강연 등을 공동 주관하고 연말 송년 행사도 개최 중이다. 대전만화연합은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사업을 통해 대전 만화 창작 활성화, 만화인 권익 신장, 만화 정책 및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대전 만화 산업 및 만화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2023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 https://djwj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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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 2023, 11월 1~5일 코엑스서 개최… 디자인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성남-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코리아 2023’이 11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디자인코리아는 2003년 시작돼 올해 21주년을 맞은 국내 디자인 행사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행사다. 특히 한국의 디자인 발전과 인력 양성을 통해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점, 선, 원(Designing for Better World : Dot, Line, Circle)’을 주제로 생활 속 디자인, 디자인 기술, 트렌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이 가운데 ‘주제전시관’은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점, 선, 원을 활용해 구성된다. 도입부(Dot존)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디자인을 선보이고, 전개부(Line존)에서 사회 문제 해결까지 노력하는 디자인의 진보를 보여주며, 또 발전부(Circle존)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업계의 노력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총 500여개의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제전시관 외에도 ‘기업관’, 정부지원 사업 관련 성과품이 전시되는 ‘정부지원 성과관’, 청년 디자이너의 취업 컨설팅 및 구인 기업의 정보가 제공되는 ‘잡페어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부대 행사로는 11월 1일(수) 개막식과 함께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진행되고, 11월 3일(금)에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디자인코리아 2023 주요 부대 행사대한민국 디자인대상 - 일시: 11월 1일(수) /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수상자,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지방자치단체 수상자· (포상)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 - 일시: 11월 1일(수) /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 (포상) 명예의 전당 헌액 후 헌액자 주요 작품 전시·보존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 일시: 11월 3일(금)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심사에 통과한 기업·상품(7개 부문)· (포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 일시: 11월 3일(금)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대상) 일반, 대학(원)생, 청소년,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 등·(포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기관장상 등11월 2일(목)에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특히 이날 콘퍼런스에는 해외에서 △세계디자인기구 토마스 가비 회장 △IDEO 샌프란시스코 파트너 브라이언 워커 전무 △다쏘 시스템스(Dassault Systèmes) 앤 아센시오 부사장 △디자인워크(Designworks) 뮌헨의 마티나 스타크 스튜디오 디렉터가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수퍼빈 김정빈 대표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 사이먼 로스비 상무 △BAT 그룹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 김강민 전무 등이 연사로 참석해 디자인 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이 밖에도 11월 4일(토), 5일(일) 코엑스 D홀 행사장 내 디자인토크관에서는 디자인, 기술, 혁신적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교류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행사인 ‘디저트(DESSERT=DESIGN+CONCERT)’도 진행될 예정이다.전시 관람은 티켓 예매(사전·현장)을 통해 이뤄지며 개인은 사전 예매 5000원, 현장 예매 8000원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예매(3000원)는 디자인코리아 사무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한국디자인진흥원 소개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디자인코리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등 다양한 디자인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i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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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첨단기술로 철통 방어할 것
창원-한화그룹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육·해·공·우주’의 통합 방위 역량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항공·우주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력을 공개하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우주·방산 계열사는 17~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40㎡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4개국 550개 방산업체가 참가해 2009년 첫 개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우주 기술로 UAM·스마트선박·자율차 통신망 구축… 관측 기술로 데이터 서비스한화는 통합부스 내 ‘스페이스 허브-존’에 한국 최초의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추력기를 전시한다.대기권 밖에서 관측 및 통신이 가능한 한화시스템의 위성 3종과 지상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3종도 공개한다. 발사체부터 관측·통신 위성, 탐사에 이르는 우주 사업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우주 및 지상의 ‘지휘-정찰’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우선 대기권 밖에서 고성능영상레이더(SAR) 위성은 주·야간의 악천후에도 고화질 영상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적외선(IR) 위성은 적외선 신호를 활용해 적의 공격을 빠르게 감지한다. 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위성통신업체인 원웹이 구축한 630여 대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하면 지상 통신망이 파괴돼도 끊김 없는 통신이 가능해 전장 상황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지상에서 적의 핵·미사일 공격을 감지하는 방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요격 고도의 상층부에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레이다’, 중고도 이하를 방어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의 다기능레이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할 ‘한국형 아이언돔’의 ‘다표적 동시교전레이다’도 전시된다. 대기권과 지상 전 영역에 걸친 방공망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한화는 우주 분야 기술력을 우주경제 구축에도 적극 적용하고 있다. 통신 위성기술을 활용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선박, 자율주행차 등이 안정적으로 통신하는 ‘초연결 사회’를 구축하고, 위성 관측 기술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5세대 유무인기용 엔진 개발… 인구 감소하는 미래전 대비해 ‘무인화’ 적용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엔진과 함께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적용한 F414엔진을 전시한다. F414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GE의 라이센스 기술로 국내에서 면허 생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0여년간 9800대 이상의 다양한 항공엔진을 생산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는 5세대급 유무인기용 엔진을 100%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이미 국내에서 가스터빈 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인구감소로 병력이 줄어드는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화 기술도 선보인다. AI 기반 유무인 복합 운용 기술이 반영될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등 미래형 전투차량 개념이 공개된다. 사람보다 먼저 작전지역에 투입되는 무인수색차량에는 원격사격통제체계, 지뢰탐지장치, 유도탄, 레이저 등 다양한 장비를 적용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해 올해 12월 미 해병대 테스트를 앞둔 차세대 군용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도 전시된다.한화오션도 ‘고스트 커멘더’로 불리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 시스템을 공개한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항공, 해상, 수중의 무인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무인화 전투 시스템으로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네이비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방산 글로벌’ 위한 전략 제품 공개… 대한민국 미래 먹을거리로 키울 것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산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형 수출 제품도 공개한다.지난해 폴란드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다연장로켓인 천무에 적용되는 80~290km까지 다양한 사거리의 유도탄과 함께 연습용탄 라인업까지 전시된다. 전 세계 9개국이 사용하는 베스트셀러인 K9 자주포는 포탑 완전 자동화, 유무인 복합 운용 능력으로 이어지는 미래 모델을 보여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을 충족하는 수출형 장약은 물론, 향후 유도기능을 탑재할 155mm 포탄도 최초 공개한다.올해 7월에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이 된 전투형보병장갑차(IFV)인 레드백도 국내에서 실물 전시된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폴란드, 필리핀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신예 디젤-전기추진 중형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II를 선보여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aerosp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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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릴루미노 모드, TUV 라인란드 ‘저시력 케어’ 글로벌 인증 획득
수원-삼성전자 TV의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저시력 케어(Low Vision Care)’ 인증을 획득했다.2023년형 TV에 처음 탑재된 릴루미노 모드는 화면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강조해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며, 명암 대비·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킨다.TUV 라인란드는 각종 국제 표준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고,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화질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에 저시력 케어 인증을 수여한다.릴루미노 모드가 저시력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화면의 선명도·색상 등은 물론, 시각적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평가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시청 안정성과 색상 정확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adian Rhythm Display)’·‘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안전 인증기업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눈부심 방지(Glare-Fre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색상 전문 브랜드인 팬톤으로부터 색 정확도를 인정받아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팬톤 스킨톤 인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받기도 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이번 저시력 케어 인증 획득으로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삼성의 기술 개발 노력이 입증됐다”며 “모든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크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17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리더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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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S칼텍스, 세계 최초 3HP 상용화 속도 낸다
서울-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Acrylic Acid)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케일업(Scale-up)은 랩-벤치-파일럿-데모(실증플랜트)-커머셜(상업화)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Poly Lactate 3-Hydroxypropionate)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수행, 책임 있는 자원 조달 정책 운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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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로봇앤드디자인과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
서울-미니쉬테크놀로지는 12일 로봇앤드디자인과 ‘덴탈 밀링 머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로봇앤드디자인은 이를 활용해 자사의 밀링 머신 ‘체어맨’을 업그레이드해 공급할 예정이다. ‘체어맨’은 인레이, 크라운 등의 보철물을 15분 만에 완성하는 원데이 치과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다.아울러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는 현재 전용 블록을 0.3mm 머신가공 후 0.1mm까지 수작업한다. 양사는 밀링 머신 단독으로 언더컷 없이 0.1mm까지 얇게 깎는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개발하고 있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비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15만여 건의 미니쉬 임상데이터와 스캔 자료 등을 바탕으로 더 정교한 밀링 머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로봇앤드디자인은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는 반도체 로봇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2008년 덴탈 분야에 진출했다. 맥스 시리즈(MAXX Series)가 대표적 밀링장비 라인업이다.로봇앤드디자인은 10년 이상 덴탈 밀링 머신을 개발해왔지만 미니쉬 디자인의 경우 가공 난이도가 최상급이라며, 전용장비 개발을 통해 양산화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미니쉬테크놀로지 소개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한다. 연간 20조원 규모의 국내 치아 보존시장에서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대체하기 위해 치과 재료를 만들고, 초정밀 장비를 개발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www.minish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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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
보스턴-휴먼 퍼포먼스 기업 후프(WHOOP)가 전설적인 축구 아이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를 공식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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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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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서울-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라쿠텐 그룹에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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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글로벌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 전시 성료
성남-안랩(대표 강석균)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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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교육 판도 바꾼다… 8대 공정 구현한 테스트베드 출시
성남-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아이지가 반도체 교육 실습 장비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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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볼트, 중국 천양 최초의 EVx 100MWh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공적인 테스트 및 시운전 발표… 아틀라스 …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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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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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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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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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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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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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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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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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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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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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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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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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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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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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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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하인애, 5월 18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서울-피아니스트 하인애의 리사이틀이 오는 5월 18일(토) 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흐의 칸타타를 페트리가 피아노로 편곡한 ‘Sheep May Safely Graze’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 831과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의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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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직원공제회,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을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4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22일 중부권, 28일 호남권, 6월 11일 수도권 순으로 총 60개 기관(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 개인 5명, 단체 2개)에 시상을 진행할 예정...